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박재삼문학상운영위원회는 제8회 박재삼문학상 수상시집으로 이병률 시인의 ‘이별이 오늘 만나자고 한다’(문학동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병률 시인은 1967년 충북 제천 출생으로 199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등단하였으며, 이번 당선 시집을 포함 6권의 시집을 상재한 바 있다. 올해 박재삼문학상 예심에서는 성선경 시인, 이대흠 시인, 고봉준 평론가가 본심 대상 시집 10권을 선정하였으며, 본심에서는 이남호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와 이문재 경희대학교 교수(제3회 박재삼문학상 수상자)가 박재삼 시인의 문학세계와 문학관, 그리고 서정성에 가장 가깝게 표현한 시집 1권을 선정하였다. 박재삼문학상 시상식은 12월 초 박재삼문학관에서 열릴 예정으로, 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만 원이 주어진다. 시상식 당일 이병률 시인이 읽은 박재삼 시인의 시를 비롯하여 작품 및 에세이 등이 수록된 수상작품집이 함께 발간될 예정이다. 정삼조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는 행사가 취소되었다. 올해도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아 많은 고심 끝에 문학제는 취소하고 박재삼 문학상만 진행하게 되었다. 온전한 행사가 아니어서 아쉬움은 남지만, 박재삼 문학상 심사를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부평구 인천나비공원이 연말을 맞아 9일부터 12월 5일까지 11월 체험프로그램 ‘소원패 만들기’를 운영한다. 이번 ‘소원패 만들기’는 나비공원을 상징하는 나비모양 나무판에 소원·다짐을 적어 인천나비공원 자연교육센터에 배치한 트리에 거는 체험이다. 프로그램은 6~13세 아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에 따라 체험장에서 교보재를 배부하고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방문객들의 소원과 다짐을 적어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체험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며 “위드 코로나 정책에 따라 방역수칙을 지켜 안전하게 체험프로그램을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나비공원은 지난 1일 위드 코로나 정책에 따라 재개관 했으며 숲해설·소원패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창녕군은 오는 11일 오후 7시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경남도민예술단 경남심포닉밴드의 박진전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2021년 경남도민예술단 순회연주로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창녕군과 경남심포닉밴드가 주관해 진행된다. 창녕군 박진전투에 영감을 받은 창작곡과 우리나라 전쟁을 주제로 작곡된 유명한 곡들을 선보이며 박진전투의 역사적 소재를 바탕으로 한 나레이션 및 영상과 함께 관악기와 타악기로 이뤄진 윈드오케스트라로 협연된다. 군은 품격 높은 예술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코로나19로 축소된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친 마음을 위로한다는 방침이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의 어려운 국면으로 군민들이 여가ㆍ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했다”며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과 함께 많은 분들이 우수한 문화예술 공연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심포닉밴드의 박진전투 콘서트는 선착순 무료로 진행되며 창녕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아동학대조사 전용차량을 구입했다. 차량은 아동학대 신고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피해아동에 대한 안전한 보호조치를 위해 마련됐다. 미추홀구는 아동 학대에 대한 체계적 조사와 효과적인 아동 보호를 위해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월 아동학대 조사와 피해아동 보호를 전담하는 부서를 신설해 운용하고 있다. 구는 아동학대 전용차량 구입으로 기동성과 신속성을 확보해 아동학대 현장에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잇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아동학대조사 전용차량 구입으로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피해아동의 위기상황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 아동학대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아동학대 전담부서에선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지정해 24시간 비상대기를 하고 신고가 접수되면 경찰과 협조해 즉시 출동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경상남도, 창원시와 함께 「2021 에코 라이프스타일 페어」를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탄소중립에 관한 정보 제공과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올해 처음 개최되는 환경박람회로, 경상남도교육청은 ‘아이들에게 물려줄 푸른 지구 만들기’를 주제로 기후환경교육 정책홍보관, 체험행사, 토론회, 퀴즈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기후환경교육 정책홍보관에서는 △환경교육 특구 △학생 기후천사단 △기후위기 대응교육 실천교사단 △환경교육 선도학교 등 경남교육청의 대표적인 환경교육 사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하고, 대표 사례를 소개한다. 