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구로구가 서울대와 함께 AI 및 데이터사이언스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구로구는 “지역 주민들에게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데이터 분석ㆍ활용에 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자격증 취득까지 연계하는 AI 및 데이터사이언스 아카데미를 마련한다”고 12일 밝혔다. AI 및 데이터사이언스 아카데미는 입문ㆍ활용 과정으로 이뤄진다. 입문과정은 데이터 분석을 위한 파이썬 프로그래밍에 대해 11월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활용과정은 웹스크레이핑과 텍스트 데이터 분석을 주제로 12월 13일부터 12월 24일까지 저녁 7시부터 세 시간 동안 과정별로 10회씩 진행된다. 교육은 온라인 플랫폼(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과정별로 8회 이상 출석하면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구로구민 또는 관내 직장인 30명(과정별)을 대상으로 하며, 수강료는 5만원이다. 국가유공자, 1~3급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는 무료이며, 4~6급 장애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 저소득 한부모 및 다자녀 가정 등은 50%의 감면 혜택이 있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24일까지 신청서를 이메일 또는 구청 교육지원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강생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홍천군 보건소는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비대면 흡연·음주 예방 인형극 교육을 실시했다. 인형극은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교육을 신청한 36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 1,04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은 홍천군이 사자 아저씨를 주인공으로 해 제작한 어린이 흡연·음주예방 인형극 ‘숲속 마을 건강지킴이 노노맨’ 영상을 각 시설별로 상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상을 통해 술과 담배 속의 유해물질, 흡연·음주로 인한 신체변화 등의 위해성을 소개하고 자연스럽게 건강생활습관을 학습할 수 있도록 손씻기 율동, O.X퀴즈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흥미롭게 구성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상 시청 후에는 각 기관에 제공된 교육용 퍼즐, 워크북 등을 활용한 놀이교육활동도 실시했다. 홍천군 보건소는 앞서 지난 9월 14일부터 10월 30일까지 16곳의 초·중학교 청소년 2,172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샌드아트 공연’을 16회 실시한 바 있다. 유튜브 플랫폼을 이용한 실시간 온라인 공연 방식으로 각 학교별 맞춤시간대에 상영, 수강 편의성과 교육효과를 높여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흡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농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제 26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가 2021년 11월 11일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과 초청인사 100명, 인천광역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그간 코로나 19 감염병으로 인해 2년간 기념행사가 개최되지 못하였으나, 이번 행사는 위드 코로나 시행으로 대면 및 비대면 행사가 진행 되었다. 기념식 위주의 행사로 축하메시지, 축사, 모범 농업인 표창 등을 통해 농업인의 날을 축하하고 농업인 및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기념행사에 옹진군 농업인학습단체 군임원 13명이 참석하였으며, 옹진 지역사회와 농업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모범농업인으로 선발된 5명이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여하혔다. 행사에 참석한 최창선 농촌지도자 옹진군연합회장은 “코로나19 감염병이 조속히 종료되어 내년에는 옹진군에서 농업인과 함께하는 기념 행사를 개최하여 농업인을 위로하는 뜻깊은 행사가 진행될 것을 기원한다.”고 전하였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각 주민센터와 환경단체 등에서 추천받은 민간환경감시단원 22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매년 민간환경감시단에 대해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미세먼지를 포함한 대기오염물질 및 대기 배출시설의 종류 등에 대해 알리고, 업무 범위와 분야별 환경감시 요령 등을 안내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 교육을 통해 민간환경감시단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여 민·관 합동점검 및 야간순찰 시 효율적 감시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국민총행복과 농산어촌 개벽대행진’평창 준비위원회는 농업인의 날인 11월 11일 오전 10시 평창군 용평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공식 출범 발기인대회를 가졌다. 