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홍천 홉을 활용한 「2021 인터내셔널 비어 챔피언십」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토종 홍천 홉의 대량 증식 성공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맥주 대회는 지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소노벨 비발디파크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됐다. 대회는 9개 부문(라거, 에일, IPA, 스트롱, 윗비어, 포터, 사우어, 스페셜티, 자유)에서 총 140여개의 출품작을 받아 진행했다. 최남식 농정과장의 개회사와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 이상천 청장의 축사로 시작된 맥주 대회는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과 홍천군 농정과장, 후원사(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마음 정육식당, 우니메이카, 청년다방)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홉 산업 및 수제맥주 산업에 대해 간담회 시간을 가진 뒤 비대면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대회 심사는 홍천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홈페이지에서 제공한 QR코드 라벨을 제품에 부착해 출품하면 심사위원이 직접 코드를 인식해 심사하는 시스템을 활용했으며, 심사 내용을 출품자들의 e메일로 전송하여 효율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시상식은 30일에 진행됐으며, Best of show(대상)에는 자유부문에서 “터질듯한 홉 향과 신선함을 가진 더블아이피에이”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홍천군은 전통시장인 홍천시장과 홍천중앙시장에서 오는 11월 15일까지 전통시장 페이백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용권은 11월 7일까지 지급되며, 이용권 사용은 11월 15일까지 가능하다. 페이백 이벤트는 1,400만원 한도 내에서 행사가 운영되며, 조기 소진시 행사는 종료될 예정이다. 이용 방법은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시장 내 설치된 대행사에서 환전할 수 있으며, 지급 기준은 고객사용금액 5만~10만원 미만 1만원권, 10만원~15만원 미만 2만원권, 15만원 이상은 3만원권의 이용권을 지급한다. 지급된 시장이용권은 해당 시장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며, 행사기간 내에만 사용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강원도 경제진흥원 후원으로 ‘2021 코리아 세일 페스타(KSF)’ 기간에 맞춰 전통시장 소비촉진 및 매출 증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운영 행사로 개최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화 시행 대책」을 발표했다. 경남은 11월 18일 전국 동시에 실시하는 수능시험에 30,127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다. 수능 시험장은 안전한 환경을 갖추고 모든 수험생의 응시 기회를 보호한다는 원칙아래 지난해와 같이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수험생 유형별로 시험장이 달라진다. 올해 경남은 일반시험장 105곳, 별도시험장 10곳, 병원시험장 1곳을 운영한다. 일반수험생은 일반시험장에서 응시하되 당일 증상이 나타나는 수험생은 별도시험실에서 응시한다. 자가격리자 수험생은 별도시험장에서, 확진자 수험생은 병원시험장에서 응시하게 된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자가격리자 수험생이 응시하는 별도시험장의 경우 무증상자는 일반시험실, 유증상자는 별도시험실로 분리해 응시하는 것이다. 경남교육청은 수능시험 전후 방역대책도 발표했다. 교육부 지침에 따라 2주전(11.4.)부터 특별방역 운영 기간을 운영하여 입시학원과 수험생이 출입할 수 있는 업소 중심으로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1주일전(11.11.)부터 전 고등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며, 수능 다음날(19일)은 학교 방역, 기숙사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홍천군이 겨울철 대설과 한파 등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본격적인 사전대비 태세에 돌입한다. 특히 한발 앞선(One Step Ahead) 재난 대비와 실행 계획(Action Plan)을 기본 방침으로 세워 현장 밀착형 재난관리 행정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홍천군은 11월 1일부터 15일까지를 겨울철 사전 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사전대비 T/F팀을 구성해 단계별 비상근무체계 구축,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 편성,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수방자재 및 구호물자 점검 등 자연재난 대비 태세를 구축한다. 사전 대비 기간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재해유형별 행동매뉴얼 정비, 위험지역별 주민대비 통제기준 마련, 상호협업체계 구축, 상황관리체계 구축·운영, 예·경보시스템 전수 점검, 한파취약계층 전수조사, 한파쉼터 지정 및 재난도우미 확보, 국민행동요령 집중 홍보 등이다. 