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광주광역시가 11월1일부터 시작하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전환에 맞춰 광주 관광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온리원(Only-One) 전략을 바탕으로 광주만의 고유한 자원들을 잘 엮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매력적인 관광상품을 시장에 선보인다. 올해 상반기부터 15개 협력여행사들이 ‘인터파크 투어’에 21개 예술여행대표도시 관광상품 판매를 개시했다. 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국내여행객을 대상으로한 생태관광, 예술관광, 체류형 야간관광 상품을 추가로 내놓을 계획이며 이를 위한 인적ㆍ 물적 관광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 내년 5월에는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의 심신치유가 가능한 도심 인근 생태관광자원인 광주시립수목원이 남구 양과동에 개장할 예정이며, 호수생태원 생태마을과 증심사 일대를 중심으로 한 무등산권 관광지에 더해 어등산 인근 월봉서원은 2023년에 선비문화체험복합관을 건립하고 체험형 관광과 국내외 유교문화권 교류를 통한 관광자원화에 나선다. ‘대한민국 예술여행 대표도시’하면 ‘광주’라는 인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아시아예술관광중심도시 사업 또한 구체적 성과를 낼 계획이다. 예술여행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민주화운동 41주년 및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11월1일 전일빌딩245 5·18기념공간 기획전시실에서 ‘이 사람을 보라’ 세 번째 전시 개막식을 개최한다. ‘이 사람을 보라’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숨겨진 인물을 발굴해 새롭게 조명하는 전시로 이번 전시는 경찰, 사진기자에 이어 여성 열사를 중심으로 80년5월 당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었던 박금희 열사와 박현숙 열사를 소개한다. 유가족이 제공한 당시 사진, 표창장, 헌혈증 등의 기록물을 전시하고, 두 열사가 당시 고등학생이었다는 점에서 전시실을 교실과 비슷하게 연출해 관람객들이 직접 칠판, 학급게시판 등 전시에 참여할 수 있다. 11월1일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박금희 열사와 박현숙 열사의 유가족인 박금숙 씨와 박현옥 씨가 참석해 당시 열사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전일빌딩245 5·18기념공간의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1월1일, 설날 당일,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하루 5차례(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2시30분, 오후 4시, 오후 5시30분) 정기해설도 하고 있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서대문구가 2050 탄소중립 정책 실현과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위해 구가 육성 중인 ‘그린벤처’ 및 ‘그린프로젝트팀’과 공동으로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1 탄소중립 캠페인-그린이음’을 추진한다. 구는 올 초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그린뉴딜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녹색건물ㆍ수송ㆍ에너지ㆍ폐기물ㆍ숲ㆍ생활ㆍ교육 등의 분야에서 친환경 에너지 효율 증대와 탄소 소비 감축에 중점을 둔 7대 전략 39개 신사업을 개발ㆍ추진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그린벤처와 그린프로젝트팀들로는 ▲‘티끌 플라스틱’ 소재 가구를 개발하는 (주)로우리트 콜렉티브 ▲다회용 컵 대여 서비스를 추진 중인 위드엔 ▲업사이클링 우산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브렐러 ▲버려지는 천으로 생활소품 키트를 개발하는 이업 ▲음성과 이미지 인식의 쓰레기 분리배출 정보제공 앱을 개발 중인 가비지 컬렉터 ▲취향 기반 여성 중고의류 플랫폼 개시를 앞둔 (주)룩킨포유 등이 있다. 이번 캠페인은 다회용 컵 대여, 업사이클링 우산 공유, 운동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줍깅, 여성 중고의류 온라인 마켓, 제로 웨이스트 1일 1실천 챌린지 등 개인과 지역공동체의 인식공유와 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9일 2021년도 수시분(7.1.기준) 1,011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했다고 밝혔다. 수시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대상은 2021년 상반기(1.1.~ 6.30.) 동안에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필지이다. 대상필지는 토지특성조사, 지가산정, 감정평가사 검증 및 순창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일사편리 전북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또는 군청 민원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11월 29일까지 군청 민원과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순창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28일에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상속세 등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하고 이의신청 경과로 재산상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소비자교육중앙회 순창지회 회원 20여명이 지난 29일 순창여중, 순창북중 학생 350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지교육중앙회 순창지회가 순창군양성평등기금 사업에 선정돼 마련된 사업으로 최근 불법 카메라를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가 나날이 증가해 각종 여성 폭력‧범죄가 끊이지 않는 등 디지털 성범죄 근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시행됐다. 이날 회원들은 ‘디지털 성범죄 out!’ 이라는 표제로 홍보지와 마카롱을 준비해 나눠 주며 디지털 성범죄의 위험성, 대처방안 등에 설명하여 등하교길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명자 회장은 “순창군양성평등기금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여수시는 2021년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서 고령층2부문 은상과 장애인 부문 은상 등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17개 광역자치단체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장애인, 고령층1‧2, 장년층, 결혼이민자, 디지털챌린지 6개 부문으로 치러졌다. 