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대구광역시는 2024년 대구發 제도개선, 대형 숙원사업 해결, 대구미래 50년 핵심사업 등에 기여한 최고의 정책브랜드 10개를 선정하고 발표했다. ‘10대 정책브랜드’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1차 실무평가단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2차 심사위원회에서 성과체감도, 시정기여도, 업무난이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선정했고, 포상금도 부서당 300만 원으로 대폭 상향해 부서 사기진작을 도모했다. 선정된 10개 정책은 ▲ 신천 사계절 공간활용, ▲ 대경선 개통으로 광역환승제 확대, ▲ 대구간송미술관 개관, ▲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 AI로봇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 ▲ FIX 2024 성공개최, ▲ 맑은물 하이웨이 국가사업 추진 공식화, ▲ 공무원·공공기관 채용 지역제한 철폐, ▲ 대구경북신공항건설 개발 방식 대전환, ▲ 대구경북 통합 추진 등으로 주요 공적과 추진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대구發 제도개선, 획기적 발상으로 전국적 모범 대구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신천에 전국 최초로 하천 내 ‘사계절 물놀이장·스케이트장’ 조성, 신천 도심 전구간 5,000주 수목을 식재해 물과 숲과 사람이 어우러진 쾌적한 공간 제공, 그리고 일상에서
[아시아통신]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대구광역시 지방기능경기대회가 기계, 금속·수송 등 7개 분과 50개 직종을 대상으로 4월 7일부터 11일까지(5일간) 대구광역시 일대 지정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대구광역시 지방기능경기대회는 지역의 우수한 숙련기술인들을 발굴·양성함으로써 숙련기술인의 사기진작과 기능 수준의 향상 및 지역 내 기술·기능개발 촉진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참가신청은 1월 13일부터 1월 24일까지 12일간 마이스터넷 홈페이지 를 통해 접수하며, 참가 자격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또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입상한 사실이 없는 대구광역시 시민(6개월 이상 거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직종별 입상자(1, 2, 3위, 우수상)는 대구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 위원장이 추천해 오는 9월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대구광역시 대표 선수로 참가하게 되며, 국가기술자격법이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 기능사 자격 및 산업기사 해당 종목의 필기 응시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다. 한편, 2024년도 지방대회에서는 47개 직종 312명 중 148명이 수상했
[아시아통신]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5년 한국 오페라의 저력이 돋보이는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와 완성도 높은 ‘시즌오페라’ 그리고 새로운 오페라 시대로 향하는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주요 작품들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올해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우수한 자체 제작 공연을 해외에 진출시켜 선보이고, 실험적인 현대 오페라를 초청해 국내에서 공연함으로써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를 견인하는 면모를 여실히 드러낸다. 그리고 관객의 호응을 이끌었던 창·제작 작품들과 국내 오페라 유통 및 교류를 기반으로 하는 초청 작품으로 시즌오페라 국내 라인업을 강화한다.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자체 제작과 국내외 네트워크 성과로 연결된 수준 높은 오페라와 콘서트로 알차게 구성해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서의 행보를 이어간다. 2025 대구오페라하우스 글로벌 프로젝트 - 한국 오페라, 오페라의 본고장 유럽에 상륙 2025년 새해, 대구오페라하우스는 1월부터 해외 진출을 위한 준비로 한창이다. 해외 진출의 첫 시작은 ‘2024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 출신 성악가 5인(한승엽, 황준원, 박예솔, 박준모, 마 페이)의 무대로, 불가리아 소피아극장에 초청받
[아시아통신] 다양한 지역 예술가와의 소통과 창작지원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실험적이고, 폭넓은 예술콘텐츠를 선보이는 대구예술발전소와 수창청춘맨숀이 계획하는 2025년 예술창작공간 운영의 이모저모를 살펴보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예술발전소·수창청춘맨숀은 시각, 공연, 다원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지역예술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가 만들어지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지난해 운영 프로그램 참여 예술인은 총 421명,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 총 100여 회 진행, 시설 이용객은 6만 명을 훌쩍 넘었다. 2024년 가장 많은 관람객을 기록한 프로그램은 대구예술발전소의 메인 전시인 실험적 프로젝트Ⅱ ‘열린경계_춤, 무대미술’, 실험적 프로젝트Ⅲ ‘바이 휴먼(By Human)’이었으며, 두 전시는 각각 9천여 명이 넘는 관람객의 발길을 이끌었다. 대구예술발전소와 수창청춘맨션은 전시·공연·체험·책 매개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예술인 활동 지원과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왔으며, 2025년 시민 곁으로 한걸음 더 가까이 들어가기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년 대구예술발전소에
