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거창군 여성의용소방대 10여 명은 2022학년도 수능 시험일을 맞아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홍보하고 방역 마스크 700장을 나눠주며 격려했다. 캠페인은 수능 일을 감안 방역 마스크에 수험생들을 위해 ‘수능 합격 기원’이라는 응원문구가 새겨진 마스크를 제작 배부하여 의미를 더했다. 대원들은 아침 7시부터 입실 완료 시간인 8시 10분까지 관내 3개 고사장(거창대성고등학교, 거창중앙고등학교, 거창여자고등학교) 앞에서 입실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홍보했다. 이도희 대장은 “코로나19로 학업에 집중하기 어려웠을 상황 속에서도 그동안 이 순간을 위해 노력해 온 만큼, 모든 수험생들이 원하는 결과를 이룰 수 있기를 소망한다”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거창군 여성의용소방대는 여름철 물놀이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상구조대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화재소방시설 설치지원, 코로나19 차단방역 지원, 화재현장 지원 등 생활안전 활동에 앞장서는 모범단체이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창녕군은 2008년 중국에서 한 쌍의 따오기를 기증받은 것을 시작으로 복원사업을 이어와 300여 개체의 따오기를 사육 중에 있다. 2019년부터는 정기적인 야생방사를 통해 자연 속에서 따오기의 복원을 시도하고 있다. 따오기가 멸종한 1979년부터 40년이 지난 2019년 봄, 40개체의 따오기를 시작으로 2020년 40개체, 2021년 80개체의 따오기를 야생방사해 총 160개체가 한반도의 하늘로 날아올랐으며, 폐사가 확인된 개체를 제외하고 약 70%의 생존율을 보여 야생적응이 순조로운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좁은 케이지 안에서 생활하던 따오기가 야생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다양한 훈련을 통해 험난한 야생에서의 생활을 대비한다. 대인, 대물, 사회성, 먹이, 비행훈련을 3개월 이상 수료한 따오기만이 자연의 하늘을 마음껏 만끽할 자격을 얻는다.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는 하루 4회에 관람객들이 직접 따오기를 볼 수 있는데 이때 따오기의 대인훈련이 실시된다. 과거 사람은 따오기의 가장 큰 포식자 중 하나였으나, 현재는 따오기에게는 위험한 대상이 아니므로 사람에 대한 지나친 경계심은 따오기의 야생적응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특히 따오기는 주로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한정우 창녕군수는 19일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냉온수기 OFF, 환경 ON’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9월 양승조 충청남도지사로부터 시작됐으며, 전자제품 대기전력 차단 등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 행동 실천을 통한 탄소중립 기여를 위해 진행됐다. 한정우 군수는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우선구매에 힘쓰겠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일상 속 작은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의 지명을 받은 한정우 군수는 ‘냉온수기 OFF, 환경 ON’ 피켓을 들고 챌린지에 동참한 후 다음 참여자로 김현식 창녕경찰서장, 한금조 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을 지목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부평소방서는 화재 등 위기상황 발생 시 옥내소화전 사용법을 몰라 초기 진화를 못해 피해가 커지는 일을 줄이고자 아파트 및 건물 내 옥내소화전 사용법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옥내소화전은 간단한 조작과 강력한 수압으로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소방시설이다. 아파트, 영화과나, 공장 등 연면적 1500㎡ 이상의 건물에 반경 25m마다 설치된다. 사용 순서는 ▲옥내소화전함 열기 ▲관창 잡고 적재된 호스를 화재 장소 근처로 옮기기 ▲소화전 밸브를 왼쪽으로 돌려 열기 ▲두 손으로 관창을 잡고 불 끄기 ▲화재진압 후 소화전 밸브를 잠그고 호스에 물을 제거한 후 원래대로 비치하기 등이다. 김석원 안전문화팀장은 “옥내소화전 사용법을 몰라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가 없도록 시민 모두 옥내소화전 사용법을 알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홍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 수능종합상황실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가 16건으로 집계되었다고 19일 밝혔다. 부정행위 적발 건수는 평년 수준이지만 지난해 9건보다는 7건이 많다. 부정행위 내용은 △반입금지물품 반입 2건(휴대폰 1건, 디지털 전자시계 1건) △휴대 불가 물품 소지 4건(책상안 교과서 또는 참고서 소지) △종료령 이후 답안 작성 3건 △4교시 탐구영역 응시 규정 위반 7건(1선택과 2선택 과목 동시 응시 및 순서 뒤바뀜 등)이다. 부정행위 건수가 가장 많은 것은 4교시 탐구영역 응시규정 위반으로 나타났다. 