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은 나다운본부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시민들의 통행이 많은 ‘고현사거리’와 ‘젊음의 거리’구역으로 나눠 바닥에 붙어 있는 껌딱지 제거작업을 실시하고, 도로변 상점들을 방문해 ‘내 가게 앞, 내가 쓸기 운동’에 동참하는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언제나 앞장서 아름다운 거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나다운 유형식 본부장은 “우리지역의 도시미관을 헤치는 도로변 바닥 껌딱지를 제거해 청결한 거제 이미지를 살리고, 도로변 상점 점주들의 ‘내 가게 앞, 내가 쓸기 운동’ 캠페인을 함께 전개해 거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밝은 거리를 보여 주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나다운 본부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한 ‘착한 선결제 운동’, ‘전통시장 장본데이’, 비대면시대 환경 캠페인인 ‘플라스틱 사용량 줄이기 운동’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선도적인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도 매년 실시해 시민의식이 계속 향상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거제시 나부터 다함께 시민운동본부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함께 실시하여 더욱 뜻깊은 캠페인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