[아시아통신] 포항시는 9일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현장에서 새해맞이 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안전의 날 행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건설 현장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포항시 컨벤션건립과 직원들과 시공사, 감리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침 체조, 협력사 위험성 평가 발표, 우수근로자 포상, 안전관리 감독자 제도 설명, 안전관리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안전 결의를 위해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작업 현장에서 기본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안전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박상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이번 안전의 날 행사로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안전 교육으로 안전한 건설 현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사업비 2,166억 원이 투입되는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포항시 북구 장성동 1287번지 일원에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완공 후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아시아통신]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25년 1월 9일 강금수 대구참여연대 사무처장을 무고죄 및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강금수 사무처장은 홍준표 시장이 2022년 대구광역시장 선거과정에서 명태균이 운영하는 미래한국연구소에 불법여론조사를 의뢰하고, 여론조사 비용을 측근에게 대납시켜 정치자금법을 위반하고, 비상계엄을 ‘한밤중의 헤프닝’이라고 표현하는 등 내란선전죄를 저질렀다며 2025년 1월 7일 홍준표 시장을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하고, 같은 날 대구시청 산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고발사실을 알린 바 있다. 그러나 홍준표 시장은 명태균에게 여론조사를 의뢰한 사실도 없고, 당시 캠프 소속도 아닌 측근에게 선거사무를 맡긴 일도 없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시켰다는 강금수 처장의 주장은 허위이고, 내란죄의 예비범죄 성격을 지닌 내란선전죄는 비상계엄이 해제된 이후에는 성립할 수 없어 홍준표 시장이 페이스북에 자신의 생각을 올린 행위가 내란선전죄라는 주장 또한 사실과 다르다. 강금수 처장은 홍준표 시장을 처벌받게 할 목적으로 정치자금법 위반죄와 내란선전죄로 무고하는 동시에, 기자회견을 통해 전달된 고발 내용이 기사화돼 홍준표 시장의 명예
[아시아통신] 포항시가 미래 첨단산업을 이끌 신성장산업으로 그래핀산업 본격 육성에 나섰다. 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그래핀스퀘어, 포스코홀딩스 등 지역 내 그래핀 및 나노 신소재 산업 종사자, 나노융합기술원, 포항테크노파크,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연구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그래핀 산업 육성 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국가 차원에서 그래핀 등 나노 신소재 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후방 연관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고려한 그래핀 산업의 육성 및 보호를 위해 ‘국가첨단전략기술 지정’과 ‘특화단지 선정’을 목표로 진행됐다. 그래핀 산업계, 연구기관, 학계 전문가를 비롯해 관련 분야 다양한 종사자들의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수렴하고 반영하는 등 깊이 있게 수행됐다. 뛰어난 전기 전도성과 고강도를 자랑하는 물질로 미래를 이끌 차세대 물질로 각광 받아온 그래핀은 특히 신재생 에너지, 전기차 배터리, 양자 컴퓨터, 바이오 신약 등 다양한 응용 산업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철강산업 침체 등으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놓고 새로운 성장 모멘텀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포항시는 그래핀 등 나노 신소재의 국가첨
[아시아통신] 포항시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대 IT·디지털 박람회 ‘CES 2025’에 참여해 포항 디지털 혁신 기술 분야의 뛰어난 역량을 선보였다. 이번 ‘CES 2025’에 포항시는 18개 포항 중소·벤처기업과 함께 참가했으며, ‘혁신상’에 지역기업 4개 사가 수상하는 등 세계 속에서 포항기업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인공지능(AI), 디지털헬스, 첨단모빌리티, 로봇’을 핵심 키워드로 열린 이번 ‘CES 2025’는 글로벌 디지털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첨단제품과 미래 기술을 뽐내는 혁신기업들의 각축장으로 세계를 대표하는 글로벌 대기업 등 총 160개국 4,500여 개사, 참관객 13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 산업을 관통하는 핵심기술로 AI 기술을 주목했으며, CTA(CES 주관사)는 지난해보다 AI 관련 제품 전시가 50% 넘게 늘어난 것으로 발표했다. 