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칠곡군은 26일 공감마루에서 유수호 부군수를 비롯해 합동평가 지표담당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부합동평가 실적 제고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30개 중점관리 정량지표에 대해 세부지표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각 지표별 실적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칠곡군은 실적제고 대책회의는 물론 지표별 담당자와의 지속적인 면담을 통해 부진지표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등 최종평가의 목표달성을 위해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유수호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는 지자체의 행정역량을 가장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제도” 라며 “올해에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책임감과 소명감을 가져 달라”고 주문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성주군은 10월 27일부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신청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손실보상 대상은 ‘21년 7월 7일에서 9월 30일까지(‘21년 3분기) 정부가 부과한 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으로 인해 영업손실(매출액감소)이 발생한 소상공인 및 소기업이다. 성주군의 경우 선남면 지역만 9월 27일부터 10월 17일까지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등이 영업시간 제한 행정명령으로 손실보상 대상이 되며, 이번 3분기 보상기간은 4일(9.27~9.30)이고, 4분기(10~12월) 손실보상은 내년 1월에 신청·지급될 예정이다. 손실보상액은 개별업체의 손실액에 비례해 맞춤형으로 산정되며, 코로나19 영향이 없었던 ‘19년 대비 ‘21년 동월 일평균 매출 감소액에 방역조치 이행기간과 보정률(80%)을 적용한다. 일평균 손실액 산출 시 영업이익률 이외에 매출액 대비 인건비·임차료 비중을 100% 반영하며, 분기별 보상금의 상한액은 1억원, 하한액은 10만원이다. 영업손실이 없는 경우 보상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손실보상 온라인 신청은 손실보상 누리집을 통해 10월 27일부터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11월 3일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창원시는 25일 진해구청 2층 중회의실에서 창원시 주부민방위기동대 시 연합회 임원진 및 구청 주부민방위기동대 부회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상황 대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창원시 주부민방위기동대를 대상으로 한 응급상황 대처 안전교육은 창원소방본부 안전예방과 김덕수 주무관의 협조로 진행되었으며, 심정지확인-도움요청(119신고)-흉부압박으로 이어지는 심폐소생술 강의 등으로 이뤄졌다. 교육을 진행한 후 김미양 창원시 주부민방위기동대 회장은 “심폐소생술을 항상 숙지하고 있으면 응급상황 발생 시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창원시 주부민방위기동대가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처로 누군가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하는 ‘하트세이버’가 되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전하였다. 또한 이에 앞서 창원시 주부민방위기동대 시 연합회는 이 날 14시 같은 장소에서 10월 연합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는 오는 11월부터 예정된 ‘위드코로나’로의 전환에 따른 주부민방위기동대 자체활동의 활성화 방안 논의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에 창원시 주부민방위기동대는 남은 기간동안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 모든 분야에서 창원시민들을 위해 역량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혼잡스런 창원중앙역 환승시설 및 주변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창원시는 창원중앙역 앞 역사 광장 일부를 환승시설로 사용하기 위해 철도부지 6필지 약 1,890㎡에 대한 무상 사용을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창원중앙역 환승시설 개선사업’은 기존에 1차로였던 택시 대기차선을 2차로로 확장하여 대기면수를 53면으로 늘리고, 승용차 승하차로를 별도로 조성하는 등 당초 왕복 6차로를 8차로로 확장하고, 국도 25호선 이용 차량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사업은 2020년 10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환승시설 개선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21억 원 중 국비 6.3억 원(30%), 도비 7.35억 원(35%)의 지원을 받아, 현재 실시설계용역 중이다.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밟아 연내 착공하여 내년 3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10년 12월 창원중앙역 개통 이후,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철도 이용객 및 창원대 뒤편 국도 25호선 이용 차량뿐만 아니라, 2023년 부전~마산 간 복선전철 개통 예정으로 인해 증가하는 교통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영덕5일장 문화난장 '영덕쿵덕'’을 10월 28일 강구시장을 시작으로 29일 영덕시장, 30일 영해만세시장에서 추진한다. ‘지역형생활문화활성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영덕의 생활문화동호회와 함께 마련했다. 이와 동시에 ‘영덕생활문화갤러리'시선집중'도 10월 28~29일 영덕시장, 10월 30~31일 영해만세시장, 11월 2~3일 강구시장에서 열린다. 시골의 5일장은 인근 마을의 많은 주민들이 모이는 장터로 대형마트가 존재하는 도시의 시장과는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현재의 5일장은 여전히 지역 주민의 네트워크의 장이며, 사람냄새 나는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지만, 과거 5일장에서 야바위가 벌어지기도 하고, 약장수나 거리공연 등 볼거리는 사라졌다. 시장이 경제적 기능만을 남긴채 문화향유 공간의 기능을 상실한 것이다. ‘영덕쿵덕’과 ‘시선집중’은 이러한 전통적인 5일장의 문화적 기능에 다시 숨을 불어넣고,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영덕만의 개성있는 5일장문화를 만들 예정이다. ‘영덕쿵덕’은 ‘정보화영덕대게보존마을’,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영덕지회’ 등 지역 내 다양한 주체가 기획부터 함께 참여하여 10월 28일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영광군에서는 오는 11월 3일부터 코로나 19로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조치를 받아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소상공인 손실보상금」현장접수창구를 운영한다. 대상은 2021년 7월 7일부터 9월 30일 기간 내에 집합금지나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아 손실이 발행한 업체이며, 우리 군 해당 업종은 △유흥ㆍ단란주점 △노래연습장 △식당ㆍ카페 △목욕장 등이다. 손실보상금은‘일평균 손실액 × 방역조치 이행기간(일) × 보정률(80%)’로 산정하며, 사업체별로 산정된 금액에 동의하고 신청하게 되면 2일 이내에 지급된다. 일평균 손실액은 코로나19 영향이 없었던 2019년 대비 2021년 동월 일평균 감소액에 2019년 영업 2019년 영억이익률과 매출액 대비 인건비ㆍ임차료 비중의 합을 곱하여 산정하며 보정률은 업종이나 행정조치에 관계없이 동일하게 80%를 적용한다. 