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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무주군, 무주 학생들 영화·사진·영상 분야 능력 탁월

무주고 ‘한번 해봐’ 청소년 부문 대상 차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무주지역 청소년들이 올 한 해 영상 · 사진 · 영화 부문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전북 영상콘텐츠 어워드 영상 부문에서 무주고등학교 학생들이 출품한 ‘한 번 해봐’ 작품이 청소년 분야 대상을 차지했다. 이는 주민시네마스쿨 운영 사업을 통해 영상제작 교육을 수강한 무주고등학교 학생들이 만든 작품으로 손민혁, 문상혁 학생이 연출했다.

 

 

또 우수상은 무주초등학교 설하윤 학생이 출품한 ‘담배가 일으킨 일’ 작품이 우수상을 받았다. 사진은 무주초등학교 송준우 학생이 낸 ‘후회’ 작품이 대상을 차지하였고 전주대학교 김가을 학생이 출품한 '무제'도 일반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전북 영상콘텐츠 어워드는 전라북도와 14개 시 · 군이 주최했으며, 영화문화발전위원회가 주관했다. 이밖에 올해 무주군 청소년들이 출품한 작품들이 각종 영화제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무주고등학교 영화 · 영상 동아리가 출품한 ‘레디, 액션’이 제1회 완주시민영상제 청소년섹션 작품상과 제15회 전북청소년영화제 대상을 받았다.

 

 

또 안성고 1학년 1반 학생들이 출품한 ‘밀크실종사건’ 작품이 제6회 부평청소년영상제에서 장려상을 받았으며, 안성고 1학년 2반 학생들의 뜻을 모아 출품한 ‘인생강화’ 작품이 제15회 전북청소년영화제 오름상(은상), 제18회 창원시 청소년 영상축제 창원시약사회특별상 등 탁월한 성적표를 받았다.

 

 

위 영화제 출품작들은 (재)무주산골문화재단의 주관으로 진행된 ‘드림하이ON 드림캠프’를 통해 제작됐으며,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굿네이버스, 무주교육지원청, 무주군 등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무주군 문화예술팀 김성옥 팀장은 “올해 우리 지역의 많은 학생들이 영상 제작 교육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영상 공모전과 여러 영화제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라며

 

 

“무주군은 앞으로도 이들 학생들이 영상사진영화 분야에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화문화발전위원회가 전라북도와 무주군의 지원을 받아 무주고등학교 학생들 35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영상제작 교육을 진행하고. 별도 과정으로 무주초등학교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유튜브 제작 교육을 3회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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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