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3일 구청 철쭉실에서 「2021년도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민·관 협의기구)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위원장인 허인환 구청장과 조성위원회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을 진행중인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이 관내 아동과 구민이 의견을 조사한 ‘아동친화도 조사 결과’와 ‘온라인 토론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의 을 보고했다. 구는 이를 바탕으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 6개 영역과 관련된 13개의 중점과제와 43개의 전략사업(안)을 수립하고, 청소년 특성화 공간인 ‘청본창작소’운영과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어린이영어도서관 조성, 아동 소통창구 운영, 안전한 자전거 전용 도로 확충 등을 전략사업(안)에 포함했다. 이날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위원들은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사회 돌봄의 확대를 위한 돌봄센터 조성, 일자리와 연계하는 등·하굣길 길동무 사업 등 전략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아동이 살기좋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아동과 주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어야 할 것”이라면서 “여러 다양한 전문가들과 소통과 교류를 통해 제2차 아동친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 동구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관내 버스승강장 26개소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한 ‘온열벤치’를 설치하고 8일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구는 지난해 버스승강장 4개소에 온열벤치를 설치해 운영한 결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 올해는 그 수를 대폭 늘려 이용객이 많은 버스승강장 26개소에 온열벤치 41개를 추가 설치했다. 구는 이달 안에 관내 버스승강장 55개소에 겨울철 찬바람을 막아 줄 ‘바람막이’설치도 완료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우리 주민들이 겨울 한파에도 따뜻하고 편안하게 버스를 기다리며 이용하실 수 있도록 온열벤치 및 바람막이 설치를 계속 확대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5일 주안역CGV 건물에 대해 시설물 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달 11일 부터 오는 9일까지 30일간 실시되는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올해 미추홀구 국가안전대진단은 생활 및 여가, 건축시설, 교통시설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시설 39개소에 대해 민관합동점검으로 실시하며 심도있는 안전진단을 통해 그 결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우리 사회 안전문화를 확산 시키고자 추진되는 국가안전대진단 운영 취지에 맞게 합동점검 뿐 아니라, 구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유형별(일반주택, 공동주택, 어린이집 유치원 등)로 자율안전점검표를 제작해 각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배포하고 있다. 권혁철 미추홀구 부구청장은 “우선 단계적 일상회복까지 올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주신 구민들께 감사드리며, 점검대상 시설물에 대해 꼼꼼한 점검으로 안전한 미추홀구가 되도록 안전관리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과 진학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성화고등핚쇼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가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임지훈 위원장과 서정호 부위원장이 최근 미추홀구 도화동에 위치한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마이스터고)를 찾아 실습실 등 교육시설 전반을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1970년대 준공된 마이스터고는 다양한 교육시설이 노후화돼 있고, 주요 학습공간인 실습실마저 이웃 학교와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다. 또 학생 동아리실과 프로젝트 수업을 위한 연구 교실 등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학생실습실은 현대화 사업이 절실해 인근 가건물을 철거, 4층 건물의 최첨단 과학동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신축 예정인 학생실습실 배치도에 따르면 전자제어프로젝트 연구동(1층), 전자회로(2층), 정보통신(3층), 인공지능전자실습(4층) 등이 위치해 있고, 각 층에는 학생자치회 및 동아리방이 마련된다. 임지훈 위원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특성화고 학생들의 가장 중요한 대면 실습수업과 진로 체험, 대외 직업교류 등이 모두 막혀 취업률과 진학률 모두가 정체돼 많은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고 안타까워했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 동구가 ‘모두가 존중받고 평등한 포용도시 인천 동구’를 비전으로 하는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안'의 보고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제2차 인권위원회」를 지난 4일 개최했다. 지난 7월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한 동구는 국내·외 인권도시 사례분석과 국가인권기본계획 등의 정책방향과 사업내용을 분석하고 구민과 공무원들의 인권실태조사와 유관부서 인터뷰를 동반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학계와 인권전문가 및 시민사회 활동가의 자문을 받아 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 4일 발표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안'에는 인권제도 인프라 구축과 인권존중 문화 확산, 협치·참여형 인권행정, 사회적약자 인권증진 등 4개의 전략목표와 12개 정책과제, 31개 세부사업이 포함됐다. 황재식 인권위원장은 “위원회에서 수렴된 소중한 의견들을 담아 인권정책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게 될 것”이라면서 “구와 함께 최선을 다해 구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모두가 존중받고 평등한 포용도시 인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지난 4일 천안서북소방서에 백석세빛어린이집으로부터 감사의 편지가 도착했다 제59주년을 맞아 전달된 편지 속에는 아이들의 손그림과 함께 ‘사람들을 위해 불을 꺼주셔서 감사하고, 출동할 때 멋있다는 등’ 훈훈한 내용이 담겨있었다. 