이날 개벽대행진 발기인에는 김남성 한살림백옥포공동체대표, 나경희 노아농장 대표, 백승진 평창로컬푸드출하회장, 신흥선 가톨릭농민회부회장, 이웅재 평창군농업인단체회장, 이학봉 평창군이장협의회장, 조세희 평창군학부모회회장, 최창선 평창군번영회장 등 평창을 대표하는 주요 사회기관 단체 대표들이 서명하였다. 평창지역 사회단체 대표들은 이날 공표한 발기 선언문을 통해“농촌지역의 고령화와 일손부족, 지역소멸 등 당면한 현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른 지역과 적극적으로 소통 연대할 것”이라며“평창군민의 목소리가 다가오는 제 20대 대통령선거와 민선8기 지방선거에서 중요한 국정의제와 지역의제로 다뤄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국민총행복과 농산어촌 개벽대행진’은 도올 김용옥 선생과 박진도 전 대통령직속 농어촌특별위원장 등 전국의 각계 각층 저명인사 60명이 참여해 벌이는 순수 민간 농산어촌 살리기 운동이다. 국민의 행복과 나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농산어촌문제 해결없이는 불가능하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평창군 약콩연구회에서는 12일 평창군 대화면에서 약콩 콩선별장 개장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장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군수 및 약콩 연구회 회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축사, 시설소개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콩선별장은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5억 원(도비 2.5억 원, 군비 2.5억 원)으로 1동(1층) 연면적 165㎡(50평)의 선별장 구축 및 기계 설비(석발기, 정선기, 연마기, 색채선별기, 계량기 등)를 완료하였다. 올해 약콩 선별 시운전을 통해 대학두유 계약재배분인 110톤을 납품할 예정이며, 특히 색채 선별기를 통해 균일하고 고품질의 약콩을 선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농가소득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약콩연구회 임은석 회장은 “현재 농촌 일손부족과 고령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농업의 기계화가 우선되어야 한다.”며, “오늘 개장을 계기로 본격적인 고품질 콩 선별 및 생산 유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평창군은 12일, 지난 10월 진행한 신규자 3차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평창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회 신규자 보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창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회 신규자 보수 교육’은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회 신규 참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교육관 대강당에서 진행되었는데, 연 2회 이상 교육을 이수해야하는 출하회 규정에 따라 지난 10월 26일 신규자 3차 교육 이수자들은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정식 출하가 가능해진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산 품목 데이터베이스를 확충하여 직매장 및 학교 급식 출하 여건에 맞는 생산 및 공급계획을 세우고 , 추가로 구축되는 직매장과 함께 2022년 학교 급식 출하의 시작에 있어 신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이번 신규자 보수교육을 통해 로컬푸드에 대한 이해 확산 및 관내 농업인을 추가 조직화하여 로컬푸드 직매장 3호점(12월경)을 개장하고, 내년 3월 관내 학교 급식에 로컬푸드 농산물을 공급하고 나아가 중소가족농, 고령농, 여성농, 귀농인 등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건강한 사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3학생・학부모의 진학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이들을 위한 권역별 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권역별로 실시하는 설명회는 동부권의 경우 오는 22일 경남교육청 별관 공감홀, 서부권은 24일 진주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설명회는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학교생활, 대입 전형의 종류 및 특징 등을 안내하고 학생·학부모의 질문과 답변으로 진행한다. 신청은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일시는 17일 오전 10시부터 권역별 99명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온라인 접수시 아이디가 없는 경우 회원가입 후 행사신청 메뉴에서 신청하기를 누른 후 개인별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학생, 학부모가 함께 참석하고 싶으면 각자 따로 신청해야 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입에 있어 고등학교 생활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 따라 진로탐색 및 설계에 필요한 정보, 대학입시 용어, 수시・정시・추가모집,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실기/실적 위주 전형의 특징과 학교생활에서 유의해야 할 점, 정시모집 수능위주 전형 준비 방법 등을 안내한다. 