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문경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는 11월 13일 문경오미자테마공원에서‘2021 청년·사회적기업 상생한마당’을 개최했다. 대표적인 단풍관광지인 문경새재로 찾아오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1년 문경에서 만나는 일상탈출‘빨강시장’플리마켓에 사회적기업과 청년기업들이 함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미래경제를 이끌어 갈 청년기업과 사회적가치를 목적으로 하는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홍보와 상품판매를 위한 행사로,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이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착한 소비에 동참하는 의미가 있다. 뿐만 아니라 참가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을 기획하여 더욱 풍성하고 알찬 행사로 진행됐다. 김경란 대표는“가을 단풍철을 맞이하여 오신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관내 우수한 청년기업 및 사회적경제기업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부평구 노인복지관은 With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가을 & 겨울 낭만 콘서트’를 개최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로 문화예술 향유를 못했던 어르신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다양한 사업 추진과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어르신들에게 부유하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아 주고 삶의 활력을 주는데 그 취지가 있다. 행사별로는 ▲정오의 휴게실 ▲생활지원사 종사자 힐링 콘서트 ▲지금 우리의 젊은 날을 즐기자 ▲도깨비 들이 들려주는 옛날 옛적에 ▲부유하고 평온한 날 ▲With Christmas 등 총 6개 프로그램이다. 먼저, ▷‘정오의 휴게실’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회원들과 종사자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매주 수요일 12시 30분부터 복지관 직원과 부평구노인회지회 직원들로 구성된 밴드 동아리의 섹소폰 연주 등이 진행된다. ▷‘생활지원사 힐링 콘서트’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무릅쓰고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하여 맞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온 생활지원사 46명과 종사자를 초청하여 문화예술 공연과 기념품도 제공한다. ▷‘지금 우리의 젊은 날을 즐기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 사업으로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구로구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찾아가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친다. 구청 직원과 구로의제21실천단이 함께 하는 이번 캠페인은 10월부터 12월까지 신도림역, 구로역, 구로디지털단지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 부근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주민들에게 홍보 안내지를 배부하며 멀티탭 사용, 온맵시(따뜻한 옷차림으로 실내 난방온도를 낮춰 에너지를 절약함), 고효율 LED 조명등 교체 등을 안내한다. 한편 구로구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찾아가는 캠페인 활동도 펼쳤다. 구로시장, 남구로시장, 구로디지털단지역, 고척근린시장을 방문해 홍보 안내지와 멀티탭을 나눠주며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실천 운동을 장려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적극 실천해 탄소중립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며 “주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논산소방서는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대형마트에서 겨울철 불조심 분위기 조성을 위한“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 국민 소화기 갖기 운동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전단지 배부 ▲다매체 119신고서비스 홍보 ▲주방용 소화기 비치 홍보 ▲홍보 효과 극대화를 위한 영웅이 캐릭터 활용 포토존 운영 등을 펼쳤다. 이영주 대응예방과장은 “겨울철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에 유의해 안전한 겨울나기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주민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구로구가 12일 주민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가리봉동 측백나무 제례’ 행사를 개최했다. 구로구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이웃 간에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가을 ‘가리봉동 측백나무제’를 진행한다”며 “올해는 주민들의 평안과 함께 코로나19의 종식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제례를 준비했다”고 15일 밝혔다. 가리봉동 13-175 일대에 위치한 측백나무는 높이 15m, 둘레 2.5m로 수령은 약 500년이 넘었다. 측백나무들 중 국내 최고령으로 추정되며, 2004년 서울특별시 보호수로 지정됐다. 추수기 무렵 나무에 제를 올리면 나무 안에 살고 있는 뱀이 우환을 막아준다는 전설이 있다. 제례는 6ㆍ25 전쟁 때 중단됐지만 주민들의 노력으로 2002년에 부활, 2003년부터 매년 기원제가 열린다. 제례는 측백나무 인근에 조성된 정자마당에서 열렸다. 전통방식에 따라 강신(향을 피우고 잔을 올리는 일), 축문 낭독, 재배, 음복, 소지(종이에 불을 붙여 공중으로 올리는 일) 순으로 진행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주민 화합 한마당’ 축제를 부득이하게 생략하고 최소 인원이 참석해 제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홍천군이 원어민 대학생과 함께 세계 여행을 떠나는 청소년 어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홍천군 청소년문화의집은 내년 3월 5일까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대학생과 함께하는 ‘10일간의 세계어학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8~9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영어와 일본어 교실은 11월 6일부터 격주로 10회 운영될 예정이며, 중·고등학생 대상 중국어 교실은 11월 13일부터 매주 15회 운영된다. 초등 영어·일본어 교실에는 석화, 남산, 홍천, 노천, 화계초등학교 등 5개교 초등학생 2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중·고등 중국어 교실에는 홍천중과 홍천여중 등 2개교 중학생 5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세계어학여행 프로그램은 원어민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놀이 방식의 수업을 통해 언어는 물론 다른 나라의 문화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심금화 교육과장은 “쉽고, 재미있는 놀이 방식의 수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언어에 쉽게 접근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계층의 재능기부 활동을 확대,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을 위한 재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주민 소통을 위한‘우리 동네 온라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15일 구에 따르면 우리 동네 온라인 원탁토론회는 지역별 특색에 맞는 의제를 선정해 공통의 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나누는 자리다. 구는 ‘함께 만들어요, 우리가 바라는 동네!’라는 슬로건으로 구월 권역 4개 동(12일), 간석 권역 4개 동(15일), 만수 권역 6개 동(16일), 서창·남촌 권역 3개 동(19일), 논현 권역 3개 동(24일) 등 5회에 걸쳐 권역별로 진행한다. 