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아동·여성 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안전망 강화를 위해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올해 아동·여성 폭력 방지와 피해자 보호를 위한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건전한 성(性) 가치관 함양과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2024년 도민대상 폭력예방교육’ 사업 운영기관을 선정했다. 지난 2월 공모 기간에 6개 기관이 사업을 신청했으며, 신청 기관의 사업수행 능력, 사업계획 및 예산 편성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3개 기관은 남양주한마음가족상담소, 남양주가정과성상담소, 한국장애인폭력상담소이다.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홍지선 부시장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함으로써 4대 폭력을 비롯한 신종 젠더 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 가격(안)의 열람 및 의견접수를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주택은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조사한 남양주시 소재의 개별주택 17,065호, 공동주택 243,267호다. 주택가격은 시청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시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등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전세권자·저당권자 등의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개별·공동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가까운 주택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서의 경우 공동주택은 국토교통부에서 처리하며,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시가 표준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남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장동단 세정과장은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 및 부담금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열람 기간 내에 주택 공시가격을 확인하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3월 새 학기를 맞아 집단(위탁)급식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확인 및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학교, 유치원, 기숙사, 병원,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등 1회 50인 이상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집단(위탁)급식소를 중심으로 집중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집단(위탁)급식소의 경우 이용자가 원산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메뉴판, 메뉴표 또는 게시판 등에 원산지 표시를 해야 하며, 미성년자 대상 집단급식의 경우 가정통신문(전자적 형태 포함)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해야 한다. 시는 집단(위탁)급식소의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표시 방법 위반 여부 등 이행 여부를 확인해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새 학기를 맞아 집단(위탁)급식소 원산지 점검을 통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미용 봉사하는 모습 [아시아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14일 별내보건지소에서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연계해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치매조기검진을 위해 별내보건지소에 방문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 서비스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봉사 활동에 참여한 한 미용사는 “어르신들이 치매조기검진과 이·미용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별내면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소장은 “어르신들의 치매조기검진과 함께 어르신들의 이·미용을 위해 애써 주신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 제14기 추가 위원 위촉식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지난해 1월 제14기 주민자치위원 위촉 이후 결원 발생에 따른 추가 모집으로 선정된 5명의 위원에 대해 진행됐다. 조성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되신 것을 축하드리며, 마을과 이웃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정승훈 위원장은 “신규 위원의 합류로 더욱 풍성한 활동이 기대되며, 앞으로도 주민편의와 복리증진 및 지역 공동체 화합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소방서, 필리핀 기부 나눔 운동 추진 [아시아통신] 지난 ‘24년 2월 11일 필리핀 민다나오섬 다바오데오루주 산악지대인 마사라 마을에서 폭우 및 규모 5.8 지진으로 인한 산사태로 안타깝게도 사망자 30명, 실종자 약 90명이 발생했다. 이에 남양주소방서는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전 세계가 하나라는 공동체 인식을 재정립하는 기회로 삼고자 옷, 신발, 학용품 등 사용 가능한 물품을 수거하여 나눔 운동 계획을 밝혔다. 이번 나눔 운동은 조창근 남양주소방서장을 포함하여 소방공무원 전 직원과 의용소방대, 소방정책자문위원회 등이 동참하여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13일까지 기부 생활물품을 모집하고 14일 포장 및 운송 작업에 나섰다. 이번 나눔 운동에 모집된 양은 무게 10kg 박스 기준으로 200개 정도의 수량이 예상되고 선박 운송 후 현지 국가에 전달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기부 물품 운송에 소요되는 비용은 남양주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에서 전담한다고 밝혔다. 기부에 참여한 소방 관계자들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모든 곳에 우리의 마음이 닿았으면 한다.”며 “이번 기부 나눔 운동에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