온라인 신청은 10월 27일부터 온라인 통합관리시스템에 접속하여 별도의 서류 없이 사업자 번호를 입력하고 본인인증 절차 후 진행되며, 이와 함께 군에서는 11월 3일부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군청 별관 2층 경제에너지과에서 현장접수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현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영광군은 영광군방범연합회, 영광교육지원청, 영광경찰서와 합동으로 지난 9월부터(1개월간)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내화장실 불법촬영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몰카’설치 범죄가 초·중·고등학교 화장실에서 자주 발생함에 따라 사전예고 없이 불시에 실시하고 학교 화장실의 몰래카메라 설치ㆍ촬영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첨단장비를 구축했다. 이 기간 동안 점검한 교내 화장실은 불법 촬영카메라 설치 등 의심사례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화장실에 몰카 안심존 스티커를 부착하여 사용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현재 활동 중인 영광군방범대원에게 범죄 없는 도시 군민이 안전한 생활, 군민이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몰카 범죄 예방 및 점검활동을 더욱 강화해 달라고”하였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영광군은“영광군 대표로 전국 승마대회에 참가한 영광승마장 유소년 승마단원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1일부터 4일간 경상북도 상주국제승마장에서 개최된 제3회 상주시장배 전국승마대축전에서 ▲영광홍농중학교 3학년 정연우 ▲영광초등학교 6학년 박의진 학생이 장애물(허들)부분에서 각각 1등, 4등을 차지하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는 영광승마장 유소년 승마단원 12명 중 6명이 장애물경기(40cm, 60cm, 70cm, 허들), 웨스턴스피드, 권승경기 등에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 닦았던 승마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영광군은 승마 꿈나무들의 꿈을 현실화 시키기 위하여 과거 대회 참가비, 마필 대여료, 마필 운송료 등 대회 참가 시 개인이 부담하는 상당 부분을 군에서 지원하여 학부모와 선수들의 부담을 줄이고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쳤다. 한편, 다가오는 11월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개최되는 전국승마대회에 대비하여 영광승마장 유소년승마단은 오늘도 말과 함께 땀 흘리며 훈련을 계속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이번 대회 입상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군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3일부터 뚝방마켓 쉼터에서 지역 성인 문해 학습자들의 시화작품을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에도 공부에 대한 남다른 열의로 학습에 적극 참여한 학습자들의 시와 그림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투명한 아크릴판에 시화를 표현하는 등 가을 하늘과 어울리는 전시방법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오는 30일 토요일 곡성 뚝방마켓에서는 성인문해 전시회와 함께 영유아를 위한 놀이 프로그램, 장난감 벼룩시장, 프리마켓 야간개장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시민들의 민원편의 증진 및 민원서비스 수준제고를 위해 ‘2021년 민원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대구시교육청 민원서비스를 제공받은 민원인을 대상으로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10일간 실시한다. 조사 내용은 민원담당공무원의 친절성ㆍ신속성ㆍ공정성ㆍ전문성, 민원실 환경 등을 평가한다. 설문조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대구광역시교육청 누리집 > 참여마당 > 설문조사 > 2021년 민원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대구시교육청 민원실을 직접 방문하여 서면으로 실시할 수도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2022년 민원업무 제도개선 추진 계획 수립에 반영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개선하고 보다 나은 교육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을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많은 시민들이 설문조사에 참여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의견수렴을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교육청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시민들에게 질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한 민원예약제, 민원소통함, 전입학생들을 위한 안내 문자서비스 등을 운영해왔으며, 2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 주최, 대구예아람학교에서 주관하는 대구를 대표하는 특수교육 오케스트라단인 위드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10월 27일에 대구예아람학교 아람 아트홀에서 가을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35명의 장애학생으로 구성된 위드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거점학교인 대구예아람학교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집중 레슨 및 합주를 실시한 결과다. 특히‘가을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가을에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을 준비했으며, 코로나로 지친 마음에 한 줄기 위로가 되어 줄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연주를 위해 대구예아람학교는 대구사이버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위드 심포니 오케스트라 학생들의 공연을 모두가 시청할 수 있도록 녹화해 대구사이버대학교 유튜브 채널로 송출할 예정이다. 대구예아람학교 교장 하미애는 “위드 심포니의 가슴을 울리는 연주가 주는 희망의 메시지로 모두 힐링되고,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면 좋겠다. 그리고 예술인으로서 한걸음씩 성장해 나가는 위드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또한, 대구예아람학교 아람갤러리에서는 달성문화재단의 ‘시, 그림에 물들다’전시가 열리고 있어 연주를 감상하고 이어서 시화전을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곡성군이 오는 31일까지 곡성아트빌리지 기차갤러리 2관에서 다채로운 비단 한복을 입은 인형을 전시한 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한복문화 활성화를 위해 ‘곡성에 한복을 입히다’라는 주제로 2021년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에는 한복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복 인형 전시를 준비한 것이다. 전시를 위해 광주대학교 패션주얼리학부와 함께 한복을 미니어쳐로 제작해 인형에 입히고, 전통 풍속을 담은 디오라마를 연출했다. 또한 곡성군은 이외에도 한복 패션쇼 퍼레이드, 한복 무료 대여소, 한복 로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곡성군 한복문화지역거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에서 주최하며 곡성군이 주관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다양한 한복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우리 옷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느꼈으면 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한복이 일상 속에 스며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