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서울AI재단(이사장 김만기)은 2025년 11월 14일(금) 성균관대학교에서 ‘서울의 AI 발전과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서울시 AI 전환, 지역 혁신, 지·산·학(지자체‧기업‧대학) 상생, 인재양성 등 분야에서의 전방위적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서울 RISE(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 사업의 목표를 공유하고, 서울의 AI 발전과 인재양성, 혁신성장 및 번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서울형 AI 혁신 모델을 구축하고 공공과 학계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협력 분야는 ▲ AI 행정혁신 및 시민 AI 동행 등 서울시 AI 전환 사업 협력 ▲ 서울 RISE 사업의 핵심 전략과 연계된 지역 혁신 사업 협력 ▲ 서울 중심의 지·산·학(지자체‧기업‧대학) 상생 기반 성장 협력 ▲ AI 인재양성 사업 협력 등 4대 영역이다. 양 기관은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4대 분야별 공동 사업을 발굴하고 전문성과 인프라를 공유하며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의 정책 지원 능력과 대학 교육 자원을 긴밀히 연결하여 공공서비스와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AI 역량을 갖춘 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채수지 의원(국민의힘, 양천1)은 12일(수) 열린 제333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강서·양천 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 개최 지연이 서울시에서 가장 심각한 수준이라며, 피해 학생 보호를 위한 시급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서울시교육청 제출 자료에 따르면, 교육부 지침은 심의 요청 접수 후 4주 이내 학폭위 개최가 원칙이지만, 강서·양천의 학폭위 개최 지연율은 96.3%로 서울시 11개 교육지원청 중 가장 높았다. 사실상 10건 중 9건 이상이 법정 기한을 넘기고 있는 셈이다. 채 의원은 실제 사례를 제시하며 지연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양천구 중학생 A양은 단톡방에서 지속적으로 사이버폭력을 당했다고 신고했지만 무려 6개월 뒤에야 학폭위가 열렸다”며 “그 기간 동안 피해학생은 가해학생과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며 2차 피해 위험에 그대로 노출돼 있었다”고 지적했다. 채 의원은 지연이 발생하는 원인으로 폭증하는 사건 대비 부족한 인력 구조를 지적했다. 서울 지원청 평균 학폭 신고는 약 600건이지만, 강서·양천은 963건으로 평균보다 300건 이상 많은 수준이다. 그럼에도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은 19일(수)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지방의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안전부, 산업통상부, 울산시 공동 주최로 열린다.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을 주제로 한 26개 정책 컨퍼런스와 기관별 우수사례를 알리는 전시회가 운영된다. 이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개최한 지방의회 컨퍼런스는 ‘민선지방자치 30주년, 지방의회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지방의회법 제정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최호정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민선 지방자치가 3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로, 30년간 지방의회는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방정부의 민주적 운영을 이끌어내며 지역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정책으로 구현해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 회장은 “그러나 지방의회가 해결해야 할 구조적인 과제들이 여전히 남아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방의회법 제정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국회 및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 앞장서겠다.
[아시아통신] 지난해 타임오프제를 악용해 서울교통공사에서 파면당한 중징계 근로자가 최근 근속 승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견책 등 약한 징계를 받은 경징계 근로자들은 승진에서 원천 배제됐다. 노조 활동 참여 시간을 근무시간으로 인정해 주는 타임오프제를 악용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징계를 받은 근로자는 50명으로 이 중 32명이 해임, 파면 등 중징계를 받았으며, 18명이 견책 등 비교적 가벼운 경징계를 받았다. 곽향기 서울시의원(관악3, 국민의힘)은 지난 14일 서울교통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징계를 받은 근로자 중 근속 승진 대상자 4명은 승진 대상자에서 제외됐으나, 중징계를 받은 자 중 근속 승진 대상자인 7명은 모두 승진한 사실을 확인하고 공사의 허술한 인사제도를 지적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경징계 근로자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해 소송을 제기하지 않아 징계가 확정되었으나, 중징계 근로자들은 징계가 과하다는 중노위의 판결에 따라 행정소송으로 다투고 있어 징계의결 요구 중에 있는 자라 볼 수 없어 승진시켰다는 입장이다. 