남양주시, 자원봉사자 20만 명 돌파…나눔도시 힘찬 도약 가속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자원봉사자 회원 20만 명 돌파 기념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정진춘 자원봉사센터장 및 관계자, 다산하모니(회장 김진순) 회원들이 참석해 20만 번째 등록 봉사자에게 기념품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했다. 20만 번째 봉사자의 주인공이 된 김복자 씨는 “하모니카를 연주하는 지인들과 함께 자원봉사 단체를 만들고 봉사자로 등록하자마자 큰 축하와 응원을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며 “이 행운과 마음을 하모니카에 담아 아름다운 선율로 열심히 활동하는 봉사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 삶의 현장 곳곳을 누비며 온기를 전하고 지역사회를 하나로 묶는 자원봉사자가 20만 명을 돌파하면서 남양주가 따뜻하고 행복한 나눔 도시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며 “모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더 좋은 환경에서 봉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자원봉사자 20만 명을 비롯해 △자원봉사단체 345개 △수요
"2024년은 남양주시 교통혁명의 원년" 강동하남남양주선(지하철 9호선 연장) 본격 추진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다산홀에서 경기도 주관으로 강동하남남양주선(지하철 9호선 연장) 광역철도 기본계획(안)에 대한 전문가 및 주민 의견 수렴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동하남남양주선 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로, '도시철도법'에 따른 공청회와 '환경영향평가법'에 의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가 동시에 진행됐다. 도는 노선 세부계획(안) 및 연장을 비롯해 정거장 및 차량기지 계획(안), 철도 운행계획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를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전문가 토론과 주민 의견 청취도 진행했다. 이어 토론 참여자인 전문가 4명의 심도 있는 의견 교류가 이뤄졌고, 남양주시민을 포함해 강동구·하남시의 주민들도 의견을 제시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오랜 기간 많은 주민이 염원해온 강동하남남양주선 사업의 공식적인 소통 자리가 마련됐다”며 “향후 사업이 원활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 등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동하남남양주선은 경기도가 지난 2022년
남양주시,‘2024년도 농업특산품육성기금심의회’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구조의 개선과 농업의 경쟁력 및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농업특산품육성기금심의회를 개최했다. 농업특산품육성기금 융자사업은 지역농축산물의 안정적 기반조성을 위해 시에서 운용하는 사업이다. 2002년부터 기금 조성을 시작해 현재 52억 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이번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해 조성기 농업기술센터 소장, 농·축협 관계자, 농업인 단체 대표 등 8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3년 농업특산품육성기금 융자사업 운용 결산, 2024년 농업특산품육성기금 융자계획에 따른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의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최근 고물가 시대 속 농업·농촌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더 많은 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금사업 홍보에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351개 농가·150여억 원의 융자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7개 농가·9억7백여만 원의 융자금 지원을 확정했다.
남양주FC, 16일 K4리그 홈경기 개막전 출격! [아시아통신] K4리그에 참가하는 남양주시민축구단이 오는 16일 오후 2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홈 개막전을 치른다. 남양주FC는 창단 후 첫 홈경기인 만큼, 개막전을 찾는 모든 시민에게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울러 즐거운 관람을 위해 경기장 입장 시 방석과 클래퍼(응원도구)를 선착순 지급하며, 이외에도 △축하공연 △푸드트럭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할 예정이다. 올해 K4리그는 남양주FC를 비롯해 총 13개 팀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2차례씩 맞붙어 팀당 24경기씩 치르게 되며, 정규리그 결과만으로 최종 순위가 확정된다. 그 결과 상위 1, 2위 팀은 K3리그로 자동 승격되고 3, 4위 중 플레이오프 승리 팀은 K3리그 하위에서 세 번째 팀(14위)과 승강전을 치러 잔류와 강등 여부를 가리게 된다. 한편, 남양주FC는 구단 자생력 강화 및 건전한 재정 마련을 위해 메인스폰서 및 A보드 등을 활용한 38개 기업후원사 유치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시민구단주를 모집, 축구를 사랑하는 시민이 언제나 후원할 수 있는 ‘만만억’(1만 원, 1만 명이 모여, 1억 원 만
남양주소방서, 훈련을 실전처럼! ‘24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11일부터 3일간 현장활동 대원을 대상으로 ‘24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하는 이번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현장활동 시 팀·개인별 전술 역량 강화와 소방 기술의 응용능력 배양을 위해 현장대원 30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평가는 분야별 전문성 함양을 위해 지식평가와 이론적 배경을 바탕으로 전술적인 숙련을 통한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표를 두었다고 전했다. 이에 이번 평가항목은 ▲화재 분야(개인보호장비 착용 숙련도, 화재진압전술), ▲운전 분야(기본·비상조작 및 기초점검) ▲구조 분야(수평구조, 유해물질 사고대응) ▲구급 분야(영아 심폐소생술, 외상환자 평가, 심정지 시나리오의 이해) 등이다. 조창근 서장은 “갈수록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현장에 더 많은 대비가 필요하다.”며 “평가항목 중 작은 부분들이 복잡한 현장에선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며 이번 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22일까지 ‘2024년 남양주시 상인회 매니저 한시 지원사업’에 참여할 상인회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상인조직 역량 강화 및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돕기 위해 전문성 있는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남양주시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상의 상인회 및 골목상점가 상인회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조례’ 상의 골목상권 공동체(상인회) △남양주시 ‘이웃사촌상인회 지원 조례’ 상의 이웃사촌상인회 등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상권 역량 강화와 정부·지자체의 공모사업 추진·관리, 일반 행정 사무 처리, 축제·이벤트 지원 등 상인회 운영의 전문적인 체계 확립을 통한 상권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홈페이지의 남양주 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