마을교사와 함께하는 생태환경 마을학교(사천), 해양 체험학습을 운영하는 잘피학교(통영) 등 환경교육 특구 사례, 학생 기후천사단의 환경캠페인, 생물다양성 프로젝트 학습활동 등이 전시된다. 특히, 실천교사단 코너에는 △인권, 평등과 같은 다양한 가치와 통합한 환경교육 △사고력을 키우는 환경토론 △최근 뜨거운 관심을 받는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를 활용한 환경수업 사례가 소개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총 4회의 수업을 진행한다. 전시행사 외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농협하나로유통 수원점과 성남점에서 열린 ‘제30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 대회’에서 최고상인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ㆍ국립농산물식품관리원ㆍ농협중앙회가 후원한 이번 으뜸농산물 품평회에서는 전국 17개 시ㆍ도 농업경영인연합회에서 부문별(곡류ㆍ과일류ㆍ채소류ㆍ특작류ㆍ화훼류)로 각종 농산물을 출품했다. 군에서는 이번 대회에 양파, 마늘, 단감, 가지, 참다래, 오이, 파프리카 등 10개 품목을 출품ㆍ전시했으며 대지면의 김도훈 씨가 최고상인 농식품부장관상(채소부문, 양파)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정우 군수는 “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 으뜸농산물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창녕군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업생산소득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전국으뜸농산물대회에 2007년부터 출품해 15년 연속으로 수상하고 있으며 양파 이외에도 우수한 농특산물을 전시ㆍ판매해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창녕군은 영산쇠머리대기보존회가 지난 6일 무형문화재 놀이마당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제25호 영산쇠머리대기 공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산쇠머리대기는 영산지방의 영산(靈山)인 영축산과 함박산의 정기와 위세를 화합해 향토수호의 상징으로 삼기 위한 살풀이민속의 하나이며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 민속놀이로 해마다 3ㆍ1민속문화제 기간 중 개최된다. 올해 제60회 3ㆍ1민속문화제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소됐으며 국가무형문화재 제25호 영산쇠머리대기와 제26호 영산줄다리기 공개행사는 전통문화를 전승ㆍ보존하기 위해 각 단체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했다. 2015년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국가무형문화재 제26호 영산줄다리기 공개행사는 영산줄다리기보존회가 지난달 24일 무형문화재 놀이마당에서 한정우 군수와 이칠봉 창녕군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무관중으로 개최된바 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통 민속문화를 계승ㆍ발전시키기 위해 힘써주신 영산쇠머리대기보존회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많은 관광객과 군민이 함께하는 가운데 3ㆍ1민속문화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영산3ㆍ1민속문화향상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창녕군은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창녕군 공식 유튜브 국민심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창녕군 공식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직원 유튜브 콘테스트 출품작을 감상한 후 마음에 드는 영상에 ‘좋아요’를 누른 인증 사진을 창녕군 공식밴드에 비밀댓글로 올리면 된다. 군에서는 이벤트 참여자 중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원을 증정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오는 25일 창녕군 공식 유튜브와 공식 밴드를 통해 발표된다. 한정우 군수는 “국민심사 이벤트를 통해 직원 유튜브 콘테스트의 출품작이 공정하게 평가를 받고, 많은 분들이 창녕군과 군 공식 유튜브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심사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 공식 유튜브 또는 공식밴드 공지글을 확인하거나 창녕군 기획예산담당관 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홍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홍천지부가 주관하는 제26회 홍천관광사진공모전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공모전에는 406점의 작품이 응모했으며, 지난 11월 6일 재골체육센터에서 공개심사를 통해 수상작품 81점을 선정했다. 금상은 신동희씨의 ‘행복한 목장’이 선정됐으며, 은상은 차정호씨의 ‘수타사·1’과 정재부씨의 ‘산사의 아침·2’가 선정됐다. 