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는 2일 오후 1시 합천청와대세트장에서 민주평통 임원 8명이 모여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한반도의 종전선언과 평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홍보활동은 ‘한반도/평화의/시작/종전선언!’ 피켓과 ‘종전선언 공감대 합천군협의회가 만들어 가겠습니다’ 문구가 쓰인 현수막을 이용해 한반도의 평화와 종전선언을 기원하며, 지난 10월 출범한 제20기 합천군협의회의 앞으로의 희망찬 각오를 다짐하며 진행됐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서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자 1980년대 초반에 범국민적 통일기구로 설립됐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동해시가 3일부터 ‘2021년 3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 오프라인 신청 접수 창구를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올해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실시된 방역조치(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를 이행해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 및 소기업으로, 동해시 소재는 유흥주점, 단란주점 등 8개 업종이 대상이다. 온라인 접수는 지난 10월 27일부터 소상공인손실보상.kr에서 접수를 시작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대상업체는 오는 3일부터 동해시청 경제과(4층) 오프라인 접수처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초기 현장 방문이 집중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3일부터 16일까지 첫 10일간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가 진행되며, 17일 이후에는 구분없이 신청 가능하다. 손실보상액은 일평균 손실액, 방역조치 이행일수, 보정률(80%) 등을 고려해 산정되며 분기별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보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유형별 증빙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 경제과 또는 손실보상 전용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손실보상이 원활하게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동해시는 세계김치연구소와 관내 김치 전문업체인 동호식품과 함께 동해시 명태김치의 특성화 방안 수립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동호식품 주관으로 3일 동해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김치산업 관계자 및 명태김치에 관심있는 동해시민 등 30여명이 참석한다. 세미나는 지역 고유의 명태김치를 동해시 특산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영양학적 우수성, 맛과 풍미, 명태김치의 관광 상품화 및 개발 마케팅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세부 발표내용으로는 세계김치연구소 이희민 박사가 ‘명태김치 분석을 통한 영양학적 우수성’을, 요리전문가인 안희정 요리연구가가 ‘명태김치 관광 상품화 및 개발 마케팅’을 주제로 발표하며, 이 외 세계김치연구소 김재환 선임연구원의 김치산업의 홍보전략과 가치 등이 함께 발표된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지역 전통음식인 명태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고 명태김치의 관광상품화 방안 검토와 명태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호식품은 1993년 창립돼 2008년 3월 강원도지사 인증과 2011년 7월 HACCP 인증을 받은 김치 전문업체로, 배추김치,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동해시가 오는 4일부터 10일간 관내 장애인복지시설기관 13개소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설 및 기관 운영의 공공성과 예산집행의 투명성, 이용자 인권실태 등에 대한 종합적인 실태 파악을 통해 시설 이용 장애인의 안전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대상은 시에서 관리하는 장애인복지시설 6개소 및 장애인복지 관련 기관 7개소, 총 13개소다. 시는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후원금 및 수익금 적정사용 등 회계 관리, 코로나19 대응 현황, 이용자 및 종사자 인권보호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특히, 동절기를 대비한 시설 안전점검 이행 여부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이지예 복지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장애인복지시설의 공공성과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할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앞으로 장애인 맞춤형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곡성군이 지난 11월 1일 2021년도 상반기 정극행정 우수공무원 총 7명을 선발하고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이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한 공무원을 말한다. 