탐구영역의 경우 수험생은 1과목 또는 2과목을 선택하며, 선택 과목 시간별로 해당 선택 과목이 아닌 다른 선택 과목의 문제지를 보거나 동시에 본인이 선택한 2과목의 문제지를 보는 행위는 부정행위로 처리된다. 부정행위를 한 수험생은 고등교육법 제34조제5항~제7항에 따라 당해 시험이 무효처리되고, 고의 또는 중대한 부정행위의 경우 1년간 응시자격을 정지한다. 경남교육청은 수험생 부정행위의 유형을 분석하여 수험생 홍보와 감독관 연수를 강화하기로 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부평소방서는 19일 부평구 한국119청소년단 학생들이 제74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겨울철 급증하는 화재예방에 대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하굣길 학교 주변 및 갈산동 주공아파트 주변에서 학생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시민들에게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 ▲ 차량용·주택용 소화기 비치 및 노후 소화기 교체 안내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수칙 ▲불나면 대피 먼저 등을 홍보했다. 이미화 예방안전과장은“화재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겨울철 화재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시민들께서도 관심을 가지고 화재예방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승강기 안전체험 교육’을 복지관 이용 어르신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찾아가는 승강기 안전체험 교육’은 일상으로 나가는 ‘위드(With)코로나’시대에 맞춰 한국승강기안전공단에서 제공한 안전체험차량에서 맞춤형 체험 교육을 할 수 있어 어르신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 내용은 애니메이션을 통해 올바른 승강기 이용방법 및 승강기 고장 대처방법에 대한 체험 교육을 중심으로 승강기 3대 안전수칙, 간단한 퀴즈 등 어르신에게 맞는 흥미로운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기지역본부 안교근 운영팀장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처음 진행된 ‘찾아가는 승강기 안전체험교육’의 만족도가 예상외로 높아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정OO(80세) 어르신은 “최근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데 갑자기 멈춰서 이웃들의 도움으로 구출되었다면서, 이런 교육은 아동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꼭 필요한 교육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교육정책 이지현주임은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 승강기 이용에 불편함을 느끼는 어르신의 참여가 높았으며, 안전체험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부평구1388청소년지원단은 2022년도 수능일인 지난 18일 부평문화의거리와 부평지하상가 일대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388청소년전화와 청소년안전망 등을 알리는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아웃리치란 대상자가 있을 법한 장소를 찾아다니며 물색해 긴급서비스를 제공하거나 기관으로 찾아와서 서비스를 받도록 유도하는 활동이다. 부평구약사회 등 9개 기관으로 구성한 부평구 1388청소년지원단은 매년 연합아웃리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아웃리치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자원봉사자, 삼산자율방범연합대, 인천시 청소년자립지원관,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 등에서 지원 단원 20여 명이 참여해 실시했다. 매주 아웃리치를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일시쉼터한울타리와 남자단기청소년쉼터 우리들도 아웃리치에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청소년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청소년안전망 등을 알리는 리플릿과 손소독 물티슈, 간식을 함께 넣어 예쁘게 포장한 홍보물을 배포했다. 아웃리치에 참여한 한 단원은 “청소년들이 1388청소년전화와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알고 있다는 답변이 많았다”며 “작년에 비해 인지도가 높아진 것은 그 동안 거리 아웃리치를 자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도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의 국가직 공무원 시험 최종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19일 도교육청은 ‘2021년 국가직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 필기시험 합격자 면접특강’을 3차례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면접특강은 일반행정, 세무, 보건, 일반기계, 전기, 일반농업, 산림자원, 전송기술 등의 직렬에서 필기시험에 합격한 9교 18명을 대상으로 한다. 