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인 도시재생 기록화사업을 통해 ‘함께라서 빛이 나는 효성마을 이야기’를 지난 30일 발간했다. 이번 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된 계양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서쪽 하늘아래 반짝이는 효성마을’ 사업과 관련하여 효성마을이 변화하는 과정과 효성마을 주민들의 모습을 기록하고 그 자료를 보존, 유지, 관리,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책자는 기록화 사업의 의미, 효성마을 소개, 효성마을 주민협의체, 효성마을 주민 소통 공간, 효성마을 주민들, 효성마을 주민 공동체 프로그램, 효성마을 어제와 오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전자책(e-book)도 함께 제작되어 계양구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다. 한편, 계양구에서 추진 중인 ‘서쪽 하늘아래 반짝이는 효성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22년 종료될 예정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적인 지역재생을 위해 지난 12월 14일 별난 효성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국토교통부의 인가를 기다리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29일 (사)경남지구 거창여성팔각회에서 이웃돕기성금 2백만 원과 아림1004 후원금 1백만4천 원, 거창팔각회에서 이웃돕기성금 3십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최양애 대표는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회원들과 마음을 모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관내 곳곳에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도 주변 이웃을 살펴주시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베풀어주시는 온정을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팔각회는 1966년 평화통일·자유수호·사회봉사이념으로 창립되었으며, 현재 거창여성팔각회 46명, 거창팔각회(남성) 12명이 마을환경개선, 홀몸어르신 섬김 봉사활동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양산시 원동면에서 양돈업을 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국일농원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500만원을 원동면행정복지센터로 기탁했다. 지난 5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만 두 번째이다. 국일농원 이동엽 대표는 “연말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따뜻한 겨울을 함께 보내고 싶어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접수된 성금은 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홀로계신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사업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최기주 원동면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올해만 두 번의 기탁을 해주신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했다”며 “꾸준히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기부자의 뜻이 잘 전달되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저소득 지원 사업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양산시 물금읍 증산리에 위치한 증산로교회는 29일 물금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10kg 10포를 기탁했다. 주강식 담임목사는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다가오는 새해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품을 마련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들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교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되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 신원면은 29일 청수리 수동마을 일원에서 면 직원, 산불감시원 등 25명이 참여하여 산불예방과 대응을 위한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산불대책본부의 가동체계를 점검하고 실전에서 운영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면 자체적으로 개발한 산불 대응 매뉴얼을 적용했다. 최초 신고 접수, 상황 파악, 상황 판단, 현장 출동과 대응, 뒷불정리의 순서로 화재가 발생한 가상 상황을 설정하여 이를 진압하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대처하는 학습 훈련으로 진행했다. 송철주 신원면장은 “평소 학습된 훈련이 실전에서 초동 진화를 위한 현장 적용에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립된 매뉴얼과 실전 같은 훈련만이 면민의 생명과 재산, 소중한 산림 자원을 보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면은 2021년 추기와 2022년 춘기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대응 종합계획 수립하고 산불대응 자체 매뉴얼 개발, 권역별 감시구간 책임제 운영, 대체 근무자 지정, 직원과 감시원 교육, 모의 훈련 등을 통해 산불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안동시가 한 해 동안 33개의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92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포상금 2억9천8백만 원과 사업비 627억여 원을 확보하며 경북북부권 중심도시로서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2년째 지속된 코로나19로 제한된 여건 속에 시정을 추진하면서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우수기관 선정을 비롯하여 중앙단위 평가 9개 부문, 도 단위 평가 24개 부문 등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전 분야에서 골고루 수상하며 건강한 시정, 빈틈없는 시정추진력을 인정 받았다. 행정 분야에서는 ‘민원행정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상, ‘지방세정 종합평가’ 장려상 등을 수상했으며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경상북도 평생학습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축산업 분야에서는 ‘시·군 축산업무 종합평가’ 및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환경·도시 분야에서는 ‘경북 환경상 평가’ 최우수상, ‘미세먼지 대응 시책추진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코로나19로 대두된 시민의 건강․안전문제에 대한 성과로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사업 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예산확보와 시정운영에 큰 보탬이 되는 공모사업에도 92건이 선정돼 627억 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양산시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매월 일정액을 정기후원하고 있는 동면착한나눔(기업·병원·가정) 26개소를 개별 방문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는 지난달 11월 나눔가게 23개소 방문에 이은 두 번째다. 