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국민의힘·강남3, 전반기 의장)은 10월 20일(월) 「서울특별시의회 2027서울세계청년대회(WYD)지원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제333회 정례회에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2027년 8월 3일부터 8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2027서울세계청년대회(WYD)’는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70만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청년 세대가 인류 공동의 미래 의제와 실천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2027서울세계청년대회(WYD)지원특별위원회가 출범하면 서울특별시의회가 ▲재정 및 인프라 지원 ▲문화예술 및 관광 활성화 지원 ▲재난안전관리 대책 수립 ▲홍보 및 시민협력 등 전방위적 지원 전략과 대책을 마련하는 데 적극 협력하고 서울시의 국제적 위상과 도시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분석에 따르면 2027서울세계청년대회가 생산 유발효과 11조 3,698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1조 5,908억 원, 고용 유발효과 2만 4,725명으로 평가되는 만큼 이번 글로벌 청년 축제가 개막부터 폐막까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아시아통신] ‘디자인, 디자이너, 디자인라이프(Design, Designer, Design Life)’를 주제로 DDP에서 진행 중인 ‘서울디자인위크’가 흥행하면서 DDP 디자인페어가 열리는 5일간 DDP 방문객이 29만 명을 넘어섰다. 실제로 지난 주말에는 ‘DDP디자인페어’를 비롯한 다양한 전시를 찾은 관람객 줄이 500m 넘게 이어지는 등 ‘트랜디 도시 서울’의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서울디자인위크’는 10월 15일부터 26일까지 DDP 전역에서 전시, 콘퍼런스, 마켓,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15일 DDP에서 개막한 ‘서울디자인위크’, 서울 중심 DDP에서 K-디자인 위력 확인 중> 올해 12회를 맞은 ‘서울디자인위크’의 중심에는 지난 19일까지 성대한 막을 내린 ‘DDP디자인페어’가 있었다. ‘서울의 취향을 보여주는 라이프스타일 박람회’를 표방하며 디자인이 강조된 리빙브랜드 90여 개가 시민들을 찾았다. 특히 MZ세대에 인기가 높은 패션·라이프스타일 플랫폼 ‘29CM’와의 협업을 통한 트렌디한 브랜드가 대거 선보였다. ‘DDP디자인페어’의 흥행은 일찌감치 점쳐졌다.
[아시아통신] 월매출 900만 원에서 1,300만 원으로 성장한 예술 창업가, ‘케데헌(케이팝 데몬 헌터스)’ 열풍에 맞춰 K-컬쳐 감성을 담은 3D 프린팅 아트토이 상품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팀까지… 이 모두가 ‘서울시 청년 골목창업 경진대회’ 1차 대회 참가 후 3개월간의 집중 컨설팅과 자금 지원을 통해 거둔 성과다. 서울시는 지난 10월 20일(월) 오디션 방식의 ‘2025 서울시 청년 골목창업 경진대회’ 2차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청년 창업가 30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청년 골목창업 경진대회’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준비된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는 실전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청년·소상공인·생활밀접업종 분야에 특화된 전문가 컨설팅‧창업자금‧융자지원 등을 연계해 실질적인 창업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올해는 3D 프린팅 사업, 캘리그라피 등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아이템으로 골목상권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특이한 업종이 추가된 것이 특징적이다. 지난 4월 28일(월)부터 3주간 진행된 참가자 모집에는 최종 30개 팀 선발에 총 285개 팀이 접수해 9.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아시아통신] 서울시복지재단 내 청년동행센터(이하 센터)는 ’22년 12월 개소 이후 총 9,056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2만 8,184건의 상담을 실시하고, 청년 및 관련 종사자 교육을 총 80회 진행하여 1,845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청년동행센터는 다양한 금융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시 청년을 위해 부채문제해결, 금융위기 예방, 경제적 재기 지원 등을 목적으로 2022년 12월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내에 설치된 청년특화센터이다. 센터는 지난 3년간 전국 최초로 청년 특화 맞춤형 금융복지서비스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서울회생법원과 연계협력을 통해 개인회생 청년의 재기지원을 위한 청년재무길잡이, 청년자립토대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에 지난 3년간 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23일(목) 오후 2시 서초청년센터 2층 컨퍼런스홀에서 ⌜청년동행 3년, 금융복지의 길을 잇다:청년동행센터 3주년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성과공유회는 1부 성과공유와 2부 사례발표로 진행되며, 먼저 청년동행센터 김영수 팀장이 <함께 걸어온 길, 우리가 만든 성과>를 3년의 운영 성과를 발표한다. 