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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평창군 약콩 연구회 콩선별장 개장식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평창군 약콩연구회에서는 12일 평창군 대화면에서 약콩 콩선별장 개장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장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군수 및 약콩 연구회 회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축사, 시설소개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콩선별장은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5억 원(도비 2.5억 원, 군비 2.5억 원)으로 1동(1층) 연면적 165㎡(50평)의 선별장 구축 및 기계 설비(석발기, 정선기, 연마기, 색채선별기, 계량기 등)를 완료하였다.

 

 

올해 약콩 선별 시운전을 통해 대학두유 계약재배분인 110톤을 납품할 예정이며, 특히 색채 선별기를 통해 균일하고 고품질의 약콩을 선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농가소득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약콩연구회 임은석 회장은 “현재 농촌 일손부족과 고령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농업의 기계화가 우선되어야 한다.”며, “오늘 개장을 계기로 본격적인 고품질 콩 선별 및 생산 유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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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올해 첫 안양학 특강 성결대서 시작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29일 오후 1시 성결대학교 영암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청년희망도시 안양’를 주제로 2025년도 첫 안양학 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양학은 안양의 역사와 문화, 산업, 청년정책 등을 폭넓게 다루는 지역학 교양과정으로, 2019년 안양시 정책공모전에서 ‘안양사람이 대학생에게 전하는 안양이야기, 안양학개론’이 수상하며 출범했다. 이번 성결대 강연에서 최 시장은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청년이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안양시의 목표”라며 “청년의 열정이 곧 도시의 경쟁력이며, 안양은 그 열정을 실현할 무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 ‘불요기(不要棄), 불요파(不要怕), 불요회(不要悔)’, 즉 포기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후회하지 말라는 세 가지 메시지를 전하며 “한계는 스스로 정하는 것이고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이룰 수 있다”며 청년들에게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안양청년창업펀드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과 안양산업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성장한 청년 창업가 등 실제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시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과 일자리・주거・문화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최 시장은 “청년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

수원특례시, 외국인투자자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 홍보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외국인 투자자를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을 홍보했다. 수원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Invest KOREA Summit 2025(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5)’에 참가한 외국인 투자자들을 29일 수원으로 초청해 현장 IR(투자설명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시의 우수한 첨단산업·R&D(연구&개발) 인프라와 투자정책, 성장 잠재력 등을 소개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환영사에서 “반세기 전 삼성전자가 첫 연구소를 세운 수원은 대한민국 산업의 뿌리이자 미래를 설계하는 도시”라며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핵심 기업·연구 기관이 집적돼 있고, 기업·대학·연구소·스타트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혁신 생태계가 형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협력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외국계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투자유치설명회 후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