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강남구의회 우종혁 의원이 의원연구단체인‘교육정책거버넌스’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 의원은 오늘 (7일) 의원연구단체 중간보고회를 열고 연구중점과제 검토 및 정책 도출을 주문했다. 이번 의원연구단체 운영은 거버넌스 형식을 띄어 지역 내 교육 주체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교육복지 정책을 마련하고, 공교육 내실화 및 교육격차 해소를 목표로 한다. 특히 “지역 학생들이 공정하고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강남구의 여건에 맞는 정책 모델이 필요하다”며, “교육청, 학교, 학부모, 전문가, 청소년 등 다양한 이해당사자가 참여하는 다층적 협의체를 통해 교육복지 실현의 실마리를 찾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정책거버넌스는 3개월간의 연구활동을 통해 ▲강남구 교육 환경 분석 ▲교육복지 사각지대 발굴 ▲정책 제안 및 자문 ▲지역사회 참여 기반 확대 ▲교육 혁신 방안 도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회의 및 공개 토론회를 통해 정책의 투명성과 실행력을 높였다. 특히 다문화 가정, 저소득층, 특수교육대상자 등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 마련에도 중점을 두고 있으며, 향후 거버넌스를 통해 도출된 정책 제안은 강남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이 서울환경연합,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공동 주관한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 돌아보기: 종량제 30주년 포럼』이 25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1995년 시행된 쓰레기 종량제 30주년을 기념하고, 2026년 수도권 직매립 금지를 앞두고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자원순환 분야 전문가와 현장 실무자, 시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해 종량제 30년의 성과와 한계를 평가하고, 향후 30년을 위한 지속가능한 정책과제와 실행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1부 발제에서는 홍수열 서울환경연합 쓰레기위원장이 ‘종량제 30주년의 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종량제 도입 배경과 그간의 성과, 그리고 구조적 한계를 짚었다. 이어 정미선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이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과 미래과제로서의 제로웨이스트 시티’를 발표하며 서울시의 정책 기조와 향후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진 2부 종합토론에서는 시민사회, 민간, 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현장 경험과 정책 제안을 공유하며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의 대전환을 위한 실행 방안을 심도 있게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6.25. 오후 2시, 서울시 및 성북구청 관계부서 간부들과 함께 성북구 관내에서 진행 중인 전반적인 주택정비사업에 대해 ‘제3차 시의회․시․구 합동점검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시 주거정비과, 재정비촉진과, 전략주택공급과, 공공주택과 및 성북구청 소속 과장 이하 담당자들이 참여하여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및 모아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 재정비촉진사업,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등의 추진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김태수 위원장은 우선 장위3 주택재개발사업에 대하여, 구역 내 위험 공가의 철거 후 개발 및 관리계획 수립을 주문했으며, 장위4 주택재개발사업의 경우 주민 입주가 시작됐음에도 아직 인근 기반시설 도로공사가 완료되지 않아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사항에 대해 근본적 대책마련과 제도개선도 요구했다. 장위6 주택재개발사업의 경우 법정 공원면적 초과부분에 대한 문화시설 조성에 대해서는 주민들이 이용가능한 박물관이나 도서관을 건설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를 요청했으며, 인접 사업구역인 장위8 공공재개발사업은 공동사업시행자 선정(삼성물산) 후 행정
[아시아통신] 강남구의회는 6월 25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6월 10일부터 16일간 진행된 제328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제328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비롯해 총 22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이 중 의원발의 안건 중 2건이 원안가결, 4건이 수정가결됐다. 집행부가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705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세출예산 가운데 사업 시급성이 낮은‘지역특화사업 및 주요상권 활성화 지원’등 12개 사업에서 17억 514만 원이 일부 삭감하고, 이를 의원발의 사업 및 내부 유보금에 편성했다. 또한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공무원생활안정기금 등 7개 기금을 포함해 총 304억 원 규모로, 재난재해 대응을 위한 안전관리 예산을 추가 편성하고,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과 지역경제 및 미래산업 분야 육성을 위한 예산을 최우선으로 반영해 원안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한윤수 위원장은 심사보고를 통해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9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서울시립미술관이 급증하는 외국인 관람객에 발맞춰 글로벌 수준의 방문객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갖출 것을 촉구했다. 