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은 제106주년 3.1절을 맞이해 1일 11시 30분, 항일운동의 중심지인 보신각에서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새롭게 다지고 타종행사에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는 고(故) 김병현 선생의 자녀 김대하 님, 고(故) 김사봉 선생의 외손자녀 서윤환 님, 고(故) 유제함 선생의 손자녀 유연승 님, 고(故) 차금봉 선생의 손자녀 차병철 님, 고(故) 정봉화 선생의 손자녀 정덕시 님, 고(故) 손경도 선생의 외손자녀 최현주 님, 고(故) 홍문선 선생의 손자녀 홍정희 님, 고(故) 주길동 선생의 자녀 주평일 님, 고(故) 김상권 선생의 자녀 김순희 님 등 독립유공자 후손이 함께한다. 오 시장은 독립을 향한 열망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합창 공연과 안중근 의사의 서사를 담은 기념 뮤지컬 공연을 관람한 후, 보신각 2층 종루에서 타종한다. 이후 만세삼창하며 일제의 총칼 앞에 당당히 맞서 조국의 독립을 염원했던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3.1운동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아시아통신] 강남구의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강을석)는 제324회 임시회 기간 중인 4일 강남힐링센터(개포·코엑스·신사)를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은 「강남힐링센터(신사)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심사에 필요한 사항들을 파악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행정안전위원회 강을석 위원장·김진경 부위원장·김영권·김형대·안지연·노애자 위원이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 방문한 위원들은 관계자로부터 강남힐링센터(개포·코엑스)의 시설 운영 현황과 향후 운영 방안을 청취하고, 강남힐링센터(신사) 공사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현장방문을 마치며 강을석 위원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수집한 정보들을 토대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민간위탁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면밀하게 「강남힐링센터(신사)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사할 것”이라며“행정안전위원회는 앞으로도 견제와 감시 기능을 성실히 수행하며 구에서 진행하는 사업들을 꼼꼼하게 살펴 구민의 삶의 질 개선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행정안전위원회는 3월 6일까지「강남힐링센터(신사)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을 포함해 총 6건의 안건을 심사하며, 심사를 마친 안건들은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장년층의 경력개발과 일자리 지원을 위해 ‘2025년 장년층 인턴십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장년층 인턴십 사업은 갈수록 빨라지는 은퇴시기와 일자리 감소로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하기 어려운 미취업 장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에 따르면, 2025년 1월 기준, 50세~64세 장년층 인구는 7만6680명 전체의 23%를 차지한다. 장년들의 경제활동을 적극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대상은 지역내 50~64세 미취업 장년이며 15명을 선발한다. 참여기업은 ▲마법마을돌봄 사회적협동조합 ▲사람아이앤지(주) ▲서울데이케어센터 ▲진성온 ▲코발트 사회적협동조합 ▲해오름 사회적협동조합 ▲(주)화유플라워앤 원예치료센터로 총 7곳이다. 업무내용은 안전관리, 돌봄보조활동, 동영상 편집, 제품포장, 마케팅, 사무보조 지원 등 기업별로 다르다. 활동기간은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 근무조건은 월 57시간 이내, 주 15시간 미만이며 시급은 광진구 생활임금인 1만 1779원이다. 4대보험은 적용되지 않으며 단체 상해보험 가입은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3월 5일부터 19일까지이며 신청서, 자기소개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3월 5일(수) 오전 10시 서울시청 대회의실(3층)에서 ‘도시건축디자인혁신 사업 3차 공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17일 공고한 제3차 도시건축디자인 혁신사업 공모에 대한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서울시는 23년부터 도시품격 향상과 시민 삶의 질 개선이라는 목표 하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건축디자인을 설계에 적용시 용적률, 높이 완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도시건축디자인 혁신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그동안「도시건축디자인혁신사업」 1·2차 공모 등을 통해 총 19개 작품이 선정되어 구역별로 사전협의 및 행정절차 이행 중에 있고, 3차 공모는 4.2.(수), 5.22(목) 두차례 신청을 받아 대상지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금번 설명회에서는 강병근 서울시 총괄건축가가 도시건축디자인 혁신사업의 취지 및 목적·대상지 선정기준을 설명하며, 사업 개요·공모 절차 및 유의사항 등 소개가 이어질 예정이다. 설명회 마지막에는 참석자와의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도시건축디자인 혁신사업 3차 공모 설명회는 도시건축디자인 혁신사업에 관심 있는 민간기업(단체), 학계, 공무원 등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서울시 설계공모
