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ㆍ국립농산물식품관리원ㆍ농협중앙회가 후원한 이번 으뜸농산물 품평회에서는 전국 17개 시ㆍ도 농업경영인연합회에서 부문별(곡류ㆍ과일류ㆍ채소류ㆍ특작류ㆍ화훼류)로 각종 농산물을 출품했다.
군에서는 이번 대회에 양파, 마늘, 단감, 가지, 참다래, 오이, 파프리카 등 10개 품목을 출품ㆍ전시했으며 대지면의 김도훈 씨가 최고상인 농식품부장관상(채소부문, 양파)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정우 군수는 “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 으뜸농산물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창녕군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업생산소득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전국으뜸농산물대회에 2007년부터 출품해 15년 연속으로 수상하고 있으며 양파 이외에도 우수한 농특산물을 전시ㆍ판매해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