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시 울주군이 4일부터 울주군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홈페이지 운영을 시작하고, 회원가입 및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울주군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사업은 울주군민과 울주군 등록 차량을 대상으로 평일 출퇴근시간(오전 6~9시, 오후 5~8시)에 고속도로 출구영업소 이용 시 통행료를 월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홈페이지는 울주군민이 보다 편리하게 통행료 지원을 신청하도록 돕기 위해 개설됐다. 신청 절차 간소화 및 이용자 편의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췄다. 지원 신청은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회원가입 후, 하이패스카드 사용내역을 제출하면 된다. 오는 6월 30일까지 회원가입을 완료해야 올해 1월부터 이용한 통행료 소급이 가능하며, 이후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홈페이지에서 본인의 통행 내역을 PDF 파일로 내려받은 후, 울주군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전용 홈페이지에 해당 자료를 업로드하면 된다. 군청에서는 신청 내용을 심사한 뒤, 확인된 금액을 환급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이순걸 군수는 이날 홈페이지 운영 시작에 앞서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시스템을 직접 시연하며, 사업 진행 상황을
[아시아통신] 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한 모든 사업장(건설업 제외)은 3월 17일까지 근로복지공단에 2024년도(귀속) 보수총액을 신고해야 한다. '보수총액신고 제도'는 2024년도에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지급한 보수총액을 공단에 신고하여 2024년도에 납부한 고용·산재보험료를 정산하고, 2025년도에 납부할 보험료 부과기준을 산정하는 절차이며, 법정 신고기한은 3월 15일이지만 올해는 신고 마감일이 토요일이므로 3월 17일까지 신고하면 된다. 신고방법은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 또는 세무회계프로그램(보수총액신고 메뉴 활용)을 이용하면 간편하게 신고 가능하며, 기한 내 신고한 경우 기프티콘(커피) 당첨의 행운도 누릴 수 있다. 특히 사업장이 직접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를 통해 전자신고하면 최대 1만원까지 보험료 경감 혜택도 받을 수 있으므로 공단은 전자신고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아울러 기한 내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 부과와 두루누리 고용보험료 지원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근로복지공단 고객센터로 문의하거나 우편 발송된 안내 책자 또는 유튜브 동영상 ‘간편한 이지 퀵(Easy-Quick) 보수총액신
[아시아통신]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 12월부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급을 중단했던 동네우물을 시설물 사전 점검과 수질검사(48개 항목)를 거친 후 3월 5일부터 공급을 재개한다. 동네우물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에 천연암반수 관정 11개소를 개발해 2012년 3월부터 먹는 물을 제공하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달 28일까지 동네우물의 기계설비, 물탱크, 출수 상태 등 점검을 마쳤으며, 48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도 실시해 급수 재개를 위한 사전 준비를 완료하고, 오는 3월 5일부터 급수 공급을 재개한다. 다만, 겨울철에는 동네우물의 동결·동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매년 12월부터 다음 연도 2월까지 운영을 중단하고 있다. 동네우물은 하루 평균 1개소당 400명 정도가 사용하고 있으며, 사용량은 2,000ℓ정도(1인 5ℓ기준)로, 물맛이 좋아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평상시 동네우물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익과 안전을 위해 CCTV로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먹는 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간 7개 항목, 분기별 48개 항목의 철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
[아시아통신] 대구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가 3월 4일 성황리에 개관식을 개최하고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해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광역시 교육감,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복합문화센터의 개관을 축하했다. 복합문화센터는 ▲1층은 수영장과 카페, 휴게공간, ▲2층에는 문화강좌실과 GX룸, ▲3층은 600평 규모의 대형 공공도서관으로 구성된 복합문화시설로 대구 공공시설 중에서 최초로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민간기업과 인재가 스스로 지방으로 몰려들고, 지방자치단체는 그들이 정주할 수 있는 살기 좋은 여건을 갖추는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 “취임 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한방병원 이전, 수요응답형 버스(DRT) 도입, 안심하이패스IC 착공, 도시철도 한의대병원역 신설 등 인프라 확충에 노력해 왔다”며, “오늘 개관한 복합문화센터에 이에 인근의 제2실내빙상장, 제2수목원이 완공되고 나면 혁신도시는 대구의 새로운 명소로 급부상할 것이다”며 높은 기대를 드러냈다. 이날 행사에
[아시아통신] 포항시의회는 4일 오전 제32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포항시 이동노동자 권익 증진 조례안’, ‘포항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조례안’, ‘포항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버스정류소 설치 및 관리 조례안’ 등 총 21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최해곤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북구 복지 불균형 해소와 노인 사회활동 참여 확대 등에 따른 초고령사회의 선제적 대비를 위한 남구 노인복지회관 건립을 주문했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제322회 임시회 회기 결정, 제322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의결했다. 시의회는 5일 조례안 등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 6일 시정에 관한 질문, 7일~10일 조례안 등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 11일 제3차 본회의에서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하며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포항시의회]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가 3월 4일 오전 9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정례조회를 열고 지방세 성실·모범 납세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중구는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하며 지방재정 확충에 이바지한 성실·모범 납세자 10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성실 납세자는 최근 3년 동안 지방세를 연간 3건 이상 기한 내 전액 납부한 법인 및 개인, 모범 납세자는 최근 1년 동안 2,000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한 법인 및 500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낸 개인 가운데 선정된다. 