또 동상은 이재훈씨의 ‘여우고개’, 정강주씨의 ‘오지소 배바위 소경’, 차주원씨의 ‘문바위’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4일 오후 2시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입상작 전시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안광수 심사위원장은 “인물과 축제 지양 등 탈바꿈으로 관광사진공모전의 목적에 맞게 홍천의 비경과 관광지 작품이 많아 고무적”이라며 “사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차재철 홍천지부장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격려드린다”고 말했다. 차재철 지부장은 “홍천관광사진공모전에 홍천을 소개하는 좋은 작품이 많았던 만큼 작품을 출품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수상의 영예를 안은 분들에게 축하드린다”며 “홍천관광사진공모전의 수상작품들이 홍천을 알리고 소개하는 자료로 많이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영천시민회관 상주단체 한국음악협회 영천시지회의 '창작오페라 왕평'이 오는 20일 오후 7시 영천시민회관 스타홀에서 펼쳐진다. 한국음악협회 영천시지회는 영천을 대표하는 순수예술 단체로 작년 2월부터 2년여 동안 영천시민회관 상주단체로 활동하며 예술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창작오페라 왕평'은 영천시민회관이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 영천시지회가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상북도, (재)경북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21년 경상북도 공연장상주단체육성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년간 준비한 공연이다. 일제강점기 민족의 애환을 달래준 영천 출신의 예술가 왕평 이응호 선생의 일대기를 창작 오페라로 그려낸 공연으로 ‘영천에서 탄생한 최초의 오페라’라고 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총감독 조경희, 작곡 박창민, 대본 김하나, 연출 장진규가 제작하였으며, 지휘자 김형석이 오케스트라 지휘를 맡아 진행한다. 왕평 역으로는 테너 차경훈, 나품심 역으로는 소프라노 주선영, 신애리수 역으로는 메조소프라노 박소진, 타케시 역으로는 바리톤 정래종이 출연한다. '왕평 흐노니'는 지역민을 위한 퍼블릭 교육 프로그램을 통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구미시는 2021년 11월 8일 16:00에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업역 개편에 따른 전문건설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지역 건설자재 생산업체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 이어 지역 전문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개최 된 것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리지역 경기침체와 건설업 업역개편에 따른 종합·전문건설업 상호시장 개방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문건설사업자를 보호하고 전문건설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의견을 나누었으며 실질적인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구미시는 종합공사 입찰공고 시 주된 공사 업종만을 기재하고 주계약자 공동도급계약을 적극추진하는 등 건설산업 업역 개편으로 상대적으로 불리한 영세 전문건설업체를 보호하고 종합건설업과 전문건설업의 동반성장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배용수 구미시 부시장은 “우리시는 지난달 지역건설 자재업체 간담회에 이어 대한전문건설협회와 대화의 장을 여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업체 보호·육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소통을 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에 나온 여러 의견을 반영하여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거창소방서는 관내 거창전통시장 등 3개소를 대상으로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을 지속 운영한다고 지난 9일 전했다.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운영되는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은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이 오기 전 전통시장 상인회 중심의 점포 자율점검을 통한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화재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시장 상인회 관계자 화재예방 교육 및 안전컨설팅 ▲화재위험 요인 사전 제거 ▲점포별 소방시설 및 전기시설 등 안전 실태 확인 점검 ▲시장 상인회 중심의 자율점검 ▲전기·가스 등 안전사용 당부 ▲점포 내 소방시설 및 전기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 점검 등이다. 정순욱 서장은 “화기 취급으로 화재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상인들 스스로가 점포 점검의 날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많은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우리 전통시장 만들기에 앞장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