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서울시는 광복 80주년과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년을 맞아 9월 27일(토)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세계 최대 독서 릴레이(Largest Reading Relay)’ 기네스북 도전에 나선다. 현재 기네스북에 등재된 ‘독서 릴레이’ 세계 기록은 인도에서 <간디 자서전>을 낭독한 3,071명이다. 서울도서관은 광복 80주년과 윤동주 서거 80주년의 의미를 담아 3,180명을 목표 인원으로 설정해 역사적 의미를 더했다. 독서 릴레이는 윤동주 시인의 유고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전문을 시민들이 한 문장씩 이어 낭독하는 방식으로, 문학으로 저항에 나섰던 시인 윤동주를 통해 광복 80주년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긴다. 또한 혁신적 독서 문화 확산 모델을 선보인 서울야외도서관에서 낭독함으로써 우리 시대의 정신과 문화적 우수성·자긍심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시민들과 함께 특별한 독서 경험을 나눈다. 행사는 총 14개 그룹으로 나눠 오전 8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낭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집의 첫 작품인 <서시>는 깜짝 특별 게스트의 낭송으로 시작해 시민의 목소리로 이어지며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시는 이
“그냥 문자 하나 눌렀을 뿐인데,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갔어요.” "다급한 목소리가 우리 아이 목소리랑 똑같았어요." “비밀번호가 똑같았는데, 메일도 SNS도 다 털렸어요.” "QR코드를 찍었는데 악성 앱이 자동으로 설치되고, 제 지인들에게 이상한 문자가 발송되었어요." 이런 이야기,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닙니다. 스마트폰 하나로 은행, 쇼핑, 병원, 가족과의 연락까지 모든 걸 처리하는 세상에서, 단 하나의 행동이 우리의 일상 전체를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안을 ‘대기업 해킹’이나 ‘영화 속 이야기’로만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다릅니다. 생일과 같은 쉬운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사람, 카페 와이파이에 무심코 접속하는 사람, 급한 마음에 공항에서 공용 충전선을 이용하는 사람, ‘택배 배송 / 모바일청첩장 / 범칙금 등’ 사칭 문자의 송신자를 확인하지 않고 파란 글자(링크)부터 빠르게 누르는 사람, 카드 배송지가 잘못 입력되었다고 다시 전화해달라는 대로 전화하는 사람, QR코드 위에 추가 스티커가 덧붙여져 있는지 확인하지 않고 공용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 이와 같이 해커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평범한 사람들을 노립니다. 하지만 보안을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8월 26일 구청에서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엔라이즈(NLIZE)와 밀알복지재단이 함께하는 ‘한부모·미혼모부 가정 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고, 민관 협력을 통한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엔라이즈는 강남구 역삼동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다양화와 전문화를 선도해 왔다. 회사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밀알복지재단이 설립한 기부 나눔 스토어 ‘기빙플러스’에 물품을 공급하고,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마련된 총 1,500만 원 상당의 기부금은 강남구 내 한부모·미혼모부 가정의 생계비 지원에 사용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가정이 보다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엔라이즈와 밀알복지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을 통해 희망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개강을 맞아 대학가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마약류 불법 유통을 차단하기 위한 전면전에 나선다. 시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마약 집중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자치구·경찰·대학과 협력해 마약 유통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점검에선 최근 확산되고 있는 ‘던지기’ 수법을 집중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던지기’란 판매자가 마약을 특정 장소에 미리 은닉해두면 구매자가 이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청년층 생활권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주요 수법이다. 검찰청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던지기’는 2023년부터 언급됐으며, 2024년 대학생 연합동아리 마약류 유통 사건을 통해 본격적으로 드러났다. 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300명 규모의 연합동아리를 조직해 마약을 유통·투약했던 피의자들이 은닉 장소(좌표)를 전달받아 ‘던지기’ 방식으로 마약을 매수했던 사실이 확인됐다. 이는 ‘던지기’가 대학가를 비롯한 청년층 생활권으로 깊숙이 침투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였다. 주요 은닉처는 주민과 학생들의 생활 반경 내 시설물로 특히 에어컨 실외기, 계량기함, 화단, 전신주, 전기차단기 등이 대표적이다. 접근성과 위장성이 뛰어나 단속이 어려운 것이 현실
