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학생 안전이 최우선!”... 장승초등학교 통학로 정비 완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민선8기 역점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장승초등학교 통학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협소한 횡단보도 대기 공간의 보도를 확장·교체했으며, 노후화된 안전 시설물을 정비·교체했다. 특히, 시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방학에 맞춰 공사를 추진했으며, 보행로 확장에 필요한 도로의 차로 수 조정과 가로수 제거를 위해 학교 및 학부모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했다. 또한, 시는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선 지중화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우리 어른들의 책무다”라며 “진행 중인 지중화 사업도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조속히 완료하겠다”라고 말했다.
화도읍주민자치회-스피드컴프라자, 장애인 복지시설에 빔프로젝터 설치 지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소재의 스피드컴프라자는 지난 19일 화도읍주민자치회에 빔프로젝터, 스크린 및 노트북을 후원했다. 기부받은 물품은 남양주시 수동면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두리원’에 전달되어 영화관람, 심리적 안정을 위한 음악치료 등 공황 및 불안장애를 갖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최영균 화도읍주민자치회 회장, 박길웅 스피드컴프라자 대표, 김선숙 두리원 원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화도읍주민자치회 부회장을 겸하고 있는 박길웅 대표는 “화도읍주민자치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물품을 후원하게 됐다”라며 “후원물품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힘써준 화도읍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이 장애인들의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영균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앞장서준 스피드컴프라자와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조금이라도 힘이 되
남양주시 주거복지센터, 찾아가는 주거복지 서비스(동행)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남양주시 주거복지센터에서 비정상거처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서비스(동행)’를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주거복지 서비스(동행)’는 남양주시 주거복지센터와 사회복지관 희망케어센터가 협업을 통해 쪽방, 고시원, 컨테이너 등 비정상거처나 임시거처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에게 주거복지 상담, 입주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지난 6월, 고시원에서 9개월 이상 고시원에 홀로 거주하는 백모 어르신에 대해 복지관에 도움을 요청하여, 복지관에서는 어르신에게 건강관리, 식사 등을 지원했다. 또한 주거복지센터에서는 어르신을 찾아가 주거 상담을 진행하고 주거지원 신청을 도왔으며, 그 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매입입대) 입주자로 선정된 어르신을 모시고 △LH 매입임대 주택열람 동행 △임대주택 계약 △입주 등 전 과정을 지원해 8월 어르신은 무사히 이주를 완료했다. 백모 어르신은 “이제 요양보호사의 방문돌봄을 받을 수 있는 안정적인 주거지에서 남은 여생을 편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라며 “성심성의껏 도와주신 사회복지관 및
남양주시,‘물류체험형 입식지게차 실무 역량강화’취업지원 프로그램 개강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20일 ‘물류체험형 입식지게차 실무 역략강화’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2024년 경기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프로그램은 남양주시가 주관하고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수행한다. 교육은 8월 2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 6일까지 총 14일간 금곡동 소재 한글컴퓨터학원과 진접읍 소재 대성중장비학원 및 관내 물류업체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엑셀 활용(재고관리) 등 이론교육 △입식지게차 실기교육 △물류유통업체 현장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육을 마친 후에는 구직전략을 수립해 실습기업 및 관내 물류·유통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1:1 맞춤형 취업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봉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물류 현장직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을 현장 전문 기능인으로 양성하여,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14기 고대명품 아카데미 봉사대, 별내동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나눔 [아시아통신] 제14기 고대명품 아카데미 봉사대는 20일 취약계층 12가구를 위한 후원물품을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14기 고대명품 아카데미 봉사대 회원들이 매달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 마련했으며, 백미(10kg) 12포, 라면(20개) 12박스, 김 12박스, 짜장소스 12개 등 78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봉사대 회원들은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12가구에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영두 대장은 “무더운 여름으로 모두가 지쳐있는 요즘,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후원을 늘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와 봉사로 헌신해주시는 14기 고대명품 아카데미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대 명품 아카데미 14기 봉사대는 2021년부터 나눔의 뜻을 모아 결성된 봉사단체로 남양주시 전역의 어려운 이웃을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다산동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예방교실 순항 [아시아통신]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부터 다산동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과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남양주제2청사에서 치매환자쉼터교실 및 치매예방·인지강화교실을 운영 중이다. 쉼터교실은 주 2회 3시간 운영되며, 치매환자의 센터 방문을 통해 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전문적인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가족들의 부양스트레스를 완화한다. 치매예방·인지강화교실은 주 1회 2시간으로 운영되며, 인지학습 태블릿 PC를 이용해 주의집중력, 시공간능력, 기억력 등 개인의 눈높이에 맞춘 인지능력 학습 훈련을 제공한다. 또한 미술, 원예, 수공예, 인지훈련학습지 등 분야별로 인지영역을 자극해 환자들의 인지기능 유지와 정서적 안정을 돕고 있다. 치매예방교실의 한 참여자는 “예방교실에 참가하며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시간이 늘었고, 인지능력을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겁게 치매예방을 할 수 있었다”라며 “주변 지인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효과가 증명된 다양한 비약물적 중재를 적용하여 뇌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고,
