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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양양군,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전개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모금액 1억2천1백만원 목표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양양군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불우이웃을 돕는 따뜻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2 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과 사회단체,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 간 진행되며, 최근 3년 평균모금액 수준인 1억2천1백만원을 목표로 모금활동을 추진한다.

 

 

군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군청과 읍면 지정게시대 등에 홍보현수막을 게시하는 한편, 포스터와 리플릿을 제작하여 각 사회기관과 단체, 이장ㆍ부녀회장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품은 당일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송금되어 일괄 적립되며, 모금이 마무리되면 각 시군별로 재배분해 복지수요가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모금에 동참하고자 하는 군민은 군청 복지정책과 각 읍ㆍ면사무소에 비치된 모금함 또는 전화 ARS를 통해 쉽게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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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