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국립수목원과 산림자원 및 정원의 가치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식(MOU) 가져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26일 산림자원의 보전·증진 및 숲과 정원 가치 제고를 위해 국립수목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임영석 국립수목원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도시조성을 위해 협력의 중요성과 미래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산림생물 다양성 연구와 보전에 대한 공동연구 ▲정원정책 연구 활성을 위한 협력 및 지원 ▲수목원 및 정원 조성에 필요한 기술검토 및 자문 ▲수목원 및 정원 관련 전시 ▲교육프로그램의 운영 지원 및 협력 ▲남양주 정원도시 구축 지원 ▲지방 정원 지정 및 전문가 자문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국립수목원 참여 등 상호협력 사항이 포함됐다. 임영석 원장은 “국립수목원 이웃사촌이며 산림생물종의 보고인 남양주시와 식물 거버넌스의 첫걸음을 하게 돼 뜻깊다”라며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식물 거버넌스를 강화해 유용한 식물들을 연구하고 보존하여 남양주시민에게 돌려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는 자연환경이 아름답고 풍부한 생태도시다. 국
남양주시체육회 전무 심원철 - 남양주시청 문화교육국장 용석만 - 문화콘텐츠사업단장 안병호 [아시아통신]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는 지난 22일 남양주시 생활체육 진흥을 위해 후원금 300만 원을 남양주시체육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병호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문화콘텐츠사업단장 및 전형민 사업부장을 비롯한 용석만 시청 문화교육국장, 심원철 남양주시체육회 전무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해 9월 생활체육 진흥을 위해 3자 간(남양주시‧재향군인회‧남양주시체육회)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의해 추진됐다. 재향군인회는 남양주시 생활체육 프로그램 및 체육 꿈나무 육성을 위해 후원금을 마련했으며, 이번 300만 원을 시작으로 올해 총 1,000만 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용석만 국장은 “지난해에 생활체육 아카데미를 위해 많은 체육 동호인의 자발적 재능기부가 함께했다면, 올해에는 따뜻한 후원 나눔도 더해졌다”라며 “남양주시도 앞으로 자라나는 미래 꿈나무 어린이와 시민분들의 체육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민선 8기 문화 분야 공약 사업 ‘종목별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운영지원 확대’를 위해 ‘남양주시 생활체육 아카데미
남양주시 주거복지센터, 주거복지사업 실무자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주거복지센터는 지난 25일 16개 읍면동 주거복지 담당자 및 관련 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여 주거복지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 주택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거복지사업 현황과 지원사례를 공유했다. 또, 공공임대주택의 유형과 현재 모집 중인 공고를 안내하고, 촘촘하고 든든한 주거복지 지원을 위해 주거복지센터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간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지난해 6월 개소한 남양주시 주거복지센터는 시 주택과 직영기관으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상향을 위해 △찾아가는 주거복지서비스 △맞춤형 임대주택 알리미서비스 △꼼꼼 서류챙김 도우미 △누구나 모바일 청약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주거지 이전 및 주거 문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양주 시민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전화 또는 방문(남양주시청 제1청사 신관 2층 주택과) 상담이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복지국 소속 직원들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1004 프로젝트’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부1004 프로젝트’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04명의 기부자들을 발굴, 다수‧소액‧정기기부를 활성화하는 서부희망케어센터의 후원 프로그램이다. 월 1만 원 이상 후원을 약정한 기부자에게는 부여된 천사 번호와 이름을 각인한 키링, 에코백, 감사편지 등이 담긴 웰컴키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포토존을 운영해 기부자들의 선행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나눔에 함께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함께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들과 남양주 시민들도 함께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수 서부희망케어센터장은 “나눔에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렇게 모인 기부1004 기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투명하게 잘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90명 모집 [아시아통신] 남양주시가 청년들의 구직의욕을 끌어올리기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마감 시까지 수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심리적 지원을 위한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등과 취업준비를 위한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4월 말부터 11월까지 총 5개 기수로 운영될 예정이다. 1인당 1개의 프로그램만 참여 가능하며, 프로그램은 △단기(5주 이상, 참여수당 50만 원) △중기(15주 이상, 참여수당 150만 원+인센티브 20만 원) △장기(25주 이상, 참여수당 250만 원+인센티브 50만 원) 등 총 3가지로 운영된다. 그중 중·장기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이수 인센티브를 최대 300만 원 지급하며,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업하고 3개월 근속 시 취업 인센티브 5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참여 대상은 총 90명으로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고, 구직 문답표 점수가 21점 이상인 만 18~34세 미만 구직도전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다. 이외에도 ‘남양주시 청년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2024년 '찾아가는 고용지원 서비스 사업설명회'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1일 별가람고등학교의 특수학급을 방문해 2024년 ‘찾아가는 고용지원서비스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고용지원서비스 사업설명회’는 성인 전환기에 접어든 장애학생과 교사, 보호자에게 장애인고용 관련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졸업 전 진로 탐색 및 졸업 후 취업 방향성 제시, 취업 알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해당 사업을 통한 장애인의 취업률 및 취업처 소개, 직무 안내, 보호자 대상 1:1 상담, 취업컨설팅 등을 진행했다. 길재경 관장은 “성인 전환기를 맞아 진로와 취업에 대해 고민하는 장애학생과 보호자를 위해 이번 사업설명회를 기획했다”며 “취업과 자립생활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복지관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동킥보드 안전하게 이용하세요!" 