남양주 와부읍, “폭염 주거 취약계층을 살핀다”... 집중 모니터링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비닐하우스 등 주거취약계층 30가구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와부읍은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조립식 패널, 지층 등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했으며,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과 함께 △주거 이전 욕구 조사 △주거복지 상담 △선풍기 등 냉방기 지급 △식료품 및 생활필수품 등을 진행했다. 또한, 와부읍은 해당 가구가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비 요령 등을 안내했다. 특히, 와부읍은 이번 모니터링에서 주거 취약계층 5가구가 주거 이전을 원해 전세임대주택을 신청하도록 안내했으며, 향후 전세임대주택 입주 대상자로 적합한 경우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계층 중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도를 조사해 고독사 예방·관리를 했으며, 고위험군은 지속적으로 일상생활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김길원 와부읍장은 “폭염이 지속되면서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고 있는 분들의 안전과 건강 문제가 우려되어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남양주시, 경기아트센터 위아츠‘국악왔SHOW’ 공연으로 보훈 가족 위문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20일 금곡동에 소재한 보훈회관에서 관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아트센터의 도내 문화 사각지대 해소 차원에서 기획됐으며, 관내 국가유공자들의 헌신에 감사함을 표하고, 유족에 따뜻한 위로를 건네기 위해 전몰군경유족회 등 9개 보훈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연은 경기아트센터 위아츠의 ‘국악왔SHOW’ 창작 국악 공연을 비롯한 전통음악, 마술쇼 등으로 구성됐으며, 공연자와 관객이 함께 호흡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훈가족은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문화공연을 우리동네에서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무더위로 지친 심신에 활력을 불 흥겨운 공연이었다.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원경희 복지행정과장은 “이번 국악콘서트는 지난 13일 시립합창단의 투어콘서트에 이어 국가유공자에 감사하고 위문을 전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해 국가유공자가 존중받는 보훈문화 확산을
남양주시 와부도서관, ‘정보 취약계층 독서 활동 지원’ 공모 사업 선정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와부도서관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피치마켓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정보취약계층 독서 활동 지원’ 사업에 선정돼 와부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인 특화 도서관인 와부도서관은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남양주시지회 및 와부고등학교와 연계를 통한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으로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 운영되며, 와부고등학교로 찾아가 ‘설레는 독서토의수업’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탐색하고 주변 사람과의 관계에서 사용되는 적절한 감정표현을 배워봄으로써 장애 청소년들의 독서 역량 및 자기주장 표현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우성 도서관운영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와부고 특수교육대상 청소년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평등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좋은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공공 도서관은 도서관 접근이 쉽지 않은
남양주시, 그린농업대학 밭작물과 농업기계 현장 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일 진건읍 진관리 현장에서 그린농업대학 밭작물과 재학생 15명을 대상으로 2회차 농업기계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1회차 교육은 앞서 7월에 실시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함께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농업기계 안전교육 △트랙터와 관리기 조작법 △농작업 실습 등이 포함됐다. 나머지 3~4회차는 오는 10월 중 진행된다. 그린농업대학 밭작물과는 다양한 밭작물에 대한 재배기술을 습득하고 종합적인 영농능력 배양을 위해 매주 1회 4시간씩 25주 학습을 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 트랙터와 관리기 2개 기종의 농업기계 조작법을 숙지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과정이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02년부터 농업기계은행을 운영해 저렴한 비용으로 농업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트랙터 등 50종 257대의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농업인들의 농업기계 구입비 부담을 덜어주고 노동력을 절감시켜 농업경영 효율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린농업대학 과 대표는 “농업기계를
남양주시, 신임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에 서상철 임명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시장 집무실에서 서상철 신임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상철 센터장은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운영위원, 남양주시 벼룩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임기는 2024년 8월 18일부터 2026년 8월 17일까지 2년이다. 주광덕 시장은 “오랫동안 지역에서 봉사를 해오며 봉사자분들의 마음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21만 등록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끄는 내실 있고 발전하는 센터 운영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서상철 센터장은 “사무국 직원들과 평등한 위치에서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필요와 기대에 부응하는 센터로 운영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남양주소방서, 전국 소방차 동시 길 터주기 훈련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오는 22일 14시부터 15분간 2024년 을지연습 민방위의 날을 맞아 전국 소방차 동시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긴급 상황 발생 시 소방차가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고, 남양주소방서에서 금곡역까지 약 3.2km 구간을 지정하여 훈련을 진행하며, 해당 구간의 교통 흐름을 잠시 멈추고 소방차의 통행을 원활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운전자가 출동 중인 소방차량을 접할 시 운전 요령은 ▲(교차로)도로 오른쪽 가장자리 일시 정지 ▲(일방통행로)우측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 ▲(편도 1차선)우측 가장자리 양보 운전 또는 일시 정지 ▲(편도 2차선)일반차량은 2차선으로 양보 운전 ▲(편도 3차선 이상)일반 차량은 1차선 및 3차선으로 양보 ▲(횡단보도)횡단보도 앞 잠시 멈춤 등이다. 조창근 서장은 “소방차 길 터주기는 긴급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다.”며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통해 소방차가 빠르게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