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임실군이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2022년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을 내달 8일까지 접수한다.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은 지역 내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화학비료 사용 감소를 유도하고 축산 부산물의 자원화·재활용을 촉진하여 유기물 공급으로 토양 환경을 보전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청 품목은 유기질 비료와 부숙 유기질 비료 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유기질 비료의 경우 1,900원, 가축분퇴비는 1등급을 기준으로 1,500원을 지원한다. 특히 지역 가축분뇨의 선순환 활성화를 위해 관내 거주 농업인이 관내 비료생산업체의 가축분퇴비를 구입하면 포대당 200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로 부산물 비료(유기질 비료, 부숙 유기질 비료)를 농산물 생산에 사용하는 농업인으로 내년 공급받을 때에도 계속해서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지원 대상 품목은 유기질 비료(3종, 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 부숙 유기질 비료(2종, 가축분퇴비·퇴비) 등 총 5종으로 신청 물량은 농지 1,000㎡당 2,000㎏을 초과할 수 없다. 이번에 신청한 유기질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오수시장상인회가 지난 25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교육장 야외 특설무대에서‘오수시장 장보러가세’문화행사를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하였다. 임실군이 주최하고 오수시장상인회가 주관하는 오수시장 장보러가세 문화행사는 상인회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마련한 각설이 난타, 하모니카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주민 노래자랑 및 초대 가수 공연 등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철저한 방역을 기준을 적용 준수하기 위하여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하여 마스크 착용, 손 소속 실시 후 행사장 출입을 승인,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하였다. 군은 전통시장 이용객들과 상인들이 안전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 운영을 위하여 노후 시설물 보수, 쉼터 조성, 화재 예방시설 설치 등 전통시장 운영관리는 물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영상을 통해“코로나19로 시장을 찾는 발길이 많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수시장이 이번 문화행사를 통해 활기를 불어넣고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5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농업인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임실군 농업인대학은 지역특화작목과 경쟁력 있는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2008년 첫 개강하여 현재까지 25개 과정, 76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올해는 딸기반과 발효식품반을 운영,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총 100여 시간에 걸쳐 실습 교육, 우수 선도 농가 견학 등 관련분야의 전문 강사진을 초빙하여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현장 중심의 교육 운영으로 농업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하였다. 50명의 수강생 중 교육을 성실히 참여한 41명이 영예로운 수료를 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하였으며 교육 기간 중 자치활동에 공로가 많은 교육생에게 공로상(오문환 외 3명)을 수여하였고, 전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교육생에게 학업 우수상(이석단 외 1명)도 수여하였다. 수료식에 참석한 주진성 농가는“농업에 종사하면서 교육을 병행하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수료를 하고 나니 뿌듯하다”고 전했다. 임실군 농업인대학장 심 민 군수는“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농업인대학을 통해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경찰서, 남동구 시민명예감시원,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참여위원회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지도 단속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구월동 로데오거리 주변에서 이뤄진 이번 지도 단속은 수능 후 긴장이 풀어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청소년 유해업소, 음식점, 편의점을 방문,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를 점검·계도했다. 특히 PC방과 노래연습장, 편의점을 집중 지도·단속하고,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를 안내하는 스티커 부착 여부와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여부를 살폈다. 참여자들은 개인 안전거리 확보, 철저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안내와 더불어 위급상황 발생 시 지정된 편의점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홍보도 병행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정기적인 민·관 합동단속과 지속적인 민간감시단 운영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밝고 희망찬 남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올해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최근 2021년도 남동구 일자리위원회를 열고 한 해 동안의 일자리 사업의 성과와 방향을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구는 상생형 일자리 조성을 위해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S/W 코딩 융합 강사 양성 과정 ▲장난감수리센터 운영 ▲중소기업 맞춤형 성장 프로젝트 ▲남동국가산업단지 공동 통근버스 운행사업 등을 추진했다. 이중 장난감수리센터는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최근 논현종합사회복지관 내 2호점을 개소했다. 또한 ▲청년미디어타워 ▲청년창업지원센터 ▲푸를나이 JOB CON 사업 등을 운영하며 청년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에 힘썼다. (예비)사회적기업을 통해 25개 기업 74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노인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56개 사업에 4천43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더불어 남동형 취업·서비스인 구민채용 임금지원 사업에 85개사 103명이 지원했고, 일자리센터 열린 현장면접 등을 통해 5천여 명의 취업을 알선했다. 이강호 위원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더 많은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성인 문해교육기관인 남동글벗학교가 최근 인천시 주최로 열린 평생학습 실천대회에서 평생학습대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남동글벗학교는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뿐 아니라 모든 교육의 토대가 되는 문해교육을 가르치며, 지난해 인천 지자체 최초로 초등학력 인정과정기관으로 지정됐다. 초등학력 과정 단계별 3개 반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학령기에 배움의 꿈을 이루지 못한 만학도들과 끝없는 도전을 함께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의 성인 문해 시화전에선 시화, 짧은 글쓰기 2개 부문과 인천환경특별시 지정을 기념하는 환경포스터 부문에 작품을 출품, 격려상을 수상했다. 