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다산1동, 6·25 참전용사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14일 6·25전쟁 참전용사 故임원식 소위의 유가족에게 70여 년 만에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故임원식 소위는 6·25전쟁 발발 후 6사단 2연대에서 활약하며 무공을 세웠지만, 전쟁 여파로 인해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이번 훈장 전달은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2019년부터 추진 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을 통해 70여 년 만에 이뤄졌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참전 유공자의 공을 기리는 훈장을 수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 프로그램 ‘나눔과 소통의 팜파티’진행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반복적 우울장애, 조현병 등 경증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 관리를 지원하는‘마음을 키우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는 치유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경기도 치유농업 활용 복지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재활시설인 목화밭, 푸른샘 등 총 3개의 복지시설과 연계해 경증 정신장애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9월까지 남양주시 진건읍 소재 치유농장인 팜아트홀릭에서 진행되며, 총 5회로 구성됐다. 현재까지 힐링 텃밭 가꾸기, 오감 자극 허브 체험 등 다양한 치유 활동을 진행했으며, 지난 13일에는 텃밭에서 수확한 작물을 활용한 건강 샐러드와 허브 음료 만들기, 꽃꽂이 작업 등 팜파티를 함께 준비하고 풍성한 나눔의 자리를 가졌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만족도 설문을 통해 ‘직접 재배한 작물을 요리하여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시원하고 깨끗한 시설에서 활동할 수 있어 좋았다’,‘마음의 안정과 건강 보살핌에 도움이 됐다’ 등의 반응을
남양주시 빵사랑생활개선회, 관내 초등학생 대상‘피자만들기’체험 실시 [아시아통신]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내 분과인 빵사랑생활개선회는 지난 13일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관내 초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피자만들기’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에서 주관하는 ‘2024년 남양주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으며, 방학 기간 중 학생들이 좋아하는 피자를 직접 만들어 먹는 체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식습관 문화를 형성하고자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윤현미 빵사랑생활개선회 회장은 “앞으로도 더 다양한 요리체험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식재료의 소중함을 느끼고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는 회원들의 1인 1특기 갖기 실천을 위해 △향토음식 △빵사랑 △꽃누르미 △전통염색 4개의 분과를 운영 중이며, 그 중 빵사랑생활개선회는 제과제빵에 관심있는 회원들이 모여 매달 과제교육 및 기부, 나눔 체험행사 등을 펼치고 있다.
남양주시, 1만 시간 우수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센터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14일 말복을 맞아 우수자원봉사자 및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초복 맞이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관계자들과의 오찬 간담회를, 중복에는 읍면동 환경미화원 초청 간담회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무더위 속에서도 복지·안전 등 지역의 다양한 현장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우수자원봉사자와 센터 임원 및 직원 등의 활동을 격려하고, 자원봉사자 등록률 증가 등 시 자원봉사센터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1만 시간 이상 우수자원봉사자, 시 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우리시 자원봉사자들의 대표라 할 수 있는 1만 시간 이상 봉사시간을 보유하신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존경한다”며 “왕숙신도시 조성에 따른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복지, 환경,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자분들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시민들이 봉사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자원봉사
(사)전국한우협회 남양주시지부, 후원품 기부로‘온정 나눔’ 실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14일 (사)전국한우협회 남양주시지부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400만 원 상당의 한우 불고기 100㎏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품은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원병일)을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에 전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오호택 지부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사)전국한우협회 남양주시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지속적인 나눔이 시 전역에 온정의 물결을 만들어 내고 있다. 앞으로도 나눔을 선도하는 복지 도시 남양주시에 걸맞은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손을 내밀어 준 오 지부장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전국한우협회 남양주시지부는 정기적으로 지역 취약계층에
남양주시 화도읍 지사협, 말복 맞이 나눔 꾸러미 행사 가져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지역의 취약계층에 삼계탕 나눔 꾸러미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나눔 꾸러미는 삼계탕을 비롯한 김치, 과일, 라면 등으로 구성됐다. 황정순 민간위원장은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 꾸러미를 준비했다.”라며 “협의체에서 마련한 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위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화도읍장인 박재영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나누어준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 모두가 어려운 이웃을 찾고 살피는 온마을 복지망 구축에 힘써달라”라고 말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오는 16일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장현행복주택2단지아파트 주차장에서 표본가구로 선정된 25가구를 대상으로 질병관리청 질병대응센터와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법정 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16조에 따라 질병 예방 및 연구에 활용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이 실시하며, 표본으로 선정된 대상자들은 아파트 내 지정된 장소에 마련된 2대의 이동 검진 차량에서 △신체 계측 △체성분 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건강 설문조사 △영양조사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의 건강과 영양에 관한 대표 통계가 산출돼 건강정책 수립에 반영된다. 