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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평구 노인복지관, With 코로나를 위한 가을&겨울 낭만 콘서트 개최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부평구 노인복지관은 With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가을 & 겨울 낭만 콘서트’를 개최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로 문화예술 향유를 못했던 어르신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다양한 사업 추진과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어르신들에게 부유하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아 주고 삶의 활력을 주는데 그 취지가 있다.

 

 

행사별로는 ▲정오의 휴게실 ▲생활지원사 종사자 힐링 콘서트 ▲지금 우리의 젊은 날을 즐기자 ▲도깨비 들이 들려주는 옛날 옛적에 ▲부유하고 평온한 날 ▲With Christmas 등 총 6개 프로그램이다.

 

 

먼저, ▷‘정오의 휴게실’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회원들과 종사자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매주 수요일 12시 30분부터 복지관 직원과 부평구노인회지회 직원들로 구성된 밴드 동아리의 섹소폰 연주 등이 진행된다.

 

 

▷‘생활지원사 힐링 콘서트’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무릅쓰고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하여 맞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온 생활지원사 46명과 종사자를 초청하여 문화예술 공연과 기념품도 제공한다.

 

▷‘지금 우리의 젊은 날을 즐기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 사업으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가요, 민요 등을 성악가와 함께 노래를 불러 청중의 마음을 어루만지면서 즐기는 음악회로 지난날을 회고하며 긍정적인 정서와 활력을 부여한다.

 

 

▷‘도깨비 들이 들려주는 옛날 옛적에’는 갓, 공방대, 사물놀이 악기, 판소리, 등 전통 소재들과 함께하는 노래와 무용으로 밤 할머니가 해주시던 재미난 옛 이야기를 회상하며, 우리의 옛것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상상력을 더하여 무용과 노래, 말로 전하는 무대이다.

 

 

▷‘부유하고 평온한 날’은 노인복지향상을 위하여 헌신 봉사한 후원자 및 유공자와 5개 공모전에 입상한 수상자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하고 문화예술 공연으로 그간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한다.

 

 

▷‘With Christmas’은 「사랑의 온정 나눔」 운동으로 기탁 받은 후원 물품을 선물 꾸러미로 만들어 결식우려 어르신 200여명에게 성탄절 선물 꾸러미와 직원들이 직접 쓴 축하메시지를 어르신들에게 전해준다.

 

 

박혜련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정서적ㆍ문화적 소외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정서적 위로와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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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잇따라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성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울주군은 18일 군청에서 이순걸 군수와 각 기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는 이날 울주군에 산불 피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손형순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 상임 대표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이번 성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울주군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울주군 산불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찬희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신장열)도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온정을 전했다. 신장열 원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작게나마 성금을 마련했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월남전참전 제 61주년 기념식』및『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23(목) 11시, 공군호텔(영등포구 여의대방로 259)에서 열린「월남전 참전 제61주년 기념식 및 모범회원 위로연」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모범회원들의 공로와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한월남전참전자회 서울시지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서울시 및 국가보훈부 관계자를 비롯해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임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뜻깊게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61년 전 조국의 부름에 응답해 머나먼 전장에서 싸웠던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마음에 새겼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61년 전 머나먼 전장에서 조국의 이름으로 싸우신 여러분의 헌신과 용기가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롭고 번영한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참전용사 한 분 한 분의 삶은 우리 모두가 존경해야 할 역사이자 대한민국의 자긍심”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참전용사들의 명예가 존중받고 생활이 안정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보훈정책과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