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양구 중앙시장은 10일부터 시작해 오는 19일까지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페이백 이벤트 기간 동안 소비자가 행사기간 동안 중앙시장에서 3만 원 이상 구입한 현금영수증이나 카드 영수증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장 내 배부처(양산정육점 앞)에 제출하면 시장이용권을 지급받는다. 단, 노점에서 구입한 실적은 제외되며, 시장이용권 중복 지급도 불가능하다. 구입금액 3만 원 이상 5만 원 미만이면 시장이용권 1만 원을 지급받고, 5만 원 이상 7만 원 미만은 2만 원, 7만 원 이상 9만 원 미만은 3만 원, 9만 원 이상은 4만 원을 각각 지급받는다. 지급받은 시장이용권은 시장 내에서 19일까지 다시 사용할 수 있으나 노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김창현 경제일자리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의 외부활동이 감소하면서 전통시장 이용도 부진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양구군이 5천만 원, 중앙시장상인회가 250만 원을 부담해 함께 행사를 마련했다.”며 “준비된 시장이용권이 소진되면 행사가 조기에 종료되므로 중앙시장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서둘러 구입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양양군이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주민참여 제안 공모에서 총 16건의 제안사업 중 12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 제안사업은 군민이 직접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해 생활 속에서 필요한 사업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이를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는 제도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7월 8일부터 8월 31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공모 접수를 받은 결과, 모두 16건의 주민 제안이 접수되었다. 군은 접수된 공모사업에 대해 적법성, 중복투자 여부, 시행가능성 등을 사업부서에 의뢰해 사전검토한 후, 지난 5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통해 12개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법수치 쓰레기 집하장 정비 △상평제방길 산책로 정비 △동산해변 경관 정비 △민ㆍ관ㆍ군이 함께하는 소공원 조성 △희망의 벽화조성 △설악해수욕장 경관석 설치 등이다. 주민들은 쓰레기 집하장 정비, 산책로 및 소공원 조성, 벽화ㆍ디자인거리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과 주민의 건강ㆍ복지증진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다. 군은 이러한 주민수요를 반영하여 향후 예산편성 시 관련 예산을 조금 더 늘려나갈 계획이며, 앞으로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참여와 관심이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곡성군이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함께 지난 9일 보건복지전달체계 강화 시범사업 평가 및 컨설팅 연구 제3차 모니터링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 및 컨설팅은 복지전달체계 강화 시범사업의 성과를 나누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을 위해 사례관리정책지원센터의 전영호 센터장과 함께 하는 연구 조미형 박사가 참여했다. 또한 복지전달체계 강화 시범사업의 핵심 실행자로는 주민복지과장, 곡성군 11개면 읍면사무소 담당자, 통합사례관리사와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함께하는 연구측에서는 곡성군의 복지전달체계 시범사업에 대해 ▲사업성과, ▲성과 요인, ▲사업상 장애와 장애요인으로 나눠 분석하며 논의의 장을 이끌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주요 성과로는 복지 서비스 관련 조직 통합으로 촘촘하고 신속한 대상자 발굴이 가능해졌다는 것을 뽑았다. 또한 공공복지에서 복지관 역할을 직접 수행하고, 통합사례 관리사를 증원해 읍면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용이해졌다고 분석했다. 특히 읍면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 초기 상담 시 보건 관련 상담과 사례 발굴 역량이 강화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읍면에 다림돌 사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전라남도가 ‘나비의 고향’ 함평을 대한민국 최고의 생태체험관광 메카이자, 미래 축산 연구의 중심지로 육성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용천사권 관광개발사업과 사포관광지 개발 등을 통한 ‘4ㆍ4ㆍ8 함평관광 프로젝트’ 안착, 함평엑스포공원 에듀테인먼트파크 구축,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빛그린산단 근로자 주거단지 조성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까지 최근 4년간 국ㆍ도비 지원액만 20여 사업 5천267억 원에 이른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같은 지원을 통해 생태도시 함평을 생태체험형 체류관광지로 훨훨 날아오르도록 할 방침이다. 오는 15일 김 지사의 함평군 도민과의 대화를 앞두고 전남도와 함평군의 연계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본다. 천혜 자연경관 용천사, 관광자원화 민자 유치로 사포관광지 개발 추진 엑스포공원 에듀테인먼트파크 구축 전남도는 함평을 생태체험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바다에서 4시간, 숲에서 4시간, 함평 숙소에서 8시간 머무르는 ‘4ㆍ4ㆍ8 함평관광 프로젝트’의 안착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까지 4년간 77억 원을 들여 용천사권 관광개발사업을 추진했다. 