복지대상자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받을 때마다 송구스럽기도 하면서 마땅히 감사인사를 받아야할 후원자님께 그 분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후원자에게도 작은 격려와 응원을 보내고자 실시한 자리이다. 후원자들은 “솔직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불황속에서 중단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모두 힘든 시기이고 소액이지만 더 힘든 이웃에게 위로가 된다면 좋겠고, 협의체에서 일일이 직접 찾아와줘서 너무 고맙다”며 반가운 마음을 표시했다. 권명진, 송영철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후원자님의 소중한 뜻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안동시 일직면 권정생축제추진위원회는 28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어묵꼬지 무인점포를 열었다. 위원회는 이를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오뎅꼬지를 직접 준비하였으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우성용 위원장은 “연말연시 추운 날씨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경 일직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관심을 보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기관에서도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나주시 남평읍이 연말연시 각계각층의 나눔과 후원의 물결이 이어지며 훈훈한 겨울을 맞이하고 있다. 29일 남평읍에 따르면 지난 27일 지역 업체 번계전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구 대표는 “주민들이 있기에 사업장도 운영할 수 있다는 감사한 마음으로 연말연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업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과자류 제조업체인 ㈜광일식품에서도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매년 명절과 연말에 걸쳐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 기부를 실천해온 조 대표는 “코로나19로 유난히 힘든 겨울을 지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소한 소감을 전했다. 지역 업체에 이어 남평을 사랑하는 이들의 모임인 ‘평우 장학회’(회장 이행주)에서도 최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50만원을 행정복지센터에 전해왔다. 여기에 ㈜한일수기는 최근 방역마스크 2000매를, 주민 정경주 씨는 손수 농사지은 청무벼(20kg) 10포를 남평읍에 각각 전달했다. 신병철 남평읍장은 “업체와 주민, 각계각층의 풍성한 나눔과 배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나주시 다도면은 한전KPS(주)인재개발원에서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240만원을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서명석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면서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도면 관내 생활취약계층 12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정동안 지사협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진자 관리 등 지역사회 방역 협조와 더불어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마련해온 한전KPS인재개발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영란 다도면장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는 29일 북면 국도79호선에서 동전, 무동 지역으로 진·출입하는 차량들의 원활한 교통 소통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행한 ‘동전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확장공사’이 지난 27일 준공된 후 ‘시민과 함께하는 동전 진입도로 이용 편의성 점검 행사’를 가졌다. 확장공사는 동전교 재가설 및 동전IC를 회전교차로로 전환하는 작업을 포함하여 국도 79호선 및 시도 7호선 1.34km 구간을 개선하는 사업이며, 총 사업비는 250억원이다. 무동·감계·동전 도시개발사업 및 동전산업단지 조성 등 북면 지역의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하여 늘어나는 차량 통행량을 감안하면 해당 구역의 교통 서비스 수준이 2028년에는 D~F 등급으로 하락하고, 화천교차로에서 마산삼거리 구간 평균통행속도가 35km/h에 그칠 것으로 예상돼 이를 개선하기 위한 도로 개선작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시는 지난 2016년 동전산업단지 조성이 본격화된 시점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진입도로 개선 사업에 착수했으며, 2021년에는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잔여 사업비 전액(85억 원)을 확보해 5년여 만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랫동안 지속된 시민 불편을 해소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나주시 송월동 소재 동산유치원 원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차곡차곡 모아온 라면 25박스를 기탁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29일 송월동에 따르면 후원된 라면은 12월 한 달 간 유치원에서 운영한 ‘사랑의 라면트리’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됐다. 집에서 원아들이 착한 일을 할 때마다 부모님에게 용돈 대신 라면을 받아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5일 성탄절을 맞아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됐다. 정지원 원장은 “원아들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라면트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원아들의 따뜻한 마음이 추운 겨울을 맞아 소외된 지역 곳곳을 따뜻하게 하는 위로의 선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춘옥 송월동장은 “아동들의 선하고 아름다운 마음에 마음이 절로 훈훈해진다”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기부를 실천해준 아동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