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양구의 농촌체험휴양마을들이 체험객들의 연이은 방문에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양구지역의 유치원생과 초‧중‧고교생들은 지역 내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지난달 27일부터 농촌체험 등 각종 체험활동을 시작해 12월 7일까지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950여 명의 학생들이 48회에 걸쳐 체험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학생들은 도깨비 고추장 만들기와 곰취찐빵 만들기 체험 등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운영하고 있는 17개 체험 프로그램 중에서 소요시간에 따라 1~3가지 프로그램을 선택해 체험한다. 학생들이 체험활동을 하고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배꼽마을, 두무마을, 약수마을, 지게마을, 오미마을 등 5개 마을이다. 이 가운데 지게마을(동면 팔랑1리)은 지난 9월 강원도로부터 ‘엄지 척 명품마을’ 육성사업의 대상 마을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게마을에 올해 도비 1400만여 원과 군비 1400만여 원 등 총 2800만여 원의 예산이 투입돼 고품격 농촌체험‧휴양마을의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지게마을에 음식과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 농산물 판로 지원, 방문객 답례품 지원 등을 포함하는 프로그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양구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가공품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쇼핑몰 ‘양구 몰’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동참해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구 몰은 30일까지 회원들에게 4만 원 한도로 양구 몰에서 판매하고 있는 모든 상품을 40% 할인해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발행한다. 할인쿠폰을 발급받은 회원은 1개 상품에 한해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할인쿠폰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발행되며, 발행된 쿠폰은 1일 후에는 자동 소멸된다. 이번 행사는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될 예정이므로 조기에 종료될 수 있으며, 양구군은 예산이 소진되면 이를 안내할 계획이다. 양구 몰에서는 주로 데친 나물류와 건나물류 등이 판매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양구군은 빈집이 장기간 방치돼 폐가가 되는 것을 방지하고 빈집을 새로운 주거공간으로 재창출함으로써 정주여건 개선과 귀농·귀촌자의 전입 촉진, 저소득층의 주거복지 강화를 위해 빈집 리모델링 알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4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빈집(단독주택) 3동을 선정, 대수선 및 일반수선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총 공사비의 50%를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초과분은 건물주가 부담해야 한다. 단, 빈집을 리모델링한 후 주변시세에 준해 2년간 임대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입주대상은 1순위가 귀농·귀촌자, 2순위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저소득층이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창녕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국인 입국 제한 및 농촌 고령화로 인한 농촌인력 수급불안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세워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계화 작업체계 확립을 추진하고 있다. 마늘 생산 전과정 기계화 작업체계는 종구준비(쪽분리기)→비닐피복(휴립피복기)→파종(파종기)→줄기절단(줄기파쇄기)→수확(수확기)으로 이뤄진다. 먼저 쪽분리기를 통해 원통롤러 압착식으로 통마늘을 한쪽씩 분리한 후 휴립피복기로 비닐을 덮는다. 경운기용 조파식 파종기나 트랙터부착형 점파식 파종기로 마늘 파종을 하고 송풍식으로 마늘 줄기를 세워서 절단ㆍ파쇄하고 수집형 수확기를 통해 굴취하고 뿌리의 흙을 털면서 마늘 수확이 끝난다. 종구준비부터 수확까지 마늘 생산 전과정을 기계화로 진행하면 10a당 88.5시간이 소요되는 기존 작업에 비해 14.8시간이 소요돼 83%의 시간이 절감된다.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10a당 242만9000원 대비 134만8000원으로 37%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어 마늘재배농가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정우 군수는 “마늘재배 기계화 촉진으로 농촌의 고령화ㆍ부녀화 등 고질적인 일손부족 문제 해결에 도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0월 30일 갈월샘텃밭(갈산근린공원)에서 부평도시농업네트워크와 ‘토종벼 벼베기·탈곡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평도시농업네트워크 회원을 비롯해 텃밭 분양을 받은 주민과 청소년텃밭봉사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중생종, 만생종 4종의 토종벼 ▲흑갱 ▲대궐도 ▲다백조 ▲졸장벼를 추수했다. 행사는 코로나19를 고려해 축소 진행했으며, 낫과 수동탈곡기를 이용한 전통방식의 수확체험과 수확하고 남은 볏짚을 이용한 짚풀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유형민 부평도시농업네트워크 대표는 “갈월샘텃밭의 토종벼는 화학농약과 화학비료 대신 친환경 농법으로 경작한 토종벼”라며 “앞으로도 토종벼 품종 유지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체험을 통해 우리 벼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해 낙영회전교차로에 이어 올해 영산 서리 회전교차로를 설치하고 교통사고예방과 원활한 차량흐름을 위해 회전교차로 이용 시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회전교차로는 평면교차로의 일종으로 교차로 중앙에 원형 교통섬을 두고 우회하도록 하는 교차로 형식이다. 우측통행을 따르는 우리나라의 경우 반시계 방향으로 차량이 이동하며 일반 교차로와 달리 신호등이 없고 교차로에 먼저 진입한 순서대로 빠져나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회전교차로의 특성상 진입 속도를 줄여야 하기에 교통사고의 가능성이 일반 교차로보다 적고 신호 대기가 없어 많은 차량이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정우 군수는 “회전교차로에서 운전 시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양보운전”이라며 “회전교차로 진입 전에는 시속 30㎞ 이하의 속도로 운행하고 진출 시에는 방향지시등을 켜 진행방향을 주위의 운전자에게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불필요한 시간대기를 줄이고 교차로 내 사고 발생빈도와 사망사고 등 피해가 큰 사고를 줄이기 위해 낙영회전교차로 등 관내 5개의 회전교차로를 설치했으며 남지제일교회 앞 교통광장 및 도천사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올해 착공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구 맞춤형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전담반’ 회의를 열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미추홀구 주차문제를 풀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과 현안사항인 어린이보호구역 주차문제 대책이 논의됐다. 