이외에도 대설로 인한 붕괴 우려 노후주택·PEB 등 구조물 안전관리 강화, 산간 마을 등 고립 예상지역 특별 관리와 신속한 제설 대응 체계 가동을 위한 제설장비·자재 사전 확보, 교통 지정체 구간의 신속한 제설을 위한 맞춤형 제설기법 도입 등에 대한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광주전남공동 혁신도시 내 부영CC부지 아파트 건설사업과 관련된 민간사업자 특혜 논란 해소와 지역민이 공감하는 도시계획 변경안 마련을 위한 민·관 자문단이 이번 달 출범한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혁신도시 공공시설 부족 문제 해소, 공공이익 확대 방안 마련 등 시민이 공감하는 도시계획 변경을 목표로 ‘부영CC부지 도시관리계획 변경 자문단’을 조만간 출범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자문단은 도시계획·주택·건축·부동산 분야 전문가와 교수(5명), 시의원(2명), 시민단체(2명), 언론인(2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될 방침이다. 위원 구성은 광주·전남 소재 대학과 한국도시설계학회, 광주전남연구원 등 관련 분야 학회·기관, 시의회, 빛가람동 상생 공동협의체, 관내 기자협회 추천을 통해 이뤄진다. 계획 인원을 초과할 경우 자문단 구성의 공정성을 위해 분야별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자문위원을 최종 위촉할 방침이다. 자문단은 사업시행자인 부영주택에서 제출한 부영CC잔여부지 용도변경 계획(안)의 적정성 검토와 더불어 해당 부지의 개발형태·용적률·층수·세대수·기반·공공시설 등 도시계획 변경 기준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지역 주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으로 지정된 편의점 195곳에 대한 2차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은 위급상황 발생 시 지정된 편의점에 도움을 청하면 안심 비상벨로 경찰청 신고 및 안심 귀가를 지원하는 지역사회 안전망이다. 이번 모니터링은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4개 조가 참여, 공간정보 데이터 분석자료를 활용해 4개 권역에 걸쳐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 안심 비상벨·현판을 점검하고, 1차 점검 중 현판이 분실된 것으로 파악된 95곳에 현판을 재교부했다. 구는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을 구민에게 널리 알리고, 더 많은 편의점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20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민원실 내 영상 모니터를 통해 홍보할 방침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 신규 지정을 확대하고, 기존 지정된 편의점에 대한 지원과 관리를 내실 있게 운영해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정주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대규모 재난 대비 및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일 재난안전대책본부장(구청장) 주재로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훈련을 실시하지 못했으나 올해는 행정안전부 방침에 따라 토론훈련으로 간소화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토론훈련은 도시철도 복합 대형 사고에 따른 상황판단회의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ㆍ운영하는 순으로, 구 재난대응체제와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인명피해자 중 코로나19 의심 증상자가 발생하는 돌발 상황을 추가하는 등 실제 재난 상황에서 발생 가능한 갈등 요인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토론훈련 장면은 처음으로 청사 내 및 구 산하기관에 생중계 방송해 전 직원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이강호 구청장(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이번 훈련이 효율적인 재난 대응 준비태세의 구축 계기가 됐길 바라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모두가 더 안전하고 행복한 남동구를 만들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 구청장은 훈련 전 출근하는 구청 직원과 청사를 방문하는 구민에게 직접 홍보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송도 국제도시 중심부에 추진 중인 ‘롯데몰 송도’가 오는 2025년 개장을 목표로 개발이 본격화된다.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1월 2일 롯데몰 송도 건립사업 현장인 국제업무지구 A1블록에서 ‘롯데몰 송도 변경 사업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는 롯데측이 인천시에 ‘롯데몰 송도 변경 건축 계획안’을 제안하며 구체적인 변경 내용과 목적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롯데몰 송도 건립공사는 2019년 7월 연면적 228,000m2의 규모로 건축허가가 이루어졌다. 이후 유통업계 트렌드 변화 및 코로나 19 영향 등으로 사업 추진의 지연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았으나, 롯데 측은 이번 설명회를 통하여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롯데는 “ 내 외부 환경의 변화로 당초 계획보다 사업추진이 다소 지연되었지만, 내년 초부터 행정절차 및 토목공사를 본격 착수하여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계획을 조정하였고, 기존 건축계획안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급변하는 소비 및 여가 트렌드를 반영하여 도심속 리조트형 쇼핑몰이라는 새로운 컨셉의 공간 기획을 시도하였다.” 