[아시아통신]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이 지난 21일 제11대 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숙자 위원장은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공식 출범 이후 첫 여성 회장으로, 지난 11일 제19대 후반기 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최호정 의장협의회 회장과 함께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실무위원회로서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이숙자 위원장은 “주민자치 실현과 지방정부의 책임 있는 운영을 이끌기 위해서는, 지방의회의 권한 확대는 물론 의원 개개인의 정책 역량 강화가 절실히 요구된다”며, 구체적으로 ▲지방의회 예산권·조직권 독립, ▲1인 1 별정직 정책지원관 제도 도입, ▲인사청문제도 권한 강화, ▲지방의회법 제정 등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숙자 위원장은 내년 6월 말까지 경상북도의회 이춘우 운영위원장과 함께 제11대 후반기 회장으로 활동하며 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지방의회 발전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안건을 제안하고 각 지방의회 교류와 협력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대한민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의 실무위원회로 지방자
[아시아통신]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제3대 서울특별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 프로그램인 제2차 상임위원회, 시의원과 만남 자리에 참석하여 환영과 격려의 인사말을 건넴과 동시에 풀뿌리 자유 민주주의의 근본인 조례에 대한 설명과 사회에서 통용되는 법과 윤리의 중요성을 토대로 정치의 기본 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문성호 시의원은 “어린 나이임에도 풀뿌리 자유 민주주의의 근본을 다루는 서울특별시의회를 방문해주시고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불러주신 청소년의회 의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제1대와 제2대 청소년의회에도 멘토링 등으로 참석한 바 있어 여러분들의 자유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기 위한 뜨거운 열정은 익히 알고 있다. 이번 제3대 청소년의회는 더욱 폭발적인 활동과 참신한 조례 및 정책 아이디어가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인사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제1대, 제2대 서울시의회 청소년의회에도 멘토링으로 활동하면서 청소년의원들이 보내준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토대로 직접 조례로 다듬어 발의하거나 현행 정책에 보완 및 강화하는 방식으로 현실화한 바가 있다. 제1대에서 나왔던 ‘탕후루 꼬치 재사용 금지 조례’나 제2대에서 나왔던 ‘수업 방
“복권 1등 당첨자 중에 60퍼센트는 당첨 사실을 배우자에게 숨긴다는 복권 수탁업체의 조사 결과를 보고 여러 생각이 엉켰다. 숨기는 당첨자 수가 실제로는 더 많을 거라고도 했다. 세계적인 조사 기관에서 거액의 복권 당첨자를 오랜 기간 추적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그들 대부분이 불행해졌다고 한다. 그러나 그 돈으로 남을 돕거나 일정 액수를 공익사업에 기부한 사람들은 여전히 행복했고 재력도 유지되었다고 한다. 고생이나 정열을 바치지 않고 얻어진 것들은 오래 남아있지 않고 그로 얻는 즐거움도 순식간에 사라진다.” 김홍신 저(著) 《하루 사용 설명서》 (해냄, 108쪽) 중에 나오는 구절 입니다. 복권 1등이라는 소식은 누구에게나 달콤한 꿈처럼 다가옵니다. 그러나 그 꿈은 대개 오래 가지 못합니다. 처음엔 환호가 터지지만, 곧바로 찾 아오는 것은 불안과 혼란입니다. 당첨 사실을 숨기려는 마음은 욕심과 두려움에서 비롯됩니다. 돈을 가진 순간, 관계의 무게가 달라집니다. 친구의 말 한마디도 계산처럼 들리고, 가족의 눈빛조차 의심으로 번집니 다. 갑자기 생긴 거액 앞에서 사람들은 변합니다. 평생 연락하지 않던 친척들이 나타나고, 친구들은 갑자기 사업 아이디어를 들고 옵니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부위원장(국민의힘, 노원1)은 8월 23일(토) 11시 30분, 서울시 여성플라자(서울특별시 동작구 여의대방로54길 18)에서 열린 ‘서울시 피움서울 개관식 점등행사’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대표 공공예식장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피움서울'은 합리적인 결혼식을 추구하는 젊은 예비부부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을 예식 전용 공간으로 리모델링한 서울시 최초의 공공예식장이다. 예식이 없는 경우 국제회의장 등 다목적으로 활용되며, 예비부부 또는 부모 중 한 명 이상이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자라면 별도의 대관료와 보증 인원 없이 예식을 진행할 수 있다. ‘피움서울’은 최신 음향·조명 시스템과 대형 LED 스크린, 고급 리셉션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케이터링 전용 공간까지 마련돼 있어 고급 서비스를 합리적인 비용에 이용할 수 있다. 개관식 직후인 오후 1시에는 ‘피움서울’의 첫 예식이 열렸다. 첫 주인공은 코로나19로 결혼을 연기하고 예식비 부담으로 그동안 예식을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22일, 광진구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구는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인 행정을 실현하고 구정발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2023년부터 공모전을 개최해 왔다. 