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안군은 총 956어가를 대상으로 어가당 60만원씩 총 5억원의 어민 공익수당을 추석 전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어민 공익수당은 수산업‧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급대상은 2년 이상 전북에 주소를 두고 어업경영체를 유지하면서 농어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원 미만인 사람이다. 군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1179어가의 신청을 받았으며 자격요건 검증 및 이의신청을 거쳐 956어가를 어민 공익수당 지급대상자로 선정했다. 올해부터는 충전형 부안사랑상품권 카드로 공익수당을 지급한다. 카드 발급이력이 없는 경우 공익수당을 신청한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카드 수령이 가능하며 카드는 받는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에 카드를 소유한 어가는 별도 방문절차 없이 자동충전을 통해 공익수당을 수령한다. 만약 분실 등의 사유로 카드 재발급이 필요한 경우 관내 부안사랑상품권 발급 은행에 직접 방문해 재발급을 받아야 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어민 공익수당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어가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안군은 군민들과 귀성객들이 악취 없는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4일까지 악취배출사업장 및 가축분뇨 배출시설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정상가동 여부, 가축분뇨 무단방치 및 유출 여부 등이며 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은 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과 함께 홈페이지 등에 공개해 경각심을 높일 방침이다. 군은 추석연휴 전에는 주요 악취배출사업장 및 가축분뇨 배출시설 준수사항을 안내해 자율점검을 독려하고 악취발생 및 수질오염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전북도청과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악취발생이 우려되는 곳은 악취방제단을 적극 활용해 악취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추석연휴 기간에는 주요 축사 및 가축분뇨 재활용시설 밀집지역에 대해 야간·새벽 등 취약시간대 불시점검을 강화하고 상황실 운영을 통해 관련 민원사항에 적극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최형인 환경과장은 “환경오염 발생 취약시기를 악용한 축산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조치할 것”이라며 “추석연휴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원시는 산림의 미이용 산물을 활용하여 재생산·가공·판매하는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를 조성한다. 지난 8월 남원시와 남원시산림조합이 산림청 주관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 조성’ 공모사업을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이에 2022년 국비 15억원, 지방비 6억원, 자부담 9억원 등 총 사업비 3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한다.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는 임목 수확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지, 줄기 등 부산물을 톱밥 · 우드칩 등으로 파쇄해 축사깔개용 톱밥, 펄프용 우드칩, 반탄화 제품 등 가공 · 판매하는 유통시스템을 통해 산림자원의 선순환적 구조를 개선하고 임·농가소득 증대를 이끌어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조성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향후 센터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기반을 구축해 남원시 산림자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주민 소득창출과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원시는 지난 7일 이환주시장을 비롯해 기관 및 사회단체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당연직 공동위원장에는 이환주 시장이, 민간위원장은 하정섭이, 부위원장은 김상태가 선출되었다. 이번 위촉된 28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2년의 임기동안 지역사회보장에 관한 심의와 자문의 역할은 물론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 및 평가에 관한 전문 연구 등을 수행한다. 위촉식에서는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영상을 시청하며 앞으로 활동을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원시 이환주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오늘 위촉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님들의 큰 활약이 기대되며, 앞으로 사회보장서비스 제공기관·법인·단체·시설 간 긴밀한 민관협력으로 지역사회보호체계를 튼튼하게 구축 하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원시는 도시재생 활동가 양성을 위해 ‘2021 도시재생 활동가 양성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활동가는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업무를 지원하는 한편, 도시재생 현장에서 도시재생사업의 가치를 주민과 공유함으로써 주민 공동체를 조직하고 활성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모집인원은 15명으로 9월9일 부터 9월 23일 까지 접수를 받아 9월28일 부터 한달간 교육을 진행하게 되는 이번 활동가 양성교육은 도시재생의 전반적인 이해, 도시재생 활동가로서의 역할과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기본소양교육 및 현장·직무중심의 실무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 이수자는 2022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활동가 채용시 우대를 받게 된다. 접수방법, 교육참가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남원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남원시 도시재생사업 위하여 도시재생 활동가로서의 역할을 희망하는 남원시민은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원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70%를 돌파했다. 시는 9월 6일 18:00 기준으로 코로나 19 백신 1차 접종률이 70%를 돌파했고 2차 접종률(접종완료)도 50%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보다 12%정도의 앞선 접종률로, 10월 말이면 전체시민의 80% 수준의 백신 접종률이 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남원시가 이렇게 높은 접종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4월부터예방접종센터를 춘향골 실내체육관에 발 빠르게 초기 개소한 점, 고령자의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해 임차버스를 운행하여 교통 편의를 제공한 점, 코로나19 콜센터를 운영하여 원활한 사전예약 및 이상반응 모니터링 등으로 접종률 향상을 위해 보건 인력은 물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 점 등이 주효했다. 