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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양양군, 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 12건 선정

올해 공모 통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지난 5일 주민참여예심의위원회에서 선정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양양군이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주민참여 제안 공모에서 총 16건의 제안사업 중 12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 제안사업은 군민이 직접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해 생활 속에서 필요한 사업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이를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는 제도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7월 8일부터 8월 31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공모 접수를 받은 결과, 모두 16건의 주민 제안이 접수되었다.

 

 

군은 접수된 공모사업에 대해 적법성, 중복투자 여부, 시행가능성 등을 사업부서에 의뢰해 사전검토한 후, 지난 5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통해 12개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법수치 쓰레기 집하장 정비 △상평제방길 산책로 정비 △동산해변 경관 정비 △민ㆍ관ㆍ군이 함께하는 소공원 조성 △희망의 벽화조성 △설악해수욕장 경관석 설치 등이다.

 

 

주민들은 쓰레기 집하장 정비, 산책로 및 소공원 조성, 벽화ㆍ디자인거리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과 주민의 건강ㆍ복지증진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다.

 

 

군은 이러한 주민수요를 반영하여 향후 예산편성 시 관련 예산을 조금 더 늘려나갈 계획이며, 앞으로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참여와 관심이 높아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련 홍보를 확대해 나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민참여예산은 5억원의 범위 내에서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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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2025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 격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18일 ‘2025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를 찾아 학생들을 격려하는 한편, 서울시교육청 문화예술교육자문위원으로서 정책 제언을 이어가는 등 학교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Winter Dance’를 주제로 『협력의 하모니로 역사를 연주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었다. 공연은 비제의 <아를의 여인>,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드보르작 교향곡 등 대중에게 친숙한 명곡들과 플루트 협연 등으로 풍성하게 채워져, 겨울을 물들이는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무대는 서울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음악이 주는 기쁨을 배우고, 동료와 협력하며 성장한 결실을 학부모 및 시민들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새날 의원은 “학업과 병행하며 정성을 다해 준비한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아름다운 선율로 피어났다”며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훌륭한 배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예술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