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포항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및 산불종합대책 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2025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작업 무상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난해 시가 시범적으로 추진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이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농부산물이란 과수, 고추 등 농산물 수확 후 발생하는 줄기와 뿌리 같은 식물체 잔재물로 과수 잔가지·고춧대·깻대·콩대 등이 있으며, 1월부터 4월까지는 과수 전지목, 11월부터 12월까지는 고추, 들깨, 콩의 잔사물이 주로 발생한다. 지난해 상하반기 사업 추진으로 총 175 농가, 50ha 파쇄 작업을 대행함으로써 산불 및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고 고령 농업인의 부산물 처리 불편을 해소해 농촌 취약계층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 사업 대상은 관내 거주 농업인 중 경영체등록상 농가 경영주로 등록이 되어 있는 70세 이상 농업인, 장애인(연령 무관)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상반기·하반기 파쇄 신청을 일괄로 받을 예정이다. 파쇄한 부산물은 농가 소유 필지에 환원하는 것이 원칙이며 병충해에 감염된 부산물의 경우 병해충 발생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영농부산물 처리 희망 농업인은
[아시아통신] 포항시는 남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오는 3월부터 실시되는 프로그램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치매 고위험군, 60세 이상 지역주민, 장기요양 서비스를 받지 않는 경증치매환자 및 보호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치매안심센터로 방문 또는 유선으로 상담 후 하면 된다.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치매환자 쉼터는 주 3회 운영하며, 치매 고위험군 및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인지강화 교실과 치매예방교실은 각각 주 1회씩 운영한다. 운동·미술·음악, 인지워크북, 전산화 인지훈련 등으로 구성된 인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의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치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을 향상시키고 심리적 지원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박은정 건강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주민,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아시아통신]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사업장,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운영을 위해 이달 31일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을 파악한다고 밝혔다. 이동금연클리닉은 보건소 직접 방문이 어려운 흡연자가 10명 이상인 사업장이나 기관을 금연 상담사가 찾아가는 금연 상담 서비스로 6주간 주 1회 사업장을 방문해 기초 건강조사 및 1:1 맞춤 금연 상담을 제공한다. 개인에 맞는 행동요법, 금연보조제를 지원하며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동금연클리닉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이나 기관, 단체는 북구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숙향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금연을 하고 싶어도 시간적, 환경적 제약으로 인해 보건소 직접 방문이 어려워 금연에 도전하지 못하는 직장인을 위해 찾아가는 금연 상담을 확대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아시아통신] 울산시, 2025년도 보통교부세 역대 최대…9,299억 원 확보 특별교부세도 역대 최대 202억 원 확보 보통교부세 확보 전담팀 운영 등 적극적 활동 성과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2025년도 보통교부세로 역대 최고액인 9,299억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2024년도 8,924억 원 대비 4%(375억 원) 증가한 수치다. 이에 따라 울산시의 2025년 국가예산 확보액은 이미 결정된 2조 6,029억 원에 보통교부세 9,299억 원을 합산해 역대 최대 규모인 총 3조 5,328억 원을 기록하게 됐다. 또한, 특별교부세도 역대 최고액인 202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년도 142억 원 대비 42%(60억 원) 증가한 수치다. 울산시는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통해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 확충사업(90억 원) △자전거 펌프트랙 및 엠티비(MTB) 연습장 조성사업(15억 원) 등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안전 강화를 위한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보통교부세는 국가가 내국세 총액(19.24%) 중 97%를 재정 부족액이 발생한 지방자치단체에 교부하는 자주재원으로, 용도가 지정된 국고보조금과 달리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울산시, 제1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 참가 ‘빈집정비 관련 재산세(비과세) 유권해석 변경’건의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1월 3일 오전 10시 30분 제1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 주재로 전국 17개 시·도 부단체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회의에서는 ▲2025년 경제정책방향 ▲재정 신속집행 추진 ▲겨울철 한파 및 취약계층 보호대책 등 중앙과 지방의 역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빈집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철거비용 지원을 조건으로 주차장 등 공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재산세를 부과하지 않는 유권해석 변경에 대해 건의했다. 현재 빈집 정비사업은 공공용지 의무 활용 기간 동안 재산권 행사 제약과 철거 이후 나대지가 되어 발생하는 재산세 부담 증가로 인해 빈집 소유자의 동의율이 저조한 상황이다. 울산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중앙정부와 협력하여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김기봉 기자 kgb5204@naver.com
[아시아통신] 경북도가 지역 내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경상북도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대응계획은 화학사고 발생 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도모하고,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11월 7일 경상북도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 중간 보고회를 개최해 관계 기관과 전문가 등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경상북도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에서 지적과 보완 사항 등을 반영해 12월 18일에서 20일까지 3일 간 서면 심의를 거쳐 최종 경상북도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학사고 대응 역량 강화 ▴화학 물질 누출 사고 대응 절차 ▴화학 사고의 전파와 주민 대피 명령 ▴화학 사고 비상 대응을 위한 장비와 지원 ▴복구계획 등 사고 초기 대응부터 후속 조치까지 상세하게 담았다. 경상북도는 누리집을 통해 도민 누구나 볼 수 있게 대응계획을 공개해 비상시 대피 요령 등을 알려 화학 사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고 발생 시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은 ‘화학물질관리법’과 ‘화학물질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도내 화학사고 대응체계를 새롭게 구축하기 위해 ‘경상북도 화학물질안전관리 조례
