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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남직무육성, 5작목 11계통 종자심의 개최

벼 2계통, 배 1계통, 국화 5계통, 백합 2계통, 구기자 1계통 심의·의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은 7일 ‘제2차 충청남도 종자위원회’를 열고 올해 연구사업을 통해 육성한 직무육성품종 선정 및 품종보호권 처분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 종자위원회는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5작목 11계통에 대한 신품종 출원 요건 심의와 도유품종보호권 3작목 17품종에 대한 처분을 최종 의결했다.

 

 

벼 계통에서는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하고 중만생종 중간찰 향미인 ‘충남10호’, 과수분야에서는 처음으로 육성한 조생종 배 ‘CN-102’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화훼분야에서는 색 발현과 절화수명이 우수한 국화 5계통과 잎마름병과 바이러스에 강한 백합 2계통 육성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기자 육성계통 ‘청양 37호’는 대과종으로 베타인 함량이 높고, 혹응애에 강해 기존 품종의 단점을 보완했다.

 

 

이번에 의결된 11계통은 기존 품종대비 품질이 우수해 농가소득 증대 및 도입종을 대체할 가능성이 높아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할 계획이다.

 

 

김부성 도 농업기술원 원장은 “세계와 경쟁하는 종자시장에서 국산품종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에 맞는 우수품종 개발로 종자주권 확보와 농가 소득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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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시의원, 서울시 전통시장·상점가·소상공인 단체와 함양 상권 협력 MOU 체결식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6월 21일~22일 경상남도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사)서울시소상공인중앙회,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간의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서울과 지방간의 소상공인 상생의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경남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김용호 시의원을 비롯해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배우진 부의장, 임채숙 기획행정위원장, 이용권 산업건설위원장, 함양군 김해중 경제복지국장 등 함양군의 주요 인사와,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이현근 이사장과 한석규 이사, 지리산함양시장 이보성 상인회장 등 지역 관계자들과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반재선 이사장 및 임원단, (사)서울시소상공인중앙회 안병만 회장과 각 자치구 이사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서울과 지방 간 소상공인 단체 및 골목형 상점가, 전통시장 간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함양 전통시장과의 농축특산물에 대한 직거래 유통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상호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