김혜영 의원이 서울시립미술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미술관의 외국인 방문객 수는 2022년 약 2만 5천 명에서 2024년 5월 기준 약 6만 1천 명으로 2년여 만에 2.5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김 의원은 서울시립미술관장을 향해 “현재 서울시립미술관은 발권 시스템 없이 수기로 방문객 데이터를 집계하고 있기 때문에 외국인 방문객에 대한 국적별·월별 통계조차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적·연령 등 세분화된 데이터가 확보되어야만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맞춤형 전시 기획과 홍보가 가능하다”며 미술관 측에 데이터 기반 행정으로의 전환을 주문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립미술관이 개관 이래 외국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를 한 번도 실시하지 않은 점도 개선이 시급한 대목으로 꼽았다. 김 의원은 “외국인 관람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지 않고서는 정책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규제개혁 특별위원회는(위원장 김종길, 영등포2) 지난 6월 24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김경훈(국민의힘, 강서5), 임규호(더불어민주당, 중랑2) 의원을 각각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관련 업무를 보고받았다. 이날 선출된 김경훈 부위원장은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주는 유의미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으며, 임규호 부위원장은 “이념과 계파를 뛰어넘어 실용적인 규제개혁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시 기획조정실로부터 ‘서울시 규제철폐 집중 추진에 대한 성과’를 보고 받았으며, 서울시의회 현장민원담당관은 규제철폐 사업(규제없소) 및 직원제안 사업의 진행사항을 설명했다. 보고 이후 위원들은 질의를 통해 정책의 실행력과 효과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위원들은 “변화와 기본 사이에 균형감 있게 운영되길 바란다”, “시대 변화에 따른 개선 중심으로 추진하자”고 제언하며, 서울시 규제철폐 사업에 대해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참여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단순 혜택의 확대 및 역차별 논란이 없도록 신중하고 체계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김종길 위원장은 마무리 발
[아시아통신] 강남구의회 복지문화위원회는 제328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11일, 양재천 수변문화쉼터 조성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사업 추진 부서가 변경됨에 따라, 복지문화위원회가 '서울특별시 강남구 수변문화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하기에 앞서 사업 진행 현황을 확인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복지문화위원회 김현정 위원장·전인수·한윤수·윤석민·김형곤·오온누리 의원이 함께했으며, 관계자로부터 현재 사업의 현재 공정률과 운영 계획 등을 청취하며 적극적으로 현장방문에 임했다. 김현정 위원장은 “수변문화쉼터는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인프라로, 활용도가 높은 만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필요하다”라며“복지문화위원회는 수변문화쉼터가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생태학적 관점을 반영한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강남구의회]
[아시아통신] 강남구의회는 지난 11일 일원장미공원에서 열린 ‘대모산 따뜻한 동행길 준공식’에 참석했다. ‘대모산 따뜻한 동행길 조성 사업’은 고령자와 어린이 등 보행 약자의 접근이 어려웠던 대모산 입구에 엘리베이터와 무장애 데크길을 설치해 기존 자락길과 연결하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대모산 산책로가 강남을 대표하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사업 내용 설명·기념사진 촬영·산책로 걷기 순으로 진행됐다. 준공식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광심·전인수·이향숙·윤석민·김형곤 의원이 참석해 조성 사업의 내용을 청취하고, 새롭게 조성된 산책로를 직접 걸으며 무장애 산책로의 완성을 기념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이번 조성 사업을 통해 누구나 차별 없이 아름다운 자연을 누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강남구의회는 보행 약자들을 위한 정책이 지속적으로 발굴되고 실현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남구의회]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24일 방한 중인 에콰도르 키토시 Pabel Munoz 시장을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접견하고, 양 도시 간 국제교류 확대 및 혁신 기술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접견에는 Pabel Munoz 키토시 시장을 비롯해 Hetor Cueva 키토시의원, Gonzalo