포항시는 이러한 세계 기조에 발맞춰 창업진흥원과 함께 유레카관(K-스타트업관)에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지역기업으로 구성된 ‘포항관’을 조성해 미래 세계시장을 선도할 혁신 제품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아시아통신] 포항시는 을사년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제수·선물용 수산물과 수산가공식품에 대해 식중독과 방사능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주요 검사 대상은 명절 제수용으로 판매가 많이 되는 민어, 조기, 명태와 문어 등이며, 검사 항목은 식중독균 9종(비브리오균 등)과 방사선 요오드(131Ⅰ), 세슘(134Cs·137Cs)이다. 검사는 지난 6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실시되며, 수산물품질관리센터에서 분석한 방사능 검사 결과는 포항시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수산물품질관리센터는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의 방류에 대비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산물의 관리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기초지자체 최초로 수산물에 대한 자가품질위탁검사와 방사능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지역 수산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해 기준 249건의 맞춤형 위생 검사를 지원한 바 있으며, 547건의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방사능이 검출된 시료는 한 건도 없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센터에서는 자체적인 해역 방사능 관리 체계를 구축해 지역 어촌계 4개 정점(월포, 칠포, 구평, 강사)과 위판장 4개 정점(죽도, 송도, 구룡포, 양포)에 대
[아시아통신]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시민들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질병의 조기 발견을 위해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각종 성인병이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대사증후군은 스트레스, 운동 부족, 영양 불균형 등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야기될 가능성이 높다.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해서는 식이, 운동요법을 포함한 생활습관 개선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사증후군 검사는 5종 검사(공복혈당, 혈압, 허리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인바디 검사(근육량, 체지방량 등 분석)로 진행된다. 검사 결과는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의 전문가가 올바른 생활 습관과 식단을 안내하고,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는 운동 처방과 보건소 건강프로그램을 연계해 사후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검사를 받기 원하는 시민은 전화로 예약한 뒤 검사 전날 밤 10시부터 공복을 유지한 상태로 보건소(2층 통합건강관리실)로 방문하면 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무료 대사증후군 검사와 1:1 맞춤 상담으로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해 시민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내길
[아시아통신]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8일 동절기를 맞아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과 치매 독거노인 및 치매 노인 부부 세대에 대한 난방유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 오호영 회장과 회원들이 직접 난방유 쿠폰을 전달해 치매 환자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며 치매 대상자들의 안부를 물었다. 오호영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 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유가 상승으로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건의료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선물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건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숙향 건강관리과장은 “지역의 어르신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은 지난해 7월에도 보건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독거 치매환자 및 노인부부 세대 30가구와 저소득 영유아 세대 10가구에 건강한 여름나기 냉방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아시아통신]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포항일자리창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홍보관 운영과 치매파트너 및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뜻한다.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은 사람은 치매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봉사활동 및 치매 관련 행사에 동참할 수 있다.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치매파트너 양성 및 치매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더불어 살 수 있는 지역사회의 치매 안전 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박은정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치매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