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2월 16일∼17일 지역주민 대상으로 한울에너지팜에서 ‘휩솝(Whip-Soap)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에너지아뜰리에’를 진행했다. 에너지아뜰리에는 28쌍의 어린이와 부모들이 참여했고 아이들은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거품 비누를 만들고, 부모들은 취향에 맞는 향을 조향했다. 한 참가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의 휩솝으로 행복해했고, 나만의 시그니처 향수를 만들면서 수강생들과 담소를 나눌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세용 본부장은 “연 4회 시행한 에너지아뜰리에를 내년에는 연 6회로 늘릴것이고, 더 풍성한 컨텐츠를 발굴해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주) 한울원자력본부]
[아시아통신] 경상북도는 2024년도 재해구호 성과에 크게 이바지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인 ‘k-마어서대피’를 위한 1마을 1대피소 지정 및 안전 점검과 사전대피자용 일시구호세트 지원사업, 마을대피소 안전 물품 제작 및 비치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마을 1대피소 사업은 재난 종류와 관계없이 재난 발생 시 마을별 주 거점대피소*를 지정하고, 3월부터 5월까지 재난관리기금 2억원을 투입해 시군과 안전 전문가 그룹을 통해 마을대피소를 합동 안전 점검하고, 7월까지 마을대피소에 소방안전교부세 5억원을 투입해 대피소별로 메가폰, 밧줄, 경광봉, 손전등 등 안전 물품을 제작·비치해 재해구호 활동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한 사업이다. *(주 거점대피소): 시군별 산사태대피소를 필두로 마을별 1개 대피소 지정(5,576개소) 사전대피자용 일시구호세트 지원사업은 기존의 15만원 상당의 응급구호세트를 재난 발생 때 일시 대피자에게 지급할 수 없는 상황을 개선해 필수품목 포함 단가 2만원 범위에서 구성 및 제작해 지난 4월에 3만 개를 제작해 시군에 배부·비치해 재해에 대비했다. 올해 7
[아시아통신] 경상북도는 18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2024년 경상북도 건축디자인 분야 우수 시군 시상식’을 개최했다. 도내 22개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2024 경상북도 건축디자인 분야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건축 행정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예천군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최우수에는 안동시와 문경시를 선정했다. 주택 행정관리 분야 최우수에는 구미시‧경산시가, 주거복지 분야 최우수에는 포항시, 경관디자인 분야 대상에는 김천시가 최우수에는 포항시와 칠곡군이 수상하는 등 총 9개 시군이 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대상을 받은 예천군에는 포상금 3백만원을 지급했다. 먼저, 시군 평가는 건축디자인 분야 중 건축행정, 주택행정, 주거복지, 경관디자인 분야별 역점과제를 지표로 한 종합평가 시행 후 추진 실적 점수를 합산하는 평가 방식을 진행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예천군은 2024 경상북도 건축문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건축물 유지관리 및 전문화된 공공건축 사업 전담 조직 신설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건축행정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안동시와 문경시는 건축물 유지관리 및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 인증 실적 우수, 그린리모델링 실적과 위반건축물을 효율적으
[아시아통신]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통과 된 후 정치권에서는 그 후폭풍의 소용돌이가 진동하는 가운데 지역에서도 진보와 보수 간 탄핵 사건에 대한 여론이 들끓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가결에 대해서 가장 먼저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이 탄핵 찬성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이에 대한 김상욱 국회의원 지역구의 반응은 예상외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중앙무대에서 초선 국회의원이 핫 이슈로 떠오른 사태는 일찍이 볼 수었었다. 그러나 김상욱 의원의 지역인 울산에서는 '반역자' 혹은 '매국노'라는 현수막과 곳곳에서 김상욱 의원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뜨겁게 울산을 달구고 있다. 진보 매체의 한겨레 신문에서는 '한울노사발전연구원'이란 이름을 내건 단체는 17일 오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상욱 의원을 "이완용보다 잔인하고 야비한 매국노"라며" 국민의힘정서에 전혀 맞지않는 김상욱 의원을 반드시 탈당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한겨레 보도에서는 "김상욱은 민주당 출신으로 울산시장을 지낸 변호사 밑에서 월급쟁이 변호사였던 좌파 출신"이라며 "이미 그는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아니라 민주당에 마음과 혼신을 쏟는 야비한 인간이 돼 울산시민을 우롱하고 있
[아시아통신] 포항시는 일월송죽회가 지난 17일 창립 22주년을 기념해 포항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우식 일월송죽회장을 비롯해 회원들이 참석해 기부금을 직접 전달하며, 지역에 대한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우식 회장은 “포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포항의 발전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일월송죽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향우인들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는 귀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포항의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모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월송죽회는 대구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포항 출향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고향 사랑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장학기금, 코로나19 성금,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지원 성금, 불우이웃 돕기 성금 기탁 및 포항 농수산물 대구 직거래장터 운영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아시아통신] 서라벌도시가스(주)는 지난 16일 경주시장학회에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서라벌도시가스는 2000년 8월 설립된 기업으로 경주시와 영천시를 공급권역으로 친환경 청정에너지를 공급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2015년부터 꾸준한 장학 사업을 통해 총 7회에 걸쳐 1억 4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준석 대표이사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길 바란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학회 이사장(경주시장)은 “지역의 인재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선행을 베풀어주신 서라벌도시가스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내 우수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아시아통신]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3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혈압기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복지관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체결한 ‘시니어 헬스케어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하고 건강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016년부터 김장배추 나눔, 연탄 배달 등 지역 소외계층 지원 사업과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치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향 경주시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혈압기를 기부해주신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 감사드린다”며 “복지관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를 책임지는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아시아통신] 대구광역시는 대구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의 부실시공 하자보수공사를 지난 11월 완료하고, 시민들이 여가와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센터를 12월 26일 임시 개관한다. 