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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평구와 공무원노조 부평구지부 ‘故천민우 주무관 과로사 원인조사위원회’ 구성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부평구는 지난 3일 故천민우 주무관의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고자 ‘치유와 회복을 위한 故천민우 주무관 과로사 원인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

 

 

부평구 보건소 코로나19 대응 전담인력이었던 故천민우 주무관은 지난 9월 15일 자신의 집에서 생을 마쳤다.

 

 

부평구와 공무원노조 부평구지부가 함께 구성한 원인조사위원회는 심리치료, 노동환경 등 각 분야 전문가인 민간위원 4명과 부평구 기관대표 1명, 공무원 노조 부평구지부 대표 1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원인조사위원회는 앞으로 두 달 동안 ▲故천민우 주무관의 사망원인 조사 ▲코로나19 대응 전담인력의 심리상태 조사 등을 실시하고 직원들의 심리상태에 대한 치유와 회복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故천민우 주무관을 비롯한 코로나19 전담직원들이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안타까운 사례를 계기로 직원들의 심리상태에 대한 치유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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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2025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 격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18일 ‘2025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를 찾아 학생들을 격려하는 한편, 서울시교육청 문화예술교육자문위원으로서 정책 제언을 이어가는 등 학교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Winter Dance’를 주제로 『협력의 하모니로 역사를 연주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었다. 공연은 비제의 <아를의 여인>,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드보르작 교향곡 등 대중에게 친숙한 명곡들과 플루트 협연 등으로 풍성하게 채워져, 겨울을 물들이는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무대는 서울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음악이 주는 기쁨을 배우고, 동료와 협력하며 성장한 결실을 학부모 및 시민들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새날 의원은 “학업과 병행하며 정성을 다해 준비한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아름다운 선율로 피어났다”며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훌륭한 배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예술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