특히 남원시의 접종률이 타 지자체와 비교해 빠른 속도로 높은 접종률을 보일 수 있었던 것은 3분기부터 위탁의료기관 20개소의 참여로 다종백신(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접종이 시행되었고, 오접종 방지 및 백신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위탁의료기관과의 SNS 소통채널을 열어놓고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이에 현재 남원시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이달6일부터 10일까지 센터 내 교육실에서 어린이 식생활 개선 손 인형극 ‘골고루 먹어요’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형극은 반이와 달이 등 다양한 인형 캐릭터를 통하여 어린이에게 평소 식습관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채소·과일을 골고루 먹음으로써 우리 몸에 좋은 점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편식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형극 관람 후에는 시장놀이를 통한 연계 교육을 진행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공연 당시 기준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지침과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되었다. 이보영 센터장(원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손 인형극을 통해 골고루 먹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위생과 영양 개선을 위한 교육 매체를 제작하여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중구는 고용노동부와 「지역특화형 장기유급휴가훈련」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8일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지역특화형 장기유급휴가훈련」은 코로나19로 경영 위기를 겪는 중소기업 재직근로자에 대해 장기유급휴가 중 직무훈련을 통해 숙련도 제고 및 고용유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천 중구 고용위기 분석 및 대응전략 수립 용역 결과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 사회의 대응 추진 과제 중 하나이다. 지난 6월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 인천 중구에서는 항공기 취급업(기내식제조) 분야의 기업이 사업에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구는 사업주 부담 사회보험료의 50%를, 고용노동부는 참여기업에 훈련비 및 인건비를 지원한다. 홍인성 구청장은“지역특화형 장기유급휴가훈련을 통해 기업과 근로자가 위기를 기회로 삼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의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대응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7일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중구는 매년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다한 사회복지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에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표창을 개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인천보라매아동센터 김광수, 중구노인복지관 이선임,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류화수, 영종국제치과 박승준, 개항동 행정복지센터 전학진님이 중구청장 표창을, 용유동 새마을부녀회 손부,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강은희, 인천 중구자원봉사센터 정미영님이 중구의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유공자 표창 수여식 이후에는 2021년 제13회 중구 『사회복지 영상박람회』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천 최초로 개최한 사회복지 영상박람회이다. 영상박람회 본편은 총 4개 파트로 홍인성 중구청장, 최찬용 중구의회 의장, 이계윤 민간공동위원장의 토크 콘서트 ‘리더가 복지를 리드하다’, 이용자 및 지역주민의 인터뷰 ‘13개 단어로 복지를 만나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6일 중구 문화예술인 발굴 및 문화콘텐츠 활용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구는 지난 6월 관내 문화예술인을 발굴·조사하고 나아가 지역문화진흥의 발판을 마련해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자 문화예술인 발굴 및 문화콘텐츠 활용 연구용역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호회에서는 중구문화예술인 DB자료 구축 현황 및 활용 문화콘텐츠 구상을 위한 예시와 함께 참석자들의 활발한 의견교환을 통한 앞으로의 용역 방향 등의 제안이 이뤄졌다. 중구는 중간보고회에 나온 다양한 의견을 보완해 10월 중 최종보고회를 열 예정이다. 이번 학술연구용역을 통해 구의 이미지와 가장 부합하고 실현 가능한 문화콘텐츠 시범사업을 발굴·구상해 문화예술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문화예술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중간보고회에서 “지역예술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주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범사업을 발굴 모색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교육, 관광, 역사 등과 연계할 수 있는 인물들의 구축을 강조하며 이번 학술연구용역이 지역문화진흥의 발판을 마련하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평구의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이 오는 18일 청년의 날을 맞아 실시하는 청년 버스킹 특강 ‘청춘마이크’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한다. 이번 청년 버스킹 특강 ‘청춘 마이크’는 지역 청년들이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고 온라인 강연을 통해 이 시대 청춘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유유기지 부평은 지난 달 28일 청년강사로 선정된 최종 2인에 대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으며, 선발된 청년강사 2인은 ‘너에게 맞는 옷을 입어봐!(이재호)’, ‘대출영업사원, contents 제작자로 살다(박수인)’를 주제로 각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강은 오는 18일 16시부터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할 예정이며, 참가를 원하는 청년은 오는 17일까지 유유기지 부평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청년의 날 기념으로 실시하는 청년 버스킹 특강을 통해 청년 강사들에게 강연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아울러 동기부여라는 강연 주제를 통해 청년들이 삶을 직접 계획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소통하고 배움을 얻어가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중구는 8일 다함께 행복한 여(與)행(幸)도시 중구!를 비전으로 하여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향한 의지와 다짐의 의미로 여성친화도시 온텍트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여기서 여행도시란, 말 그대로 여행처럼 설레고 즐거운 도시라는 말을 포함해 다함께 행복하다라는 말을 포함하는 중의적인 의미의 비전이다. 중구는 이날 비전선포식에서 구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공감도시, 누구에게나 공평한 보편적 여성친화 가족도시, 일(work)과 쉼(恷)의 공존! 함께 만드는 돌봄도시, 발로 뛰는 뚜벅이! 구민 파수꾼! 안전도시,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의 지역적 특색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어울림 도시 등 다섯가지 여성친화도시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비전선포식은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최소한의 현장 참석자와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을 줌으로 초대해 대면·비대면 혼합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중구tv 유튜브 방송으로 실시간 중계로 진행되어 다수의 주민이 함께 참여했다. 중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4대 목표 아래 10개 추진과제, 14개 협력부서로 구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