치유센터, 판매 및 숙박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양구군 소속 공무원 120여 명은 가을철 농번기를 맞은 농가들을 돕기 위해 대민지원에 나선다. 이에 따라 자원봉사에 나서는 공무원들은 11일 해안면의 시래기 재배농가들로 찾아가 시래기 수확 작업을 도울 예정이다. 자원봉사 공무원들은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장화와 장갑, 물, 도시락 등을 미리 준비하며, 이날 오전 9시30분 배정된 농가로 각각 흩어져 농가에 일손을 보탤 계획이다. 양구군 공무원들은 자연재난이 발생하거나 주민들이 어려움에 처할 때면 언제나 솔선수범해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올 3월에는 갑작스럽게 내린 폭설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해안면의 농가들을 찾아가 비닐하우스의 비닐과 파이프 클립을 제거하거나 비닐하우스 지지대(파이프)를 정리하며 피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또 2006년 8월 폭우에 인제지역이 큰 수해를 입었을 때 인제로 가서 산사태로 떠내려 온 수목들과 진흙더미를 치웠고, 2014년 2월 영동지역에 폭설이 내렸을 때에도 고성군 거진읍으로 원정을 가서 제설작업을 지원했으며, 지난해 8월 집중적인 폭우에 한탄강이 범람하면서 철원군민들이 큰 수해를 입었을 때에도 한걸음에 달려가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태는 등 다른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거제시는 전라남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일원에서 개최된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 참여해 평생학습도시로서의 거제시를 대내외에 홍보했다.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 동안 열렸던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전남도, 전남도교육청, 순천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주관해 ‘평생학습! 내 삶의 미래를 찾다’라는 주제로 운영됐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180개 평생학습도시와 단체 등 350여개의 기관이 참여했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평생학습 포럼, 토크콘서트, 평생학습 프로그램 체험과 전시회가 진행됐다. 특히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 처음 참가하는 거제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경상남도 시군 통합부스를 운영하면서 ‘커피익힘’ 핸드드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육, 문화예술, 관광 등 시정 전반도 함께 참여자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한편, 거제시는 2020년 신규 평생학습 도시로 지정됐으며, 2021년 거제시민 자치대학, 찾아가는 배달강좌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거제시립아주도서관이 4년간의 준비 끝에 오는 13일 문을 연다. 아주동 주민센터와 함께 개청ㆍ개관식을 진행한다. 당일 오후 1시부터 학습실 이용이 가능하다. 운영요일 및 시간은 거제시립(장평·옥포·수양·하청)도서관과 마찬가지로 매주 화~일요일 9시부터 23시까지다. 아주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만큼 자료실 운영 시기도 많은 기대를 받겠지만 자료실은 전산 장비 등 충분한 테스트 과정을 거쳐야 기본업무가 가능한 만큼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자료실 개관일자 확정시 거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보도자료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재건축절차를 밟고 있는 장승포도서관의 집기 및 소장도서 일부는 아주도서관에서 재사용 및 보관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비용을 절감했다. 거제시 평생교육과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아주도서관에 많은 관심을 바라며, 자료실도 조속한 시일 내 개관하여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순창군 이남섭 부군수가 지난 9일 여의도 국회를 찾아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발품행정을 펼쳤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이 부군수는 여의도 국회에서 이원택 국회의원(전북 김제.부안)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각 사업의 예산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순창군은 황숙주 군수를 비롯해 간부급 공무원이 연초부터 중앙부처와 여의도 등을 방문해 국가예산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날 방문도 현재 중앙부처에서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로 넘어간터라 국회차원의 힘이 실릴 필요가 있어 전북 소속 국회의원을 만나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이남섭 부군수는 국지도 55호선(순창~구림) 4차로 확장사업과 발효식품 선진 산업화 공유 플랫폼 구축사업, 다목적 생활안전시설 건립사업 등을 설명했다. 특히 국지도 55호선 확장사업은 현재 순창군이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사업이다. 순창~구림간 국지도 55호선은 강천산 진입도로로, 가을 단풍철을 맞아 전국에서 몰리는 관광객으로 인해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로 확장이 가장 시급하다. 