곽 의원은 공사가 참고했다는 노무법인 세 곳으로부터의 관련 인사 내규 법률 자문을 확인한 결과, 공사가 내규 자체를 잘못 해석·적용해 중징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K-푸드 열풍 속에서 농식품 분야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본격 지원하기 위해 ‘서울먹거리창업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오는 12월 2일(화)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식품 제조·유통 산업의 혁신을 이끌 예비창업자부터 성장단계에 오른 스타트업까지 폭넓게 선발해, 서울시의 농식품 창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농식품 분야 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먹거리창업센터는 서울 강동구 강동그린타워 8~9층에 위치해 있으며, 공용 사무공간과 오픈키친, 회의실, 식품 R&D Lab, 코워킹 스페이스 등 제품 개발부터 비즈니스 확장까지 연계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농식품 제조‧유통 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 기업으로 총 25개사(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업은 입주 후 1개월 이내(예비창업자는 3개월 이내) 사업자등록과 사업장 주소지 이전을 완료해야 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예비/극초기 트랙(예비~1년 미만) ▲초기/성장 트랙(1년 이상~7년 미만)으로 구분하여 기업의 단계별 특성에 맞춘 전문 멘토링·투자 연계·시장 진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차
[아시아통신] 올해로 5회를 맞은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이하 ‘서울비엔날레’)가 ‘매력 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Radically More Human)’을 주제로 지난 9.26.(금)부터 11.18.(화)까지 서울 도심 곳곳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약 81만 명이 방문하며, 시민과 창작자, 도시 기획자가 직접 소통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총감독 토마스 헤더윅은 도시건축을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감정과 경험이 교차하는 공공 영역으로 재정의하여 서울비엔날레를 국내외 도시건축 담론의 중심으로 이끌었다. 특히 올해 서울비엔날레는 전시 관람에 그치지 않고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 시민 드로잉, 워크숍, 건축가와의 대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시건축 공론장을 시민 일상 속으로 자연스럽게 확장했다. 총 400여 개의 국내외 프로젝트가 참여한 이번 서울비엔날레는 주제전, 도시전, 서울전, 글로벌 스튜디오로 구성됐다. 주제전 ‘휴머나이즈 월(Humanise Wall)’과 ‘일상의 벽(Walls of Public Life)’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남기며 창작자와 소통할 수 있는 구조를 구현, 참여 중심 전시 운영을 통해 국내외 방문객에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환경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폐비닐 분리배출 촉진을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의 전용봉투를 보급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상은 대한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하는 상으로, 전국 지자체 중 지역발전과 행정 혁신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관에 수여된다. 2026년 시행되는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전면 금지를 앞두고, 강남구는 종량제 봉투에 혼합 배출되는 폐비닐(13.2% 차지)을 줄이고자 특화사업 ‘비일비재’를 추진했다. ‘비닐 일반배출하면 쓰레기, 비닐 재활용하면 자원’을 줄인 말로 폐비닐의 체계적 분리배출을 유도한 정책이다. 우선, 구는 폐비닐 혼합배출량이 높은 소규모 상업시설 6만485개소를 대상으로 총 195만 장의 폐비닐 전용봉투를 배포했다. 일부 중점구역에서 시작해 구 전체로 확대한 이 지원 사업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대 규모다. 종량제봉투 10장당 전용봉투 3장을 무료로 지급하는 유인책도 병행해, 주민 참여를 실질적으로 이끌어냈다. 또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19일, 구의2동 새밭교회 강당에서 구의동 46번지 일대 재개발사업, 신속통합기획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신속통합기획은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공에서 정비계획 지침을 제시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지원하는 제도다. 사업절차를 간소화해 서울시와 자치구, 주민이 힘을 합쳐 정비사업을 진행해 나간다. 대상지는 구의2동 46번지 일대로 10만8506㎡ 면적에 단독주택, 공동주택 등이 혼재해 있어 재개발을 통해 정비가 필요한 지역이다. 도시계획은 제1종일반주거지역,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 제3종일반주거지역이 섞여 있다. 450필지에 토지등 소유자는 약 1400명이다. 설명회는 지난해 12월 구의2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주민설명회에 이어 두 번째다. 9월에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신청을 위한 동의서 번호 부여 절차까지 마쳤다. 사업지 개발 방법과 절차에 대해 설명하고 연말에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행사장은 주민들로 가득 찼다.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3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니빌산업개발 최선웅 대표의 재개발사업과 신속통합기획에 대한 설명