곡성군은 올해 상반기 총 2차에 걸친 부서 추천을 통해 총 13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했다. 이후 1차 사전심사(창의성, 군정기여 등 5개 평가지표)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해 총 5건의 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적극행정 사례 추진에 기여한 공적자 전원(총 7명)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등 인사 상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최우수 사례는 ‘도림사 계곡, 주민들 품으로 한걸음 더’가 차지했다. 도림사 계곡은 인근 상가의 불법적인 평상 및 차광막 설치로 끊임없는 민원과 분쟁을 겪었던 곳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관광과 임채우 팀장(당시 안전건설과)과 조현종 청원경찰(당시 안전건설과)은 상가 대표들을 끊임없이 방문해 설득과 타협을 통해 시설물의 철거를 유도했다. 그 결과 도림사 계곡은 예전의 깨끗한 모습을 되찾을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전라남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행사와 함께 대불호텔전시관에서‘ 제2회 『가배, 첫 커피와의 만남』’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내최초로 서양식 요리와 함께 커피를 판매했던 대불호텔은 현재‘대불호텔전시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곳 3층 연회장에서 2일간(11.6.~11.7.)커피 전문가를 초청해 커피 역사 강의 및 커피드립, 텀블러 꾸미기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가인원은 회차별 10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 접수기간 : 2021. 11. 2 ~ 11. 5 - 체 험 료 : 2,000원 - 접수방법 : 대불호텔전시관 홈페이지 참조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 중구는 국내산 쌀수급안정 및 적정재고 유지를 위해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들어간다. 공공비축미곡 매입이란 자연재해 등 식량위기에 대비해 정부가 일정 물량의 양곡을 비축하는 것으로, 쌀 수급 안정과 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이다. 매입일정은 11월 12일이고 영종동 중구농협 경제사업소와 용유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각각 실시한다. 올해 중구에 배정된 물량은 지난해에 비해 53톤이 증가한 약 160톤으로 톤백 벼(800kg)로 환산해 200포이고 19 농가가 매입에 참여할 예정이다. 매입품종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종해 수확량과 밥맛이 좋은 쌀로 유명한 삼광벼 단일품종이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매입직후 40kg당 3만 원의 중간정산금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액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올해 12월 중 최종 정산해 지급한다.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1등급기준 40kg당 7만5천 140원이었다. 홍인성 구청장은 “올해 여름철 폭염과 같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농업경영에 힘써주신 농업인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공공비축미곡 매입현장에서 안전사고 예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개최된 제23회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플러레종목 단체전1위, 개인전3위, 사브르종목 단체전2위, 개인전2위를 차지하며 메달을 휩쓴 중구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을 격려했다. 오혜미, 조아로, 최덕하, 김현진 선수로 구성된 플러레팀은 8강에서 부산시청을 상대로 45대 39로 이긴 후 준결승에선 강원도청에 45대44로 승리해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안산시청에게 30대 31로 극적으로 역전승하며 이번시즌 마지막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했다. 한편 한두미, 김도희, 지영경, 양예솔로 구성된 사브르팀은 강호 안산시청에게 45대43으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지만, 전남도청에게 45대42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플러레종목 개인전에선 최덕하 선수가 동메달을, 사브르종목 개인전에서 한두미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하며 중구청 펜싱팀이 명실상부한 우수 직장운동경기부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2021년 한 해의 마지막 경기를 마친 후 참가결과보고를 위해 찾은 중구청 펜싱팀에게 “한 해 동안 코로나19라는 열악한 상황 속에서 방역지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창원시는 2일 오전 10시 근로자복지타운에서 기업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 기업인, 노동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명예의 전당 헌정식’을 개최했다. 