[아시아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이 장기 성장률 0%대를 일컫는 ‘제로 성장’ 시대로 가속페달을 밟고 있는 대한민국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전략을 내놨다. 최첨단기술 R&D 투자부터 경제활력을 이끄는 세금개혁과 노동개혁, 산업 생태계에 역동성을 더하는 규제개혁 등을 통해 산업재편 실기(失期)와 금융혁신 및 디지털 전환 미흡으로 정체됐던 대한민국 경제를 스케일업(Scale-up) 경제로 이끌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오 시장이 서울시와 연계한 국가발전 전략을 공개적으로 발표한 것은 지난해 ‘지방거점 국가개조 구상’ 발표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 서울시는 3월 4일(화) 오전 9시 30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기업 중심 ‘성장 지향형’ 규제 개혁>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신성장 동력 발굴과 규제 개혁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환영사/축사 ▴오세훈 서울시장의 기조연설 ▴‘기업 중심 성장 지향형 규제개혁’ 1부 대담 ▴‘신성장 분야 규제철폐’ 2부 포럼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인공지능협회 등 신산업분야 관련 26개 협단체 및 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1
[아시아통신] 뉴욕 엣지 전망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 스카이파크 등 세계 유명 도시의 전망대처럼 도시의 품격을 올려줄 전망시설이 서울에도 조성된다. 서울시는 올해 남산 선셋전망대 등 7개소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서울의 산 곳곳에 도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매력적인 전망 명소 12곳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서울은 외사산이 둘러싼 도시로 각 권역마다 접근성 좋은 위치를 활용하여 특색있는 도심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산림 및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목재를 활용하고 유리로 된 투명 난간, 데크바닥 내 장소성을 살린 디자인 도입 등으로 타 전망 명소와는 차별화된 서울의 랜드마크로 조성할 예정이다. 올해 총 7개소의 전망명소를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서울 중심에 위치한 대표 산인 남산 내 4개소, 동북권에 위치한 용마산 내 1개소, 서남권 호암산 내 1개소, 마지막으로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내 1개소가 조성된다. 남산 내 조성되는 전망시설 중 세 곳은 남산을 찾는 보행약자도 무장애숲길을 이용해 남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남산 하늘숲길 조성사업’과 연계되어 올해 9월 완공될 예정이다. 도시에 내려앉는 석양이 특히 아름다운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4일부터 관내 소상공인, 기업인, 경제 전문가 등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 간담회를 총 10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기업인들로부터 살아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간담회는 지역과 분야에 따라 총 10회로 나눠 진행하며, 회차별로 20명 내외의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은 ▲1차(3.4.) 소상공인 간담 ▲2차(3.6.) 기업인 간담 ▲3차(3.7.) 경제 관련분야 전문가 간담 ▲4차(3.10.) 식품접객업, 이미용업 대표 등 간담 ▲5~10차(3~4월) 지역(동)별 음식점, 카페, 부동산 등 해당 지역에서 영업 중인 업체 대표 등 간담으로 마무리된다. 한편, 구는 매년 지자체 최고 수준의 지원책을 바탕으로 지역상권 살리기에 온힘을 쏟고 있으며 올해도 2070억원의 정책자금을 투입해 ▲1000억원 규모의 대출이자 지원 ▲300억원 규모의 융자 ▲740억원 규모의 강남사랑상품권 발행 및 5% 페이백 ▲30억원 규모의 공공배달앱 전용 ‘강남땡겨요 상품권’ 발행 등을 시행하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논현1동이 오는 6일 논현1동 주민센터에서 가상 현실(Virtual Reality, VR) 기술을 활용한 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생활안전 사고 예방,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 3개 분야로 나눠 주민들이 다양한 위기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교육생의 눈높이에 맞춰 과정을 진행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원생(09:30~11:30), 저소득 취약계층(13:00~15:00), 어르신(16:00~18:00) 등 대상별로 시간을 나눴다.