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맛집 탐방 지속 추진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리시 맛집을 알리기 위해 2024년 1월부터 시장과 함께하는 맛집 탐방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 16일 백경현 시장은 직원들과 함께 맛집으로 지정된 관내 음식점을 방문하며, 맛집 이용 권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해 맛집 지정계획을 통해 10개소의 맛집을 지정했으며, 올해도 18개소를 지정, 총 28개소의 맛집을 지정했다. 아울러,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하여 홍보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민뿐만 아니라 인근지역에서도 구리시의 맛집을 찾아오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 ‘뷰티플 드림하모니 콘서트’, 관객 매료시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다산아트홀에서 ‘열린 꿈의 오케스트라 남양주’와 사단법인 ‘뷰티플마인드’ 오케스트라의 합동 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두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하나가 된 문화교류의 장이었으며, ‘클래식으로 다산을 만나다’라는 부제에서 엿볼 수 있듯이 다산 정약용 선생의 화합과 통합의 가치를 담은 뜻깊은 축제다. 공연은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 이지수의 '아리랑 랩소디', 하이든 '놀람 교향곡', 모차르트의 '장난감 교향곡' 등 시민들이 한 번쯤 들어보았을 법한 클래식으로 채워졌다. 특히, 오즈의 마법사 삽입곡인 해럴드 알렌의 '오버 더 레인보우'는 성악까지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휴먼북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주영 성악가의 전문적인 곡 소개가 가미돼 관객들이 곡을 쉽게 이해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협연에서 두 오케스트라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화합과 통합의 가치를 담아, 하나 되는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며 “한 여름밤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를 통해 무더위를 잊고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광복절 기념식 및 평화통일기원 시민 걷기대회 성료 [아시아통신]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15일 이석영광장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기념식 및 제28회 평화통일기원 시민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대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신경택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회장, 시․도의원 및 기관․사회단체장과 어린이, 청소년 등 시민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함께한 시민들은 광복절 기념식을 치른 후 지회에서 나눠준 태극기를 들고 이석영광장에서 금곡동 체력단련장까지 홍유릉 주변 산책로 약 3.5km를 걸으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의 자리가 자주독립을 위해 싸운 순국선열을 기리고, 분단의 상처를 치유하는 평화통일 추구의 상징적인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와 그 가족들을 예우하고, 평화와 통일을 위해 힘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배진성 회장은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많은 시민이 광복의 기쁨과 의미를 되새기고, 대한민국의 분단극복과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을 다시금 생각해 보시길 바
남양주시, 광복절 맞아 광복회 독립유공자 가족과 조찬 가져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제79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앞두고 광복회남양주시지회 독립유공자 후손 40여 명과 함께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광복회 남양주시지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어, 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광복절 경축 행사에 참석하는 회원들을 위해 시청 버스를 지원하고 배웅하는 등 예우를 표했다. 주광덕 시장은 “대한민국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조국의 광복에 기여한 분들과 그 가족들을 예우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병환 대의원은 공석인 광복회 남양주시지회장을 대신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웠던 선조들의 후손으로서 깊은 자부심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우리 모두 8월 15일 그날의 환희와 함께 그 뜨거웠던 독립의 열정을 기억하고 대한민국의 희망찬 내일을 열어나가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남양주시 응급의료협의체’ 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하기 위한 제4회 남양주시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남양주풍양보건소·남양주보건소를 비롯해 남양주소방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및 6개 병원급 의료기관(현대병원, 남양주한양병원, 엘병원, 남양주백병원, 베리굿병원, 아이맘어린이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 기관들은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관내 의료 공급의 현재 상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협의체 간 정보 공유와 대응 협력을 강화해 지역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논의를 했다. 회의 주요 안건으로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기관별 현재 상황 및 협조 상황 공유 ▲지역 내 응급환자 공유 및 협의체 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 ▲기관별 비상진료대책 향후 방안 논의 ▲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대응 방안 등이 다뤄졌다. 이정미 풍양보건소장은 “의료재난 상황 속에서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있는 기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남양주시 평내동, 백봉산 입구에 흙먼지털이기 설치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평내동은 지난 12일 백봉산 등산로 입구에 흙먼지털이기를 설치했다. 도심과 인접하고 전망이 뛰어난 백봉산의 등산객이 늘어나는 가운데, 시는 해당 시설물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등산 중 묻은 먼지를 제거하는 편의를 제공하고자 했다. 이번에 설치된 흙먼지털이기는 기존 압축공기 방식(콤프레셔)이 아닌 송풍기 방식(브로워)으로, 작동 소음이 적어 주변 주민들과 등산객 모두에게 만족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내동장은 “많은 지역 주민의 건의 사항을 적극 수렴해 흙먼지털이기를 설치하게 됐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등산 등 체육활동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등산객의 편의를 위해 백봉산 등산로의 위험 구간에 데크를 설치하는 등 등산로 정비사업 추진도 검토하고 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2024 라이온의 봉사식당’ 성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4일 말복을 맞아 남양주라이온스클럽, 개나리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장애인 건강 식사 나눔 ‘2024 라이온의 봉사식당’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복날의 기봉이 시즌 9’ 식사 나눔으로 복지관 이용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3층 강당과 식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여름철 보양식인 능이버섯 반계탕, 영양 찰밥, 오징어초무침 등 다채롭고 건강한 한 상을 마련했다. 