지난 7월 전남지역 예선을 거쳐 9월 7일 치러진 본선에서 지역예선을 통과한 374명이 각 부문별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여수시는 고령층2부문에서 추둘례(66) 씨가, 장애인부문 이혜강(52) 씨가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특히 전라남도 지역예선 통과자 20명 중 여수시에서 9명이 통과해 IT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상장과 상품은 당초 계획대로 개별 우편 발송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비대면 중심의 사회로 급격히 전환되면서 디지털 교육과 활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령층, 결혼이민자, 장애인 등 정보 소외계층과 전 시민을 대상으로 양질의 정보화 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의 정보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여수시가 가을부터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및 환경 위생관리와 식품 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날씨가 추워지는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특히 올해는 초여름까지 유행해 노로바이러스에 대해 철저한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 노로바이러스 원인은 익히지 않은 굴 등 해산물이나, 오염된 물로 세척된 과일 및 채소, 오염된 물을 섭취하거나, 감염자와의 직‧간접적인 접촉을 통해서 쉽게 전파되므로 확산 방지를 위해 주변 환경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여수시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식중독 발생에 취약한 사회복지 및 노인시설 등의 집단급식시설에 대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노로바이러스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홍보 포스터를 전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식재료는 깨끗한 물로 세척,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구토, 설사 증상 시 조리하지 않기, 구토물 및 주변 환경 소독하기 등 노로바이러스 예방수칙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여수시가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29일 자로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공시 대상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이나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 4,145필지다. 이번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지정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소유자 의견청취, 여수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됐다. 개별공시지가는 여수시 홈페이지와 부동산 가격공시알리미에서 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시 민원지적과,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일사편리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이의신청 결과는 적정여부 재조사와 여수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조정을 거쳐 12월 말까지 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어 시민 재산권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민원지적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거창군은 2021년 7월 1일 기준 수시분 개별공시지가 1,872필지를 29일 결정·공시했다. 결정·고시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필지이며,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 및 거창군청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결정·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이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11월 29일까지 군청 재무과 및 각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는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거창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통지하며, 12월 28일 조정·공시한다. 구인모 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토지관련 조세와 각종 공과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8일 담양군에서 개최된 ‘2021 IGTN Korea 정원관광 컨퍼런스’에서 거창창포원이 ‘올해의 유망 지방정원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올해의 유망지방정원 특별상은 지속가능한 정원축제 발굴·확대를 통해 국내 정원문화산업 발전과 관광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단체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거창군은 거창창포원의 정원 경쟁력 및 브랜드 가치 강화를 위해 4계절 관광프로그램 개발에 집중하고, 대·내외의 다양한 홍보활동에 주력하여 지난 1월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에 등록되는 등 정원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창포원이 이렇게 권위 있는 상을 받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체계적이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볼거리 제공 등을 통해 거창창포원이 대한민국 정원관광산업 발전에 앞장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IGTN)는 2014년 설립된 정원을 주요한 관광자원으로 접근·연구하는 세계적인 정원관광 국제 민간단체로 현재 미국을 비롯해 영국, 프랑스 등 7개국의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는 국제적인 단체이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여수시가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거북선을 건조한 선소 유적지 내에 선소테마정원 조성사업을 본격화 한다. 29일 여수시에 따르면 2022년 발주를 목표로 설계공모를 통해 올해 9월 당선작을 선정을 마치고, 지난 13일 건축(기본‧실시) 및 전시(기본) 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선소테마정원은 민선7기 권오봉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선소 유적지 내에 선소테마영상전시관을 포함한 테마길(탐방로) 등이 들어서 역사체험과 휴식이 가능한 도심 속 정원으로 조성된다. 국‧도비 73억을 포함한 195억 원이 투입되며, 전시관 등과 연결되는 테마길(탐방로)이 조성돼 역사성을 살리면서 자연과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선소테마영상전시관은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3,600㎡ 규모로 선소의 기록, 역사, 선박의 구조 등을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의 실감형 콘텐츠를 통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교육 및 체험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구도심에 위치한 여수 진남관과 더불어 신도심에 위치한 여수 선소유적을 테마정원으로 조성함으로써 새로운 역사문화관광자원 체험기회를 제공해 관광객 분산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임실군 관내 기업이 세계적으로 까다롭기로 잘 알려진 미국식품의약국 FDA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군은 임실N치즈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식육가공 전문기업인 ㈜친한F&B가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진출을 위한 필수조건이자, 어려운 관문인 FDA 인증을 최종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FDA는 미국 내에서 생산ㆍ유통ㆍ판매되는 각종 식품을 비롯한 의약품, 의료기구, 화장품 등과 관련된 안전성 검토 및 문제점과 위험성에 대한 검사ㆍ시험ㆍ승인 기관이다. 인증을 획득하기가 매우 까다로워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제품에 대한 신뢰성을 증명할 수 있다. 이번에 ㈜친한F&B가 획득한 FDA 인증은 두 가지로, 공장시설 및 설비에 대한 인증과 생산제품에 대한 안전성 인증이다. 먼저, 설비에 대해서는 FDA가 3개월 동안 임실치즈파크 내에 있는 공장을 3번씩이나 방문해 생산 설비들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안전성과 위험성에 대해 최종 인증을 결정했다. 제품에 대한 인증은 ㈜친한F&B에서 생산되는 제품에 대한 검사결과 안전하다고 인증한 것이다. ㈜친한F&B는 임실N치즈 등 지역농산물로 임실N치즈 소시지 등 각종 소시지 제품과 임실N치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