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은 9월 상순 양파 파종시기를 맞아 양파육묘 현장지도를 강화한다. 군에 따르면 고품질 양파 생산을 위한 첫 단추인 건전한 양파묘 생산을 위해 파종적기인 9월 상순부터 중순까지 파종과 육묘관리 현장기술지원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종자 파종시 양파 재배지 기준 10a(300평)당 육묘상 면적 50㎡(15평 정도)에 4~5㎗(200~250g 정도)를 두둑위에 고르게 파종한다. 톱밥이나 상토로 얇게 복토한 후 발아 전까지 차광망을 씌워 관리한다. 두둑을 높고 평평하게 조성하고 물이 잘 빠질 수 있도록 고랑을 깊게 형성하는 것 또한 육묘의 핵심이다. 특히 가을장마 영향으로 배수로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해야 하며 비로 인해 육묘상이 휩쓸린 경우에는 복토조치 하여야 한다. 양파 육묘상에서 자주 발생하는 잘록병은 병 발생 전 예방차원으로 씨를 뿌리기 전 적용약제로 방제해주는 것이 좋다. 기계정식용 육묘의 경우 파종 직후에는 트레이 셀 전체에 물이 가도록 충분히 관수한다. 육묘기 동안 묘가 웃자라지 않도록 3회 정도 잎을 절단해주고 절단된 잎을 통해 병원균이 감염되지 않도록 절단 후 바로 적용약제로 방제한다. 군관계자는 “건강한 양파 모종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이 오는 9월10일부터 열리는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붐 조성을 위해 경남도청에 엑스포 관련 사진 및 산양삼 항노화제품 등을 전시한다. 군에 따르면 9월 7일부터 16일까지 경남도청 신관 1층 로비에 엑스포 개최 추진 과정 및 산양삼 관련 사진 33점을 비롯하여 산양삼 항노화제품 40여종을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 특히 지리산 함양에서 생산된 8년근과 10년근, 14년근 등 실제 산양삼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일반인들이 궁금해 하는 산양삼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군은 이번 경남도청 엑스포 관련 사진과 항노화제품 전시를 통해 개막을 앞둔 엑스포 분위기 조성과 범도민 홍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함양군과 경남도에서 주최하는 국제행사로 민원인들이 많이 찾는 도청에 전시함으로써 엑스포 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라며 “많은 도민들이 이번 도청 전시를 보고 함양엑스포장을 찾아 힐링과 즐거움을 만끽하였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오는 9월10일부터 10월10일까지 31일간 함양상림과 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천년의 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성군은 9월 8일부터 12일까지 고성군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1 고성군 전국 엘리트 유소년 농구대회」를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2개 우수 중학교팀이 출전하며, 리그전을 통해 최종우승팀을 결정한다. 협회는 코로나19 관리를 위해 무관중 대회로 개최하며, 참가자 전원은 대회 72시간 전 코로나19 음성 확인을 받고 참가한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는 고성군 종목단체의 대회개최 역량 강화와 아마추어 농구선수들의 미래를 위해 개최하게 됐다”며 “철저한 코로나19 관리를 통해 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마친 군민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자임을 알리는‘접종완료 스티커 및 증명서’를 발급·배부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자는 스마트폰에서 전자증명서 앱(COOV)을 활용해 백신접종 인증을 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은 근처 읍·면 주민센터에서 예방접종증명서와 스티커를 발급받을 수 있다. 스티커에는 접종 회차와 접종일자 등이 표기되고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같은 신분증에만 부착이 가능하다. 종이증명서나 전자증명서와 같은 효력을 가진다. 예방접종 스티커를 발부받기 위해 주민센터를 방문할 때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그러나 같이 배부된 접종배지는 예방접종 증명서의 효력을 갖지는 않는다. 다만, 접종 완료자의 접종률을 제고하고, 접종을 독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다가오는 함양군 산삼엑스포 개최에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만전을 귀하고 있으며, 예방접종률을 제고하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산삼엑스포가 운영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화순군이 이달 14일부터 어린이, 임신부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 접종을 추진한다. 어린이·임신부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 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는 9월 14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1회 접종 대상자는 10월 12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접종할 수 있다. 임신부는 9월 14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다.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만 13세(2008. 1. 1.~ 2021. 8. 31. 출생아)로, 2회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만 8세 어린이 중 과거 접종력이 2회 미만 또는 생애 첫 접종일 경우이며 그 외 대상자와 임신부는 1회 접종받으면 된다. 화순 지역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위탁 의료기관은 푸른소아청소년과의원, 이동규소아과의원, 을지의원, 안병현이비인후과의원, 화순성심병원, 준호이비인후과의원이다. 임신부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위탁 의료기관은 안병현이비인후과의원, 준호이비인후과의원, 한양내과의원, 이동규소아과의원, 차산부인과의원, 푸른소아청소년과의원이다. 화순군보건소 관계자는 “소아·청소년은 긴밀한 접촉으로 인해 전파 속도가 빠르고 6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화순군이 추석 연휴 환경 오염행위 특별감시 활동을 펼친다. 군은 이달 13일부터 26일까지 환경오염 물질 무단 배출 등 불법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환경 오염행위를 특별 감시한다고 밝혔다. 감시활동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사업장 방문 불편 최소화를 위해 2단계로 실시한다. 추석 연휴 전인 17일까지는 사전 홍보·계도기간으로 중점 감시 대상 시설 15곳에 자율점검을 유도하는 협조문을 발송, 비대면 순찰 활동을 한다. 연휴 기간인 18일부터 26일까지는 상황실을 운영해 환경 오염사고가 발생하면 즉각 대응한다. 폐수와 가축분뇨 등 오염물질을 고의‧상습적으로 무단 배출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고발하고 행정처분 등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 특별감시 활동을 펼쳐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군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담양군은 7일 담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개최됐으며, 최형식 군수와 담양군의회 김정오 의장과 이정옥 부의장, 김미라 의원, 추인순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여성단체 회장, 유공자들이 함께했다. 