이어 센터 소속 최진건 상담관과 전영훈 상담관이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압구정동이 오는 25일 소망교회 제1주차장(압구정로36길 55)에서 ‘희망나눔 플리마켓’을 진행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하는 행사 현장은 다양한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한다. 행사의 중심인 벼룩시장에서는 주민과 소상공인 등이 참여해 중고물품부터 새 상품까지 다양한 물건을 판매한다. 체험 구역에서는 ▲영유아를 위한 놀이공간 ‘작은 놀이터’ ▲복지상담 및 관련 지원제도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병뚜껑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를 비롯한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 등 세대와 관심사를 아우르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운영한다. 특설무대에서는 재즈밴드 공연과 함께 압구정초등학교 오케스트라의 재능기부로 행사에 따뜻한 울림을 전한다. 압구정초 학생들은 공연과 함께 직접 물품을 모아 판매한 수익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관내 요식업체와 푸드트럭 등이 참여하는 먹거리장터는 방문객들이 쉬면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야외 테이블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장 내에 마련한 ‘기부존’은 축제에 참여한 이들이 손쉽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돕는다. 행사 수익금의 일부와 기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21일, 동서울터미널 앞 불법노점 6곳을 정비했다. 동서울터미널은 서울 동북권의 관문이자 한강과 강변역에 접하고 있는 교통중심지다. 100개가 넘는 노선에 연간 2천만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동서울터미널 앞에는 30년 넘게 불법노점이 자리잡고 있었다. 비좁은 거리, 통행불편, 음식냄새와 소음 등 주민불편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일부 노점은 자체 발전기를 설치해 화재와 폭발사고의 위험에도 노출됐다. 구는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에 발맞춰 환경정비를 위해 수차례 자진정비를 요청했다. 지난 7월부터 노점주와 8차례에 걸친 면담과 간담회를 통해 설득해왔다. 소통을 바탕으로 충분한 사전 안내와 계고 등 행정절차를 병행하면서 추진한 결과, 6곳 운영자의 자진정비 동의를 받아 물리적 충돌없이 정비할 수 있었다. 정비작업은 21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됐다. 전기 단선을 시작으로 시설물 해체, 폐기물 처리, 청소, 방역작업까지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이번 정비는 노점 운영자와 지속적인 대화와 소통을 거쳐 물리적 충돌없이 진행됐다. 구는, 9곳 중 6곳은 철거하고 남은 3곳은 벌점을 부과하며 단계
“‘뇌’ 관이 달린 선‘물’을 뇌물이라고 한다. 언제 터질지 모르기 때문에. 선물과 뇌물의 차이: ‘선’ 의로 받으면 선물, (받고 나서) 고 ‘뇌’하게 되면 뇌물.” 이상준 저(著) 《고품격 유머》 (다산북스, 140쪽) 중에 나오는 구절 입니다. 선물과 뇌물에 대해 이런 유머도 있습니다. “서서 받으면 선물, 앉아서 받으면 뇌물. 웃고 받으면 선물, 그냥 받으면 뇌물. 받고 악수하면 선물,받고 악수 안 하면 뇌물. 받고 잠이 잘 오면 선물, 받고 잠을 설치면 뇌물. 받고 기대함이 없으면 선물이지만,받고 기대함이 있으면 뇌물.” 선물의 근원은 하나님이고,뇌물의 근원은 마귀입니다. “너는 뇌물을 받지 말라 뇌물은 밝은 자의 눈을 어둡게 하고 의로 운 자의 말을 굽게 하느니라”(출23:8).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여성들의 가사‧돌봄노동을 경력으로 인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서울특별시 경력보유여성등의 가사‧돌봄노동 인정 및 권익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최 의장은 “여성의 경력 단절은 출산, 육아, 가족 돌봄 부담이 여성에게 집중되는 사회 구조적 문제에서 비롯됨에도 그동안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경제적 보상과 경력에서 배제되어 왔다”라며, 이를 개선하고자 이번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 핵심은 경력보유여성등의 가사‧돌봄노동을 사회적 가치로 인정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경력보유여성등이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 할 경우 가사‧돌봄노동 기간을 경력으로 인정하는 ‘경력인정서’를 시장이 발급할 수 있도록 했다. 경력보유여성등이란 일경험 또는 가사‧돌봄노동 경험을 보유하면서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여성 중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자를 말한다. 경력인정서의 발급 기준 및 절차 등에 관한 사항은 시장이 규칙으로 정하도록 했다. 또, 경력보유여성등이 사회적‧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상담‧교육프로그램 운영과 데이터베이스 구축, 공공‧민간