설명회를 주관하는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2021년 양양군민 산소길 걷기 행사‘가 13일 오전 9시부터 남대천 둔치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강원일보사가 주최하고 양양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양양웰컴센터 광장을 출발해 송이조각공원까지 비대면 개별 참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걷기 코스는 웰컴센터 광장에서 송이조각공원까지 왕복구간으로, 단풍으로 물든 남대천 벚나무 길을 따라 여유롭게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걷기에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며, 비대면으로 개별 출발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웰컴센터 광장 포토존에서 촬영한 인증사진을 반환점인 송이조각공원에서 확인한 후 마스크를 지급한다. 자세한 행사 문의는 강원일보 양양지사로 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12일 오전 10시부터 약 두 시간 가량 평창황병산사냥민속보존회주관으로 대관령면 황병산사냥민속체험관에서 관계자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황병산사냥놀이 전승발표회가 개최되었다. 평창황병산사냥민속은 2007년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9호로 지정되어 15년째 공개행사를 개최하고 있는데, 지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기간동안 공연을 펼쳐 전 세계인의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2019년부터는 황병산사냥민속을 재구성한 마당극을 개발하여 자칫하면 어려울 수 있는 사냥민속의 공연내용을 관람객에게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탤런트 김청의 사회로 진행되며 1부는 평창황병산사냥민속 전통공연 2부는 황병산 일대 마을제사인 서낭제에 쓸 제물을 위해 멧돼지 사냥을 재현하는 평창황병산사냥민속 마당극이 열려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평창황병산사냥민속보존회 최종근 회장은 “대관령 지역의 높은 산과 추운 겨울을 지혜롭게 살아온 선조들의 생활모습을 바탕으로 한 수렵문화와 공동체정신이 계승된 무형문화재를 직접 관객들이 눈으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공연의 기회가 적어 아쉬웠는데, 위드코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문경시보건소는 2021년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직장인 건강찾기 릴레이 프로젝트』를 문경관광진흥공단, 운전면허시험장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일부터 4회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3050세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주요 대상군으로 타 연령대비 가장 많은 건강위험요인(흡연, 음주, 운동, 식사 등)을 가진 집단이지만 바쁜 직장생활로 적절한 관리를 하지 못하는 건강관리 취약계층으로 근로자의 틈새 시간을 활용한 접근방식으로 프로그램 참여율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 관리 기본이 되는 혈관건강 척도를 확인하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알기,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사업장 내 혈압·혈당기 대여, 식생활 개선, 질환발생시 대처할 수 있는 심페소생술 등 실습식 현장교육과 함께 일터에서의 스트레스와 우울증 관리를 위한 ‘힐링프로그램’도 함께 지원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직장인 건강찾기 릴레이 프로젝트는 타이틀처럼 보건소 접근성이 떨어지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직장인들이 심뇌혈관질환을 적기에 발견하고 조절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김진하 양양군수가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농협중앙회가 다양한 농업정책 및 사업 추진을 통해 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12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리며, 특히 강원도에서는 김진하 양양군수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2014년 민선 6기부터 2018년 민선 7기까지 연이어 군정을 이끌고 있는 김 군수는 △경쟁력 있는 농촌마을 육성 △지역특산물 명품화 △양양한우 명품 브랜드 육성사업 △농특산물 유통ㆍ판매 네크워크 구축 등이 주목 받고 있다. 경쟁력 있는 농촌마을 육성을 위해 2021년은 기업형 새농촌 군 역량강화사업 6개 마을 1.5억원을 비롯, 기업형 새농촌 도약 및 선도마을사업 6개소 18억원, 창조적 마을만들기 3개소에 5억원을 지원했다. 지역특산물로는 산채분야 4개 사업 2억원과 버섯분야 6개 사업 10억원을 투입하여 전국적으로 양양 산채와 버섯이 명품으로 인정받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양양한우 명품 브랜드 육성사업은 한우 사육시설 현대화 및 개보수 지원과 수정란 이식 한우개량 등 2021년 30개 사업 16억원을 지원하여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