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진도군의회 이문교 의원이 지난 11월 9일 개최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영예로운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정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문교 의원은 군의회 예산결산위원회위원장,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활동하였고 풍부한 행정경험을 십분활용하여 군의회의 전문성 강화와 능동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찾아다니는 현장 동네한바퀴’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크고 작은 생활민원 560여건을 상담받아 군정질문•행정사무감사 시 건의 및 합리적인 대안제시를 통해 모두 처리하는 등 민원해결사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주민들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조례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진도군 횡단보도 야간보행자 안전을 위한 투광기 설치 조례, 진도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과 코로나19, 집중호우 등 긴급 지원복구에 소요되는 예산을 위해 신속한 추경예산심의로 민생안정에도 이바지했다. 이문교 의원은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막중한 책임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문경시는 오는 18일 오후 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3일간 문경새재 일원(문경관광호텔, 라마다호텔)과 온라인을 병행하여 문경돌리네습지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세미나는 국내ㆍ외 습지 전문가와 학술발표회 참가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문경시와 (사)한국습지학회에서 주최ㆍ주관하고, 환경부와 여러 기업에서 후원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현장에서 개회식, 기조강연, 국제학술세미나, 학술발표회, 사진전시회를 진행하고, 온라인으로 사진공모전과 습지 탐사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개회식에서는 유철상 한국습지학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고윤환 문경시장, 김창기 문경시의회의장이 축사를 할 예정이며, 도시하천관리를 위한 습지의 기능과 가치 증진(Enhancement of Wetland Function and Value for Urban River Management)이라는 주제로 인하대 김형수 교수와 습지의 육화ㆍ건조화 진단과 대응방안(Diagnostics and countermeasures of dried and landed wetland)이라는 주제로 한국환경재해연구소 양해근 소장이 기조강연을 한다. 또한,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서산소방서는 오는 15일까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관내 시험장을 대상으로‘긴급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대학수학능력 시험장의 각종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서다. 주요 내용으로는△시험장 출입구‧비상구 폐쇄 및 잠금 행위 등 피난장애요인 여부 △소화기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적정 여부 △복도ㆍ계단 등 물건 적치 및 장애물 설치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또한 이번 특별점검에서 발견되는 미비 사항은 수능시험일 이전까지 현지시정과 조치명령을 통해 보완 조치할 예정이다. 장주익 소방특별조사팀장은“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루는 수험생의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며“철저한 안전점검과 지도를 통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추진하는 리빙랩 주도형 마을 공동체 활력 지원사업에 진도군이 선정됐다. 리빙랩(Living Laboratory)은 지역 현장을 실험실로 삼아 수요자의 주체적 참여를 통해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사회혁신 활동이다. 균형위는 리빙랩을 마을 공동체 역량 강화 사업으로 활용해 지역 대학의 현장 전문가로 활동하는 교수가 학생들과 함께 풀뿌리 조직과 연계해 대상 지역을 직접 선정하고 기획·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진도군이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으로 선정된 ‘아리랑 굿(Good)거리 조성사업’과 연계해 민·관이 협력하고, 지역 예술인과 함께 문화적·경제적 활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균형위 리빙랩 사업은 ▲전남 진도(목포대) ▲대구 북구(경북대) ▲강원 영월(세경대) ▲충북 청주(청주대) ▲충남 예산(공주대) ▲경북 포항(영남대) 등 6개 지역이 선정됐다. 진도군 지역개발과 관계자는 “리빙랩은 최근 스마트시티·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혁신(Social Innovation)의 기법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주민 체감형 마을 공동체 역량강화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논산소방서는 전통시장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11월 전통시장‘점포 점검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상인 등 시장 관계자들이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제고시키고 상인 중심의 자율 안전점검체계를 확립하고자 운영된다. 소방서는 화지중앙시장 등 6개 전통시장을 방문해 점포 내 소방시설 기초 점검 요령을 교육하는 등 안전 컨설팅을 실시하고 안전점검 체크리스트 배부를 통한 상인들의 자율적 점검능력 향상을 유도했다. 이영주 대응예방과장은“전통시장은 노후 건축물과 밀집된 구조로 인하여 화재 시 대형화재로 발생할 위험성이 높다”며“상인 여러분 스스로 점포에 화재 위험요인이 없는지 살펴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1일 남부면 저구, 탑포, 쌍근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거제소방서,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와 협업하여 화재취약 마을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함으로써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행사는 거제시와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에서 가정용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200세트를 보급하고, 거제소방서는 119 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무와 중요성에 대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주택화재의 경우 초기 인지와 대응이 중요한데,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함으로써 화재발생 시 주민 스스로가 초기 대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거제시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 시민들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거제시는 지난 4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방문에 이어 10일 박환기 부시장이 도로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함께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 도로건설과를 차례로 방문하여 거제~통영 고속도로 35호선 조기건설을 