김명국 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올해 여름은 특히 더 무더운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이용인에게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건강한 한 끼 드시고 남은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소영 관장은 “매년 이어지는 라이온의 봉사 식당 덕분에 복지관 이용인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기력을 회복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올해로 9회차를 맞이한 ‘2024 라이온의 봉사식당’은 2016년부터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이용인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000여
좌로부터 순서대로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 최정선센터장 ▲금곡홍유릉상점가 상인회 이희문 회장 ▲(주)더찬 노은경 대표 ▲더채움(주) 최정미 대표 [아시아통신]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3일 금곡홍유릉상점가 상인회·㈜더찬·더채움㈜과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예비군·학교 도시락 납품 전문 사업장인 ‘㈜더찬’과 양곡·잡곡 유통 전문 사업장인 ‘더채움㈜’이 함께했으며, 남양주시 금곡홍유릉상점가에 설치된 공유냉장고의 원활한 운영과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복지자원 개발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희문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유냉장고 운영에 큰 도움을 주심에 깊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선한 나눔을 지속해나가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최정선 센터장은 “물가상승과 일자리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더찬은 지난 2023년부터 공유냉장고 운영을 위해 2,300만원 상당의 식품을 기탁 했으며, 더채움㈜에서는 이번 협약식에 1kg 백미 100포를 기탁,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말복 맞이 영양가득 보양식 지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말복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보양식을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취약계층 영양가득 보양식 지원’은 2024년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복지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가구에 보양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번 2024년 3차 보양식은 갈비탕, 요플레, 여름김치로 구성됐으며, 총 40가구에 전달됐다. 특히 연이은 폭염과 열대야에 지친 취약계층의 건강 회복을 위해 진건읍 진관리 소재 ‘먹골함흥냉면&갈비탕’에서 갈비탕을 후원했다. 문상희 ‘먹골함흥냉면&갈비탕’사장은 “남양주진건로타리클럽 회원으로서 취약계층 보양식 사업을 후원하게 됐다”라며, “어르신들이 갈비탕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올해 유난히 더운 폭염으로 취약계층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남양주시, 재가의료급여사업 돌봄서비스 제공 기관 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14일 재가의료급여수급자의 돌봄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 재가의료급여사업 돌봄서비스 제공 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 중인 남양주종합재가센터(센터장 전해진)에서 장기입원 후 퇴원해 돌봄이 필요함에도 가족 등 돌보아 줄 사람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의료급여수급자 가정에 장기요양보호사 등을 파견해 일상생활지원, 가사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서에는 △재가의료급여 돌봄 서비스 내용 △지원 단가 등의 내용이 포함됐으며 협약기간은 협약일로부터 1년으로 추후 연장할 수 있다.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은 “병원에서 퇴원한 수급자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사업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남양주시와 함께 발맞추어 질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사회적 지지체계가 부족한 대상자들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의 복지 기반이 더욱 탄탄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끊임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오티콘보청기, 취약계층 청력건강 증진을 위한 MOU 체결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9일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과 동부권역 취약계층의 청력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에게 의료상담을 진행한 후 250만원 상당의 보청기와 청력 손실 예방을 위한 무료 청력검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지석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난청으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이 건강하게 살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지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신영미 센터장은 “건강상의 문제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오랫동안 꾸준하게 지역사회에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은 2013년 개업 이후 10년 동안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청력검사, 보청기 후원 등으로‘2020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행정 안전부 장관 표창’,‘경기도민의 날 경기도민 표창’등을 수상하
“7월에도 뜨거운 열기”… 남양주시, 7월 휴먼북 450여 명 열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7월 한 달 동안 총 29회, 450여 명이 휴먼북을 열람했으며, 다양한 주제와 전문성을 가진 휴먼북이 시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휴먼북 라이브러리는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되어 시민들과 만나 자신의 지식과 경험 등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멘토-멘티 지식공유 플랫폼이다. 앞서 시는 휴먼북 열람 장소를 휴먼북 라이브러리로만 한정하지 않고 다양화해 시민들의 열람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7월 휴먼북 열람 진행 장소는 휴먼북 라이브러리, 관내 소재 학교 7개소, 남양주시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 별내 상상누리터, 남양주시 공동육아나눔터, 수동 노인복지관, 진건도서관 등 총 17개소이다. 특히 휴먼북 열람 신청을 한 남양주시 관내 학교를 찾아가 특강을 진행하는‘찾아가는 휴먼북’으로 고등학교 고교학점제 진로직업로드맵 차원의 일환인 ‘고등학교 맞춤형 진로교육’으로 2개 고등학교에서 5회 열람이 진행됐다. 또한 현직에서 근로 중인 휴먼북들의 생생한 경험을 듣고 싶어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 설계 교육을 지원했으며, 구리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