지난해에도 총 69건의 제안을 접수했으며, ‘가로쓰레기통 신규 설치 후보지와 재배치’ 제안이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는 지난해의 약 2배인 124건이 접수됐다. 4월 1일~5월 2일 공모기간에 자유주제는 8건, 지정주제는 116건이 접수됐다. 지정주제는 ▲도로결빙 예방을 위한 열선설치 우선도로 분석 ▲착한 가격업소 신규 발굴 ▲거주인구와 통행을 고려한 서울형 키즈카페 입지 분석 ▲어린이공원 입지 분석으로 4개 분야다. 공모전은 창의성, 적정성, 실현가능성, 용이성과 필요성 등을 심사해 우수제안 6건을 선정했다.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3팀을 선정했다. 대상은 ‘정성’팀이 차지했다. 의료 접근성, 노인 유동인구, 결빙 취약지역, 경사도와 음영지, 이동약자 보호구역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도로열선 설치지역 5곳을 발굴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수상자와 제안 활용부서 관계자 등 30여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지난 7월부터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미용실’을 운영 중이다. 고독사 예방을 위한 생활행태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행복미용실’은 외부와의 교류 단절로 인해 고독감과 정서 불안을 호소하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자원봉사자와 복지플래너가 한 팀이 돼 와상환자, 중증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이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머리를 다듬어주고, 샴푸·마스크팩·영양식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한다. 행복미용실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밖에 나가지 못하고 집에만 있다 보니 답답했는데, 주민센터에서 찾아와서 머리도 다듬어주고 말벗이 돼 줘서 기분 전환이 됐다”며 “산뜻해진 머리 모양처럼 이번 달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동은 주민들의 반응에 힘입어 올해 12월까지 월 2회 행복미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승민 개포3동장은 “찾아가는 행복미용실은 단순한 미용 서비스가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우리 이웃을 발견하고 정서적으로 지지해 주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방문을
[아시아통신]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www.sisul.or.kr)이 창립 42주년을 맞아 9월 한달간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9월 1일 공단 창립 42주년 및 노조 창립 38주년을 맞아 형식적인 기념행사를 지양하고, 사회공헌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노사 화합’, ‘약자와의 동행’, ‘지역 상생’, ‘나눔문화 확산’을 핵심 가치로 하여 노사가 합동으로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비롯해 청계천 코스모스 꽃길 조성, 시니어 디지털 교육, 사랑의 헌혈 주간 등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ESG 기반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우선, 9월 1일에는 한국영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독립유공자 후손 가구를 방문해 노후 전등 교체, 현관문 도어락 설치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자매결연 농촌지역의 특산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공단 임직원들은 광복회와 협업해 9월 한달 간 총 33가구의 독립유공자 후손을 방문할 예정이다. 9월 5일에는 한국영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 명이 청계천 중류 구간에 코스모스 모종 2만여 본을 식재하는 ‘꽃길을 잇다, 가
[아시아통신] 서울공예박물관(관장 김수정)은 8.21.(목) 주미 LA한국문화원에서 특별기획전 <나전장의 도안실>을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2023년 서울공예박물관에서 개최된 특별기획 전시를 개편해 LA 현지에서 선보이는 자리로,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 투어링 케이-아츠’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었다. 오는 10월 10일(금)까지 LA에서, 이후 10월 23일(목)부터 12월 12일(금)까지 캐나다한국문화원에서 순회 전시 예정이다. <나전장의 도안실>은 ‘그림으로 보는 나전’을 주제로 나전칠공예의 설계도인 ‘나전 도안’에 주목한 전시다. 1900년대 초부터 현재까지 한국 나전칠공예를 이끌어온 장인 6인의 희귀 도안과 작품을 처음으로 해외에 선보인다. 수곡 전성규를 비롯해 김봉룡, 송주안, 심부길, 민종태, 김태희 등 오늘날 무형유산 장인들의 스승인 거장들의 희귀 도안을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 나전 도안은 조개껍데기를 오려 붙여 문양을 만드는 ‘나전칠공예’의 설계도 역할을 한다. 장인들이 평생에 걸쳐 축적해온 나전 기법과 미감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번 해외 전시에서는 기존 서울 전시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현대 나전 작가들의 작품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