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시 남동소래아트홀은 11월 한 달 동안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사소한 기념일’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앞서 남동소래아트홀은 지난 1월 구민들이 보고 싶은 전시를 직접 투표하는 'N’s Pick 전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당시 약 82%의 높은 득표수를 획득한 '사소한 기념일'이 선정됐다. 전시 '사소한 기념일'은 ‘바느질’이라는 독특한 방식을 통해 스쳐 지나가는 일상의 시간을 기억하는 전시로 ‘바느질 드로잉 평면, 오브제, 공간 설치’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일상을 반추하는 감성 전시이다. 본 전시의 작가인 유소라는 홍익대학교 섬유미술 패션디자인학과 조소과를 졸업하고 일본 동경예술대학교 조각과 석사를 수료하여 현재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작가이며 사물의 이미지를 종이 위에 드로잉 한 후, 그림이 그려진 종이를 솜과 천 위에 고정시켜 다시 실로 누비는 방식을 사용하여 이번 전시를 준비하였다. 유소라 작가는 “스쳐가는 일상을 기록하는데 사진이나 영상과 같은 매체와 비교해서 시간을 들여 꼼꼼히 관찰해야 하는 드로잉이라는 아날로그적 방식이 무척 매력적”이라며 특별히 바느질을 통해 작업을 하는 이유를 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교류협력국 필리핀 카비테주 교원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한 달여간 교육정보화 원격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1년 반 동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상호방문이 어려워짐에 따라 그간의 초청연수를 온라인 원격연수 방식으로 전환하여, 2005년부터 지속해 온 필리핀과의 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추진되었다. 원격연수 프로그램은 도내 초·중등 교사 13명으로 구성된 전북 이러닝 세계화 지원단에서‘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교육’을 주제로 10차시 분량의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하였으며, 효율적인 연수 진행을 위하여 전북 교사단과 필리핀 연수단이 모두 참여하는 실시간 사전 오리엔테이션과 양국 교원 간 상호매칭을 통해 상시 피드백이 가능하도록 진행된다. 아울러 지난 9월에는 모니터를 포함한 신형 컴퓨터 32대를 지원하는 등 물적 인프라에 대한 지원도 병행하여 지속해오고 있다. 전라북도교육청 관계자는 “팬데믹 상황으로 상호방문 교류는 잠시 멈추었지만 그동안 쌓아 온 유대관계는 앞으로도 변함이 없을 것”이라며 “이번 연수가 양국 교원의 참여의지를 높여 국제교류 협력사업의 지속적인 발전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전라북도부안교육지원청이 청렴문화에 대한 교직원과 학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다함께 참여하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청렴 부안교육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청렴을 실천하고 확산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이름 청렴시」, 「청렴 멋글씨」, 「청렴활동사진」, 「청렴영상」 4개 분야로 진행되며, 부안지역 공·사립 유·초·중학교 학생과 교직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과 신청서식은 부안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참여기간은 오는 11월 19일까지이다. 접수된 작품은 1, 2차 심사를 통해 분야별 1~3위까지 선정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금은 ‘부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또 청렴 활동사진, 청렴영상 분야에 참여한 학생 중 추첨을 통해 간식을 해당학교로 배달해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공모전 참여작품들은 12월 부안교육지원청 열린갤러리에 전시하고, 자체영상을 제작하여 교육·회의 시에도 상영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진주시는 지난 9월부터 진주시 전 공무원, 아동관련 시설 종사자, 시민을 대상으로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하여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동복지법 및 진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는 ‘아동권리 교육에 대한 시민홍보와 아동복지시설ㆍ기관 관련자, 아동의 보호자, 그 밖의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온라인 및 대상별 소규모 교육으로 추진 중이며 공무원 및 협력기관 직원들은 사이버 학습 ‘120cm를 위한 변화, 아동 권리의 이해’를 이달 말까지 수료하도록 했다. 