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노아의집 시설장 김라희, 노엘치과원장 박호영, 지원대상청소년,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남양주혐의회 운영실장 정규철 [아시아통신]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남양주지역협의회는 지난 6일 관내 공동생활가정인 ‘노아의 집’을 찾아 청소년 치과 치료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협의회가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대상으로 치과 진료·검진 등 경제적 지원과 협의회 회원 및 청소년 간 멘토링을 하는 ‘2024년 이모·삼촌 되기’의 1호 사업으로 진행됐다. 성희승 회장은 “우리 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법무부청소년위원회 남양주지역협의회는 회원수 158명의 법무부 산하 단체로서 청소년의 범죄예방과 선도를 위해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 △솔로몬법 퀴즈대회 △법탐험캠프 △범죄예방활동 등을 추진해왔다.
(상좌)평내동 어울더울 한마당 & 백봉산 축제, (상우)역사 문화가 있는 금곡과 동행해요, (하좌)별내면 수락산 산신제, (하우)다산2동 황금산 축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13일부터 주민 직접 참여 및 주민자치센터 주도적 사업 전개를 위한 ‘2024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지역 맞춤형 주민자치 5개 분야 40개 사업으로 구성된 이번 활성화 사업에는 총 1억 8,400만 원이 투입된다. 사업의 지원 대상은 관내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하는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이며, 시는 자치사업 5개 분야(마을환경개선·청소년자치위원회 활성화·주민자치센터 특색사업 발굴·마을공동체 활성화·위원역량강화)에 대해 개소별 최소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은 단순 일회성 축제나 행사가 아닌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특색사업이다.”라며, “주민이 스스로 만족하고 마을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사업들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오는 13일 호평동 호만천 벚꽃 버스킹을 시작으로 별내면 수락산 산신제, 와부읍 월문천
북부희망케어센터, 다산봉사클럽과 함께 봄맞이 주거환경개선사업 진행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6일 다산봉사클럽(회장 장효재)과 함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오남읍에 20년 넘게 혼자 거주하고 계신 80대 어르신으로, 6년 전 다산봉사클럽이 벽지 도배를 진행한 바 있으나, 윗집 누수로 인해 벽지가 심하게 변색 되고 뜯어진 상태로 거주하고 있었다. 이날 희망케어센터와 다산봉사클럽은 각종 만성질환과 어려운 형편에 놓인 어르신이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새롭게 도배를 했다. 사업 대상 어르신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되지 않아 벽지를 교체할 수 없었는데, 또 한 번의 부탁에도 마다하지 않고 꼼꼼하게 벽지 도배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장효재 회장은 “그동안 누수로 변색이 된 벽지 때문에 어르신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컸을 것 같다. 이제는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다산봉사클럽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남 주민을 위해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남양주보건소, “골든타임 4분을 지켜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보건소는 지난달 29일부터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2024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멈췄을 때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해주는 응급처치로, 골든타임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할 경우 뇌 손상을 줄이고 소생률을 높일 수 있어 심정지를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시행해야 효과가 높다. 또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을 병행하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은 일반시민 및 취약계층,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기관 관리책임자 등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4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일반시민을 위한 모집교육과 단체·기관을 찾아가는 방문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생활 속 응급상황(낙상, 화상, 기도 폐쇄 등)을 주제로 체계적인 강의 및 실습이 이루어진다. 남양주보건소 정태식 소장은“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익히면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라며 “이
남양주풍양보건소, 비만 예방을 위한 저염·저당 요리 교실 운영 [아시아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비만 예방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저염·저당 요리 교실을 운영했다. 당류와 나트륨은 과잉 섭취하는 경우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에 걸릴 수 있는 위해 가능 영양성분으로, 적당하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비만 예방을 위해서는 우리 입맛이 달고 짠 맛에 길들여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요리조리 비만탈출!’ 프로그램 연계 참여자와 저염·저당식에 관심이 있는 시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편한 조리가 가능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당근 라페와 순두부닭안심덮밥 조리법에 대한 실습이 진행됐다. 이정미 소장은 “비만 예방에는 운동과 영양 관리 등 생활 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요리 교실을 통해 스스로 식습관을 점검하고, 외식보다 가정 내 요리 횟수를 늘리는 등 건강한 식생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 ‘영(YOUNG)한 플리마켓’ 운영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6일 입주 청년창업가의 ‘영(YOUNG)한 플리마켓’ 운영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 힘차게 포문을 연 플리마켓은 청년창업센터 앞 청년광장(평내호평역 광장)에서 매월 첫째·셋째 주 토요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정기 운영한다. 이는 하주영 평내호평역장의 적극적인 협조로 마련됐다. 이날 플리마켓에서는 10명의 청년창업가가 참여, 베이커리·애견용품·의류·포스터·엽서·도자기·액세서리 등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물품을 판매해 시민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얻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창업센터 입주 매장의 플리마켓을 시작으로 더 많은 시민에게 창업스토어를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며 “청년창업스토어가 활성화돼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창업센터는 베이커리·의류·요가·디자인 소품 등 다양한 매장이 입점해 있으며, 이곳에서 14명의 새내기 청년창업가들이 창업의 꿈을 실현하고 있다.
