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는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운전면허 갱신기간이 도래한 만75세 이상 고령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교통안전교육은 도로교통법 제73조 제5항에 따른 것으로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는 갱신기간 내에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경주시가 이번 교육을 추진한 것은, 익숙치 않은 온라인 교육 수강과 여러 곳을 방문해야 하는 적성검사 등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고령 운전자들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시는 지난 8월부터 이달까지 온라인 교육 167명, 집합교육 120명 등 총 287명의 고령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지원했다. 교육은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현황, 인지능력 자가진단, 고령자의 특징과 안전한 교통생활, 약물과 음주운전의 위험성, 교통관련 법령의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손삼주 경주시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교육이 고령층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면서, “디지털 취약계층 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교통안전 온라인 교육을 정보화 교육 시스템이 잘 갖춰진 시민정보화교육장을 활용해 실시했다. 시민정보화교육장은 고령자․농어업인․장애인․다문화가정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문경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규제혁신 역점분야별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현장 규제 애로 발굴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재정인센티브 2천만원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자치단체의 규제개혁 관심도를 제고하고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하여 불합리한 규제개혁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주민참여형 규제혁신, 현장 규제애로 발굴·정비, 자치법규 정비 등 역점분야별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여 포상하고 있다. 시는 현장 규제애로 발굴·정비 부문에서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면서 기업 방문과 현장토론회를 개최하고 청년 일자리 지원 규정 건의, 채용부분의 과도한 법제화 개선 요구, 외국인 근로자 입국 금지 해제, 공유재산 위탁 기간 완화, 사회적 기업 물품 구매율 향상 방안 등 기업의 애로사항과 불합리한 규제 및 제도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법령 개선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역 경제 성장을 저해하고 불편을 주는 규제를 적극 발굴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리시가 선도적으로 규제혁신에 앞장서서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에서 원하는 규제혁신 성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덕군과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이 지난 29일 영덕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협력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연계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은 1992년 대구에서 달구벌 자원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출범해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사업과 생활여건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후원자들의 사랑과 정성을 전달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사)한국나눔연맹 안천웅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영덕군 복지취약계층이 더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사)한국나눔연맹은 협약식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와 한파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관내 복지취약계층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쌀 20kg 500포를 영덕군에 기탁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영덕군에서 주관하는 ‘2021년 청년예비창업가육성사업’ 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은 영덕군에 거주하는 만39세 이하의 청년 중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진 청년을 선발해 사업화 자금지원뿐만 아니라 창업컨설팅, 창업기초와 전문가교육, 마케팅, 우수사례 탐방, 창업 간담회, 창업멘토링 등 창업에 필요한 제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8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1기 수료생을 배출했다.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된 청년예비창업가들은 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보유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아이템 검증, 기술 지원, 시제품 제작, 제품 개선, 판로 개척, 투자 지원뿐만 아니라 자체 연구개발한 보유기술 이전 등 창업과 사업성장에 필요한 부분을 체계적으로 지원받았다. 이번 수료식에는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센터장 및 영덕대게랑 심태성 대표, 토탈농자재 황재욱 대표, 달콤하데이 임서경 대표 등 영덕군 청년예비창업가 3팀이 참석했다. 이번 영덕군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 수료식에서는 창업생 수료증 수여, 창업간담회, 사업 만족도조사 등이 진행되었으며, 예비창업가 3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덕군은 해넘이·해맞이 명소이자 해가 바뀌는 첫날 경북대종 타종식이 열리는 강구 삼사해상공원에 임인년(壬寅年) 새로운 비상을 기원하는 흑호 조형물을 설치한다. 영덕군은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강화된 방역수칙에 의거해 연중행사였던 경북대종 타종식과 해맞이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이번에 설치될 흑호 조형물을 통해 군민과 인근 상인들, 그리고 관광객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의도다. 흑호 조형물은 벽사기복(辟邪祈福)의 의미를 담은 민화를 테마로 제작돼 이달 31일 공개되며, 조형물이 들어설 종각탑 일대에 래핑과 조명 등을 설치해 주위의 경관과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볼거리로 임인년 새로운 해의 만복을 기원할 예정이다. 한편, 영덕군은 새해 아침 7시 33분 메타버스 플랫폼인 로블록스에서 뜨는 해를 구현하는 동시에 강구 해파랑공원에서의 일출을 유튜브로 생중계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중부전해상 풍랑특보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성이 농후하여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12월 30일부터 특보 해제시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예보에 의하면 12월 29일 밤부터 동해 해상을 중심으로 12~20m/s의 강풍이 불고 바다 물결도 1.5~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이에 따라 동해해양경찰서에서는 조업선, 작업선, 낚싯배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해 조기 입항하도록 권고하고, 또한 동해북방해역(대화퇴)등 원거리 조업선박의 안전상태를 수시 확인하고 안전해역에 피항하도록 하는 등 대피현황을 수시로 파악할 예정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올해 들어 총 20회 발령하였으며, 최근 너울성 파도로 인한 연안 사망사고가 늘어나고 있고, 또한 해상뿐 아니라 육상에서도 각별한 주의를 요하니 월파 및 추락사고 위험이 있는 방파제, 갯바위, 해안가 등은 출입을 자제하고 해양종사자들은 기상특보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사회분위기 속에서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웃돕기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달구고 있다. 