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청소년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시민특강 성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다산홀에서 청소년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회복적 정의’ 시민특강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민특강은 7월에 시작될 △기초과정 △심화과정 △전문가 과정에 앞서 ‘회복적 정의’에 대한 인식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서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학부모·교사·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회복적 정의’의 패러다임 전환의 첫걸음을 함께 했다. 특히, 연사로 초빙된 한국평화교육훈련원(KOPI) 원장이며 사단법인 한국회복적정의협회 이사장인 이재영 강사는 청소년 문제와 함께 우리 공동체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새로운 시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공동체에서 자신의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때다”라며 “남양주시는 오늘 특강을 계기로 우리 모두가 청소년 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갈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박주영 휴먼북, '노래로 하나 되는 우리, 어린이 합창지도'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상상누리터별내물댄동산센터에서 돌봄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휴먼북’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찾아가는 휴먼북은 휴먼북의 재능과 경험을 필요로 하는 학교나 돌봄센터를 휴먼북이 직접 찾아가서 재능을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사로 참여한 박주영 휴먼북은 ‘노래로 하나 되는 우리 - 어린이 합창지도’라는 주제로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율동과 함께 어린이들의 눈높이 맞춘 합창 레슨을 진행해 참여한 아동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박주영 휴먼북은 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합창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기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돌봄센터의 한 교사는 “센터에 아름다운 화음이 울려 퍼져서 너무 좋았다.”라며 “아이들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인적자원 공유 플랫폼인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지식과 경험이 필요한 시민을 찾아갈 계획이다.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 우수사례 벤치마킹 줄이어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주민자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한 양주시 회천1동, 군포시 대야동, 양주시 옥정2동 총 3개 주민자치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들을 맞이했다. 앞서 주민자치회는 환경, 안전 등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특색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남양주시 및 경기도 경연대회에서 각각 2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주민자치회는 각 방문단에게 주민자치센터를 소개한 후 △주민총회 준비 과정 및 결과 △진접역 대학로 문화거리 활성화 △청소년 자치회 ‘진접아우름’ △크낙소리 방송국 등 그간 주민자치 운영 사례와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은 “전국 각지의 주민자치 위원분들을 만나보면서 진접읍 주민자치회 또한 주민자치에 대해 시야를 넓히게 됐다.”라며 “앞으로 진접읍 주민자치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타 시·군 주민자치회와의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하고 성장하는 주민자치가 되기를 기대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올해 주민총회 결과
남양주시 호평·평내 행정복지센터, 약대울 테니스장 개장식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호평·평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주민들의 건강과 취미생활을 위한 약대울 테니스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개장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갑 당협위원장, 시의원, 호평·평내단체장, 테니스 동호회장 및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축사 △테이프 커팅식 △친선경기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시민들의 숙원이었던 테니스장 확충을 위해 평내동 179-6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해 2면(부지면적 1,484㎡)을 추가 조성했다. 기존 3면이었던 약대울 테니스장은 총 5면으로 확충됐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함께 동호인 간의 친목 도모의 발판이 될 수 있는 약대울 테니스장 개장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남양주시 체육시설은 시민 모두가 동등하게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해야 하며, 앞으로 시는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확충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약대울 테니스장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고,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체육시설 통합예약시스템 통해
남양주시,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 민․관․정 협의체 총회 및 정책토론회 개최 [아시아통신] 지난달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 후보지 선정을 위한 공모가 개시된 가운데, 남양주시가 공공의료원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여유당에서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남양주 유치를 위한 민·관·정 협의체 총회를 개최하고, 유치 타당성 용역 최종 보고회 및 유치 활동 경과를 공유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협의체 구성원인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남양주시 이·통장연합회, 주민자치협의회 등 사회단체와 지역 커뮤니티 등 민간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총회는 △공공의료원 TF 단장(부시장)의 유치 활동 경과보고 △공공의료원 유치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 △유치 전략 토의 △범시민 서명운동 서명부 수합 순으로 진행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부터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후보지 선정 공모를 대비해 경기도의료원 유치 타당성 용역에 착수, 객관적인 분석을 실시했다. 총회에서 최종보고된 경기도의료원 남양주 유치 효과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응급사망자 감소(연간 약 268억 원) △이동시간 절감(연간 약 6.3억