[아시아통신] 이민옥 서울시의원(성동3, 더불어민주당)은 「서울특별시 행정사무의 공공위탁 및 대행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그동안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을 통해 이루어지는 공공위탁이 별도의 근거 없이 「서울특별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를 준용해 왔으며, 대행사무 역시 통일된 규정 없이 실·국별로 임의적으로 시행되어 온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제안되었다. 현재 공공의 가치와 공익성이 강해 특정 공공기관에 위탁할 수밖에 없는 사무임에도 공개공모 기반의 민간위탁 절차를 준용함으로써 불필요한 행정력이 소모되고 있으며, 대행사무는 법적 근거 없이 실·국별로 남설되어 적절한 통제장치가 부재한 상황이었다. 이민옥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사무 위탁 및 대행 시 적용할 수 있는 명확한 절차와 기준을 마련하여 무분별한 공공위탁 및 대행 사무의 남설을 방지하고, 행정의 합리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가. 공공위탁 및 대행 관련 용어 정의 및 다른 조례와의 관계 명확화(안 제2조~제3조) 나. 공공위탁·대행 시 서비스 공급의 공공성·안정성, 경제적 효율성, 전문지식
[아시아통신] 왕정순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구 제2선거구)은 10월 20일(월) 자율방범대 차량의 주차요금을 면제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2023년 4월부터 시행되어 자율방범대가 법정 경찰협력단체로 공식적인 지위를 부여받았으나, 순찰 및 긴급 출동에 필수적인 자율방범대 차량이 전용 주차공간 부족 또는 주차요금 부담으로 활동에 제약을 받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발의되었다. 현재 서울시에는 455개 대, 9,000여 명의 자율방범대원이 순찰·청소년 선도·사회적 약자 보호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나, 현행 「서울특별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는 긴급자동차·공무수행자동차 등에 대해 공영주차장 요금을 면제하고 있을 뿐 자율방범대 차량은 포함되지 않아 지원 근거가 미흡한 실정이다. 왕 의원은 "자율방범대는 범죄예방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공익단체임에도 불구하고, 활동에 필수적인 차량의 주차요금 부담이 활동에 제약이 되고 있다"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자율방범대 활동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고 시민의 안
[아시아통신] 서울시민이 즐겨 찾는 ‘노을 맛집’ 노들섬이 55년 만에 여가 공간을 넘어 세계적인 전시와 공연, 휴식이 어우러진 ‘글로벌 예술섬’으로 대대적으로 변신한다.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사업’은 서울시가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한강르네상스 2.0: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하나로 그동안 노들섬 서쪽 일부만 개방하던 것을 지상 전체와 수변, 공중까지 온전히 시민들에게 돌려준다는 계획이다. ‘노들섬’은 1917년 일제강점기 시절 만들어진 인공섬으로 1970년대 유원지로 개발하려다 무산된 뒤 방치돼 있었다. 이후 2005년 오페라하우스 건립 계획 후 2006년 한강예술섬 조성으로 확대 예정이었으나 서울시장 교체로 인해 계획이 무산되며 2011년에는 주말농장으로 사용됐다. 이후 2019년 ‘음악섬’으로 개선‧운영했지만 그동안 서쪽 공연장과 편의시설 일부만 활용되고 동쪽 숲과 수변공간은 이용률이 낮았다. <여가‧전시‧공연‧휴식 어우러진 ‘글로벌 예술섬’ 대변신, 생태계 복원으로 자연성도 회복> 이번 사업은 기존건축물인 ‘노들섬 복합문화공간’은 유지하면서 주변에 산책로, 수상 정원 등을 조성해 자연이 공존하는 문화예술 공간을 완성하고 시민은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지자체 최초의 투자유치 전담기관인 서울투자진흥재단의 초대 이사장으로 34년 통상 경력의 이지형 前 코트라 부사장(만 60세)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사장 임기는 10월 21일(화)부터 2년이다. 서울투자진흥재단 이사장은 공개모집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선발됐으며, 초대 이사장은 2년간 재단을 대표하며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이지형 초대 이사장은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뉴욕주립대학교 테크노경영학과(석사)를 졸업하였으며, 코트라에 34여 년간 근무하며 글로벌 투자유치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두루 갖춘 국내 최고 통상전문가다. 코트라 실리콘밸리무역관장, 북미지역본부장, Invest KOREA 투자기획실장을 비롯해 경제통상협력본부장 등 핵심 보직을 거치며 연간 2,000건 이상의 투자 프로젝트 등 대형 투자유치 성사를 다수 경험하는 등 국내외 투자유치에 기여해 왔다. 이지형 이사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투자유치 전담기관 장으로서 임무를 수행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글로벌 기업과 자본유치를 확대하고 주요 도시 투자청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서울을 아시아 최고의 글로벌 투자허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