Criollo 키토시 경제진흥공사 기관장 등 키토시 주요 관계자들과 서울국제개발협력단(SUSA) 김균태 단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방문은 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추진 중인'에콰도르 키토시 창업 및 기술혁신 지원체계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키토시 방문단은창업허브, 창업지원센터, 인베스트서울 등 서울의 대표적인 창업지원 조직인 창업허브, 창업지원센터, 인베스트서울 등 창업지원 인프라를 시찰하고, 서울경제진흥원(SBA)·숭실대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KOICA가 지난 22년부터 26년까지 추진하는 추진 중인'키토시 창업 및 기술혁신 지원체계 강화사업'은 키토시 도심 내 舊마리스칼 수크레 공항터미널 부지에 조성될 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창업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위원(국민의힘, 동대문3)은 제331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서울시 제1회 추경예산안 심의에서 중랑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 중 동대문구, 성동구의 예산 전액 감액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 해당 사업은 서울시가 2023년 9월, 자치구를 대상으로 수변활력거점 공모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한 것으로 동대문구는 제방길에 야외무대와 특화된 전망공간을 계획했으며, 성동구는 제방 상부에 수변카페 등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그 이후 2023년 10월부터 12월까지 설계 공모를 실시하고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2024년 12월 설계용역이 완료됐다. 그러나 2025년 1월부터 조성공사를 위해 한강유역환경청과 하천점용허가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으나, 허가 협의가 지연되면서 사업 추진에 차질이 빚어져 제1회 추경예산안으로 동대문구 5억 4천만원, 성동구 7억 1천만원의 예산을 전액 감액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남궁 의원은 “설계 용역까지 완료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하천 점용 허가가 지연되어 예산이 전액 감추경 됐다. 공모사업으로 진행되어 지역에서는 기대가 큰데, 예산 감액은 시민 신뢰 저하로 이어질 수
[아시아통신]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서초2)은 6월 22일 열린 ‘2025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폐막행사에 참석해 시민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축제 마무리를 함께 했다. ‘2025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는 지난 5월 4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일요일, 총 8회에 걸쳐 잠수교 및 반포한강 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대표적인 보행 문화 행사다. ‘두발로 그리는 낭만 산책’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매회 14만 명이 넘는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서울시의 대표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숙자 위원장은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는 서울시가 지향하는 걷고 싶은 도시의 철학과, 시민이 일상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매력적인 한강의 가치를 잘 보여준 행사”라며, “뚜벅뚜벅 축제가 서울의 걷고 싶은 도시 대표 관광 자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히며 성공적인 축제의 마무리를 축하했다. 특히 이숙자 위원장은, 잠수교 남단과 반포한강공원을 포함한 한강 일대를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세빛섬과 고속터미널을 연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 기간 동안 문화본부를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서울시 6개 부서의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불용액)이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다고 지적하면서 집행기관의 안일한 예산 운용을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시가 김형재 의원에게 제출한 2024회계년도 결산 보고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문화·관광·체육 분야 6개 부서에서 발생한 집행잔액은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기관별로 보면 ▲문화본부가 129억 4천 6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관광체육국 35억 7천 4백만원 ▲서울시립미술관 31억 8천 2백만원, ▲홍보기획관 10억 2천 4백만원, ▲서울역사박물관 8억 7천 1백만원, ▲대변인 7천 1백만원 순이었다. 김형재 의원은 “216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남았다는 것은, 예산 편성 단계부터 사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치밀하지 못했다는 방증”이라며, “이는 한정된 재원을 적시에 투입해 시민 편익을 증대시켜야 할 행정의 기본 책무를 소홀히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문화본부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