지난 12월 29일 함양읍내 소재한 명랑핫도그와 더베티 대표 곽은주씨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5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곽은주 대표는 “함양읍내 2개의 사업장을 두고 운영하면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또한 30일에는 큐마트 송찬길 대표가 사업장 내 이웃돕기 동전모금함에 2021년 한해 동안 고객들이 생필품 구입 후 남은 잔돈을 기부한 45만원과 함께 총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송찬길 대표는 “코로나19 조기종식을 기원하며 모두가 지쳐있는 가운데 어려운 시기를 다같이 잘 이겨내길 바라며, 이 성금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 고 소감을 밝혔다. 정해문 함양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기부를 해주어 더욱 가치가 높으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순창군이 지난 30일 올해를 마지막으로 순창군청을 떠나는 공무원들의 퇴임식이 열렸다. 이날 순창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퇴직공무원 5명과 가족, 후배 공무원들이 참석해 떠나는 선배 공무원들을 위로했다. 퇴임식은 퇴직자 소개, 공로패 전달, 송별사, 퇴임소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퇴임식에 참석한 5명의 공무원들은 공직 입문 이후 30여년 이상 공직생활을 해온 베테랑 공무원들이었다. 이들은 순창군을 위해 헌신하며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나타내 순창군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직접 퇴임식에 참석해 퇴직 공무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이들의 미래를 응원했다. 퇴임식에 참석한 황숙주 순창군수는 송별사에서 “순창군을 위해 지난 30여년간을 함께하며 수많은 일들을 해내온 여러분의 노고에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제2의 인생을 사는 여러분의 미래에 매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퇴직 공무원을 대표해 퇴임소감을 전한 강성언 전 행정복지국장은 “1990년에 입사해 32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큰 사고없이 이렇게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군수님을 비롯해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의 덕”이라며, “퇴직 후에도 순창군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에서는 연말을 맞아 금은방 등 상가들이 모여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강·절도 등 강력범죄 예방에 힘써 주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관내 영등동 상가밀집지역 일대는 대형마트와 영화관, 의류점, 금은방들이 위치하여 연말 젊은 층의 주민들을 비롯하여 많은 주민들의 왕래가 예상됨에 따라 이 지역을 중심으로 주요 목 가시적 거점 근무와 금은방과 같이 현금다액업소의 경우 탄력순찰을 병행하여 실시함으로 연말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치안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연말 시기 분주한 지역 분위기를 감안 관내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중심으로 전직원이 긴장감을 가지고 범죄 예방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올해 얼마남지 않은 연말을 주민들이 뜻깊고 의미있게 보낼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다하여 지역안전순찰에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교통선진질서위원회는 올해도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결손가정을 방문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소중하고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교통선진질서위원회에서는 매년 연말에 결손가정 등 사회적 약자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시온육아원”,“푸른솔주간보호시설”을 방문하여 라면, 과자 등 위문품을 전달하였을 뿐만 아니라, 결손가정인 8남매 가정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해주고 안부를 물으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위문행사를 마련하고 행사에 함께한 공진권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다들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고, 특히 사회적 약자들은 더욱 어려운 상황”이라며 “무엇보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시기에 함께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였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순창군이 코로나 19가 기승을 부리고 있음에도 스포츠마케팅에 중점을 두고 에 추진한 결과, 대규모 스포츠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움츠러든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의 스포츠마케팅 성과는 지난해 대비 15개나 많은 39개대회(국제 1, 전국 28, 도단위 10)를 유치해 연인원 8만여명의 선수단이 대회기간 동안 순창에서 머물러 소비하면서 모텔, 식당, 마트, 야식업체 등 모든 상권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했다. 팔덕다용도경기장, 전천후 실내다목적구장 등 잘 갖추어진 스포츠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전지훈련팀 유치에도 심혈을 기울여 야구, 소프트테니스, 테니스 등 5개 종목 44개 팀을 유치해 전국 제1의 전지훈련 메카로써의 위상을 지켜나가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비상상황에서도 스포츠마케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일찌감치 4개반 15명으로 편성된 스포츠방역단을 꾸려 경기가 있는 날에는 새벽부터 저녁까지 경기장, 화장실, 휴게실 등 곳곳을 소독했다. 종목단체의 협조를 구해 대부분 경기를 무관중 경기로 치뤘고, 지역내 확산방지 및 선수단 보호를 위해 타 지역보다 강화된 방역수칙을 준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황숙주 순창군수가 지난 28일 2021년 한국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에서 주최한 우수 지자체장 부문에 선정됐다. 한국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우수 지자체장상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과 자녀 성장지원, 가족관계, 가족돌봄 등 다양한 가족의 지원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황 군수는 올해 회원센터 117개 지자체 중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장상을 받았으며,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역사회 정착지원 업무 뿐아니라 다양한 가족을 위한 차별화된 맞춤형 정책으로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의 지역통합에 기여한 공을 높이 인정받은 것이다. 실제로 황 군수는 2011년 취임 후 민선 5~7기 군정을 이끌면서 다문화가정의 급증을 전망하고 이에 따른 실질적인 지원과 인식개선을 통한 군민과의 화합에 소임을 다해왔다. 특히 지역통합을 위한 대표적인 사업으로 기존 관(官)주도형 지원의 한계를 벗어나 도내 최초로'청소년 무지개 국악 오케스트라'를 운영했으며,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전 성장을 위한 스피치 아카데미 운영, 자녀 공부방 꾸미기 사업, 어린이집 등에 결혼이주 원어민강사 양성지원 등 차별화된 군 자체사업 추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