[아시아통신] 대구교통공사는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업체 등 전국 재난안전 관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정부 주관기관 11개, 전국 관리기관 144개 등 총 155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분야는 에너지, 정보통신, 교통수송, 금융, 보건의료, 원자력, 환경, 식용수, 정부 중요시설, 공동구, 국가유산 총 11개 분야이다. 주요 평가내용은 ‣기관별 국가핵심기반 보호목표 및 보호대상 범위 설정, ‣‣중점위험관리 전략 수립, ‣재난관리 실태 등 재난관리 업무 전반이다. 세부 평가는 행정안전부 중앙합동평가단이 실시했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분야별 중점위험관리 안전대책, ‣승객혼잡 대비 인파밀집 안전대책, ‣지진대비 연차별 내진성능평가 및 내진보강 실시, ‣에스컬레이터 AI CCTV 운용 등 재난·안전분야 전반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공사는 2024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공공기관 재난관리평가에서 장관상(4년 연속),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장관상(2년 연속 우수기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불시 비상대응훈련에서 장관상(최우수기관), 철도
[아시아통신]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가 지난 30일 ㈜바이오텍과 반려동물 사료, 보조사료, 건강기능식품 등 동물용 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정명훈 전임상센터장과 ㈜바이오텍 박덕수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반려동물 사료, 건강기능식품 등 동물용 제품 공동 연구개발, ▲연구 인적자원 교류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덕수 ㈜바이오텍 대표이사는 “우리는 단순히 사료를 파는 회사가 아니라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와 협력하여 수요에 대응한 기능성 사료, 동물용 의약외품 등을 개발하여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고,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명훈 전임상센터장은 “펫코노미 시대와 함께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제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해당 산업의 성장 및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점차 커지고 있다”며,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바이오텍과의 다각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동물용 제품 개발 및 해당 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
[아시아통신] 포항시의회는 31일 오전 경북도청 동락관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참배했다. 포항시의회를 대표해 김 의장이 헌화하고 묵념으로 희생자의 명복을 빌었다. 이어 함께 참석한 시의원들과 시의회 간부 공무원들도 엄숙한 분위기에서 순차적으로 헌화하면서 깊은 애도를 표했다. 김 의장은“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갑작스런 상실의 슬픔을 이루 다 헤아릴 순 없지만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두 번 다시 이런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국가애도기간임을 감안해 당초 1월 2일로 예정됐던 2025년 포항시의회 신년인사회를 1월 6일로 연기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의회]
[아시아통신] 대구광역시는 2025년 새롭게 시행되거나 달라지는 정책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2025 달라지는 제도’를 제작, 대구광역시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시민 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손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한다. ‘2025 달라지는 제도’는 시민생활에 유용한 34개 정책을 교통, 경제·생활, 보건·복지, 출산·보육의 4개 분야로 나누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먼저, 교통 분야에서 눈에 띄는 것은 10년 만의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이다. 2015년 이후 광역철도 개통, 대규모 주거단지 입주 등 그간의 도시 및 교통여건 변화를 반영해 전체 노선 중 56.6%가 조정되는 대대적인 개편이 이루어진다. 노선 중복 개선 및 굴곡도 감소 등 노선 효율화를 통해 평균 배차간격이 0.3분 단축돼 버스 61대가 증차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고, 특히 칠곡~영남대, 국가산단~동대구역 등 외곽~도심을 연결하는 직행·급행 노선 신설로 장거리 통행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된다. 다음은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이용 연령의 조정이다. 새해부터 대구시의 버스 무료이용 연령은 현행보다 1세 낮아진 73세 이상, 도시철도는 1세 높아진 67세 이상으로 변경된다. 이는 대구시가 2023
[아시아통신] 포항시립도서관은 지난 30일 포항시 평생학습원에서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표창패를 수여했다. 유공자 표창에는 2024년 한 해 동안 연간프로그램 및 본행사 등이 원활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기여한 총괄감독, SNS서포터즈, 작은도서관 운영자, 자원봉사자 등 12명을 선정해 표창패와 감사의 인사를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내년부터 10년간 함께할 자체 독서대전인 ‘포항 독서대전’의 원활한 운영 및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경험을 나누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송영희 평생학습원장은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을 위해 수고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면서 “포항시가 명실상부한 문화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포항 독서대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아시아통신] 포항시는 지난 12월 30일 ‘2024년 산림교육(숲해설, 유아숲교육) 및 산림치유 운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보고회는 지역 내 산림교육 전문가들이 참석해 2024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산림교육·산림치유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산림교육전문가들과의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포항시는 유아부터 노년까지 생애주기별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 누구나 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 숲 해설, 유아 숲교육,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연간 5만여 명이 방문 참여하며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김응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은 산림교육 전문가들과의 만남으로 전문적인 의견을 수렴해 지속 가능한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과 시민들에게 더 안전한 숲 교육 공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