편지뿐 아니라 격려영상도 전달받았으며 동영상을 통해 어린이들의 존경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아이들이 전해준 감사의 손편지와 응원영상으로 큰 힘을 받았다”며“더 큰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겨울철을 앞두고 복지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할 수 있도록 오는 8일부터 미추홀지역 21개 동 전지역을 대상으로 복지 안전망에 대한 홍보활동을 무인방식으로 진행한다. 8일 용현3동을 시작으로 3주간 미추홀지역 21개 동에서 동별로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홍보대를 설치해 구민들이 자유롭게 홍보물을 가져가도록 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미추홀구 인적안전망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위기가구를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미추1004톡’, 안전 취약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미추-홀(Whole) 살피미 앱’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미추홀구의 곳곳에서 올 겨울 어려움에 처한 분들에게 온정어린 손길을 내밀어 주는 분들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영화공간 주안에서 어르신 사관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민선7기 공약사항인 ‘어르신 교육프로그램 확충’ 일환으로 시작된 어르신 사관학교는 지방자치 시대에 걸맞은 자치구민으로서 노인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2019년에는 상·하반기 강화도에서 1박 2일로 진행해 70여명 노인이 수료한 바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일 프로그램으로 변경해 150명을 대상으로 30명씩 5기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노인 역량강화를 위한 변화와 혁신의 인문학 강의 ▲지역사회 당면과제와 선배시민의 이해 ▲영화관람 등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단체 프로그램 진행으로 이뤄진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2일까지 미추홀노인복지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부평구는 지난 3일 故천민우 주무관의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고자 ‘치유와 회복을 위한 故천민우 주무관 과로사 원인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 부평구 보건소 코로나19 대응 전담인력이었던 故천민우 주무관은 지난 9월 15일 자신의 집에서 생을 마쳤다. 부평구와 공무원노조 부평구지부가 함께 구성한 원인조사위원회는 심리치료, 노동환경 등 각 분야 전문가인 민간위원 4명과 부평구 기관대표 1명, 공무원 노조 부평구지부 대표 1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원인조사위원회는 앞으로 두 달 동안 ▲故천민우 주무관의 사망원인 조사 ▲코로나19 대응 전담인력의 심리상태 조사 등을 실시하고 직원들의 심리상태에 대한 치유와 회복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故천민우 주무관을 비롯한 코로나19 전담직원들이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안타까운 사례를 계기로 직원들의 심리상태에 대한 치유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5일 민간 전문가들과 국가안전대진단 전통시장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시설물 관리주체가 함께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는 재난 예비활동으로, 구는 지난 달 11일부터 오는 9일까지 30일간 재난취약시설 12곳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차준택 구청장은 소방·전기·가스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한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부평깡시장과 진흥종합시장을 대상으로 시장 전반에 대한 안전 위해요소를 면밀히 점검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을 계기로 안전사각지대 해소 및 각종 사고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구민들도 자율점검을 실천하고, 생활 주변의 안전 위험요소에 대한 신고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지적사항에 대해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연수구는 11월 20일까지 지역 내 건설현장의 안전점검을 실시할 건설공사 안전점검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건설현장 안전점검의 객관성과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고 자격요건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안전진단 전문기관(인천, 서울, 경기)으로 건축, 종합분야 등록된 기관이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전문수행기관은 연수구청 재무회계과에 방문, 전자우편, 우편등기로 접수하면 되고 등록자격에 결격사유가 없을 시 등록 공고 후 1년간 안전점검 업무에 참여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안전점검 수행기관 모집을 통해 지역 내 건설공사현장의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실시해 현장의 안전여건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연수구는 최근 선학동 384 일원의 선학지하차도 진ㆍ출입로 상부 2개소에 대해 경관사업을 완료했다. 선학지하차도 진ㆍ출입로 상부 미관개선 사업에 대해 시·구비 각각 50% 매칭으로 총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들여 어두운 지하차도 상부에 새롭게 조형물, 경관조명 설치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 공공디자인위원회 원안의결로 심의를 통과했고 표준색채(신도시권역)를 적용한 인천대표색 홍보, 경관조명 설치 등으로 원도심 야간경관을 개선했다. 이어 경관사업 완료 후 이번 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약 92% 이상 만족도가 매우 높은 등의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지역 내 공공시설물 등 경관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등을 수렴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원도심 경관 이미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