남양주시, 공동관리단 발대식 및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도농역 일대에서 관내 공유 전동킥보드(PM) 대여업체와 ‘공유 전동킥보드 공동관리단’ 발대식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에서 운영 중인 더-스윙, 빔모빌리티, 알파카, 지쿠, 디어코퍼레이션 관계자 및 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집중 공동 관리 출발을 위한 발대식과 도농역 이용자 및 동화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안전수칙 및 기기반납구역 안내문을 배부하는 홍보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디어코퍼레이션에서 기부한 안전모를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배부하며 안전 운행을 당부하기도 했다. 시는 민원 빈발구역과 이용자가 많은 전철역, 학교를 중심으로 50개소를 집중관리구역으로 선정했으며, 앞으로 해당 구역에 주차되는 기기를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수거 및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기기반납구역에 반납하는 경우 업체별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올바른 주차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 설 예정이다. 장종기 자동차관리과장은 “시민의 안전한 보행 및 전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2024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보조사업자를 최종 선정·안내했다.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은 지역문화 거점을 통해 시민들에게 차별화된 콘텐츠·프로그램 및 지역 문화행사 등을 제공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시·도비 보조금을 투입해 관내 등록 박물관과 미술관 7곳에 프로그램 기획, 학예사 및 해설사 인건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으로 관내 박물관·미술관에서는 다양한 전시 연계 교육 및 기획 전시가 진행되며, 오는 12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라며 “지원사업을 통해 기관들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고 관내 박물관 및 미술관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남양주시 취약계층 위해 ‘농산물 꾸러미’기부 [아시아통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5일 남양주시 취약계층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농산물꾸러미 400박스(2,000만 원 상당)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과일류·채소류·고추장·된장 등 우리 농산물로 구성된 후원 물품은 남양주시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정완규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이사장과 심우만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완규 이사장은 “다양한 우리 농산물로 구성된 꾸러미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기회로 농촌과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상생을 위한 기부 활동이 점진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기부는 농업인과 소외된 이웃 모두에게 상생의 덕을 베푼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뜻깊다.”라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기부해주신 후원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 이번 농산물꾸러미 전달로
남양주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25일 각종 재난 대비에 신속한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남양주시 다산동 소재 공동주택(아파트)에서 진행됐으며 신인철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대응과장, 조창근 남양주소방서장을 비롯한 남양주소방서 현장대원 및 내근 근무자로 편성된 긴급구조통제단을 대상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의 목표는 긴급구조통제단 요원들의 임무 숙지 및 운영 절차 숙달을 통해 재난 상황 대응능력 배양을 위하여 진행됐고, 방식은 실화를 전제로 시나리오 없이 현장 상황에 맞게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아파트 11층 내부에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가정하여 5단계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단계별 내용은 ▲신고 접수 및 전파 ▲긴급구조지휘대 활동 ▲통제단 가동 ▲통제단 운영 ▲지휘권 이양 순으로 임무를 점검했다고 전해진다. 조창근 서장은 “각 부·개인별 임무를 잘 숙지해 실제 재난 발생 시에도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남양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시, 대규모 교통유발시설 시민감시단 위촉식 개최 [아시아통신] 5개의 전철과 4개의 GTX를 품게 된 남양주시가 대규모 교통유발시설로 인한 주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감시단 활동을 본격 가동한다. 남양주시는 25일 시청 여유당에서 대규모 교통유발시설 시민감시단(이하 시민감시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민감시단은 대규모 교통유발시설로 인한 주민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에 대해 감시 및 제보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시는 대규모 교통유발시설이 증가하고 있는 데다, 창고시설의 경우 대형 화물차량의 통행으로 주거 및 교통안전 환경을 위협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주민 피해 예방을 위한 시민감시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남양주시 대규모 교통유발시설 시민감시단 설치 및 운영 조례’에 근거한 시민감시단은 △건축법을 위반해 대규모 교통유발시설을 무단 증축 및 용도 변경하는 행위 △도로법과 주차장법을 위반해 대규모 교통유발시설에 출입하는 교통수단을 사용하는 행위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해당 지구단위계획 시행지침에 부합하지 않게 대규모 교통유발 시설을 사용하는 행위에 대한 감시 및 제보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
정현미 의원이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조례 대표발의를 위해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가 남양주시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한 지원근거들을 마련함으로써 공익활동 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할 수 있게 됐다. 정현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남양주시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2일 남양주시의회 제301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조례안은 남양주시민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발의됐으며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시민사회 활성화 위원회의 설치, 공익활동 지원센터의 설치 및 운영 등 시민들의 공익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이다. 정 의원은 “이번 조례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참여와 공익활동을 촉진하고, 시민사회의 생태계 조성과 시민사회조직의 역량 강화 등으로 공공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제도적인 기반이 마련됐다”며 "조례가 본연의 역할을 다 하려면 남양주시가 기본계획 수립, 시민사회 활성화 기반 조성, 시민사회활성화위원회 설치, 공익활동지원센터 설치·운영 등 앞으로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