시는 헌정식에서 지난 5월 창원시 기업사랑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올해의 최고 경영인 ㈜경한코리아 이상연 대표와 올해의 최고 노동인 기아㈜ 박태우 기술선임의 홍보영상물을 상영하고, 헌정인 얼굴동판 및 기업생산제품을 헌정했다. 창원시가 1974년 국가산업단지 지정 이래 국가산업발전의 상징도시로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기업인과 노동인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를 공감하고 기업인과 노동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05년 9월 전국 지자체로는 최초로 기업 명예의 전당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격년으로 올해의 최고 경영인과 노동인을 선정해 헌정식을 개최하고, 헌정자의 얼굴 동판, 홍보동영상, 주요 생산품을 2년간 전시하고 있다. 이후 얼굴동판은 헌정부스로 옮겨 영구보존하고 있다. 그동안 헌정자는 경영인, 노동인 총 24명이다. 올해 최고 경영인으로 헌정된 ㈜경한코리아 이상연 대표는 제조업의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2020년 최대 매출액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곡성군은 2021년 11월 추천 가볼만한 곳에 섬진강 침실습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전국 각 지역 관광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매월 테마를 정해 6곳의 추천 가볼만한 곳을 선정해 홍보하고 있다. 11월은 ‘환경을 지키는 착한 발걸음’이라는 테마로 여행지를 선정했다. 섬진강 침실습지는 ‘플로깅’과 함께 ‘물멍’을 즐길 수 있는 환경친화적 감성 여행지로 소개됐다. ‘플로깅(plogging)’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최근 환경보호와 운동, 여행을 동시에 즐긴다는 차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물멍’은 물을 보며 멍하게 있는 상태를 말하는 신조어로 최근 바쁜 일상 속 여유를 찾는 현대인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 섬진강 침실습지는 섬진강 중류인 곡성군에 약 200만㎡ 규모로 형성된 하천습지다. 수달과 삵, 남생이, 흰꼬리수리 같은 멸종 위기 야생 생물을 비롯해 650종이 넘는 생물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생태계의 보고로 알려지며 제22호 국가지정습지로 지정됐다. 곡성군은 침실습지의 보전과 생태적 활용을 위해 농촌 관광 프로그램 물멍 트레일워킹 프로그램과 연계해 플로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곡성군은 11월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창원 대표 농산물 창원단감이 특례시 홍보의 막중한 임무를 띄고, 경기도 고양•용인•수원시로 출발했다. 창원시는 2일 오전 8시40분 시청 정문 앞에서 ‘창원단감 특례시 홍보사절 출정식’을 갖고, 단감 4t을 경기권 3개 도시로 실어보냈다. 허성무 시장과 창원단감축제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 23일 열린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출범식에서 체결한 4개 도시 농수특산물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의 첫 번째 이행과제이며, 창원시의 특산물인 단감을 수도권 지역에 소개하고 판로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수박에 이어 ‘창원단감’이 창원시 두 번째 특산물로 결실을 맺게된 것이다. 시는 2022년 1월 13일 특례시로 함께 태어나는 공동운명체인 고양용인수원시와의 우호증진을 목표로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말까지 사전 예약을 받았다. 창원단감은 국내 최대 생산량과 재배면적을 자랑하고 있으며, 기후가 온난하고 계절적 변화가 뚜렷한 분지형의 토심이 깊은 마사질과 양토에서 재배되어 광택이 많고 외관이 좋고 당도도 매우 높아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 대표 농산물이면서 제철 과일인 ‘창원단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양구의 농촌체험휴양마을들이 체험객들의 연이은 방문에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양구지역의 유치원생과 초‧중‧고교생들은 지역 내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지난달 27일부터 농촌체험 등 각종 체험활동을 시작해 12월 7일까지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950여 명의 학생들이 48회에 걸쳐 체험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학생들은 도깨비 고추장 만들기와 곰취찐빵 만들기 체험 등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운영하고 있는 17개 체험 프로그램 중에서 소요시간에 따라 1~3가지 프로그램을 선택해 체험한다. 학생들이 체험활동을 하고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배꼽마을, 두무마을, 약수마을, 지게마을, 오미마을 등 5개 마을이다. 이 가운데 지게마을(동면 팔랑1리)은 지난 9월 강원도로부터 ‘엄지 척 명품마을’ 육성사업의 대상 마을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게마을에 올해 도비 1400만여 원과 군비 1400만여 원 등 총 2800만여 원의 예산이 투입돼 고품격 농촌체험‧휴양마을의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지게마을에 음식과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 농산물 판로 지원, 방문객 답례품 지원 등을 포함하는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