남양주시, 버스정류장 음료 컵 수거함 3개소 시범 운영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5일 버스정류장 내 음료 컵 배출 편의를 도모하고 분리배출 및 재활용 활성화하기 위해 마석역, 오남역, 도농역 버스정류장에 ‘음료 컵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여 시범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해 10월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버스정류장 쓰레기통 설치’에 대한 시민 정책참여 내용을 반영한 것이다. 버스 탑승 시 음식물 반입 금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무단투기 문제와 시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으로 추진됐다. 설치장소로 버스 이용객이 많은 마석역, 오남역, 도농역 3개소를 선정했으며, 기존 쓰레기통과 달리 스테인리스 재질의 커피 컵 모양으로 디자인해 ‘음료 컵 수거함’임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했다. 수거함에는 플라스틱, 종이 재질의 음료 컵, 병, 캔 등 4종류의 음료 용기를 넣을 수 있다. 수거함 상부에는 QR코드가 부착돼 있어 시민들이 수거함 관리에 대한 사항을 실시간으로 요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음료 컵 수거가 원활히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협조가 가장 중요하며, 수거함에는 반드시 내용
남양주시, 청년창업가를 위한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청년창업센터에 입주한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사업자가 알아두면 유익한 세금 정보에 관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청년창업가의 세금 관련 역량 강화 필요성을 인식해 사업 운영 시 필요한 세금 관련 사항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후 평소 궁금했던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질의응답을 통해 청년창업가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 마을세무사로 활동 중인 김상덕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홈택스 이용방법 ▲부가가치세 신고 ▲소득세 원천징수 ▲지방세 월별·세목별 납부 등 초기 창업자에게 필요한 내용을 사례 위주로 알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장동단 세정과장은“이번 찾아가는 설명회를 통해 세금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청년창업가들이 사업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가산세 부담 등의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세금 관련 궁금증 해소를 위해 이·통장회의 등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설명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올해 상반기 지역을 이끌 우수 인재 약 110명을 선발한다고 8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6일 금요일까지다. 성적이 우수한 미래 장학생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의 복지 장학생으로 나누어 선발하며, 4월 8일 기준으로 남양주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전년 대비 22명 늘어난 50명(일반대 42명·방송통신대 8명)의 미래 장학생을 선발하며, 복지 장학생은 60명 선발한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자에게는 1인당 총 300만 원(방송통신대의 경우 50만 원)이 상·하반기 각 50%씩 나누어 지급된다. 접수처는 미래 장학생의 경우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 3층 미래교육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되며, 복지 장학생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 복지업무 담당자에게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2024년 상반기 남양주시 장학생 선발 결과는 5월 13일 공지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으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에 처한 대학생에게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꿈과 재능
남양주풍양보건소 [아시아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관내 560여개소 소독 의무대상 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실시 여부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소독 의무대상 시설은'감염병의예방및관리에관한법률'에 따라 숙박업소(객실 20실 이상), 식품접객업소(연면적 300㎡이상), 집단급식소(100명 이상 식사 공급), 학교, 어린이집 및 유치원(원생 50명 이상), 사무실용과 복합용도 건축물(연면적 2,000㎡이상), 공동주택(300세대 이상)이 해당된다. 또한, 소독 의무대상 시설은 매년 정기적으로 소독업으로 신고된 업체로부터 법정 소독 횟수의 소독을 실시해야하며, 만약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많은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은 철저한 소독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소독 의무시설에 대해 정기적인 현장 지도점검 실시로 감염병 예방과 전파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보건소, 동양하루살이 집중 방제 총력 [아시아통신] 매년 5월에서 9월 사이 와부읍 한강 일대에 동양하루살이가 대거 출몰하는 가운데, 남양주시가 선제적인 방제 활동에 나선다. 남양주시는 동양하루살이로 인해 발생하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부터 방제작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동양하루살이는 매년 5월 초부터 와부읍 덕소리와 한강공원 삼패지구 등 한강유역 하천변 일대에서 대량 발생하고 있다. 모기처럼 사람을 흡혈하거나 감염병을 매개하진 않지만, 야간에 불빛을 따라 인근 주택가와 산책로 등에 몰려들어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야기하는 곤충이다. 이에 시는 자체 방역 3개 반 운영과 함께 전문방역업체를 통한 소독 등 전방위적인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지난해 고려대학교, ㈜세스코와 동양하루살이의 친환경 방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IOT를 활용한 방제 데이터 분석 포충기를 설치하고 동양하루살이 대발생 예보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등 동양하루살이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매년 동양하루살이가 대량 발생하면서 지역주민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이 브레아 청소년 교류단을 맞아 축사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4월 5일 오전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남양주시와 우호도시인 미국 브레아시의 청소년 교류단을 접견했다. 브레아-올린다 고등학교 학생 및 인솔자 등 14명으로 구성된 이번 브레아시 청소년 교류단은 청소년 교류활동의 일환으로 남양주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교류단을 맞이한 김현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본회의장, 상임위원회실 등 시의회의 주요시설들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시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설명하는 등 양 도시 간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현택 의장은“지난 2022년도에 방문했던 우호도시인 브레아시의 청소년 교류단을시의회에서 맞이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고 환영의 메시지를 전하며,“단순한 방문을 넘어서 양 도시 간 우정뿐만 아니라 양국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국제적 시각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이러한 교류가 앞으로도 지속되어 양 도시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