지난 12일 열린 구월 권역 우리 동네 온라인 원탁토론회는 주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도심 주차난 가중 해결방안 등 교통환경 개선 의견을 나눴다. 토론회에 참여한 한 주민은 “처음 해보는 온라인 방식이 좀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오프라인 행사장으로 직접 가는 것보다 접근이 쉬운 장점도 있다”며 “앞으로도 적절한 대면과 비대면 소통방식으로 주민들이 행정에 참여할 기회를 계속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올해도 직접 만나지 못하고 비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하게 돼 안타깝지만,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서로 지역의 현안과 문제를 논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청 전 직원이 김장철을 앞두고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다. 구는 이달 1일 12월 15일까지 남동구 산하 전 직원과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러 가는 날’ 집중 기간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 기간 남동구 소속 직원들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및 인천e음 카드로 물품을 구매해 코로나19로 인한 전통시장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탠다. 이강호 남동구청장도 지난 11일 인천모래내전통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했다. 이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함께 힘내주시길 바란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고민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구청장은 이날 겨울철 에너지 절약 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책의 하나로 ‘겨울철 대비 에너지 절약 및 가스 안전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하며, 가스 안전 사용에 대한 리플릿과 홍보용품을 나눠주는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군산시는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총 13개 국제·전국대회를 개최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상황 속에서 약 40억원에 이르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2021 KPGA 군산CC 오픈 프로골프 대회를 시작으로 2021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 제12회 고미영컵 전국청소년스포츠클라이밍대회, 2021 군산오픈 새만금배 전국태권도대회, 2021군산새만금국제철인3종경기대회 등 총 13개 대회를 개최하며 약 1만 2천여명이 해당 기간동안 군산을 방문했다. 시는 전국단위 대회 방역 안전관리 지침을 수립해 철저한 안전대책을 통해 참가자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무관중 경기로 개최했다. 대회가 진행된 기간 선수단은 군산을 방문해 숙박업소, 음식점, 편의시설 등을 이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경제적 파급효과와 동시에 대외적으로 스포츠 명품도시 군산의 인지도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 남은 하반기(11~12월중)도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맞춰 2021년도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 한국초등연맹(태권도) 우수선수 선발전 및 최강전, 2021-2022 KC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양양군이 11일 오전 9시, 양양군청 소회의실에서 양양군 주요관광지 빅데이터 분석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활용하여 변화하는 관광환경에 대응하고, 양양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유형을 분석하여 향후 현안정책 수립 및 군민편의 향상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kt, 고려대학교와 함께 수행했다. 주요 과업의 내용은 통신사 데이터, 카드소비 데이터, SNS데이터를 활용하여 낙산사, 설악산국립공원, 전통시장, 해수욕장 등 주요관광지의 방문 및 소비유형, SNS트렌드를 분석하여 전문가의 자문을 통한 정책제안 및 관광활성화 방안 제시 등이다. 이번 분석 보고회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체 관광객은 946만명으로 전년대비 9.0%감소하였으며,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대비 69.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관광객 최다 유입 관광지는 낙산해수욕장으로 207만명이 방문하였고, 최다 증가율 관광지는 설악해수욕장으로 53만명이 방문하여 전년대비 2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관광지에서 남성 관광객의 방문률이 높았으며, 20~30대가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는 해변관광지로 오후시간대에 방문률이 높았고, 4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군산시근대역사박물관은 내년 2월 13일까지 박물관 분관인 근대미술관(구 18은행)에서 故이용휘 화백의 『숲을 노래하다』展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웅장하면서도 평화로움이 느껴지는 , , , , 등의 기증 작품과 함께 故우남(牛南) 이용휘 화백이 생전 사용했던 붓과 먹, 돌과 가루 형태의 채색물감, 파레트를 대신한 사기그릇 등 소장유물이 공개된다. 故 이 화백은 홍익대학교 동양학과 수학 후 운보 김기창선생과 청전 이상범선생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국립현대미술관 초대작가전, 대한민국 미술대전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 옥조근정 훈장과 대통령상 수상, 16개의 개인전과 200여회의 국내ㆍ외 미술전에 초대돼 작품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동양화의 전통성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꾸준히 구축해온 대표적인 산수화가 이며 군산대학교에서 오랫동안 후학을 양성해 온 교육자였다. 이 화백의 아들 이규태 씨는 “평생 군산에서 예술가로 살아온 아버님의 뜻을 기리고 예술혼이 후세에 전달되기를 희망한다”며 군산시에 다수의 대표작품과 유품을 기증한 바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고인이 생전에 품었던 꿈인 군산예술의 발전과 지평을 넓히는데 최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군산시는 16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30일간 군산관광 포토투어 에세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일 위드코로나 시대의 일상 전환에 발맞춰 소규모 단위 개별 맞춤형 체류 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군산관광 포토투어를 시작하며 전국적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포토투어 에세이 공모전은 『눈에 담아 마음을 쓰다』라는 부제로 4개 코스 50개 지점의 투어 구간을 돌며 인상 깊었던 장소를 사진에 담고 느꼈던 감흥을 글로 써 내려가는 감성 여행 이벤트다. 응모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한 사람에 2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 응모자는 군산관광 포토투어 코스 중 1개 지점 이상을 둘러보고 투어 지점 안내판의 QR코드를 인증해 포토투어를 참여해야 공모전에 응모가 가능하며 해당 웹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서, 포토에세이, 찍은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작은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30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최우수(1점) 100만원, 우수(3점) 각 50만원, 장려(5점) 각 30만원, 입선(10점) 각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시상금으로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에 지친 국민들에게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