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인파 밀집 ▲항공기·선박 사고 등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기 상황을 가상 현실로 구현해 보다 더 생생하게 관련 대처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소화기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대형 모니터 화면을 보며 안전하게 화재 진압체험을 진행하고 심폐소생술 실습 역시 모니터를 통해 심박동, 압박속도, 깊이, 정확성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지진·화재 발생 시 완강기 사용법 등 대피법, 감염병 예방, 교통안전, 추락방지 수칙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박래진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3일부터 23일까지 강남인강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수학 개념을 쉽게 알려주는 ‘뽐 수학 시리즈’ 교재를 무료 증정하는 신입생 교재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강남인강에 가입한 초등학교 4~6학년 및 중학교 1학년 신입생의 기초 수학 개념 학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에 강남인강 홈페이지에 신규 가입한 뒤 이벤트 페이지에 강의 기대평을 남긴 선착순 200명에게 ‘뽐 초등수학 4·5·6 개념 총정리’ 또는 ‘뽐 중학수학 1 기초 개념서 중’ 원하는 한 권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최종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25일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참여 방법 및 더 궁금한 사항은 강남인강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1577-9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연결수학’을 지향하는 ‘뽐 수학 시리즈’는 한 권으로 낯선 수학 개념을 ‘미리 뽐’하고, 복습하며 ‘다시 뽐’ 함으로써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 학습 습관을 기르고 중학교 입학 전 기초 학력을 탄탄히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새 학기를 맞은 학생들이 강남인강을 통해 효과적으로 수학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우리동네 소상공인 경영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 소상공인 경영주치의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2022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맞춤형 컨설팅, 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도 75곳에 1억 22백여만 원을 지원해 지역상권에 도움을 주고 있다. 사업은 광진구에서 1년 이상 영업한 점포형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컨설팅과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상반기, 하반기 35곳씩 총 70곳을 선정한다. 컨설팅은 총 두 번 한다. ▲마케팅 및 고객관리 ▲손익관리 및 매장운영 ▲매뉴개발 ▲위생환경개선 ▲세무‧노무 등 여러 가지 분야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다. 상담 후에는 시설개선이 이어진다. 간판, 진열장, 조명기구, 인테리어 등 영업활동에 필요한 시설개선비용을 최대 130만 원 내외로 받을 수 있다. 특히 금년에는 시설개선 비용 중 점포 부담을 전년도 20%에서 10%로 완화하여 점포주의 부담을 경감하고, 관내 물가안정에 기여한 착한가격업소에 가점을 부여하여 지원을
“1975년 어느 날,박정희 대통령이 현대건설 정주영 회장을 불렀다. 오일달러가 넘쳐나는 중동국가에서 건설공사를 할 의향이 있는지 타진 하기 위해서였다. 이미 다른 사람들은 너무 더워서 일을 할 수 없고, 건설공사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물이 없어서 불가능하다는 답을 한 터였 다. 미션을 받고 한달음에 중동에 다녀온 정 회장은,대통령에게 이렇게 보고했다. ‘중동은 이 세상에서 건설공사 하기에 제일 좋은 지역입니다!’” 강신장 저(著) 《오리진이 되라》 (쌤앤파커스, 257쪽) 중에 나오는 구 절입니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설레발을 치는 중동 공사를 정주영 회장은 최고의 기회 라며 무릎을 칩니다. 1년 열두 달 비가 오지 않으니 1년 내내 공사를 할 수 있습니다! 건설에 필요한 모래, 자갈이 현장에 널려 있으니 자재 조달이 쉽습니다! 물은? 그거야 어디서든 실어오면 됩니다. 50도나 되는 더위는? 낮엔 자고 시원한 밤에 일하면 됩니다! 1970년대를 상징하는 중동 붐은 이렇게 시작되어 한국 경제에 큰 공헌을 했 습니다. 긍정은 천하를 얻고,부정은 깡통을 찹니다. 프로는 자기 일에 목숨을 걸고, 아마추어는 자기 일에 변명을 겁니다. 열두 해 동안 혈루증으로 고생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위원장 김길영, 국민의힘, 강남6)는 제328회 임시회를 맞아 지난 2월 28일(금) 서울청년기재개센터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청년 당사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청년기지개센터는 고립·은둔청년 발굴부터 사회복귀 및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전담기관으로, 2024년 9월 개관 이후 1,837명의 고립·은둔청년을 발굴하고 891명을 선정·지원했다. 또한 부모교육 및 멘토양성 등을 통해 925명의 주변인 지원도 실시했다. 위원회는 센터 시설을 둘러보고 청년 인터뷰 동영상을 시청한 후, 센터의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특히 실제 정책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2명이 참석해 자신의 변화와 성장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되었으며, 의원들은 청년들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극복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고립·은둔청년 지원 정책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들은 △고립·은둔청년 지원 인원 확대 필요성, △고립·은둔청년의 특성을 반영한 홍보방안과 유인책 마련, △가족관계 회복 및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 △고립·은둔 청년들의 일상을 고려한 센터의 탄력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