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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담아 마음을 쓰다' 군산관광 포토투어 에세이 공모전 개최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군산시는 16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30일간 군산관광 포토투어 에세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일 위드코로나 시대의 일상 전환에 발맞춰 소규모 단위 개별 맞춤형 체류 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군산관광 포토투어를 시작하며 전국적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포토투어 에세이 공모전은 『눈에 담아 마음을 쓰다』라는 부제로 4개 코스 50개 지점의 투어 구간을 돌며 인상 깊었던 장소를 사진에 담고 느꼈던 감흥을 글로 써 내려가는 감성 여행 이벤트다.

 

 

응모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한 사람에 2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 응모자는 군산관광 포토투어 코스 중 1개 지점 이상을 둘러보고 투어 지점 안내판의 QR코드를 인증해 포토투어를 참여해야 공모전에 응모가 가능하며 해당 웹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서, 포토에세이, 찍은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작은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30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최우수(1점) 100만원, 우수(3점) 각 50만원, 장려(5점) 각 30만원, 입선(10점) 각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시상금으로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에 지친 국민들에게 포토투어 에세이 공모를 통하여 위로와 힐링의 사진과 글을 전해 일상에 활력을 부여하고자 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포토투어에 대한 관심과 홍보 효과를 극대화해 군산 관광 활성화에 힘을 싣겠다. 입상작은 군산시 홍보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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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 임원진과 간담회 가져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11일 의장실에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한 정진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는 협회 주요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장애인 예산지원 및 직원 처우개선 등에 관한 사항이 논의됐다. 정진춘 지회장은 “정부와 지자체의 도움이 있으나 현 수준의 예산지원만으로는 장애인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조직을 운영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며, 재정여건으로 인해 협회 직원들의 복리후생 지원도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조성대 의장은 “정진춘 지회장께서는 이미 시의원, 자원봉사센터장 등을 두루 역임하시면서 다양한 경력을 쌓으신 능력있는 분이라는 것은 익히 알고 있다”며 “그간 경험을 살려 유관 단체들과 주기적인 교류를 통해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를 홍보하고 추진 중인 사업들을 널리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끝으로 조 의장은“저를 비롯한 시의원들은 언제나 약자편에 서있다는 말씀을 드리며, 시의회 차원에서 장애인 처우개선을 위한 복지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