먼저 오는 22~23일에는 개별면접과제 작성과 발표, 모의면접 평가 및 개인 발표 등 맞춤형 면접특강을 진행한다. 특히 모의면접에서는 인성·압박·연계·시사 질문 등을 통해 다양한 면접 상황을 연출하면서 실전 대응력을 높이고자 한다. 이어 12월 2일은 최종 실전 모의면접 대비에 집중한다.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실전 모의면접을 진행하고, 개인별 맞춤 피드백 제공으로 학생들의 자신감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계열별 맞춤형 면접특강을 통해 고득점 전략 및 노하우를 전수하고,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자 한다”며 “면접시험 대응능력 향상으로 필기시험 합격자 전원이 최종합격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직 지역인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익산교육문화회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공모사업인 「2021년 스마트 K-도서관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미디어 창작공간을 조성하였다. 「스마트 K-도서관 지원 사업」은 공공도서관에 미디어 제작 환경을 구축하여 1인 콘텐츠 제작·체험 및 취미활동을 지원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북도교육청이 각각 50%씩 예산을 부담하여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체험할 수 있는 부대시설과 관련 장비를 활용할 수 있는 창작공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익산교육문화회관 미디어 창작공간은 1인 미디어실, 스튜디오 제작실, 미디어 교육실로 총 3개 공간으로 꾸려졌으며, 콘텐츠 제작을 위한 장비가 구축되어 관내 학생 및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영상을 촬영·편집하는 등 미디어 창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향후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으로 대관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창작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미디어 콘텐츠 제작 활용법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익산교육문화회관 김형대 관장은“코로나 19로 비대면 온라인 지식문화콘텐츠 소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을 통하여 관내 학생 및 지역주민들의 미디어 창작 욕구를 충족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양양군이 18일 오후 2시, 양양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양양군 문화복지회관 2층 공연장에서 ‘2021 양양군 양성평등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더 좋은 양양, 성 평등을 향해’라는 슬로건 아래 단계별 일상회복 지침에 따라 내빈과 여성단체회원 등 100명 이내로 최소화하여 진행했다. 행사는 △기념공연 △시상 △감사패 전달 △인재육성장학기금 전달 등의 식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양성평등 홍보영상 ‘프로포즈’와 ‘양성평등 챌린지’ 상영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생각하는 양성평등에 대한 의미를 이채롭게 선보였다. 양양군여성단체협의회 이명숙 회장은 ”모든 영역에서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권리와 책임을 갖는 성숙하고 완성된 양성평등사회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며, ”양양여성의 지혜를 모아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양양군이 될 수 있도록 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양양군이 ‘양양에 가면 it’知‘ 라는 주제로 개최한 ’2021 양양군 UCC 공모전‘ 수상작 5편을 선정, 18일 양양군 공식 SNS를 통해 발표했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양양군 UCC 공모전은 서핑의 메카 양양의 모습과 양양에서 즐길 수 있는 음식, 카페 등 먹거리를 주제로 공모를 진행했다. 지난 8월 2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진행한 공모전은 코로나19 장기화 여행이 자유롭지 못한 여건 속에서도 양양의 먹거리, 힐링 스팟, 서핑의 성지다운 모습을 다룬 다수의 작품이 출품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군은 작품성, 활용성, 대중성 등을 고려한 심사를 통해 총 5점(대상1, 최우수상1, 우수상1, 장려상2)을 선정했으며, 대상에는 WKND SURF CLUB팀(이욱재, 김세희)의 ’취향의 시대 양양에서 맛있는 서핑 트립‘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맛있는 서핑 트립을 떠난 주말서퍼가 양양의 취향 저격 포인트 다섯 가지 주제로 소개하며, 서핑해변, 카페, 양양의 파도, 숨은 맛집 등 취향에 맞게 양양에서의 하루를 즐기는 모습이 여유로운 감동을 전해준다는 의견이다. 최우수상은 ‘양양에 가면 있는 먹거리’를 출품한 황건희님이 M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