위한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21~′25) 계획 우선순위(중점추진) 반영 등 지역 주요 현안사업이 조기건설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박 부시장은 거제(송정)~통영 고속도로 35호선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21~ ′25) 계획 우선순위(중점추진) 반영, 거제~마산 국도5호선 미 추진구간 중 거제~마산1(육상부, 3.6km)의 조속한 공사추진과 해상구간(8.1km)에 대한 기본계획의 조속한 수립 건의, 문동~송정 국지도58호선 국비 증액 등 3개 도로 주요현안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박환기 부시장은 “거제~통영 고속도로 35호선 등 3개 도로 현안사업은 서부 경남의 항노화ㆍ바이오ㆍ항공우주ㆍ조선해양플랜트산업과 호남의 석유ㆍ화학ㆍ철강산업 등 국가기반 산업단지와 주요 거점도시 연계로 물류 및 산업간 교류 강화로 지역산업 경쟁력 확보는 물론 향후 가덕신공항, 남부내륙고속철도와 연계하여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논산소방서는 지난 11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구급 및 펌뷸런스 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다수사상자 재난 현장 구급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시큐웨어 소속 김정희 전문강사를 초빙해 재난 상황에서 다수 환자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하였다. 특히, 도상 훈련키트 및 다수사상자 대응시스템(e-triage)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재난사고 대비 중증도 분류와 응급처치 능력 향상에 목적을 두었다. 주요 훈련 내용은 △다수사상자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시스템(e-triage)활용법 △재난 발생 시 환자의 임상적 특성 및 처치 주의사항 △유관기관 협력 체계 강화 △환자정보 수집 및 인계 방안 등이다. 김영각 구조구급팀장은 “응급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꾸준한 교육은 필수”라며“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대규모 인명피해 발생 시 현장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사천시가 유익하고 흥미 있는 생활 속 다양한 콘텐츠 제공으로 시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제7기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11월 15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며, 약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 1개 이상의 개인 SNS를 활발히 운영 중인 사람으로서 매월 1회 이상 SNS 원고 또는 영상 제출이 가능한 사람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내년 1월부터 1년간 활동하면서, 시책, 관광, 축제 등 사천시의 다양한 소식과 명소, 맛집 등을 발굴해 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매월 활동실적에 따른 소정의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된다. 사천바다케이블카,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 등 무료입장 취재 지원을 받게 되며, 우수 활동자(2명)에게는 연말에 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지원방법은 사천시 홈페이지, 네이버 블로그에서 지원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12월 6일 개별 통보된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전남 곡성군의 명물 석곡흑돼지 석쇠구이가 가을 맛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곡성군과 석곡 흑돼지 특화음식점들은 석곡흑돼지 석쇠구이의 옛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흑돼지 전문 음식점들의 내외관을 리모델링하고, 유튜브와 SNS를 활용해 홍보 활동에 나서기도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인지 올해 봄부터 석곡흑돼지 석쇠구이를 찾는 손님들이 대폭 늘었다. 불향 가득한 쫄깃하고 부드러운 흑돼지 석쇠구이와 맛깔나는 전라도 반찬들에 맛객들이 이끌리고 있는 것이다. 곡성군과 지역 특화음식점들은 위드 코로나 정책이 시행됨에 따라 여행과 외식 수요가 늘어나면서 석곡흑돼지 석쇠구이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주들은 “시설 개선 및 인테리어를 통해 쾌적한 공간을 만들고, 메뉴를 업그레이드하는 등 곡성군과 함께 노력한 덕에 손님들이 많이 찾아주시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곡성군은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석곡흑돼지 옛 명성 회복과 곡성읍권 대표 먹거리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얼마 전 유명셰프와 함께 ‘흑돼지 와사비 석쇠구이(가칭)’이라는 새로운 메뉴 개발을 완료했고, 올해 안에 시판한다는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은 2021년 11월 11일 제26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농업·농촌발전유공자로 한국배영농조합법인 김건수 대표가‘동탑산업훈장’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진주시 소재 한국배영농조합법인* 김건수 대표는 2012년 법인을 설립하여 창의적인 농산물 수출 영농으로 2020년 신선 농산물 수출 250만불을 달성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아 한국 농산물 인지도를 향상시켜 농산물 수출의 새 지평을 개척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김건수 대표는 만성적인 가격하락으로 침체된 지역 농산물 유통 개선을 위해 수출농업을 주도, 경영 및 재배기술의 혁신을 추진, 수출 불모지나 다름없던 인도, 아랍에미리트, 캐나다, 네덜란드, 뉴질랜드 등 주요 12개국에 대한 신시장을 개척하고 생산, 무역, 마케팅 1인 다역의 헌신으로 지역농산물(배, 딸기)을 수출하여 지역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특히, 3無(정책자금 지원 無, 법인 임원 보수 無, 해외 직거래로 유통마진 無) 경영철학으로 기관의 도움을 받지 않고 순수 조합원 출자금 14억원을 투입해 시설 건립 및 장비 구입 등을 추진하여 새로운 영농법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도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한가득 담은 도시락 만들기 프로그램 ‘함평을 담다’를 운영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 함평군은 12일 “2021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도시소비자 식생활교육 ‘함평을 담다’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일과 11일 이틀간 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교육장에서 광주, 나주 등 인근 도시민 40여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단호박, 한우 등 함평의 신선한 농‧특산물로 피크닉 도시락을 만들었다. 교육 후에는 함평엑스포공원으로 장소를 옮겨 지난 5일 개막한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국향대전 축제 기간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도시민들에게 함평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축제 홍보에도 나서는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 농‧특산물 홍보뿐 아니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 콘텐츠 개발로 지역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