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장승포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설립된 ‘장승포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27일 국토교통형(도시재생분야)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 인증 요건을 갖추지는 못했으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도시재생 분야에서 재화 및 서비스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 및 육성을 위해 국토교통부장관이 지정하는 기업이다. 장승포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2020년 3월 26일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설립인가를 받았고, 현재 마을카페(하늘카페) 운영, 방역 및 홈케어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에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되는 거점시설을 활용해 마을기업(어묵) 제조 및 판매, 마을식당, 커뮤니티센터(게스트하우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장승포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김상민 이사장은 “장승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마중물로 삼아 장승포가 활력이 되살아나는 도시로 부흥하기를 기대한다”고 하면서 “이번 예비사회적기업 선정을 시작으로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충남교육청 소속 직원들이 아이 걱정 없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도교육청은 28일 직장보육시설인「충청남도교육청어린이집」의 개원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 부지 내 무궁화 동산 등 숲 공간에 들어선 「충청남도교육청어린이집」은 지상 2층, 841㎡ 규모로 지어졌으며, 원아 안전을 최우선으로 반영한 공간혁신을 통해 보육실 9실, 유희실 1실, 도서실 1실, 교사실 2실 등을 갖췄다. 충청남도교육청어린이집은 도교육청과 연구정보원 소속 직원은 물론 인근 학교 교직원 자녀들을 보육대상으로 모집하여 현재 6개 반에 21명의 원아들이 다니고 있다. 자녀를 보육 중인 한 학부모는 “아이들을 위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시설을 마련해주신 교육감님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를 믿고 맡기고 안심하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청남도교육청어린이집」은 녹지공간에 위치해 있고 안전하게 시설을 구성하여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게 맘껏 뛰어놀 수 있다.”며, “좋은 환경에서 아이들이 꿈을 키워 활기차게 자라길 바라며 부모님들도 편안한 마음으로 보육과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충남교육청도 최선을 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거제시 나부터 다함께 시민운동본부는 지난 28일 오후 4시 고현동지부 회원과 함께 기초질서 기키기 및 환경개선사업을 고현사거리에서 실시했다. 캠페인은 나다운본부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시민들의 통행이 많은 ‘고현사거리’와 ‘젊음의 거리’구역으로 나눠 바닥에 붙어 있는 껌딱지 제거작업을 실시하고, 도로변 상점들을 방문해 ‘내 가게 앞, 내가 쓸기 운동’에 동참하는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언제나 앞장서 아름다운 거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나다운 유형식 본부장은 “우리지역의 도시미관을 헤치는 도로변 바닥 껌딱지를 제거해 청결한 거제 이미지를 살리고, 도로변 상점 점주들의 ‘내 가게 앞, 내가 쓸기 운동’ 캠페인을 함께 전개해 거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밝은 거리를 보여 주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나다운 본부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한 ‘착한 선결제 운동’, ‘전통시장 장본데이’, 비대면시대 환경 캠페인인 ‘플라스틱 사용량 줄이기 운동’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선도적인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도 매년 실시해 시민의식이 계속 향상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삼가향교는 28일 삼가향교 명륜당에서 문준희 합천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및 유림회원 50여 명을 초청하여 기로연 행사를 개최 했다. 이날 행사는 상읍례, 국민의례, 문묘향배, 유림강령 낭독, 전교인사 및 축사, 헌작례, 폐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로연 주빈으로는 지역 원로인 90세의 4명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헌작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힘쓰시는 유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관내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각종 정책을 성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개최되고 있는 기로연 행사는 조선시대 70세 이상 정2품의 실직(實職)을 지낸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봄과 가을에 국가에서 베푼 큰 잔치로 1395년 태조가 환갑이 되어 자신이 기로소에 들어가 원로 신하들에게 처음으로 베푼 것이 시초가 된 전통적 행사이다. 오늘날에는 각 지역 향교에서 어른을 공경하고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경로효친 사상을 기리는 전통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합천군 신소양체육공원은 가을마다 진한 분홍색으로 물들어 사람들을 유혹하는 핑크뮬리 군락지가 조성되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 위한 많은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마치 핑크색 솜사탕이 가득 모여 있는 듯한 사랑스럽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는 핑크뮬리는 서양 억새의 한 종류로, 감성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어 많은 연인들의 인기 포토존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한 요즘 웨딩 트렌드 중 하나인 스몰웨딩 방식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도 웨딩 촬영을 위한 최적의 장소가 될 것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스몰웨딩을 준비하는 한 예비 신랑 신부의 인터뷰에 따르면 “작은 규모로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진행하는 결혼식인 만큼 둘만의 기억에 간직될 수 있는 예쁘고 아름다운 장소를 찾게 되었다. 그 중에서도 합천의 핑크뮬리 꽃밭이 웨딩이라는 분위기와 컨셉에 가장 잘 맞는거 같다”고 말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홍보가 많이 이루어져 있지 않은 상태임에도 많은 관람객분들이 방문을 해줘서 감사하고 향후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통해 전 국민들이 방문하는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역의 큰 물줄기가 흐르는 황간면, 용산면 하천 일원에서 토종어류 방류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영동군은 무분별한 포획과 환경오염 등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는 내수면 어족자원 증대와 생태계보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어업인, 관계 공무원 등 5명이 참석해 대농갱이 17만2천여마리를 방류하며 내수면 어족자원을 조성했다. 