라며, 롯데몰 송도 사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 소속 1507함이 지난달 10월 28일 인천 송도 중부지방해양경찰청에서 열린 ‘21년 함정 성과 경연대회’에서 대형함정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앞서 10월 8일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불법외국어선 단속역량 경연대회’에서도 중부청내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거둔 2번째 쾌거다. 2일 태안해경에 따르면, ‘함정 성과 경연대회’는 함정 근무체계의 효과적 운영 사례를 발굴, 평가하고 공유하여 자율과 책임으로 일하는 자기 주도적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해경청 경비과 주관으로 처음 시행돼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 중부청 소속 해상종합훈련 수검 함정 59척 64개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지역 대회는 금년 1월부터 10월까지의 근무체계 개선 등 주요 평가항목별 노력도, 성과, 혁신성, 확산성, 국민기여도 등 5개 심사기준에 따라 평가가 이뤄졌다. 태안해경 1507함은 현장 필수요원으로서 위험업무 등 선봉에 투입되는 해상특수기동대의 교육훈련 강화, 단속장비 개선, 코로나19 대응, 유관기관 협업 등 자기주도 역량 및 안전 강화 방안 성과를 인정받아 태안서 최초로 중부청에서 1위를 차지, 해경청 주관 전국 결선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지난 10월 29일에 서일고등학교는 학생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흥미와 적성, 가치관에 맞는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지역사회의 직업인과 대학의 학과 교수들을 초빙하여 1~2학년 전체 300명의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진로탐색 특강은 ‘경영학과 특강(우송대/이윤구), 건축과 특강(우송대/김지훈), 뷰티디자인과 특강(우송대/김민지), 외식조리(우송대/이도헌), 바이오·제약 특강(한국폴리텍대학교/우용구) ’의 전공 교수를 초청한 특강과 ‘도마 만들기, 햄버거 만들기, 화병 만들기, 스카프 만들기, 화과자 만들기, 감자빵 만들기, 소세지 만들기, 쌀 케익 만들기’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역사회 직업인들을 초청하여 실시하였다. 이날 바이오·제약 특강에 참여한 1학년 김경아 학생은 “진로가 의학계열 쪽이라서 바이오·제약 분야에 관심이 높았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 기쁘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의학계열로의 진로를 더욱 선명하게 그릴 수 있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용담 교장은 “창의적인 인재를 요구하는 시대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제21회 소래포구 축제를 맞아 오는 7일까지 소래역사관 앞 광장에서 ‘소래찬 김치 홍보전시관’을 운영한다. 2일 구에 따르면 홍보전시관은 소래찬 김치 원재료인 소래새우젓, 남동배, 배추, 무, 고춧가루 등 소래찬 김치의 원재료와 판매제품을 선보인다. 또 소래찬 김치 주요 판매처와 소비자 가격 등에 대한 홍보와 함께 전시관 방문객에게 소래찬 BI가 인쇄된 KF94 마스크와 리플릿 등을 배포한다. 구는 소래새우젓, 남동배 등 지역특산물을 활용해 남동구만의 특색있는 레시피로 만든 소래찬 김치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홍보전시관 운영을 기획했다. 더불어 오는 13일 제3회 소래찬 김장한마당 개최를 앞두고 사전 예약 기간에 김치를 사지 못한 소비자를 위해 소래찬 김장김치 완제품 주문도 함께 받고 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국내산 농산물로 만든 남동구 김치인 ‘소래찬 김치’의 생산, 위생관리에 힘쓰고 적극적으로 홍보해 전 국민이 안심하고 김치를 먹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황명선 논산시장이 “육군사관학교의 논산유치는 논산이 가진 풍부한 국방인프라와 더불어 국방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충남도와 논산시의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육군사관학교를 성공적으로 논산에 유치하고, 자주국방과 국가균형발전을 이뤄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1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종민 국회의원, 홍문표 국회의원, 문진석 국회의원, 이정문 국회의원, 윤호중 국회의원, 홍영표 국회의원, 안규백 국회의원, 김형도 충남도의원, 구본선 논산시의회의장 및 국방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육사 충남 논산 유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청남도와 논산시가 공동 주관하고, 김종민 국회의원과 충남육사유치추진위원회가 주최했으며, 육군사관학교 논산유치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피력하고, 범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논산은 세계 최대 규모의 신병 교육기관인 육군훈련소와 안보 정책과 전략의 중심인 국방대가 위치하고 있어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국방교육과 군사전략의 핵심시설을 모두 갖춘 곳으로 손꼽힌다”며 “논산이야말로 정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