그 밖의 시민과 아동시설 기관 관련자 및 아동의 보호자에 대한 교육은 향후 ZOOM 플랫폼을 이용한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진주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아동권리 교육을 통하여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변화 및 아동 존중 분위기를 조성하여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가치와 이념이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해 5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을 수립, 조례제정과 아동친화도시 용역을 완료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및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체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구로구는 지난 25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온라인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사무직 및 전산직 등 장애인 구인을 원하는 기업 및 사회적 기업 등 50여개 업체가 참여해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 온라인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 행사 및 참여안내 등 박람회와 관련된 정보를 받을 수 있으며 내달 16일까지 온라인 채용관에서 채용공고를 확인하고 구직신청을 하면 된다. 구로구는 구인구직 전문업체인 인쿠르트(주)와 위탁계약을 체결해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 작성방법, 화상면접 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애인 구직자의 성공적인 취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후원하는 서울시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시내버스 광고 등 각종 홍보를 지원했으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와 함께 구인기업 모집을 연계해 성공적인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구인기업의 서류전형 합격자는 별도 안내 방식으로 내달 22일부터 26일까지 기업의 인사담당자와 화상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신청 및 문의는 박람회 운영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이성 구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본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구로구가 26일 지(G)밸리 타운매니지먼트 비영리 임의단체, 지플러스타워 입주자 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타운매니지먼트’는 주민과 기업인 등이 주체가 돼 도시의 여유 공간을 관리하고 발생된 자체 수익으로 민간 재원을 운영하며 지역을 유지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서울형 타운매니지먼트(TM, Town Management)’ 시범사업 공모에서 G밸리(디지털로26길 123) 일대(4만8,220㎡)가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구로구는 G밸리와 대상지 내 저이용 공개공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G밸리 타운매니지먼트 비영리 임의단체는 민간 협의체의 자립화 방안을 마련하고 공동체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한다. 지플러스타워 입주자 협의회는 정비된 공개공지 내 시설물들을 관리한다.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성 구로구청장, 김혜진 G밸리 타운매니지먼트 비영리 임의단체 대표, 윤승찬 지플러스타워 입주자 협의회 대표 등 최소 인원이 참석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G밸리가 주민들의 쉼터이자 활력 넘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 스스로 공간을 만들고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논산문화원은 2021년 논산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 사업인 ‘2021. 충남학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의는 『충남학의 이해』를 교재로 사용하며 저자가 직접 강의하여 충남 문화를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10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7시~9시까지 ‘지역 문화로 본 충남의 고건축’을 시작으로 ‘충남의 작고 문인’, ‘충남지역의 항일독립운동’, ‘충남의 전통축제’ 등 총 10회로 진행된다. 시민을 위한 고품격 인문학 프로그램을 목표로 개설된 이번 강좌는 수강생들에게 충남 문화를 제대로 바라보는 시각을 갖게 할 것이다. 논산시민은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논산문화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문경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국가위기관리연습과 국가 총력전 연습을 위해 2021년 을지태극연습에 돌입한다. 을지태극연습은 재난과 전시 등 국가 위기상황에 대응하는 민·관·군 합동 정부연습이다. 1968년 1월 북한 무장공비 청와대 기습 사건을 계기로 그 해 7월 5~7일 사흘간 '태극연습'이란 명칭으로 처음 실시했으며 이듬해 을지연습으로 개칭했다. 2008년부터 2018년까지는 한미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으로 해오다 2019년부터 정부의 을지연습과 우리 군의 단독 군사연습인 태극연습을 연계한 형태로 바꿨다. 특히, 이번 연습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분야별 비상대비업무 담당자와 각 부서 필수요원이 비대면 참여하며 필수 전시전환절차를 이행하고 충무사태별 메시지를 처리한다. 전시 종합상황실은 7개반으로 편성해 비상대비정보시스템을 운영, 사건계획 접수와 처리 등 통합상황 전반을 조치하게 된다. 