지난 8월과 9월 국지도 55호선 확포장사업이 예타통과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최종 반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순창군농업인의날행사추진위원회는 지난 10일 향토회관에서 ‘제26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숙주 순창군수와 신용균 순창군의회 의장, 관내 사회단체장 등 90여명이 참석해 농업인들의 한 해 노고를 치하했다. 농업인의 날은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그 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마련되어 1996년 법정기념일로 지정, 올해로 26해째를 맞이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사태로 별도의 행사를 갖지 못했다. 올해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통해 행사를 개최했지만 여전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감안해 식전공연, 전통놀이 경연대회, 노래자랑 등의 부대행사는 열리지 못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표창패 및 표창장 수여,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형준 전 순창군농촌지도자회 회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으며, 11개 각 읍면을 대표해 농민들이 순창군수 표창패를 받았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축사를 통해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하는 농업인의 날 행사를 축하드린다.”면서 “인구 감소와 청년인구 유출 등 지역 성장동력이 사라지고 있어 아쉽다. 앞으로 20~30대 청년농업인이 지역의 주축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순창군이 지난 10일 초등학교 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성장·변화·소중한 나」라는 주제로 성인지교육 및 성문화역사 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7일에도 한 차례 더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막 사춘기에 접어든 여학생들에게 PPT자료 및 도서를 활용하여 성장하는 나의 몸을 바르게 알고 성에 대한 개념 및 올바른 성 지식을 습득함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위생용품과 속옷 등도 선물로 주어 올바른 사용법도 안내했다. 이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팔덕면 남근석 등 순창의 역사유적지를 찾아가 남근석의 유래 및 여인들의 길 해설을 통해 순창 여인들의 삶에 대한 설명을 듣는 기회를 가져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주민복지과 양병삼 과장은 “학생들이 역사문화 체험과 함께 역사 현장 속에서 살아 있는 조상들의 성문화를 통해 건전한 성문화 가치관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취약계층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구미시는 11월9일~11월10일 양일간 4회에 걸쳐 문화예술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급별「역지사지 공감·소통 리더십 특강」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접종완료자 등으로만 구성하여 거리두기 유지, KF 94 마스크 전원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은 각종 지원근무 등으로 인한 직원들의 피로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자아상 정립과 세대·직급·부서 간 원활한 소통을 지원함으로써 긍정적 마인드를 함양하고 상호 존중·신뢰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4·5급 간부를 대상으로 ’상위 리더로 산다는 건‘, 6급은 ’팀장이 일하는 법‘, 7급은 ’동상同몽을 만드는 미들파워‘, 8·9급은 ’어차피 하는 일, 재미있게 하는 법‘등 직급별로 요구되는 소통 및 리더십 역량을 반영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운영, 역지사지 자세로 소통의 벽을 공감으로 허물고 조직의 가치는 지키는 데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우리 직원들 간 소통이 원활하고 활발한 협력이 이루어져야 시민을 위한 신뢰 행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상호 간 다름을 이해하고 견디기 어려울 만큼 힘들 때, 서로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구미시는 대한승마협회 주최로 11월 7일부터 18일까지, 기간 중 6일간에 걸쳐 제37회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가 구미시승마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대회가 구미시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마장마술, 장애물, 복합마술 등 3개 종목에 약 620명의 선수가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이미 지난 11월 7일과 8일에 마장마술경기가 개최되었고, 12일과 13일에는 장애물과 복합마술 경기가, 17일과 18일에는 마장마술과 장애물 경기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경기를 무관중으로 개최하며, 참가 선수 등 대회운영 관계자 전원은 백신접종확인증 또는 PCR검사 음성확인증을 제출해야 한다. 또한 경기장 내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대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대회 참가를 위해 선수, 진행요원 등 총 700여명이 지역의 숙박업소와 외식업소 등을 이용하게 되므로 상당한 지역경제 부양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미시승마장은 국내 유일의 크로스컨트리경기장이 있어 종합마술대회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최적의 시설을 갖추고 있고 동선이 좋으며, 낙동강을 끼고 있어 수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