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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몸으로 배우는 동아시아시민교육, 삼면축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몸으로 배우는 동아시아시민교육, 삼면축구대’ 학생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삼면 축구’는 아스거 욘(Asger Jorn, 1914~1973)이 1960년대에 고안했으며 골대가 3개인 육각형의 필드에서 시합하는 축구 경기다. 수비와 공격의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 제3자의 개입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경기 규칙을 정하고 실시하는 게임이다.

 

 

인천산곡북초등학교 컵스카웃트 학생들이 참여해 스스로 게임 규칙을 만들고, 공격보다는 상호 간 협력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는 동아시아시민의 태도를 체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이민주 학생은 “로봇으로 하는 축구경기라 재미있었다”며 “골대가 세 개라 어떤 경기를 해야 할지 고민스러웠지만 친구들과 협력해 즐거운 경기를 했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아스거 욘의 삼면축구는 2000년대 들어 세계 각국에서 사회적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행위예술로 경기를 선보였다”며 “학생들이 삼면축구를 통해 스스로 게임 규칙을 만들고, 상호 간 협력을 통해 서로 배려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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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