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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곳곳 현장 탐방 '걸어서 울주속으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주군이 2021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그동안 주민과의 대화, 마을소통 등 소통현장에서 다수 건의된 자전거도로와 소규모 체육시설, 재해위험지역 등을 점검하기 위해‘걸어서 울주속으로’」를 추진한다.

 

 

도보 이동으로 민생현장을 세심하게 파악하고 직접 확인해 문제점을 살피며, 차량 이동시 확인하지 못하는 곳까지 구석구석을 다닐 예정이다.

 

 

‘걸어서 울주속으로’는 7일 서생면을 시작으로 12월 30일 웅촌면을 마지막으로 하루에 1개 읍·면 10km 정도를 다니며 현장 파악과 동시에 거리에서 만나는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한다.

 

 

이날 서생면에서는 명선교에서 출발해 진하해수욕장, 간절곶, 나사리, 서생면 행정복지센터까지 걸으며 현장을 점검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현장 탐방을 통해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보다 세심하게 파악하고, 직접 현장을 뛰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주민들 생활에 직면한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결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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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중학교 학교장과의 간담회 열고 학교환경 개선과 학생들의 진로탐색 지원 프로그램 발전 방안 논의
[아시아통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용인의 중학교 교장들을 만나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11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용인 기흥ㆍ수지구 20개 중학교 교장들과 만나 각 학교 현장의 건의사항을 듣고, 조치계획과 진행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차를 맞이한 이상일 시장과 지역내 초ㆍ중ㆍ고 학교장의 간담회는 학교현장의 의견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더 나은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그동안 간담회에서 나온 학교의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체감하는 행정을 펼치고, 제도적 문제와 각 기관의 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해 온 이상일 시장과 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들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용인특례시가 도울 수 있는 일이 많다고 생각했고, 지난 2023년부터 매년 학교장, 학부모 대표와 간담회를 진행해 현장에서 요청하는 환경개선과 안전대책을 해결했다”며 “시와 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