남양주소방서 조강근 재난대응과장, 고급 현장지휘관 자격 인증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지난달 중앙소방학교에서 실시한 2024년 상반기 '고급 현장지휘관 자격인증제' 인증평가에서 조강근 재난대응과장이 최종 합격한 소식을 전했다. ‘현장지휘관 자격 인증제’는 화재, 매몰 등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을 위한 지휘관의 지휘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이론과 경험을 갖춘 현장지휘관의 양성을 목적으로 2021년 9월 소방청 훈령으로 제정되어 중앙소방학교에서 작년 2023년 상반기부터 시행하고 있다. 그 중, 조강근 과장이 이번에 취득한 ‘고급 현장지휘관’ 자격 인증은 리더십, 소통 협력, 조직관리, 자원관리 능력을 중점으로 평가하며 ▲사이버 평가 ▲집합 평가 ▲실기 평가 ▲면접 평가 이렇게 총 4단계의 인증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번 자격 취득을 통해 조 과장은 자신의 이론적 지식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남양주 지역의 재난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창근 서장은 “조강근 과장의 자격 인증 합격은 우리 소방대원들의 안전과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 속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며 “이번 자격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26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안보 단체장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보훈·안보 단체장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보훈 정책의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이석산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보훈·안보 단체장 등이 참석해 보훈 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석산 회장은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지원과 보훈단체 지원사업의 확대를 건의드린다”라며 “뜻깊은 날 보훈·안보 단체와의 소통을 위해 오찬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우리나라의 보훈과 안보를 위해 헌신하시는 단체장 여러분의 공헌과 노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오늘 주신 애로 및 건의 사항은 시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THE NYJ THE 청렴’ 청렴추진단 1차 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26일 시청 청렴방에서 종합청렴도 향상 방안 및 공직사회 갑질행위 발생원인 등을 논의하기 위해 ‘THE NYJ THE 청렴’ 청렴추진단 1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청렴추진단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일반 직원으로 구성됐으며, 권위적·수직적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격의 없는 자유 토론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2023년 남양주시 종합청렴도 분석 보고 △갑질행위 설문조사 결과 공유 △갑질행위 관련 자유 토론 △보고회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갑질의 대표적 유형인 ‘근무시간 외 업무지시’를 주제로 열띠게 토론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정보통신과 김미선 주무관은 “공직사회에서 갑질행위가 발생하면 피해자에게 대한 가해자의 진심 어린 사과가 이뤄져야 한다”라며 “서로에 대한 배려와 양보가 이루어진다면 남양주시가 좀 더 따뜻하고 청렴한 도시가 될 거 같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사람마다 추구하는 가치관과 살아온 환경이 다르기에 직원 간 소통이 더욱더 중요하다”라며 “남양주시 공직자들은 직장동료를 넘어서서 남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 생태교란종 식물 '가시박' 대대적 퇴치 활동 [아시아통신] 환경부가 지정한 위해(危害) 외래 식물인 ‘가시박’의 급속한 확산을 막고자 남양주시 자원봉사단체들이 대대적인 퇴치 작업에 나섰다. 본래 가시박은 북아메리카에 서식하는 덩굴식물로 병충해나 생존력이 강한 특징을 살려 오이나 수박의 접목용 대목으로 쓰이면서 국내에 광범위하게 퍼졌다고 전해지고 있다. 왕성한 번식력으로 호수나 하천 주변에 서식하며 토종식물이나 도로변 조경수 등을 휘감고 올라가 나무와 풀을 고사시키는 등 생태계 교란을 일으키고 미관상으로도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효과적인 퇴치 방법은 5~6월부터 어린 포기는 뿌리를 뽑아버려 번식을 원천 차단하고, 9~10월에는 꽃이나 종자가 열리기 전에 낫과 예초기로 밑동을 제거하여 아예 씨앗이 열리지 않도록 막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16일 왕숙천 변에서 ‘다산1동자원봉사단’을 시작으로 10개 지역, 37개 단체, 481명의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했으며, 9~10월에는 좀 더 많은 봉사단체가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진춘 센터장은 “가시박은 한 포기 당 2만 5천 개의 씨가 열릴
남양주소방서, "일사천리 민원상담센터" 운영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사회복지시설 등의 수요가 급증하는 고령화 시대에 맞춰 소방 관련 민원 처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돕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일사천리 민원상담센터’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민원상담센터는 주로 사회복지시설의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여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전용 창구를 마련하는 것이 주요 특징으로 기존에는 소방시설법 뿐만 아니라 노인복지법, 건축법 등 다양한 법적 요건을 충족해야만 했던 복잡한 인·허가 절차를 단순화하여 민원인들이 보다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소방서는 이를 위해 남양주시를 포함한 다양한 유관 기관과 협력하며, 종합민원실에는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을 증진시키고 고령화 사회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조창근 서장은 “이번 일사천리 민원상담센터를 통해 소방관련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26일 ‘제38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이해 오남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마약퇴치의 날(6월 26일)은 마약류 등의 오남용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관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캠페인에서 보건소는 마약 사용의 위험성과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고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심각한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약물의 올바른 사용법, 의약품 안전 사용 수칙, 폐의약품 폐기 방법 등을 홍보했다. 특히, 보건소는 출근 시간대를 이용해 오남역 이용객뿐만 아니라 주변 학교 학생들에게도 마약의 위험성과 약물 오남용의 실태를 알리고 약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미 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유해 약물과 약물 오남용의 폐해를 알리고 안전한 의약품 사용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살기 좋은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한 역점사업으로 경력 보유 여성 창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여성 창업지원 플랫폼 ‘꿈마루’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꿈마루’는 △개방형 공유 오피스 △창업 상담 △전문가 컨설팅 및 교육 △창업 네트워크 등을 지원해 여성 창업자들의 꿈과 열정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돕는 공간이다. 시는 2025년 1월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설치 장소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근접해 있는 금곡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실시한 주민과의 간담회와 ‘여성창업스쿨’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예비 여성 창업자들을 위한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수렴했으며, 지난 3월 경기도에 해당 사업 수요조사서를 제출했다. 경기도는 오는 9월 ‘꿈마루’ 신규 설치 시·군을 선정할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는 일과 가사의 병행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열정 있는 경력 보유 여성들의 창업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주 시장은 ‘경력이 연속되지 않는다’는 부정적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