복합문화센터는 2021년 착공하여 2023년 3월 준공된 후 누수 등 시설 하자로 인해 개관이 지연됐으나, 부실시공에 대한 대구시의 엄중 조치와 철저한 보수·정비를 거쳐 이번에 첫선을 보인다. 센터는 혁신도시 인근 주민들의 여가·문화 공간 마련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6,982㎡ 규모로 건립됐으며, 도서관과 수영장을 비롯한 다양한 시설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센터 1층은 △ 수영장(성인풀 25m×6레인, 어린이풀 15m×3레인), △ 영유아 강좌실 및 전시실, △ 카페 및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구성돼 수영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물론 방문객을 위한 소통의 공간으로도 이용된다. 센터 2층에는 △ 문화강좌실, △ GX프로그램실(요가, 필라테스 등), △ 다목적실(회의실 및 강의실) 등을 배치해 교양, 취미, 체험 등 다양한 문화강좌를 개설·운영할 예정이다. 센터 3층은 도서관(종합 자료실, 어린이 자료실, 디지털자료실 등)으로
[아시아통신] 포항시는 17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푸드테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포항 글로벌 푸드테크 포럼’을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개최했다. 포항시와 월드푸드테크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이재진 포항시의회 부의장, 이기원 월드푸드테크협의회 회장,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 황성재 푸드테크로봇협의회 회장과 산·학·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 앞서 대학, 연구소, 기업 중심의 농식품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된 네덜란드 와게닝겐의 ‘푸드밸리’를 모델로 구상한 ‘푸드테크 밸리’ 조성을 공식 선언하는 기념식이 열렸다. 포항시는 식품로봇, AI, 디지털, 첨단 식품소재 등 포항의 강점을 살린 푸드테크 밸리 클러스터를 조성해 미래 신산업 육성과 식품(외식)기업, 농업 등이 상생 발전하는 글로벌 미래 식품산업 허브로 도약하자는 비전을 담아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어진 포럼의 기조 발표에서는 푸드테크의 미래 방향이 제시됐다. 경북 포항의 푸드테크 로봇 기업인 뉴로메카의 박종훈 대표가 ‘포항 식품로봇 · 푸드테크 미래비전’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황성재 푸드테크로봇협의회장이 ‘푸드테크 로봇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이기원 월드푸
[아시아통신]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2월 17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실·국별 ‘2024년 추진성과와 연내 중점 정리과제’ 보고를 받고 “올 한 해도 직원들이 열심히 해준 덕분에 많은 성과를 냈다”며, “비록 나라가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공직자들은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획조정실에 대해서는 “지난 간부회의에서 지시한 TOP10 우수부서 인센티브를 기존 1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상향했다”며, “향후에도 시장업무추진비를 활용하는 등 열심히 일한 부서에 대한 사기진작 방안을 적극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새해 업무보고 시, 각 실·국장들은 업무를 철저히 파악하여 과장 배석 없이 보고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강조했다.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에 대해서는 “그간 통합추진단에서 고생을 많이 한 결과, 지난 12일 대구경북행정통합 동의안이 대구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이젠 경북도의회 통과만 남았고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역량을 믿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나라가 안정되는 즉시 국회 통과 절차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 보건복지국에 대해서는 “경북
[아시아통신] 대구광역시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지역의 건설업체 3개사를 선정해 12월 18일(수) 오전 10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2024년도 자랑스러운 건설인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건설업체 또는 건설인을 발굴하여 사기를 진작하고, 건전한 건설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대구시에서 2017년 제정한 상이다. 대구시는 건설 관련 협회로부터 우수 건설업체를 추천받아 수상 적격 여부에 대한 실무심사 및 대구광역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위원회 심의를 거쳐 ▲㈜현창건설(법인), ▲㈜서울산업개발 윤중문 대표(개인), ▲삼화건업㈜ 변화곤 대표(개인)를 최종 선정했다. 특히 (주)현창건설은 최근 건설 경기 침체 등의 상황에서도 3년간 기성실적이 꾸준히 상승했고, 2023년 지역업체 하도급률 실적 및 지역 인력·장비·자재 사용률이 우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게 평가됐다. (주)서울산업개발은 최근 3년간 타지역 기성실적 82%로 외지 공사를 수행하며 대구 전문건설업체의 위상과 공신력 제고에 크게 기여했으며, 주력분야인 도배 및 바닥재 시공에
[아시아통신] 포항시의 대표 관광 명소인 환호공원의 ‘스페이스워크’가 곧 체험인원 3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페이스워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조형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포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지난 2021년 11월 개장한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는 지난 2022년 10월 체험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후 지난해 10월에 200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하늘을 걷는 듯한 체험과 인생샷 명소로 SNS 등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외 방문객이 급증했으며, 바다를 배경으로 파노라마처럼 한눈에 펼쳐지는 풍경은 낮과 밤, 계절마다 색다른 느낌을 선사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17일 현재까지 누적 체험 인원은 약 297만 명으로 300만 명 돌파가 빠른 시일 내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응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은 “스페이스워크는 단순한 조형물이 아니라 방문객들에게 포항의 자연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