성실·모범 납세자로 선정된 법인 및 개인에게는 중구 지역 내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1년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 법인의 경우 2년간 중구에서 실시하는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한편, 중구는 성실·모범 납세자를 우대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들의 납세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지방세 성실·모범 납세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녹록지 않은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납세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가치있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아시아통신] 울산공업고등학교 동문회가 3월 4일 오전 11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백미 10kg 35포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원효 울산공업고등학교 동문회 회장, 이상진 울산공업고등학교 동문회 사무총장 등 6명이 참석했다. 해당 쌀은 울산공업고등학교 동문회가 개교 88주년 기념 정기총회 및 총동창회장이·취임식 행사에서 화환 대신 받은 것이다. 중구는 해당 쌀을 지역 내 취약계층 3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원효 울산공업고등학교 동문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아시아통신] 포항시의회는 4일 오후 의장실에서 김영헌 의원과 김종현 세무사, 조영대 세무사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4월 7일부터 25일간 2024년 포항시의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계속비, 명시이월비, 사고이월비, 채권 및 채무, 재산 및 기금, 금고의 결산 등을 검사한다. 결산검사위원 위촉은 '지방자치법' 제150조 및 '포항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위원들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집행에 대해 지방재정 관련 법령 등 규정이나 회계 절차에 따른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분석해 검사의견서를 제출하게 되며, 결산 결과는 오는 6월에 열리는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절차를 거치게 된다. 대표위원인 김영헌 의원은 “결산은 금년도 예산집행과 내년도 예산편성의 방향과 기준이 되는 중요한 행위이므로 2024년 예산이 각종 규율에 맞게 집행됐는지, 낭비적 요소는 없었는지 꼼꼼히 살펴 결산검사가 그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위촉장을 전달한 김일만 의장은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가진 분들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시민들의 소중
[아시아통신] 포항시가 ‘산업재해 제로화’를 목표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해 안전 보건 관리체계 강화에 나선다. 시는 지난 2023년 산업 재해 예방 전담 조직을 신설한 이후 매년 위험성 평가, 작업환경측정, 특수건강검진 및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 등 근로자 안전 강화를 위한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특히 민간 산업안전 전문가를 활용한 ‘안전보건지킴이’ 운영을 확대해 현장에서 실질적인 안전 점검과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중대재해 및 산업 재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위험부서에 대한 사전 안전 컨설팅 제도를 도입하고, AI 기반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안전 보건 체계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에 적극 나선다. 또한 현업 근로자 및 종사자들을 위한 K형 사다리 구입 등 필수 안전용품 보급을 확대하고, 다양한 신규 사업으로 근로자들의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포항시는 분기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해 근로자위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실효성 높은 안전 보건 대책을 마련한다. 특히 올해 1월 전면 개정된 ‘포항시 안전보건관리규정’을 기반으로 관리
[아시아통신] 포항시는 5일 2025년 해양스포츠아카데미 개강을 시작으로 다양한 해양 체험·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해양스포츠아카데미는 포항시체육회가 3월부터 11월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딩기요트, 윈드서핑을 비롯해 서핑, 패들보드 등 다양한 종목을 유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해양스포츠아카데미에는 딩기요트, 윈드서핑 종목에 유·청소년과 성인반 프로그램 교육 및 초·중·고등학교 단체별 참여하는 해양 레포츠 집중 육성 지원으로 체험교육 누적 인원 3,473명을 달성했다. 또한 해양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수상인명구조요원과 서핑지도자 교육프로그램 외에도 지난해부터 윈드서핑지도자 연수 과정 및 크루즈요트 조종면허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아울러 조종 면허시험장 운영으로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포항만의 차별화된 해양 레포츠를 활성화하고 관련 산업의 육성기반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 동해중부선이 개통되면서 영일만의 접근성이 높아짐에 따라 해양도시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각종 해양 레저스포츠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반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쉽
[아시아통신] 포항시는 들개화 된 유기견에 의한 농가 가축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적극적인 포획 활동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포항시의 동물 포획 및 구조는 민간 위탁단체인 포항시 동물보호센터 (사)영일동물플러스가 맡아 구조활동 및 동물 사육 관리에 참여하고 있으며 포항시는 동물민원처리반을 편성해 보호센터의 포획 및 구조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1월 설 연휴 기간 남구 동해면 공당리 소재 80여 마리의 염소를 기르는 농장에서 염소 10여 마리가 유기견에 의한 피해를 입었고 지난 2월 초 추가 피해가 이어졌다. 이에 포항시 동물보호센터에 요청해 보호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대형 포획 틀을 설치하고 지난달 24일 밤 들개 4마리의 포획에 성공한 바 있다. 포항시 동물보호센터는 잡힌 들개에 내장 칩이 없는 상태여서 견주 존재 여부를 확인할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황명석 축산과장은 “농촌에는 유기된 개가 들개화 되는 사례가 많아 가족처럼 키운 반려견을 버리지 않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들개화된 유기견 포획을 적극적 실시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아시아통신]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3월 4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군부대 후적지 중 제2작전사령부 부지에는 경북대병원, 의과대학, 치과대학, 의학연구소를 포함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의료클러스터를 만들어야 한다”며, “지역 의료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兆) 단위 사업인 만큼 국가 재정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소방안전본부에 대해서는 “최근 눈과 비로 산불 위험이 다소 줄어들었으나 방심하면 안된다”며, “특히 화재에 취약한 재래시장은 항상 대형화재 발생의 위험이 있는 만큼 상시적으로 점검해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청년여성교육국의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재발방지 강화대책’ 보고 후,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발생시 인사조치 등 일벌백계할 계획이니 전 직원들은 이를 명심하고 처신해달라”고 강조했다. 문화체육관광국에 대해서는 “대구시 공무원들과 관계기관에서 고생한 덕분에 대회신기록이 나오는 등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며, “내년에는 3월 첫째 주에 개최될 수 있도록 대한육상연맹과 조속히 협의하고 우승상금도 20만 달러로 상향해 명실공히 세계 7대 마라톤대회로 격상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