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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광역시, ‘2021 자원봉사자대회’ 개최

유공자 표창, 자원봉사 영예인증 등…유튜브 생중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6일 광주일가정양립지원본부 대강당에서 ‘2021 광주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광주자원봉사자대회는 매년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월5일)을 기념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정부 및 광주시 자원봉사활동 유공 표창 수여, 봉사시간에 따라 부여하는 자원봉사 영예인증자 및 봉사왕 등에 대한 영예인증서 수여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정부유공자 표창은 국무총리상의 경우 임오순(남구 방림2동자원봉사캠프 총무) 씨 등 3명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은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서기수 씨 등 7명이 수상했다.

 

 

이 밖에도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SWA오케스트라와 한국미술협회 소속 화가 서유나 씨 등 28명이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또 봉사활동 누적시간에 따라 영예를 부여하는 자원봉사 영예인증 대상은 1만시간 이상 봉사활동 시간이 누적된 봉사왕 6명을 포함해 총 587명이 선정됐다.

 

 

이용섭 시장은 “자원봉사자의 땀과 노력이 광주공동체를 안전하게 지켜냈으며, 광주는 누구나 도움을 줄 수 있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원봉사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사람 온기 가득하고 따뜻한 광주, 더 크고 더 강한 광주시대를 열어가는데 힘과 지혜를 더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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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