김정식 구청장은 논의를 통해 공영주차장 낮시간 이용률 제고 방안과 미추홀구 공유주차 플랫폼 미유올(MeYouAll)을 활용한 민간부설주차장 활용 방안 마련을 강조하고, 아울러 전기차 충전시설 확대와 불법 주정차 합동단속 강화 등도 주문했다. 미추홀구는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각 소관부서별로 검토·추진하고 2022년도 미추홀구 주차종합계획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다음달 10일까지 수봉산 일대에서 ‘2021 수봉산 드림프로젝트 페스티벌[미추홀갤러리: 山]’을 개최한다. 구는 ‘수봉산 드림프로젝트 페스티벌[미추홀갤러리: 山]’을 통해 수봉산 전체를 하나의 갤러리로 조성했다. 수봉산 인공폭포, 현충탑, 산책로 나무데크 등 산 곳곳에서 디지털 전시, 프로젝션 맵핑, 디지털 공연, 아트랩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수봉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예술 작품이 조화를 이룬 문화 공간을 만들었다. 구는 수봉산 드림프로젝트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전시 기회가 없는 예술가들에게 전시기회를 제공해 문화예술 생태계를 복원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기존의 수봉산에 새로운 옷을 입혀 주민들이 찾는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자 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쳐있을 주민들이 마음의 여유를 찾고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5일부터 인천향교 달빛공감 음악회를 시작으로 2021년 인천향교 삼색감동을 개최한다. 문화재청 공모사업 ‘살아 숨쉬는 향교·서원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8년 연속 개최되는 인천향교 삼색감동은 전통문화 가족캠프, 달빛 공감 음악회, 청소년 선비를 꿈꾸다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달빛 깃든 아름다운 향교를 배경으로 5일 퓨전국악 서도밴드, 12일 국악 앙상블 더류 등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조선팝 향연을 선보이며 신선한 감동의 시간으로 채워질 달빛 공감 음악회는 사전예약 등을 통해 미추홀구 인터넷방송국 유튜브 라이브 채널로 진행된다. 전통문화교감 가족캠프는 7일,13일,14일 3일간 하루 2회씩 진행되며 유교사상이 깃든 조선시대 교육기관인 향교에서 예절교육, 가훈쓰기, 연만들기, 국악기체험 등 전통 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가족단위 유료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자유학기제 대상 ‘청소년 선비를 꿈꾸다’는 향교 소개 엽서, 선비 정신이 깃든 전통 민화 문자도 만들기 및 가죽공예 체험 DIY키트로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받아 참여자를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구청 홈페이지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장수군은 1일 의암공원 일원에서 제 25회 노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영수 군수를 비롯한 김용문 군의장, 박용근 도의원, 오재영 장수군노인회장, 각 읍·면 어르신들이 함께 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행사장 사전방역 및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철저한 예방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 노인강령 강독을 시작으로 모범 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 표창장 전달식,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장 기념사, 장영수 군수 및 내외빈들의 축사 등이 이어졌다. 이후에는 노인의 날 행사장에 방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품권 추첨과 송가인, 안성훈 등 트로트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노인의 날은 어르신을 공경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시키며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정된 법정 날로 매년 10월 2일이 기념일이다. 장영수 군수는 “대한민국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발전을 이끌어온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대접받는 장수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장수군이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장수군 일상회복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장수군에 따르면 빠른 일상 회복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장영수 군수를 단장으로 경제민생분야, 사회문화분야, 자치안전분야, 방역의료분야 등을 편성해 4개 분과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정부의 단계별 일상회복 추진에 따른 조치사항을 이행하고, ‘위드 코로나’ 시행에 대응해 지역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발굴한다. 군은 추진단을 중심으로 분과별 정책 과제를 구체화해 경제 활성화 및 군민들의 문화적 치유, 감염 및 방역 의료 체계 마련 등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장영수 군수는 “위드코로나 시기에 접어든 만큼 장수군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하루 빨리 군민들이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부평소방서는 내년 2월 말까지 4개월간 겨울철 화재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5대 추진전략, 27개 중점과제로 ▲시민 화재예방 운동 전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보급 추진 ▲중점 관리 대상 선정 및 화재안전 강화 ▲관계인의 자율적 안전관리 문화 조성 ▲화재예방을 위한 다양한 특수시책 등을 추진한다. 겨울철이라는 계절적 특성상 주거시설 등 실내 활동이 증가하여 화재 위험요인이 증가하는 만큼 사고 후 대응적인 대책 중심에서 벗어나 사전 예방활동 강화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이미화 예방안전과장은 “화재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인명피해와 재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겨울철 화재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주의 화재와 주거시설 화재의 감소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