이정미 소장은 “개인과 가족에게는 건강을 점검하는 기회를, 국가에는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정확히 파악해 건강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민축구단, 홈 3연승 도전!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민축구단이 오는 18일 오후 7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FC세종을 상대로 K4리그 1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남양주FC는 지난달 20일에는 대전하나B를, 27일에는 평창유나이티드축구클럽을 상대로 홈에서 각각 1대0으로 승리해 리그 홈 2연승을 달리고 있다. 두 경기서 남양주 FC는 승점 6점을 획득해 현재 리그 6위를 달리고 있다. FC세종과의 맞대결은 남양주FC의 상위권 진입을 위한 교두보가 될 중요한 경기이다. 지난 6라운드 양 팀 간의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는 남양주 FC가 3:1로 완승을 하면서 창단 첫 승을 거둔 바 있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최근 홈 2연승을 비롯해 12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면서 선수단 분위기가 매우 좋다.”라며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홈경기가 있을 때마다 관중 수 1위를 차지하는 남양주 시민 구단주 덕분이다. 이번 라운드에서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남양주FC 19라운드 홈 경기와 함께 △푸드트럭 △사인볼 증정 △선수단 팬사인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남양주도시공사,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 전달 및 봉사활동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도시공사는 지난 13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장애인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밑반찬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밑반찬 지원 사업은 장애인복지관에서 저소득 장애인 20가정을 대상으로 월 2회 다양한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는 경제적 지원 서비스로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도시공사 직원들이 밑반찬을 직접 포장하고 장애인 가정에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이날 남양주도시공사가 전달한 후원금 100만 원은 추후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이계문 사장은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해 밑반찬을 포장하고 전달하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발전과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상길 관장은 “아름다운 동행으로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남양주도시공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소득 장애인들을 위한 지원 사업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시립합창단,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위한 투어콘서트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제79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남양주시 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시 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공연 투어콘서트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찾아가는 공연으로 기획됐으며, 국가유공자들의 헌신에 감사하고 유족에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보훈문화 확산·전파의 의미가 더해져 더욱 뜻깊었다. 행사는 광복회 등 9개 보훈단체 보훈가족들이 함께한 가운데, 친숙한 클래식 음악 및 가요 등 시립합창단의 공연이 1시간 동안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훈가족은 “8월의 불볕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는 힘차고 흥겨운 공연이었다.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원경희 복지행정과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 이후 지속적인 보훈문화 확산 및 전파를 고민해왔다”며 “이번 투어콘서트는 보훈가족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위로를 전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국가유공자가 존중받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 별내면 테니스클럽, 취약계층 위한 라면 30박스 기탁 [아시아통신] 별내면 테니스클럽 한도선, 박용학, 이진상 회원은 지난 13일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30박스를 남양주시 별내면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 30박스는 별내면 테니스클럽 회원 몇몇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별내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진상 회원은 “이웃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논의하고 성금을 모금하며 보람을 느꼈다”라며 “주변에 배려가 필요한 취약가정에 잘 전달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면장은 “기부문화 형성에 앞장서 주신 별내면 테니스클럽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별내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이희재 휴먼북 초청강좌 ‘퍼스널 브랜딩의 이해와 설계’ 성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2일‘휴먼북 인생대학’ 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나답게 제2의 인생 시작하기: 퍼스널 브랜딩의 이해와 설계’강좌에서는 퍼스널 브랜딩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이희재 휴먼북이 자기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구축하고 발전시키는 방법을 심도있게 전달했다. 이번 강좌는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만나기 △자신을 이해하기 △자신만의 포트폴리오 만들기까지 매주 월요일 3차시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강좌를 통해 나를 돌아보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실습을 통해 더욱 이해하기 쉬웠고 남은 2회차 강의도 열심히 들어 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싶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희재 휴먼북은 “개인의 경쟁력은 곧 브랜딩에 달려있다”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나만의 스토리로 자신만의 독특한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만들길 희망한다. 또한 나의 재능기부로 많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