주제영상시청,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로 작은 기념식 순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최형식 군수가 양성평등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양성평등을 위한 유공 표창 수상자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남성과 여성이 조화를 이루며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7월로 정해졌던 양성평등주간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을 기리는 ‘여권통문의 날’인 9월 1일이 법정기념일로 제정됨에 따라 지난해부터 9월 1일~7일까지로 바뀌어 운영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남 대표축제로 해마다 관광객 수십만 명이 다녀간 ‘화순 국화향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소됐다. 화순군은 축제추진위원회 회의 결과,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2021 화순 국화향연’ 개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축제추진위원회는 6일 회의를 열고 4차 대유행 확산, 전파력이 강력한 델타 변이바이러스 급증, 비수도권의 거리두기 3단계 4주 연장 등 코로나19 확산 양상을 고려해 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위안과 즐거움을 주려고 그간 많은 준비를 했으나,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임을 널리 양해해주시기 바란다”면서 “올해의 아쉬움을 발판 삼아 내년에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축제를 취소하는 대신 코로나19로 지친 군민과 관광객을 위해 남산공원을 수놓을 국화꽃 관람은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처럼 사전예약제, 시간당 관람 인원 제한, 한 방향 관람 동선 등 철저한 방역 관리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화순 국화향연은 2019년 관람객 60만을 돌파하며 각종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할 정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원시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한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추석기간 많은 귀성객들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9월 1일 버스터미널 3개소에 대하여 체온측정, 분무소독, 손소독제 비치 등 대중교통시설의 사회적 거리두기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미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실태 합동점검을 완료하였다. 남원시는 이번 추석 연휴 5일간 시청 종합상황실에 교통상황반을 운영하며 시외터미널, 공설시장, 이마트 일대 등 명절기간 상습혼잡구간 소통개선을 위하여 현장지도 단속반과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명절기간 귀성객을 위한 대중교통편이 증차 운행된다. 용산을 오가는 전라선 열차는 상·하행 각 5회 추가 운행하며, 서울행 고속버스는 하루 10회 추가 운행할 계획으로, 승차권 예매 추이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명절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원시가 농가 경영 안정과 남원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농민공익수당을 추석 전에 선 지급하기로 했다. 남원시는 올해 64억여원의 사업비를 편성하고, 7일부터 농가당 60만원(남원사랑상품권)을 전격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추진된 농민공익수당은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보전 및 증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환경조성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민공익수당의 원활한 지급을 위해 시는 앞서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읍면동을 통한 홍보와 여러 가지 홍보 방법을 활용, 신청 접수를 받아왔다. 그 결과 시는 11,191 농가가 신청한 가운데 지난 7~8월까지 자격 검증을 거쳐 총 10,459농가를 선정하고 올해 62억 7천여만원의 공익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올해 당초 예정 사업량보다 대상 농가가 증가하자 1차로 고령 지급농가를 선정해 10,360농가에 대해 추석 전 선 지급하고, 2차 대상 99농가에 대해서는 추가경정 예산을 반영해 12월에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방법은 9월7일부터 읍면동에서 지급확인증을 발급받아 지역농협에지급확인증과 신분증을 제출하면 된다. 이행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원시는 6일 문화저장 도시재생대학의 첫 강연으로 CoSMo40의 성훈식 디렉터가 소도시 브랜드 전략을 주제로 하는 ‘CoSMo40을 미도탕으로’를 진행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CoSMo40은 인천의 대표 브랜드로 폐공장을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시킴으로써 현재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명소로 자리잡은 곳이다. (구)미도탕 문화저장소 리뉴얼사업은 남원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오랫동안 방치되어온 목욕탕 건물을 남원시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늦은 저녁 시간에 진행된 교육임에도 남원시에도 CoSMo40과 같은 문화공간이 만들어 졌으면 좋겠다는 시민들의 바램이 강연장의 열기를 더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문화저장소 리뉴얼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여 남원시민의 바람과 희망이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원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가 함께하는 ‘2021 초중고 한복문화교육 사업’ 공모에 연속지원 선정돼 국비 4천만원을 확보, 9월부터 본격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시에 따르면 2021 초중고 한복문화교육은 11월 초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대표적으로는 남원만의 특색을 살린 관광자원연계형 한복을 입고 광한루원 및 남원예촌 인근관광지를 돌면서 문제를 푸는 ‘남원판 런닝맨’프로그램을 비롯해 한복문화에 대한 체계적인 한복교육과 문화가치를 알리기 위한 ‘중학교 1학년대상 자유학기제 편성’및 ‘코로나19 대비 비대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남원시는 2021 초중고 한복문화교육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동부권 지역 및 관내학교를 통해 관광자원연계 및 자유학기제 참여모집을 완료했으며, 비대면 교육모집은 추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앞서 1단계로 동부권 지역 학생 참여의 문을 여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남원교육문화회관 • 남원시관광협의회와 3월11일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고, 상반기에는 13개교에서 223명의 학생이 교육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