남동구 관계자는“남동글벗학교를 비롯해 지역의 성인 문해교육 지원으로 늦깎이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고 학업을 이어가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순천경찰서는 25일 소병철 국회의원, 허석 순천시장 등 주요 인사와 기관단체장, 경찰협력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본행사로 국민의례, 경무과장의 경과보고, 홍보영상 시청, 경찰서장의 식사, 전남청장의 치사와 주요인사의 축사, 식후 행사로 제막식, 테이프커팅식, 기념식수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그동안 구청사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신청사에 넓은 주차장을 설치하고 있으며, 경찰서 1층에는 북카페(POCO), 3층에는 심신안정실, 5층에는 체력단력실을 마련하는 등 복지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신청사는 피해자 보호와 피의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각 사무실에 조사실을 설치 하였으며, 유치장에도 지능형 CCTV를 설치하는 등 최첨단 관리시스템을 도입하였다. 또한, 112치안종합상황실에 스마트 치안상황관리시스템을 설치함으로써 통합플랫폼 영상으로 현장 상황을 사전에 파악, 신속한 출동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치안을 보강하였다. 2019. 10. 25. 기공식을 시작으로 25개월간 약 400억원의 총사업비를 들여 대지면적 11,375㎡(3,441평), 건축면적 3,470㎡(1,050평)에 지하 1층, 지상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창원시는 25일 오후 6시 30분 성산구 삼귀해안로 개구리섬 앞 광장에서 도·시의원과 주민대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귀해안로 섬과 빛의 향연’ 점등식을 가졌다. 성산구 삼귀해안로에 전국 최초 섬을 활용한 이색적인 빛 체험을 통한 도심 속 대표적인 관광명소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삼귀해안도로 경관조명 조성사업은 사업비 8억2300만원을 들여 일명 개구리섬에 프로젝션 맵핑(대상물 표면에 빛으로 이뤄진 영상을 투사해 실제처럼 물체를 입체적으로 보이게 해주는 기술)을 이용하여 삼귀해안로의 정체성을 담은 스토링텔링을 통한 환상적인 미디어 콘텐츠로 연출됐다. 메인쇼 후에는 마창대교 야경과 조화롭도록 컬러풀한 효과 연출 등으로 포토존 역할 및 SNS인증을 유도하는 참여형 콘텐츠로 연출했다. 또한, 친수공간(향기언덕, 바다정원, 사계정원 등)에 잔잔한 밤바다와 어울리는 고즈넉한 분위기의 경관조명 공사를 11월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삼귀해안도로 경관조명 사업을 통해 밤에도 신비로운 빛을 내뿜으며 아름답게 빛날 삼귀해안로가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의 빛’, ‘희망의 빛’으로 다가가 마음을 위로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지난 25일 곡성군이 곡성중학교 등교시간에 맞춰 소아청소년 코로나19 백신 접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친구야 너 접종했니?”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소아청소년의 백신 접종 안정성과 효과성을 알리고 접종 예약 방법을 홍보하며 접종을 독려했다. 소아청소년 백신접종 사전예약기간은 11월 23일 20시부터 12월 31일 18시까지이며, 접종시기는 11월 29일부터 내년 1월 22일까지다. 예약 방법은 인터넷 누리집을 통해 직접 예약하거나 콜센터 또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곡성군은 캠페인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이 시작됐다. 학교는 다수의 학생들이 모이는 집단 시설로 감염의 위험성이 높은 편이다. 적극적인 접종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양양군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불우이웃을 돕는 따뜻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2 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과 사회단체,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 간 진행되며, 최근 3년 평균모금액 수준인 1억2천1백만원을 목표로 모금활동을 추진한다. 군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군청과 읍면 지정게시대 등에 홍보현수막을 게시하는 한편, 포스터와 리플릿을 제작하여 각 사회기관과 단체, 이장ㆍ부녀회장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품은 당일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송금되어 일괄 적립되며, 모금이 마무리되면 각 시군별로 재배분해 복지수요가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모금에 동참하고자 하는 군민은 군청 복지정책과 각 읍ㆍ면사무소에 비치된 모금함 또는 전화 ARS를 통해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양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2020 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에서 ‘종합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ㆍ재정 여건이 유사한 자치단체를 14개 유형으로 분류하고 재정건전성, 재정효율성, 재정계획성 3개 분야, 13개 주요 재정지표를 토대로 비교ㆍ분석ㆍ평가하는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다. 분석결과를 토대로 우수 기관에는 특별교부세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부진 단체는 재정진단을 통해 자치단체의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양양군은 재정건전성, 재정효율성, 재정계획성 모든 지표에서 '우수'로 평가돼 인구 및 재정여건이 유사한 군 단위 기초단체 중 ‘종합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재정건전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세입예산을 면밀히 예측해 세수오차를 줄이는 등 예산 계획의 정확성을 높였다. 또 이월·불용이 예상되는 사업 예산을 연내 집행 가능한 사업으로 조정, 적극 추진하며 재정효율성을 높이기도 했다. 군은 이번 최우수 단체 선정에 따른 특별교부세 인센티브를 향후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고교연 기획감사실장은 "앞으로도 세입을 확보하고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논산소방서는 민간인 이승술씨와 소방대원 9명 등 총 10명에게 3분기 하트세이버를 수여했다고 전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란 뜻으로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ㆍ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해 소생시킨 경우 받을 수 있다. 이들은 올해 3분기 하트세이버로 지난 6월 4일 반야산 등산로와 6월 6일 양촌면, 7일 1일 내동에서 각각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여 하트세이버로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6월 4일 반야산 등산로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 출동건은 최초목격자인 민간인 이승술씨가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있던 상황으로 소방대원은 현장에 도착하여 즉시 전문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기도삽관, 수액투여 등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해 민간인과 소방대원이 함께 힘을 합쳐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 김영각 구조구급팀장은“심정지 현장에서 최초목격자의 역할이 얼마만큼 중요한지 절실히 보여주는 사례를 남겼다”며,“일반인의 심폐소생술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전문화된 소방서비스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