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부산시 노사민정,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 위기극복 위해 힘 모아

부산시, '2021년 노사민정협의회 제2차 본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시는 7일 오후 4시 30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2021년도 노사민정협의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개최된 1차 본회의에 이어 개최된 이번 2차 회의에는 위원장인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20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단 한 명의 직원도 감축하지 않고 노사상생을 적극 실천해 온 사업장에 대한 시상식에 이어 ▲안건심의 ▲안건 보고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함께 추진하기 위한 노사민정 각 주체의 실천사항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해 위기 극복과 부산 발전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어 ▲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 브랜드 로고를 채택하였으며 ▲산업현장의 안전실태에 대한 산업안전연구용역 결과 보고 ▲지난 2월 지역 상생형 일자리로 최종 선정된 부산형 일자리사업 추진사항 보고 등 각종 현안도 점검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디지털 시대 전환에 따라 발생하는 노동시장 양극화를 해소하고, 공정한 노동전환을 위한 체계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사 간 협력적 관계가 절실하다”라며 “노사 간 소통과 협치의 통로로서 노사민정협의회가 앞으로도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광역과 기초자치단체 간 노사민정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오늘(8일) 16개 구·군 노사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워크숍을 개최한다. 시는 이를 계기로 기초자치단체에서도 노사민정 간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