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신안군이 여행홍보SNS채널 ‘렛츠고신안’과 온라인 특산품 판매사이트 ‘신안1004몰’ 유기적으로 연계해 운영하기로 했다.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렛츠고신안’의 여행 콘텐츠와 신안 특산품을 연결해, 여행이 주민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게 한다는 것. 이는 농수산물(1차 산업)과 그 가공품(2차 산업), 여기에 여행(3차 산업)까지 결합한 6차 산업 도약 계획이어서 주목된다. 신안군은 2019년 8월 SNS채널 ‘렛츠고신안’을 개설해 주 2~3회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신안의 맛있는 음식, 멋있는 장소 등을 소개하고 있다. ‘렛츠고신안’은 2019년 28,441회, 2020년 371,122회, 2021년 7월 현재 152,136회 등 총 551,699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며 감염병 사태에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개설 초기, 한 콘텐츠 당 500~1,000건이던 조회수도 5,000~15,000건으로 10배 이상 크게 상승했다. 8월 현재 220여 건의 콘텐츠가 포스팅돼있고, 이 채널은 신안군 문화 자료 보관소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여행 길잡이로 명성이 높은 N 포털 에도 신안의 콘텐츠들이 지속적으로 소개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추석명절을 맞아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추석연휴 비상급수 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추석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먼저 주요 수도시설물(정수장·배수지·가압장·상수관로·계량기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보수가 필요한 곳은 연휴 전날인 17일까지 긴급보수를 완료할 방침이다. 또 코로나19에 대비한 대체근무인력 편성 등 비상대응계획을 수립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공사가 진행 중인 사업장은 사전점검을 통해 조기 완공하거나 추석 연휴 이후로 공사를 늦춰 귀성객들의 교통 불편과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남진희 맑은물사업본부 상수도과장은 “연휴기간 시 종합상황실과 연계된 비상근무반을 운영해 긴급 상황에 대비하는 등 수돗물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무 및 정책 결정을 보좌하는 정책특별보좌관이 임용된다. 춘천시정부는 9일자로 윤혁락 정책특별보좌관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정책특별보좌관의 근무 기간은 임용권자 임기 만료일까지다. 앞으로 정책특별보좌관은 시정부의 핵심 철학을 홍보하고 시정 주요 현안과 정책 결정을 돕는다. 또 춘천을 전국적,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전략을 구상하고 공약사업과 시장 지시사항을 추진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한다. 특히 임용예정자는 민간 관광 산업과 마케팅의 전문가로서 차별화된 전략과 아이디어를 시정에 접목하여 레고랜드와 삼악산 로프웨이 등 춘천 관광을 활성화하는데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책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이해당사 등과의 갈등을 협의,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한편 윤 정책특별보좌관은 ㈜대명레저산업 상무이사, ㈜대명TP&E 전무이사를 등을 거쳤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6월 1일 기준 주택 및 토지 소유자에 대한 정기분 재산세 75억여 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 2만4천여건을 우편 발송했다고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지방세법」제114조(과세기준일)에 의거 매년 6월 1일 기준 사실상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된다. 이번 9월에 부과되는 정기분 재산세 과세대상은 토지, 주택(2기분)으로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납기가 지나게 되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게 된다. 옹진군은 납기 내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홍보 현수막 게시 및 개별 문자안내 서비스를 이용해 납세홍보를 펼쳐나가고 있으며, 납세자의 납부를 돕기 위해 인터넷납부, 가상계좌납부, 지방세입계좌 납부,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납부방법을 운영하고 있다. 납세고지서를 분실하였거나, 장기 출타중이라면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본인의 통장, 신용카드로 조회·납부가 가능하며, 집이나 직장에서 납부할 때는 지방세 인터넷 납부 시스템 위택스 또는 지로를 통한 전자납부와 고지서에 적혀 있는 가상계좌를 이용하면 금융기관 방문 없이 납부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문경시는 8일부터 16일까지 추석맞이 상권활성화를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문경중앙시장, 점촌역전상점가, 행복상점가 공동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경중앙시장은 어울림마당 내 중앙어울림센터 준공을 기념하여 ‘추석맞이 고객감사 사은대잔치’라는 주제로 9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에 걸쳐 2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즉석경품행사로 휴지(30롤), 장우산, 세재, 장바구니, 텀블러 등을 지급하고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매일 오후 2시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산양계란대란을 원가인 5,500원에 파격적인 가격으로 특가 판매행사를 운영해 집객 마케팅을 실시한다. 