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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동구 ‘뉴서울종합상가’ 간판개선 통해 랜드마크로 우뚝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뉴서울종합상가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장승남로 대로변에 있는 뉴서울종합상가는 1992년 지어져 건물이 노후하고 간판도 무질서하게 배치돼 줄곧 경관개선이 요구됐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건물 외관을 개선하고, 지역과 업소의 특성에 맞는 현대적 감각의 LED 간판으로 교체·설치해 주변 지역과 조화롭게 보이게 했다.

 

 

또 다양한 형태로 변화 가능한 파노라마 조명을 도입,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하면서 옥외광고문화 선진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 3월부터 뉴서울종합상가 간판개선을 위해 1개 동 56개 업소에 대한 디자인 용역을 추진해 왔다.

 

 

지난 6일 열린 준공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강호 구청장과 주요 관계자 20여 명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강호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소통에 기반한 사업을 추진해 행복한 삶을 함께하는 남동구 조성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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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