두뇌가 기능을 멈추고 내 손이 썩어가는 때가 오더라도 이 순간 내가 마음 내키는 대로 글을 쓰고 있다는 것은 허무도 어찌하지 못한 사실이다. 피천득 저(著) 《창 밖은 오월인데》 (민음사, 124쪽) 중에 나오는 구 절입니다. 허무는 말합니다. “언젠가 너는 사라질 것이다.” 하지만 시인은 말합니다. “그래도 나는 지금 이 순간을 쓴다. 두뇌가 멈추는 날이 와도, 지금의 떨림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손이 썩어가는 순간이 와도, 오늘 내가 적은 한 줄은 허무도 지우지 못하리라. 끝을 알고도 쓰는 용기, 그 용 기가 바로 나를 살아 있게 한다. 사라질 몸으로 쓰는 영원, 그 영원이 바로 지금 내 손끝에 피어오른다.” 허무가 텅 빈 바람이라면, 시인은 그 빈 바람을 가르는 작은 문장이 됩니다. 끝을 향해 가는 존재이지만, 지금 마음 내켜 쓰는 이 순간만 큼은 무너질 수 없는 진실이라고 합니다. 영원하지 않아도 지금은 진 짜라고 합니다. 사라질 것을 알아도 이 순간은 아름답다고 합니다. 허무가 미래를 들이대도 현재가 더 강합니다. 지금 사랑하거나 웃거나 쓰거나 느끼거나 그 순간만큼은 허무를 이기고 있는 것입니다. 신앙인 또한 사라질 몸으로 예배하고 기도하고 전도하
[아시아통신] 이번 토지거래허가제의 해제 권한이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있는 상황에서, 중앙정부 차원의 해제 기준 정립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소속 이상욱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7일(월) 열린 제333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번 최악의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여부는 국토교통부 장관만이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라며 “국토부가 해제 기준을 마련하지 않는 한, 현장에서는 누구도 책임지고 해제 결정을 내릴 수 없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이상욱 의원은 먼저 “최근 서울에서 빌라 거래가 크게 줄고, 이 자금이 코스피 등 주식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이 규제가 해제돼야 할 시점에 유동성 문제가 겹치면 부동산 시장이 예상치 못한 충격에 직면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허가제를 해제하면 통상적으로 집값이 상승하는 구조임에도, 현재처럼 기준이 없다면 실무자는 물론 기관 전체가 정무적 부담을 떠안게 된다”며 “공무원들이 주저 없이 제도에 따라 판단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의 출구전략 즉, 명확한 해제 절차와 기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특히 서울시를 향해 “중앙정부 권한으로만 이뤄진 이번 규제의 문제점을
[아시아통신] 강남구의회 복지문화위원회는 제331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18일, 강남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강남어린이회관, 수변문화쉼터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사업 진행 현황을 확인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남1인가구 커뮤니티센터는 주거, 경제, 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1인가구의 삶이 슬기로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소셜 다이닝, 동아리 활성화, 심리상담, 기획사업을 지원한다. 강남어린이회관은 ‘꿈이 현실이 되는 공간’이라는 미션을 주제로 가정, 학교, 어린이집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운영목표로 하고 있다. 강남구 수변문화쉼터는 일상의 쉼을 통해 지속 가능한 힐링 장소를 구현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개방형 감성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아침9시부터 저녁10시까지 연중무휴 개방한다.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결합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운영될 계획이다. 현장에는 복지문화위원회 김현정 위원장, 우종혁 부위원장, 전인수·한윤수·윤석민·김형곤·오온누리 위원이 함께했으며, 각 시설의 운영 현황과 다양한 사업, 구민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직접 살펴보고 관계자들과
[아시아통신] 강남구의회는 지난 18일 행정사무감사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제331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되며, 11월 18일부터 25일까지 총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각 상임위별로 강남구청 행정사무감사장에서 2025년 강남구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강남구의회는 전문화·다양화되고 있는 행정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제9대 후반기부터 상임위원회를 기존 운영위원회·행정재경위원회·복지도시위원회 3개에서 운영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경제도시위원회·복지문화위원회로, 1개 상임위원회를 증설했다. 이에 따라 이번 제331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총 4개의 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의원들은 견제·감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사전에 수집한 자료와 소관 부서로부터 제출받은 요구자료를 면밀히 검토한 후 서류감사, 질의·답변 등의 방법으로 감사를 실시하며, 필요에 따라 증인 등 관계인을 출석시켜 의견진술을 청취할 수 있다. 지난 18일 행정안전위원회와 경제도시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장에서 감사 선언 및 증인 선서를 한 후 전반적인 업무 및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심도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