점촌역전상점가는 ‘역전 한가위 황금열쇠를 잡아라!’, 행복상점가는 ‘행복상점가와 함께 행복한 추석만들기’라는 주제로 9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행사를 진행한다. 중앙시장과는 달리 1만원이상 구매고객들은 카드(현금)영수증에 이름과 연락처를 작성해 경품행사에 응모할 수 있으며, 황금열쇠 5돈을 비롯해 LG오브제 스타일러, 의류건조기 등 각종 경품을 준비했다. 한편, 공동마케팅 행사는 코로나19방역을 위해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한다. 경품추첨행사는 모두 실시간 비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주시와 주택관리공단은 7일 오전 11시 주택관리공단 접견실에서 진주시 관내 도시공원과 가로수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그린 협약’을 체결했다. 그린협약은 2019년 1월부터 진주시와 혁신도시 11개 공공기관이 혁신도시 환경정비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다가 지난 7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8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세 번째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주택관리공단은 혁신도시와 더불어 진주시 전역의 공원, 가로수 등 녹지지역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를 위한 주거정책뿐만 아니라 싱그럽고 아름다운 진주 만들기에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그린협약 체결을 통해 우리시의 환경정비 사업에 동참해 주신 주택관리공단에 감사드린다”면서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해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진주시민들이 모두가 함께하는 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주택관리공단은 올해 6월 취임한 서종균 사장과 함께 전국 350여 개 사업장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주거복지정책 전문가로 구성된 2400여 명의 직원이 전국 62만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의 주거복지를 위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문경시는 7일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인구 7만 사수에 사활을 걸었다. 이날 회의는 전날인 6일 기준 문경시 인구 71,002명으로 71,000명이 붕괴되면 연내 7만 사수가 힘들 것이라는 절박감에 스탠딩 회의로 실시되었으며, 인구를 지키지 못하면 상복을 입는다는 각오로 인구증가 대책을 원점에서 다시 추진키로 결의했다. 문경시 인구는 석탄산업 황금기였던 1974년 말 기준으로 16만1천125명에 이르렀지만 해마다 인구 감소는 계속되어 2021년 8월 말 기준 7만1천45명을 기록했다. 이는 2020년 12월 말 7만1천406명 대비 361명이 감소한 수치다. 이는 출생 202명, 전입 4,361명 등 4,563명의 인구증가 요인이 있었지만, 사망 543명, 전출 4,361명, 국외 이주 등 기타 20명 감소요인 등으로 361명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인구 감소가 계속되면 올 연말에는 7만 명대가 무너질 것으로 예상되어 시의 위기감은 상당하다. 문경시에 있어 인구 7만 명은 반드시 사수해야 할 마지노선이기 때문이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인구정책팀을 구성해 5대 주요시책을 추진하며 많은 성과가 있었다. 하지만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가을을 맞이해서 9월부터 민원소통과 직원들이 새로운 근무복을 입고 미소와 친절로 군민을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민원소통과 직원들이 근무복 착용으로 소속감과 자부심을 높이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민원인에게 더욱 친절하고 소통하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노력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김성목 민원소통과장은 “통일되고 깔끔한 복장으로 신뢰받는 민원 서비스 행정을 구현하고 민원편의의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민원인이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민원실을 만드는 데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군은 민원소통과 내에 민원용 고객쉼터를 설치해 셀프민원실(PC, 프린트기, 복사기, 팩스, 핸드폰 충전기), 수유실, 북카페 등 군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회배려대상자 우선창구설치, 휠체어, 혈압측정기, 마이크, 돋보기 등을 마련하여 사회적 약자 편의시설 이용자를 돕는 등 군민과 소통하는 행복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혼자 사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여성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사업은 