군은 초강천에 대농갱이를 방류해 토종 어종을 복원하는 한편 살아있는 생태하천을 만들어 어민들의 소득 증대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아울러 주민들에게는 볼거리와 휴식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토종치어 방류로 영동의 수중생태계 먹이사슬이 보호되고 어족자원이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속적으로 토종어류 방류사업을 추진해 건강한 내수면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충북 영동군노인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60명을 대상으로 이달 매주 수, 목요일 10명씩 6회로 나눠 실시한 사회관계향상 프로그램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 이 사회관계향상 프로그램은 노인의 사회적 관계성을 회복하고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회참여 서비스’의 일환이다. 군노인복지관은 노인의 사회적 관계망과 역할이 축소되면서 사회로부터 단절돼 불안감이 높아진 노인들이 즐거운 시간을 갖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꼼꼼히 추진했다. 참여 노인들은 매회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전담 사회복지사 동행한 가운데 영동 난계국악체험촌을 방문해 장구를 만들고 인근 가을정취 물든 난계사를 산책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노인은 “가을을 맞아 단풍 구경도 하고 낭만 가득한 나들이를 즐길 수 있었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고, 멀리 떨어져 사는 아들딸에게 자랑하고 싶다”라고 전하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영동군노인복지관 정문희 관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어르신들의 문화체험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사회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는 28일 남명학습관 소회의실에서 고3 학사생과 강사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남명학습관 고3학년 종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강식은 문준희 이사장을 비롯한 강사의 격려사, 고3 수험생의 송사 및 고2 후배 학사생의 답사,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꿈종이비행기 날리기 행사 등을 통해 그동안 열심히 공부해온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강식에 참석한 한 학생은“남명학습관에서 공부한 시간동안 도움을 주신 선생님과 (사)합천교육발전위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합천을 빛내는 인재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준희 (사)합천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그동안 최선을 다한 스스로를 믿고 수능에 임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남명학습관의 17번째 인재가 되어줌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남명학습관은 2005년부터 (사)합천교육발전위원회가 설립·운영하고 있으며, 수도권과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우수강사진 확보 및 교육시설을 제공하여 실립 이후 107여명의 학생이 수도권 우수대에 합격하는 등 향토인재양성에 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제74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22일까지 화재안전 공감대 형성을 위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화재예방 포스터로서 화재 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홍성소방서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로 참가 신청서와 공모 작품(원본)을 2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오는 24일 외부 심사위원 등을 위촉, 자체 심사를 실시하여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3명)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며, 최우수 작품은 충남소방본부 주관 포스터 공모전에 출품하게 된다. 신준현 예방총괄팀장은“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에 많은 어린이가 참여해 그림을 통해서 안전을 표현해 보고 안전의식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홍성소방서 예방교육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홍성소방서는 28일 서장실에서 신규 의용소방대원 3명(남 1, 여 2)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 날 신규 임명된 3명의 의용소방대원은 기본교육·훈련과정 등을 거쳐 앞으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화재 경계와 구조·구급 업무, 화재예방업무, 주민생활안전활동 지원 등 소방업무를 보조하며 지역사회의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홍성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총 인원 551명으로 코로나19 예방홍보활동, 전통시장 화재예방순찰 및 각종 재난현장 소방업무보조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김성찬 홍성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소방조직 구성원으로 역할과 비중이 크다”며“소방활동 지원 뿐만 아니라 소외되고 고통받는 이웃에 대한 나눔 실천을 통해 군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도시활력 회복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28일 오후 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영동군 도시활력 회복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박세복 군수를 비롯해, 권오업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본부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양 기관은 적극적인 상호 협조 하에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영동군 도시재생사업은 지역특색을 살려 지역상생거점 및 일자리 생태계를 육성하는 사업으로 침체된 농촌 도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 선행되어야 하는 사업이기도 하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부응하고 농촌지역의 인구감소・고령화・지역쇠퇴 등 당면 과제 해소를 위하여 거버넌스를 구축해 상호 교류・협력한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의 실행방안 마련과 사업계획시행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도시재생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공동으로 실무협의회도 구성한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택 건설과 일자리 창출 등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이 11월 19일까지 2021년 하반기 군정발전 아이디어를 공모 접수한다. 이번 공모는 지난 10월 18일 행안부 인구감소지역(전국 89개 지자체)으로 지정된 구례의 인구활력을 증진하여 군정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로 열리며, 주제는‘구례의 인구활력 증진을 위한 아이디어’이다. 이번 응모에는 전 국민이 참여 가능하며, 지난 해 말 구축한 온라인 소통플랫폼 ‘구례소통마루’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응모 완료 후 심사를 통해 12월 말 시상할 예정이다. 심사기준은 실시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및 효과성, 적용범위, 계속성이다. 수상자는 총 8명이며(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2명, 장려상 4명), 상금은 총 300만 원(금상 80만 원, 은상 60만 원, 동상 40만 원, 장려상 20만 원)이다. 또한 아이디어 응모를 독려하기 위해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응모자 전원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20명을 선발하고, 선발된 20명에게 1명 당 1매의 치킨 쿠폰을 선물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군의 발전을 위해서는 군민 모두의 참여와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행복한 구례, 살맛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