주요 훈련으로는 기관별 전시전환절차연습▲비상사태 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도상연습 ▲충무사태 조치 토의 연습으로 비상시 기본임무를 익히고 새로운 위협에 대비한 위기대응 능력을 키우는 훈련이 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국가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합천군은 10월 26일부터 12월 30일까지 합천읍·가야면·삼가면 일원에서 관내 사회단체와 합동으로 올바른 주차질서 확립을 위한 ‘화·목한 교통질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화·목한 교통질서 캠페인’은 주차 바르게 하기 확립을 위해 매주 화요일·목요일마다 관내 사회단체와 군 주정차 단속요원이 합동으로 올바른 주정차 계도 및 홍보 활동을 실시하는 것이다. 군은 캠페인 진행을 위해 지난 10월 21일까지 관내 사회단체들의 캠페인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참석을 희망한 20여 개 사회단체가 번갈아가며 사회단체원 2명과 주정차 단속요원 2명이 주정차 단속차량에 동승해 실시한다. 군은 군민이 직접 주정차 계도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참여자의 주차질서의식 고취 및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10월 26일 첫 번째 캠페인에 모범운전자회 2명이 참여해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주정차 금지 안내 및 올바른 주차질서를 위한 계도 활동 등을 실시했다. 문준희 군수는 “올바른 주차질서의식 제고와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스스로 법규를 지키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확립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문경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단산 정상에서 문경단산영화제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한 친환경 캠핑 프로그램에 공포영화제 콘셉트를 접목한 이색 관광 프로그램으로 제로웨이스트 캠핑, 숲속 작은 캠핑음악회, 문경 특산품 캠핑푸드 체험, 단산 공포영화제의 네 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먼저‘다 함께, 더 오래’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되는 제로웨이스트 캠핑은 환경오염 문제로 탄소중립을 위한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지금 일상 속 탄소 발자국을 줄이자는 취지로 계획되었다. 참여자들은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캠핑 공간에서 1박2일 동안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는 캠핑 체험을 하게 된다. 또한 노랗고 붉은 단산의 단풍을 배경으로 열리는 단산 숲속 작은 음악회는 신예 아티스트의 어쿠스틱 음악회로 붉은 노을과 함께 완연한 가을 단산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뿐만 아니라 축제가 한창인 문경 사과, 오미자, 약돌돼지, 표고버섯, 지역 특산주 등을 활용한 캠핑 푸드 프로그램으로 문경의 농특산품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백미인 문경단산영화제는 국제 단편영화제 출품작 및 수상작으로 총 다섯 편의 공포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금산군은 기적의도서관 이용 아동들이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법의 숲을 주제로 오는 11월 13일 금산향교, 충효예광장, 비호산 유아숲 체험원 일원에서 책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위드 코로나에 발맞춰 아이들의 관심사와 사회적 이슈, 교육적 의미 등을 고려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형극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향교 둘러보고 선정 도서 읽기 △친환경 에코백 꾸미기 △천연 허브 미스트 만들기 △유아숲 체험원 탐험 및 자연물 액자 만들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6세부터 초등 6학년 어린이와 지역주민이며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금산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받는다. 독서 체험 부스 참여 신청 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부스당 7명씩 이용 가능하며 동 시간대에 최대 2개 체험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세부 인원은 조정될 수도 있다. 마법의 숲 책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금산기적의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금산기적의도서관 책축제는 아이들이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매년 증가하면서 전동킥보드와 관련된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킥보드는 이동의 편리성과 휴대 간편성 등의 장점으로 개인 이동수단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전동킥보드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대체로 크기가 작고 에너지 밀도가 높으며 인화성 액체를 전해질로 사용하기 때문에 화재나 폭발에 취약한 편이다. 전동 킥보드 사용 주의사항으로 ▲안전장치가 장착된 인증 제품 사용 ▲충전 시 자리를 비우거나 취침 시간에 충전하지 않기 ▲주변에 불에 잘 타는 물질이 없는 안전한 장소에서 충전하기 ▲현관문이나 비상구 근처에서 충전하지 않기 ▲충전이 완료되면 코드 빼기 ▲습기가 없는 곳에 보관 및 우천 시 사용 금지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편리한 전동킥보드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 사용법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