원룸, 다세대주택 밀집지역 등 지리·환경적으로 범죄 취약상황에 놓여있는 여성 1인 가구 25세대를 선정해 ‘동작감지센서’, ‘문 열림 보안장치’, ‘휴대용 호출벨’로 구성된 안심홈세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여성 1인 단독 세대주로 되어있는 전·월세 거주자이며 거창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임대차계약서 사본과 함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오는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 안심홈세트가 여성 1인 가구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주거환경을 지켜주는 안전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범죄 취약계층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대동리 e마트 소만점에서 소만주공아파트 후문까지 450m를 밤늦은 시간에도 범죄에 대한 불안감 없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안심 귀갓길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은 지난 4월 발생한 농작물 저온피해 농업인에게 복구지원 재난지원금을 7일 지급하였다고 밝혔다. 금년 4월에는 북서쪽의 찬 공기가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수차례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생육초기 농작물이 많은 피해를 입었다. 특히 올해는 3월 상순 고온으로 과수류의 개화기가 당겨짐에 따라 과수류 등에서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5월 18일부터 6월 10일까지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전산입력시스템에서 피해를 확정하고 자체 복구계획을 수립하였다. 정밀조사 결과 피해신고는 423건에 복구비(재난지원금) 약 5억원으로 조사되었다. 군은 국·도비 확정 후 추석 전 재난지원금을 사용 할 수 있도록 제2차 추경에 신속히 군비를 편성하였다. 단, 농업이 주 생계 수단이 아닌 피해가구 별 근로·사업소득이 세대원수에 따라 기준을 초과하였을 경우와 재난지수 100미만일 경우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서춘수 함양군수는“지원금액이 피해규모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겠지만 행정에서 최대한 재량을 베풀어 피해조사를 실시하였다”며 “자식같이 키운 농작물 피해에 대해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과수화상병의 지역 내 유입방지를 위해 사과·배 과원 소유자를 대상으로 소독약 4,000개와 화상병 예방요령, 행정명령 등이 포함된 영농기록장 1,852부를 배부했다. 과수화상병은 주로 사과, 배에서 주로 발생하는 세균병으로 감염되면 잎, 꽃, 가지, 줄기, 과실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은색으로 고사되며, 전염속도가 빠르고 치료약제가 없기 때문에 농가 자체 방역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군은 지난 6월 15일 사과·배 농가 및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을 발령했으며, 이에 따라 농작업 전·후 작업도구 및 농작업자 소독, 출입기록과 작업내용·소독여부 등을 영농기록장에 반드시 기록하여야 한다. 이를 위반시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과수화상병 발생 시 공적 방제 손실보상금이 경감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과수화상병은 한 주만 발병하더라도 전체 과원을 매몰해야해 피해가 크므로 최근 사과 수확 철 외부 인력의 과원 출입이 잦은 시점에 농업인 스스로가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하게 소독해 청정거창을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과수화상병은 2015년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진도천을 맑고 깨끗한 하천으로 지켜나가기 위한 하천정화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센터에서는 가족봉사단 환경정화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9월 4일 관내 6가족 17명으로 구성된 가족봉사단이 참여해 직접 만든 500여개의 “흙공”을 진도천 1㎞ 일대에 투척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진도천에 투척된 “흙공”은 황토에 발효제와 EM용액(유용미생물)을 혼합한 둥근 공 모양의 친환경 수질환경 개선제로 진도천 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관계자는 “농어촌의 경우도 급격하게 도시화가 되면서 대도시 못지않게 하천 등 생활주변의 환경오염이 점차 증가될 가능성이 크다”며 “각 가정과 가족 구성원들이 지역의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관심을 갖고 작은 일부터 실천해 보자”는 취지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가족 중심의 지역 환경 지킴이 활동을 꾸준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진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가족봉사단체인 “자운영나눔봉사단”을 결성하여 매월 1회 친환경 수세미제작, ‘줍깅’(쓰레기줍기+걷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의 환경 지킴이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